(경기뉴스통신) 수원시의회 교통건설체육위원회는 제347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인 26일 상수도사업소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정사무감사에서 박명규 의원과 조미옥 의원, 박태원 의원은 ”수원시민의 비상 상수원인 광교저수지의 녹조 현상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불안이 야기되고 있다“면서 ”수질을 악화하고 있는 녹조 현상이 지속되지 않도록 관련부서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강영우 의원은 ”정수장·배수지·가압장 등의 전기료가 매년 늘어나고 있는 추세“며 ”노후화된 설비를 수리하기보다는 점진적인 교체 등을 통해 전기료가 절감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또 윤경선 의원은 ”기후변화에 따른 혹한으로 인해 급수시설 동파 발생 가능성이 예상되는 만큼,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동파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이미경 의원은 ”공동주택 저수조 관리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면서 ”주민들이 깨끗한 물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저수조 관리를 보다 강화할 것“을 제안했다.
(경기뉴스통신) 수원시의회 도시환경교육위원회는 26일 공동주택과를 비롯한 건축과, 도시재생과 등 도시정책실 소관업무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채명기 의원은 광교 아파트 단지 상업시설 준공 허가와 관련 “수원시는 시공사의 부실시공으로 누수·침수 등 중대한 하자가 있는데도 허가를 내줬다”고 질책했다. 이어 “준공이후 하자로 인해 입점이 불가한데도 시공사는 준공일을 입점계약일로 지정해 수분양자에게 높은 중도금 이자를 부담시키고 잔금기일을 정해두고 압박했다”며 수분양자들의 피해 보상과 하자보수에 대한 갈등조정을 수원시에서 책임지고 이행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김호진 의원은 범죄예방을 위한 환경설계 추진과 관련 “올해 7월부터 일반주택까지 확대 시행이 의무화된 만큼 이에 대한 대중적 인식확산을 위해 노력해 줄 것과 전문공무원 교육강화, 전담부서 설치를 해 줄 것”을 제안했다. 이어서 공동주택의 안전사고 대비와 주민 갈등에 대한 의원들의 당부와 제안도 계속됐다. 문병근 의원은 노후화된 공동주택의 엘리베이터 안전사고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공동주택보조금을 통한 지원으로 노후 엘리베이터를 수리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경기뉴스통신) 마지막 골든타임을 앞둔 자치분권 관련 법안을 통과시켜 달라는 간절한 요구가 이번에는 국회를 움직이게 할 수 있을까.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회장단은 26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등 자치분권관련법 국회 통과 촉구문’을 채택했다. 이들은 촉구문을 통해 “지방소멸 위기는 자치분권의 강화로 풀어갈 수 있으며 이는 지방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기반으로 새로운 시대를 열기 위한 국가 발전의 가치”고 주장했다. 이어 “그러나 국회에서 자치분권 관련 법안에 대한 실질적인 논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심의 역시 진척이 되지 않고 있다”며 주요 법률안을 조속히 통과시켜 달라고 요구했다. 전국협의회 회장단이 요구한 법률안은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지방세법 등 5개 법안’, 사무, 인력, 재정을 포괄적으로 이양하는 ‘지방이양일괄법’, ‘중앙-지방 협력회의 법안’ 등이다. 현재 국회에 계류돼 있는 관련 법안들은 지난 14일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소위에 상정됐지만 전문위원 보고만 진행된 뒤 다시 처리가 미뤄진 상태다. 이에 전국협의회는 기초정부의 다양성과 창의성, 자율성이 발휘되는
(경기뉴스통신) 수원시가 올해 추진한 ‘정신건강 페스티벌’, ‘생명사랑 의료기관 지정·행복정신건강약국 운영’ 등 다양한 정신건강 사업이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 보건소는 26일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2019 정신건강 사업 성과보고회’를 열고 수원시정신건강사업단이 전개한 주요 사업을 알렸다.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는 6월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시민참여형 축제 ‘정신건강 페스티벌’을 처음으로 열어 호응을 얻었다. 18개 관련 기관이 참여했고 시민 8000여명이 축제장을 찾았다. 수원시자살예방센터는 수원시의사회·수원시약사회 등 관련 기관과 자살 예방 협약을 체결하며 적극적으로 자살 예방 사업을 전개했다. 관내 병원·약국 등을 ‘생명사랑 의료기관’, ‘행복정신건강약국’으로 지정하고 자살 고위험군을 발굴·지원했다. 또 수원남부경찰서와 협력해 번개탄 판매개선 사업을 추진하기도 했다. 수원시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는 ‘노인정신건강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질환사례관리·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질환통합관리사업’, 질환별·고위험군 관리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노인정신건강종합대학’, 노인정신건강종합
