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2019년 성남시 장애인 취업박람회’가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성남시청 로비에서 열린다. 장애인 고용 기회 확대를 위해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하고 성남시가 후원하는 행사다. 이날 현대백화점 판교점, LH주거복지정보, 롯데하이마트, ㈜동해식품 등 40곳 기업이 구인 업체로 참여한다. 현장에서 서류 전형과 면접을 진행해 장애인 1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 분야는 사무직, 생산직, 경비, 미화 등 다양하다. 취업 희망자는 장애인복지카드, 자격증을 가지고 박람회장을 와 구직 신청서를 작성한 뒤 각 기업 부스에서 면접을 보면 된다. 수화통역과 안내를 담당하는 75명의 자원봉사자가 행사장 곳곳에 배치돼 면접을 도와준다. 이력서 작성법 컨설팅, 증명사진 무료 촬영, 메이크업, 머리 손질 등의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직장 생활에 필요한 보조공학기기 전시·체험 부스, 심폐소생술 체험·교육 부스, 시각장애인의 안마 시연 부스도 설치·운영한다. 지하철 야탑역 1번 출구에서 성남시청 박람회장을 오가는 셔틀버스가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20~3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겨울철을 맞아 살수차 13대를 임차해 상시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들 살수차는 16t짜리 8대와 5t짜리 5대다. 도로재비산먼지를 가라앉히기 위해 오는 12월 31일까지 평일 오전 10시~오후 5시 도로에 투입돼 하루 306t씩의 물을 뿌린다. 대상 도로는 야탑동 성남대로 백현동 동판교로 성남동 둔촌대로 성남초등학교 주변 수정로 양현초등학교 주변 양현로 등 49곳 도로의 총 158.5㎞ 구간이다. 주말에는 미세먼지 경보 발령 때 도로 살수 작업을 한다. 도로 결빙 등으로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눈이나 비 오는 날, 영상 5도 이하인 날은 작업을 중지한다. 가을철부터 봄철까지 발생하는 고농도 미세먼지는 성남지역 지난해 초미세먼지 평균 24㎍/㎥보다 높은 31㎍/㎥이며 환경기준 15㎍/㎥ 보다 2배 높은 수준이다. 차량이 달리면서 비산먼지를 재생산하는 도로의 사정은 더욱 나빠 성남지역 연간 초미세먼지 배출량 344t 중에서 24%가 도로재비산먼지다. 성남시는 26억원을 투입해 살수차 8대와 분진흡입차 1대를 구매, 내년 3월부터 직영체계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시청 광장에서 시민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7회 행복마을 한마당’ 행사를 연다. 이날 시청 광장엔 ‘마을을 잇다 나+너=우리’를 주제로 한 공연·동행·참여·환경·화합의 5개 길이 펼쳐진다. 행사에 참여하는 성남지역 57개 마을공동체의 활동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장이다. 공연 길은 시청 광장에 특설무대를 마련해 10개 마을공동체 팀의 밴드 공연, 사자 탈춤, 합창, 오카리나, 판소리 공연 등을 선보인다. 동행 길은 47개의 마을공동체 체험·전시 부스를 차려 놓고 시민을 맞는다. 자투리 가죽 공예, 볏짚으로 계란꾸러미 만들기, 씨앗 편지쓰기, 그림책 팝업북, 다육식물 분갈이, 마을청년 고민상담 등 다양한 마을 활동을 접할 수 있다. 참여 길은 성남시민 100여 팀이 참여하는 벼룩시장이 펼쳐진다. 중고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사고팔면서 자원 절약과 재활용의 가치를 실천한다. 환경 길은 자원의 재활용과 올바른 분리수거를 체험하는 장으로 마련된다. 화합 길은 이날 행사가 끝나는 시간에 시민 모두 대동 놀이를 함께 하는 퍼포먼스로 진행된다. 시민들이 한자리에서 어우러지
(경기뉴스통신) 성남시가 분당경찰서와 시·국유지 재산 교환을 통해 오는 2023년 6월 금곡동 행정복지센터와 금곡지구대가 함께 있는 복합청사를 건립한다. 시는 6일 오후 2시 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유현철 분당경찰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금곡동 복합청사 신축에 관한 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수정구 신흥동 시유지와 분당구 금곡동 국유지 재산을 맞교환한다. 성남시는 신흥동 3775번지 942㎡의 시유재산을 분당경찰서 소유로 넘기고 분당경찰서는 금곡동 173번지 670㎡ 국유재산을 성남시 소유로 넘기는 방식이다. 시는 해당 부지의 소유권 이전 절차 뒤 노후하고 협소한 바로 옆 174번지 금곡동 행정복지센터와 금곡지구대를 헐고 그 자리에 복합청사를 건립한다. 성남시는 금곡동 복합청사 건립에 131억원을 투입하며 대지면적 1420㎡에 지하 2층, 지상 3층, 건축연면적 4200㎡ 규모의 건축물을 세운다. 복합청사 완공 후엔 2개 층 700㎡ 규모 독립된 공간을 분당경찰서에 무상 대부해 금곡지구대를 설치·운영토록 한다. 