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쾌적한 생활환경과 시민들의 주차 편의 도모를 위해 광적면행정복지센터 인근에 공영주차타워를 건립, 시민에 무료로 개방한다. 이에 5일장 등 주차 수요가 많은 광적 공설시장 지역의 주차불편 해소는 물론 인근 도로의 교통혼잡 등도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시는 2017년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으로 선정된 광적 공설시장 기반시설 정비사업에 따라 광적면 가납리 844번지 일원에 총 사업비 40억원을 투입, 지상 4층 규모의 주차전용건축물을 건립했다. 차량 74대를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공영주차타워는 지난 9월 건축물 승인을 완료해 지난 11월 1일부터 무료로 개방했으며 올해 말까지 무료 시범운영 후 실태분석 등을 통해 향후 유료 전환 등 운영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영주차장 건립으로 시민 생활편의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차 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5일 시장실에서 주요도로 추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점검회의에는 이성호 양주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정덕영 시의원을 비롯해 부시장, 실국소장 등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주요도로 추진현황에 대한 보고와 함께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로 진행했다. 인구 30만 시대를 앞두고 있는 양주시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의 균형발전, 교통 편익 증진 등을 위한 사통팔달 동서남북 도로 인프라 확충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지난 10월 28일 시도35호선(가납-연곡) 2구간을 완전 개통했으며 임시개통중인 시도6호선(만송-삼숭)을 비롯해 용암도시계획도로 시도20호선(용암-도하)의 개통을 앞두고 있다. 또한, 시민중심 시정발전을 위해 지방도375호선(은현-봉암), 지방도364호선(효촌-신산), 시도8호선(덕도-도하), 시도6호선(광사-만송), 시도30호선(방성-산북)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도로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성호 국회의원은 “양주시의 균형발전과 교통난 해소를 위해서는 조속한 동서간 주요도로의 개설이 시급하다”며 “현재 추진 중인 주요도로 건설 사업이 차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은 오는 8일부터 내년도 2월 9일까지 ‘온돌 : 회암사의 겨울나기’ 특별전시를 개최한다. ‘온돌’은 국가무형문화재 제135호로 옛날부터 한반도에 사는 우리 민족과 밀접한 관계를 맺어온 우리 고유의 난방시설이다. 최대 3천여명이 머물렀다고 전해질 만큼 그 규모와 사세가 대단했던 양주 회암사의 광활한 3만여㎡에 달하는 유적지에는 예불공간과 주거공간 등 82동의 많은 건물지가 자리하고 있다. 특히 총 38개의 건물터에서 발견된 온돌시설은 현재까지 국내 단일 유적 중 최대 규모의 유구 군으로 옛 회암사에서 머물렀던 많은 사람들의 겨울나는 생활을 상상할 수 있게 한다. 이번 특별전시에서는 100여건의 전시물과 정보 패널을 통해 사적 제128호 양주 회암사지 곳곳에서 대량으로 출토된 온돌유구의 현황과 가치를 전달한다. 주목할 만한 부분은 전시장에 재현한 국내 온돌 건물지 중 가장 큰 규모로 출토된 서승당지의 일부이다. 서승당지는 승려들의 참선공간이자 행사 시 외부인들의 쉼터로 활용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건물로 남북 길이가 약 32.6m에 달하는 대형 건물 안에 ㅌ자 형태의 탁상구조 온돌이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관리를 위한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생리적 요인과 환경여건 등 상대적으로 영양상태가 취약해 질 수 있는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평생 건강 관리형’ 영양 지원 사업이다. 특히 영양섭취상태 개선을 위한 영양교육과 함께 영양결핍 위험이 있는 영양소 공급을 위한 특정 식품을 일정 기간 동안 지원하는 등 지난 2008년 시작 이후 임산부, 영유아의 감동 플러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상자는 관내 주소지를 둔 중위소득 80%이하의 영유아, 임산부, 출산부, 수유부 중 영양평가 결과 저체중, 저신장, 빈혈, 식사섭취불균형 등 영양위험요인에 따라 순위별로 선정한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스스로 식생활 관리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영양교육을 진행하며 생애주기와 특성에 따라 쌀, 감자, 달걀, 우유, 검정콩, 김, 미역, 당근, 닭 가슴살 통조림, 오렌지주스 등의 식품을 총 6가지 식품패키지로 구분해 6개월에서 최대 1년까지 지원한다. 또, 빈혈이나 편식 예방, 이유식 조리시연 등 올바른 식생활 영양관리와 방법과 관련한 교육·상담 등을 받
(경기뉴스통신) 양주시 백석읍 농업경영인회는 지난 5일 백석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kg 20포를 기부했다. 이날 기부된 쌀은 백석읍 내 복지사각지대,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등 저소득 가정에 배부될 예정이다. 사랑의 쌀 기부에 참여한 한천희 회장은 “어려운 우리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자 하는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뜻깊은 일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박상천 백석읍장은 “나눔문화 실천을 주도하는 농업경영인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후원의 깊은 뜻이 잘 전해질 수 있도록 꼭 필요한 대상자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 양주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서는 지난 10월 28일 산북초등학교, 11월 4일 유양초등학교에서 차례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양주1동 바르게살기운동 위원회 회원, 이운석 양주1동 동장, 각 초등학교 교직원 등이 참석해 갈수록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학교폭력의 위험성을 알리고 행복한 학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했다. 