(경기뉴스통신) 수원시가 개최한 ‘제14회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 공모’에서 일반부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원천 호수’다. 수원시는 26일 시청 대강당에서 제14회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 시상식을 열고 ‘원천 호수’로 최우수상을 받은 이승해, ‘소라’로 청소년부 최우수상을 받은 박민하양 등 입상자 30명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또 재능 기부에 참여한 지역 문인 10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수원시는 지난 9월 ‘행복한 나눔의 도시, 따뜻한 소통’을 주제로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에 게시할 창작시를 공모했다. 응모작품 수는 청소년부 202편, 일반부 57편이었다. 심사를 거쳐 청소년부 20편, 일반부 10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청소년부는 최우수 1편 우수 7편, 장려 12편, 일반부는 최우수 1편, 우수 3편, 장려 6편이다. 지역 문인의 재능기부작 10편을 포함한 40편의 시는 12월 중 시내 버스정류장 80곳에 게시될 예정이다. 수원시 홈페이지 ‘분야별 정보→시민참여’ 탭에서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을 선택해 게시 작품을 볼 수 있다. 수원시가 2013년 7월 시작한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 사업은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경기뉴스통신) 수원시가 2020년부터 전국 기초지자체 중 처음으로 ‘국장급 이상 결재 문서’를 시민들에게 공개한다. 최근 온나라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원문정보공개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구축한 수원시는 내년 1월 2일부터 국장급 이상 결재 문서를 수원시 홈페이지 ‘정보공개/개방’ 게시판에 공개할 예정이다. 수원시를 비롯한 전국 지자체는 현재 부단체장 이상이 결재한 문서만 행정안전부가 운영하는 정보공개포털을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있다. 수원시가 국장급 이상 결재문서까지 정보공개 범위를 확대하면 시민들이 볼 수 있는 수원시 행정정보는 대폭 늘어나게 된다. 행정의 투명성·책임감도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투명한 원문공개’는 수원시 민선 7기 약속사업 중 하나다. 수원시는 앞으로 단계적으로 정보공개 범위를 확대해 ‘과장급 이상 결재문서’까지 공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원시는 결재문서 공개 범위 확대에 따라 기록물을 더 안전하게 관리하고 정보공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직원을 대상으로 지속해서 정보공개 교육할 예정이다. 또 정보공개 처리, 사전정보공개 사항 등에 관한 교육도 해 시민에게 신속하게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경기뉴스통신) 이상한 일이다. 통장에 찍히는 수입은 매년 아주 조금씩이라도 늘어나는 것 같은데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돈은 늘지 않는다. 공과금, 생활비에 각종 유지비와 주변 경조사 등 꼭 필요한 비용을 빼고 나면 실제로 하고 싶은 일에 쓸 돈은 오히려 줄어든다. 이때가 바로 가계부를 뜯어볼 시점이다. 수원시도 비슷한 상황이다. 예산 규모는 매년 늘어나지만 중앙과 광역에서 시행하는 사업의 보조를 맞추느라 시정철학을 담은 사업에 배정할 예산이 많지 않다. 허리띠를 졸라매고 뼈를 깎는 각오로 예산을 수립하고 재정 구조조정을 추진해야 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지난 20일 제347회 수원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2020년 수원시의 화두는 ‘새로고침’이라고 공표했다. 관행처럼 굳어진 사업 수행방식 등을 새롭게 하겠다는 의지가 ‘새로고침’이라는 단어로 함축됐다. 특히 지방세 감소와 복지재정 확대 등으로 위기상황에 직면한 예산은 새롭게 고쳐야 할 대상 중 1순위다. 전국 최대 규모의 지방자치단체인 수원시가 ‘새로고침’을 염두에 두고 편성한 2조 8099억원 규모의 2020년 예산을 분석해 본다. 일반회계 예산은 2조 3686억원으로 편성