행정복지와 치안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는 지자체와 경찰청의 성공적인 협업 모델이 될 전망이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오는 15일 시청 8층에 빅데이터 센터를 설치해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위한 융합 빅데이터 구축·생산에 나선다. 4차 산업을 이끄는 중심축이 될 전망이어서 주목된다. 시는 센터 개소를 앞둔 11월 5일 오후 2시 시청 3층 율동관에서 이런 내용을 포함한 ‘빅데이터 센터 개소식 관련 기자 브리핑’을 열기로 했다. 브리핑을 주재하기로한 성남시 행정기획조정실장은 “앞선 9월 성남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공모사업’에 교통 분야가 선정됐다”며 센터의 역할과 데이터 기반 행정 방향을 설명했다. 시청 8층 빅데이터 센터는 22㎡ 규모에 데이터 분석용 Lamda 장비, 서버내장 GPU, 클라우드 관리용 서버, 클라우드 매니지먼트 시스템, 데이터 통합관리 시스템 등을 갖춰 문을 연다. 운영비는 3년간 지원받는 9억원의 국비로 충당한다. 이곳엔 전문직 공무원 2명, 자율주행 빅데이터 전문가 4명 등 모두 6명이 근무하게 된다. 운전자가 개입하지 않아도 자동차의 멈춤, 가속, 추월 등의 명령을 수행하는 인공지능 기반 자율주행 데이터를 생산·구축하는 일을 한다. 성남지역 CCTV, 드론 등으로 수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오는 2024년 말 수정구 신흥동 제1공단 근린공원 조성 부지에 시립박물관 건립을 추진 중인 가운데 오는 19일까지 30명의 시민 공론장 참여자를 모집한다. 공론장은 시민 의견을 수렴해 성남만의 특색을 담는 박물관을 만들기 위해 마련된다. 참여자로 선정되면 ‘성남박물관 시민이 짓다’를 주제로 판교박물관에서 9차례 진행하는 세부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일정별로 11월 19일·하루 간의 박물관 여행 11월 26일·성남박물관 ‘시민이 짓다’ 오리엔테이션, 분과 나누기 12월 3일·함께하는 문제 정의, 문헌 조사 12월 7일~15일·1차 현장 조사, 문제의 원인 찾기 분과별 활동 12월 17일·좋은 박물관을 위한 해결방안 탐색 12월 21일~내년 1월 5일·2차 현장 조사 및 현장에서 해결 방안 찾기 분과별 활동 내년 1월 7일·좋은 박물관을 위한 최종 제안 만들기 내년 1월 14일·성남박물관 ‘시민이 짓다’ 시민 제안 공유회 내년 1월 21일·성남박물관 ‘시민이 짓다’ 회고와 최종 결과 보고 등이다. 전문가 의견과 분과별 시민들의 요구사항을 현장 조사, 토론 과정을 거쳐 조율하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내년도에 ‘소규모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사업’을 펴기로 하고 지난 4일 시행 공고를 냈다. 지원신청 기간은 내년 1월 2일부터 2월 28일까지다. 대상 주택은 건축법 제11조에 따라 건축 허가를 받은 20세대 미만의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아파트 또는 150세대 미만의 주상복합아파트 중에서 사용승인일로부터 15년 이상 경과한 건축물이다. 성남지역 4043곳 공동주택이 해당한다. 단지 내 도로·보도·보안등·지상주차장·어린이놀이터·경로당 보수, 하수도의 준설과 보수, 석축·옹벽·절개지 등의 긴급 보수, 옥상, 노후 급수관 등의 공용부분 유지·보수를 지원한다. 옥상 유지·보수의 경우 방수공사의 하자보수 보증기간 5년이 만료된 건축물을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총사업비의 80%까지이며 최대 지원금은 2000만원이다. 신청하려면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서 또는 입주자 3분의 2 이상의 동의서 사업계획서 등의 서류를 갖춰 기간 내 시청 7층 공동주택과를 방문·접수하면 된다. 성남시는 내년 5월 중 지원 대상 소규모 공동주택을 선정해 관련 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지난해 10월 29일 ‘성남시 소규모 공동주택관리에 관한 지원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오는 15일 시청 8층에 빅데이터 센터를 설치해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위한 융합 빅데이터 구축·생산에 나선다. 4차 산업을 이끄는 중심축이 될 전망이어서 주목된다. 시는 센터 개소를 앞둔 11월 5일 오후 2시 시청 3층 율동관에서 이런 내용을 포함한 ‘빅데이터 센터 개소식 관련 기자 브리핑’을 열기로 했다. 브리핑을 주재하기로한 성남시 행정기획조정실장은 “앞선 9월 성남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공모사업’에 교통 분야가 선정됐다”며 센터의 역할과 데이터 기반 행정 방향을 설명했다. 시청 8층 빅데이터 센터는 22㎡ 규모에 데이터 분석용 Lamda 장비, 서버내장 GPU, 클라우드 관리용 서버, 클라우드 매니지먼트 시스템, 데이터 통합관리 시스템 등을 갖춰 문을 연다. 운영비는 3년간 지원받는 9억원의 국비로 충당한다. 이곳엔 전문직 공무원 2명, 자율주행 빅데이터 전문가 4명 등 모두 6명이 근무하게 된다. 운전자가 개입하지 않아도 자동차의 멈춤, 가속, 추월 등의 명령을 수행하는 인공지능 기반 자율주행 데이터를 생산·구축하는 일을 한다. 