또한 주내파출소도 행사에 참여해 학교폭력의 심각성에 대해 설명하며 경각심을 높이고 서로 존중하는 건강한 또래문화 형성을 강조해 학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윤선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지역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캠페인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운석 양주1동장은 “행사에 적극 협조해주신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원, 산북 및 유양초등학교 교직원, 주내파출소에 감사드린다”며 “관내 학생들이 폭력 없는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 안전한 양주1동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가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돈농가 응원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시는 연말까지 하루 500여명이 이용하는 시청 직원식당 점심메뉴로 주 1회 돼지고기 요리를 제공하는 ‘주 1회 돼지고기 먹는 날’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ASF 발생 이후 돼지고기 소비심리 위축과 돼지고기 가격 하락 등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양돈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돼지고기 소비 촉진에 중점을 두고 운영한다. 5일 진행한 캠페인에서는 직원식당 점심메뉴로 돼지고기 갈비찜을 제공하고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의 홍보물품 배부, 돼지고기 요리 레시피를 제공해 식당 이용 직원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특히 돼지고기 안전성 홍보를 통해 아프리카 돼지열병 바이러스의 경우 인체에 무해하며 철저한 검사를 거쳐 안전한 돼지고기만 유통되는 만큼 안심하고 먹어도 되는 점을 적극 알리며 돼지고기 소비촉진에 앞장섰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아프리카 돼지열병과 급격한 돼지고기 소비 위축으로 우리 양돈농가가 많은 어려움으로 실의에 빠져있다”며 “우리 돼지고기는 안심하고 드셔도 되는 만큼 돼지고기 소비 활성화에 시민 여러분의
(경기뉴스통신) 양주시 광적도서관은 오는 21일부터 12월 12일까지 야간 인문학 프로그램 ‘앎이 삶으로 이어지는 인문학 산책’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간 시간대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총 4차에 걸쳐 진행한다. 11월 21일과 28일에는 팟캐스트 ‘오디오 캠퍼스’의 진행자이자 인문·철학 전문강사인 오상현 강사와 함께 ‘영화와 고전으로 배우는 마음 얻는 법’을 주제로 영화를 통해 설득, 협상을 이해하고 인문학에 이해도를 높여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12월 5일과 12일에는 ‘중용, 조선을 바꾼 한 권의 책’의 저자인 역사학자 백승종 강사와 함께 ‘역사와 고전을 배우는 지혜’를 주제로 역사 속 인물과 고전을 통해 삶을 보는 시야를 넓히고 인문학적 해석을 가져보는 흥미로운 시간을 제공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야간강좌는 주간 시간에 이용이 힘든 시민들이 양질의 인문학 강연을 수강할 수 있는 좋은 기회”며 “시민들이 영화와 역사를 매개로 보다 쉽게 인문학적 지식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 회천4동의 인구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회천4동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지난 4일 박종근씨가 옥정동으로 전입함에 따라 인구가 3만6500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인구 3만명 시대를 연 이후 8개월여만의 6천500명이 증가하며 3만6500명에 이른 것으로 양주시의 ‘365일 연중 감동양주를 실현하자’는 ‘감동365’ 실천 비전과 그 맥락을 같이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 회천4동은 2003년 양주시 승격 당시 회천읍에서 회천4동으로 분동해 회암동과 율정동, 옥정동 3개 법정동을 관할하고 있으며 옥정신도시 조성을 통해 급격한 인구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신도시 내 아파트 입주가 상당부분 완료되는 오는 2020년에는 5만여명에 달하는 인구가 거주하는 매머드급 주거지역으로 변모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회천4동 감동365추진협의체는 이날 3만6500번째 전입자를 축하하기 위해 양주골 쌀과 꽃다발 등을 전달하는 등 환영 행사를 가졌다. 전입주민 박종근 씨는 “생각지도 못했던 축하 이벤트에 감사하다”며 “감동365의 의미를 기억하며 회천4동 주민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게 됐다”고 소감을 밝
(경기뉴스통신) 양주시 회천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월 28일과 11월 4일 양일에 걸쳐 세창리베하우스 아파트 단지 일원에서 어려운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이웃나눔 바자회를 열었다. 바자회는 지역사회 곳곳에서 기부 받은 의류를 비롯해 다양한 생활용품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으며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금모금사업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배분될 예정이다. 최귀숙 공동위원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이웃사랑과 나눔에 동참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열리는 이번 바자회를 계기로 이웃돕기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상기 회천4동장은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회천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지역사회의 관심과 온정을 전하는데 지속적으로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 회천1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골목길이 ‘따뜻하고 안전한 골목길’로 변모했다. 