(경기뉴스통신) 주민이 수립한 ‘마을자치계획’을 주민들이 함께 이야기하고 결정할 수 있는 회의가 열린다. 수원시가 오는 12월 5일부터 27일까지 ‘수원형 주민자치회’를 시범으로 운영하는 8개 동에서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주민총회를 연다. 주민총회는 시범동 주민자치회가 주민 의견을 수렴해 발굴한 마을사업을 주민들이 함께 논의하는 주민 참여의 장이다. ‘마을자치계획’·‘주민세 스마일 사업’ 등을 결정하고 필요하면 투표도 한다. 12월 5일 매탄2동을 시작으로 광교1동, 행궁동, 율천동, 호매실동에서 열린다. 이어 서둔동, 송죽동, 인계동에서 열린다. 해당 동에 거주하거나 동에 소재한 사업장에 다니는 주민 등이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주민총회는 주민들이 직접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결정하는 의미 있는 자리”며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할 수 있는 주민총회에 주민 여러분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수원시는 25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시청 본관 로비에서 ‘2019 도원결의 展’을 연다. 수원시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수원시정신재활시설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 주제는 ‘전지적 작가 시점’이다. 차별당하지 않는 삶을 꿈꾸는 정신장애인의 시점과 그들의 내면까지 아우르자는 의미다. 관내 정신재활시설을 이용하는 정신장애인들 작품 70여 점이 전시된다. 사진, 도자기공예, 가죽공예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올해 5회를 맞이한 ‘도원결의 展’은 ‘삼국지’ 등장인물인 유비, 관우, 장비의 ‘도원결의’를 인용한 것으로 ‘지역사회에서 함께 회복에 이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정신장애인들이 재활 과정에서 얻은 값진 결과물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전시회”며 “정신장애인들이 세상과 소통하며 회복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돕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수원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제347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인 25일 도서관사업소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정사무감사에서 이희승 의원은 “관내 도서관의 주차장 공간이 많이 협소해 이용하는 시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며 “대중교통 이용 계도 등 주차문제 해결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이혜련 의원도 ”고질적인 주차문제 해결과 어르신 치매예방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도서관의 발전을 이끄는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김기정 의원은 “영통도서관은 주차 공간 문제 등을 비롯해 학생 수에 비해 시설 공간도 매우 협소한 실정”이며 “단순한 리모델링 사업에 그치지 말고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증축·재건축 방안을 적극 검토할 것”을 제시했다. 이철승 의원은 “불용도서들은 캄보디아 수원마을이나 라오스 학교 등 국제자매도시에 지원 활용해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을 제안했다. 이 밖에도 김정렬 의원은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와 관련해 ”도서저작권 보호를 위해 신청제외 도서 항목을 1년 이상 출판이 경과된 도서로 한정할 것“을 주문했다. 장미
(경기뉴스통신)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25일 기획조정실 업무추진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한창인 가운데 공무직 전환 근로자에 대한 체계적인 행정을 주문했다. 행정지원과 감사에서 최찬민 의원은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서 청소·경비 등 고령자 친화직종의 경우 정년을 65세까지로 권고하고 있는데, 수원시의 경우 60세로 하고 있다”고 아쉬워하며 “정년 연장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어 공론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당장 실행이 어렵더라도 고령자 친화직종에 대해서는 정년연장에 대해 계획을 세우는 등의 선제적 조치에 대한 검토를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이병숙 의원은 “근로기준법이나 공무직 관리 규정이 있지만 모든 직종에 일괄 적용되는 것은 아니라서 채용기준이나 복리후생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공무직 노조나 단체와의 협약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며 “정규직으로 전환된 만큼 이런 부분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관리부서에서 체계적인 조례로 제정해야 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덧붙여 장정희 의원은 공무직의 근무환경 개선에 공감하면서 공무직 관리에 대한 필요성도 강조했다. “정규직 전환 이후