성남지역 CCTV, 드론 등으로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시민들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수돗물 단수 등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내년도 상반기에 ‘상수도 긴급상황 문자알림 서비스’를 구축하기로 하고 현재 서비스 신청자를 모집 중에 있다. ‘문자알림 서비스’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을 동의한 신청자의 주소지 인근에서 수도관 긴급 누수복구 공사나 예정된 공사로 인한 단수 발생 또는 수돗물 공급과 관련된 중요 공지사항이 있을 경우 신청자에게 문자메시지를 발송하는 서비스이다. 문자알림 서비스 신청을 원하는 시민는 성남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시청 맑은물관리사업소 물공급과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수돗물이 시민생활과 밀접한 만큼 긴급상황 발생 시 전달력이 높은 문자알림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정보화시대에 발맞추어 신속한 정보제공으로 불편함 없이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서비스 신청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지난 2월 국회환경포럼이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한 전국 물관리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가장 깨끗한 수돗물을 시민들에게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는 지자체로 인정받은 바 있다.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내년도에 시민 1227명이 일할 수 있는 규모의 공공근로사업을 편다. 이를 위해 54억원을 투입한다. 공공근로사업은 4개월 단위, 3개 단계로 진행되며 단계별 409명의 참여자를 모집해 시행한다. 단계별 사업 기간은 1단계=2020년 1월 2일~4월 20일 2단계=5월 4일~8월 18일 3단계=9월 1일~12월 18일이다. 사업 참여자들은 시립체육시설 환경정화, 재활용품 분리, 시민농원 가꾸기, 무료 경로식당 도우미, 불법 광고물 정비 등 3개 분야, 74개 사업장에서 일하게 된다. 만 18~64세는 하루 5시간 근로하고 일당 4만2950원을 받게 된다. 만 65세 이상은 하루 3시간 근로에 일당 2만5770원 지급 조건이다. 공동으로 부대 경비를 하루 5000원씩 지급하며 4대 보험이 의무 가입된다. 내년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 희망자는 오는 11월 11일부터 19일까지 신분증, 건강보험증 사본 또는 건강보험 자격확인서를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가지고 가 신청서를 내면 된다. 신청일 현재 실직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의 성남시민 가운데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사람이 신청할 수 있다. 1
(경기뉴스통신) 성남지역에서 유일하게 도매기능을 하는 중원구 하대원시장이 생긴 지 28년 돼 이를 기념하는 행사가 오는 9일 열린다. 성남시는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 ‘하대원도매시장 개장 28주년 기념 축제 한마당’을 개최한다. 시장 입구에 마련하는 특설 무대에선 개그맨 김종하 씨의 사회로 농악놀이, 길놀이가 펼쳐져 풍악을 울리고 선착순 접수를 통해 참여 고객 15명의 장기자랑이 열린다. 초청 가수 문희옥의 ‘성은 김이요’, ‘사랑의 거리’, ‘평행선’, 씽씽걸즈의 ‘당달구야’ 등 무대공연도 열려 축제의 흥을 돋운다. 무대 맞은편에선 하대원도매시장 상인회가 준비한 ‘고객 감사 이벤트’가 열린다. 300명 분량의 김치찌개, 떡, 수육 등의 먹거리를 무료로 제공하고 벽걸이용 2020년 새해 달력 2000부를 나눠준다. 11월 4일부터 9일 사이에 하대원도매시장에서 3만원 이상의 물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5000원짜리 성남사랑상품권을 선착순 200명에 증정한다. 이번 축제는 하대원도매시장을 찾는 고객에 친근함을 더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목적으로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과 하대원도매시장 상인회가 공동 기획했다. 하대원도매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오는 11월 7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시청 한누리에서 ‘100세 시대 건강관리, 건강도시가 답이다’를 주제로 한 심포지엄을 연다. 의료 분야 전문가 5명과 공무원, 일반시민 등 모두 200여명이 모여 100세 시대를 살기 위한 중장년층의 건강 정책 방향, 수정·중원구 원도심과 분당구 간 건강 격차 해소 방안, 건강도시 사업 연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학술위원회 위원장인 고광욱 고신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의사회·한의사회·치과의사회의 추천을 받은 전문가 3명의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왕민정 신경과 의사가 ‘치매 예방으로 건강한 노후 즐기기’를, 김제명 한의사가 ‘갱년기 건강관리 무엇이 중요한가?’