회천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019년 주민자치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벽화그리기 사업을 성료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벽화그리기 사업은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동 행정복지센터 옆 낡은 담장을 중심으로 회천1동 주민자치위원회와 관내 초·중·고등학생, 대학생, 지역주민, 자원봉사자 등 총 100여명이 협력해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셉테드 기법을 활용해 빛바랜 노후 담장에 아름다운 벽화를 그려 넣어 어둡고 칙칙했던 골목을 친근하고 밝은 공간으로 변화시켰다. 특히 도시미관 개선에 중점을 두고 벽화에 입체형 LED 야간조명을 설치하는 등 어두운 골목을 밝게 비춰 안전사각지대 해소에도 기여했다. 조영준 위원장은 “이번 따뜻하고 안전한 골목길 벽화 사업에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마을환경을 쾌적하게 만드는 등 주민 만족도가 크게 향상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회천1동 지역이 더 살기 좋은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가장 손쉽고 효과적인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씻기를 당부했다. 손씻기는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에서 셀프백신으로 언급할 만큼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본이 되는 수단으로 수인성감염병의 약 50~70%는 손씻기만으로 예방이 가능하다. 특히 비누를 이용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꼼꼼히 손을 씻을 경우 세균의 99%가 없어지는 등 물로만 씻는 것보다 효과가 높다. 이에 시 보건소는 비누를 사용한 올바른 손씻기 문화의 정착을 통해 각종 감염병 예방과 함께 개인 위생관리를 강화하고자 ‘전국민 손씻기 운동’을 전개, 손씻기 6단계 방법을 소개한다. 올바른 손씻기 6단계는 1단계, 손바닥과 손바닥을 마주대고 문지르기, 2단계, 손등과 손바닥을 마주대고 문지르기, 3단계, 손바닥을 마주대고 손깍지를 끼고 문지르기, 4단계, 손가락을 마주잡고 문지르기, 5단계, 엄지손가락을 다른 편 손바닥으로 돌려주면서 문지르기, 6단계, 손가락을 반대편 손바닥에 놓고 문지르며 손톱 밑을 깨끗이 하기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비누를 사용해 손만 잘 씻어도 장티푸스, A형간염, 세균성이질, 장출형성대장균감염증과 감기, 인플루엔자 등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오는 22일까지 시청 3층 감동갤러리에서 양주의 10년, ‘상전벽해’의 시간을 담은 다큐멘터리 사진집 ‘천지인2’ 수록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천지인2’는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양주시의 변화를 비롯해 역사와 문화 , 아름다운 자연경관 등을 기록한 다큐멘터리 사진집으로 지난 2008년 발간된 ‘천지인’ 이후 10년간 양주의 발전상을 담고 있다. 특히 190여 페이지에 총 600여장의 사진을 수록하고 있는 ‘천지인2’는 시 미디어팀 자체 전문인력을 통해 촬영부터 편집까지를 모두 진행해 1억여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얻었다. 이번 전시에서는 천지인2 수록된 600여점의 사진을 통해 양주시의 역사, 문화, 관광, 도시, 비전 등 시 전반의 내용을 선보인다. 사진으로 기록한 양주의 발전상을 감상할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시민들의 문화향유의 기회를 증진시키고 문화예술의 문턱을 낮추고자 개관한 문화예술 공간, 시청 ‘감동갤러리’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천지인2 사진 전시를 통해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며 새로운 도약의 길에 들어선 양주시의 어제와 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 회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관내 저소득 계층 4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감동꾸러미’를 전달했다. ‘사랑의 감동꾸러미’ 전달 사업은 회천공립어린이집 바자회로 마련한 지정기탁금으로 추진했으며 식료품과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협의체 위원들이 각 가정에 직접 방문해 전달해 소외된 이웃을 돌아볼 수 있었다.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됐으며 저소득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사회의 이웃에 대한 사랑과 나눔의 실천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김도웅 회천1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한 지역의 다양한 단체에서 복지사각지대에 꾸준히 관심을 가져주어 복지서비스에 대한 주민체감도가 높다”며 “앞으로도 여러 관내 단체들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없는 회천1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지난 1일 관내 주요 섬유업계 대표자들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자발적 협약식을 개최했다. 연기없는 감동양주 조성을 위해 마련한 이번 협약식에는 김대순 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16명의 관내 주요 섬유업계 대표자, 관계공무원 등이 참여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자발적 노력을 기울이기로 결의했다. 협약은 양주시의 적극적인 시설 지원사업 추진, 섬유업계의 적극적인 참여,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자발적 단축 운영 등을 담고 있다. 특히 기존 섬유업체의 텐타시설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뿐 만아니라 백연을 없애기 위해 세정집진장치에서 고도처리시설인 멀티스크러버나 전기집진장치를 적극 설치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양주시는 그동안 사업장 백연 저감을 위한 시설 개선에 주력하며 행정적 여건 마련 등 미세먼지 저감 기반 조성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환경부와 경기도를 오가며 수차례에 걸친 정책건의 결과 대기방지시설의 개선사업에 대한 자부담 감소와 지원대상 확대 등 가시적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섬유업계 대표자들은 “연기없는 감동양주 조성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며 “미세먼지 문제 해결의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