(경기뉴스통신) 수원시의회 윤경선 의원이 제347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인 25일 수원시 도시디자인단 행정사무감사에서 시에 남아있는 친일인사와 관련한 조형물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했다. 시는 해마다 3.1운동을 기념하는 시민문화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독립운동 인물 발굴사업을 추진해 독립운동가 15명을 찾아 국가보훈처에 독립유공자 포상을 신청하는 등 민족정기를 바로 세우기 위한 행보에 앞장서고 있다. 하지만 수원시 올림픽공원 내에 독립운동가 필동 임면수 선생과 친일인사 홍난파 동상이 함께 자리하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문제 제기가 지속돼 왔다. 윤경선 의원은 ”친일인사 홍난파 동상과 친일 관련 조형물 2점 등 해당 시설물을 즉시 철거해야 한다“며 ”철거 후 그 자리에 그동안 친일잔재 청산에 미진했던 내용까지 포함한 글을 게시한 신규 시설물을 설치해 역사를 바로세우는 데 힘써달라“고 말했다. 또한, 윤 의원은 친일 논란이 있는 나혜석과 관련한 생가터길 조성, 생가터 문화예술제 개최, 시설물 확대 등 시가 친일 적폐청산에 적극적이지 못한 점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경기뉴스통신) 수원시는 25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시청 본관 로비에서 ‘2019 도원결의 展’을 연다. 수원시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수원시정신재활시설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 주제는 ‘전지적 작가 시점’이다. 차별당하지 않는 삶을 꿈꾸는 정신장애인의 시점과 그들의 내면까지 아우르자는 의미다. 관내 정신재활시설을 이용하는 정신장애인들 작품 70여 점이 전시된다. 사진, 도자기공예, 가죽공예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올해 5회를 맞이한 ‘도원결의 展’은 ‘삼국지’ 등장인물인 유비, 관우, 장비의 ‘도원결의’를 인용한 것으로 ‘지역사회에서 함께 회복에 이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정신장애인들이 재활 과정에서 얻은 값진 결과물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전시회”며 “정신장애인들이 세상과 소통하며 회복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돕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수원시가 오는 28일 오후 4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제113회 수원 포럼을 연다. 김지윤 좋은연애연구소 소장이 ‘슬픔을 말해도 관계는 괜찮아’를 주제로 강연한다. 연애 상담사인 김지윤 소장은 관계·소통 분야 전문가다. 좋은연애연구소는 상담, 강연으로 연애와 소통을 도와주는 곳이다. tvN ‘어쩌다 어른’·‘로맨스가 더 필요해’,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등 다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저서로는 ‘사랑하기 좋은 날’, ‘직장생활도 연애처럼’, ‘말하고 슬퍼하고 사랑하라’ 등이 있다. 이번 포럼에서 김지윤 소장은 다양한 관계 속에서 생기는 오해와 상처를 지혜롭게 해결하는 방법. 건강하게 소통하는 법 등을 설명한다. 수원시는 ‘고품격 교육문화 도시’ 조성을 목표로 2010년부터 매달 사회 각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수준 높은 포럼을 열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수원시가 지난 9월부터 운영하는 ‘도시가 대학이다 Univercity’ 프로그램이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도시가 대학이다’는 수원시가 진행하는 ‘리빙랩 프로젝트’의 하나로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스마트시티 교육 프로그램이다. 수원시는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2019년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을 추진하면서 지난 9월부터 시민 참여방안으로 ‘리빙랩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생활 속 실험실’이라고 불리는 리빙랩은 시민 삶의 현장 곳곳을 실험실로 삼아 여러 가지 사회 문제의 해법을 찾는 시도를 일컫는 말이다. 시민과 수요자, 생산자가 함께 아이디어를 내고 실증하면서 혁신을 이뤄내는 현장 실험실이다. 단국대학교 SW디자인 융합센터, SAP 코리아, 디코리아와 함께 진행하는 ‘도시가 대학이다’는 스마트시티와 관련된 강연과 실습으로 이뤄진다. 지금까지 스마트시티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최신 생활형 인공지능 및 로봇 기술 브라이틱스를 활용한 데이터분석 및 시각화 드론을 이용한 인공지능 활용 등을 주제로 7차례 진행했다. 청년바람지대, 삼성 SDS 잠실, 수원시청 정보화교육장, SAP 코리아 등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