를, 고재훈 치과의사가 ‘100세까지 튼튼한 치아 관리법’을 각각 발표한다. 은수미 성남시장, 이중의 성남시의료원장, 주제 발표자 등 5명이 패널로 나와 중년기 이후 건강관리와 시책 연계에 관한 각각의 의견을 내고 집중 토론을 벌인다. 심포지엄에 앞선 오후 2시 30분 고령친화종합체험관과 수정·중원·분당구보건소는 치매 예방 체험과 치매안심센터 홍보 활동을 한다. 시는 이날 나온 의견을 모아 공공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정부혁신 우수사례 자체 경진대회 개최 결과 ‘드론을 활용한 열 수송관 안전 점검’과 ‘드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실외 시험비행장 조성’이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 대회는 행정안전부의 정부혁신사업 추진에 발맞춰 성남시 공무원들의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열렸다. 성남시는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0개 부서 12개 사례에 대해 10월 31일 시청 산성누리에서 PPT 발표 자리를 마련해 최종 심사했다. 평가단 심사 결과 최우수로 뽑힌 토지정보과의 ‘드론을 활용한 열 수송관 안전 점검’은 열 수송관의 노후화가 사회적 문제로 부각된 가운데 발밑 공포로부터 시민의 불안을 없애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드론에 장착한 열화상 카메라로 성남지역 내 20년 이상 된 땅속 열 수송관 250㎞ 구간의 지표면 온도 차를 측정하고 3~10도 차이가 나는 곳의 이상 징후를 감지해 점검하는 방식이다. 함께 최우수상을 받은 같은 부서의 ‘드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실외 시험비행장 조성’은 서울공항이 자리 잡아 82%가 관제공역에 속하는 성남지역에 3곳의 드론 시험비행장을 조성해 기업규제를 푼 대표적인 사례다. 국토부, 국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오는 11월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시청 건너편에있는 성남시민농원에서 ‘무 수확 체험 행사’를 연다. 사전 신청한 900여명의 유치원생, 초·중·고등학생이 하루에 200~250명씩 무밭에서 일일 농부 체험을 한다. 성남시민농원 내 무밭은 3480㎡ 규모로 조성돼 있다. 농업기술센터 측이 지난 8월 무씨를 뿌려 가꿔온 6000여 개의 무를 캐 볼 수 있다. 수확 체험 전 무 채소의 특성과 캘 때 유의해야 할 점을 알려주고 참여자들이 캔 무는 2~3개씩 집에 가져가도록 봉투를 비치해 놓는다. 도심에 사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흙을 만지며 농작물을 수확하는 과정에서 농부의 땀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곳에선 앞선 6월 감자, 7월 옥수수, 9월 고구마 등 시기별 농작물 수확 체험 행사가 열려 참여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성남시민농원은 중원구 성남동 시유지에 9만3000여㎡ 규모로 조성한 전국 최대 공공형 무료 텃밭이다. 무밭이 있는 농사체험장과 실버텃밭, 고향텃밭, 희망터밭, 원예치료텃밭, 나눔농장, 특수학교·학급용 텃밭, 농부학교, 낙엽퇴비화사업장이 구획 별로 나뉘어 있다.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31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이번 평가는 총 229곳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한 해 동안의 국민영양관리 기본계획의 목표 달성, 지역별 타당성 있는 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 수립과 추진 실적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성남시는 국가 영양관리 정책 방향에 맞춰 31개 사업별 목표 달성을 위해 뛰면서 시민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유도해 건강증진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그중 하나인 영양플러스 사업을 통해 대상자인 저소득층 임산부,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도왔다. 임신부에는 철분제와 엽산제를 지원하고 영유아 등을 위한 영양 교육과 보충식품을 동시 지원해 목표보다 높은 78.3%의 빈혈 개선율 달성했다. 생애주기별 건강문제 해결을 위한 영양교육과 나트륨 줄이기 홍보 사업을 펴 저염선호율도 목표보다 높은 42.4%를 달성했다. 이 외에도 어린이급식지원센터, 학교급식지원센터의 급식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692곳 어린이집과 244곳 유치원, 초·중·고교의 어린이, 청소년이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는 기반을 조성했다. 시상식은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