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새해부터 장기요양 등급을 받지 못해 복지용구를 지원받지 못하는 거동불편 노인들에게 노인 성인용 보행기를 3,000만원을 투입해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정한 장기요양 인정심사에서 등급 판정을 받지 못한 장기요양등급 외 A·B 저소득 노인들이다. 지원 기준은 1인 노인성인용보행기 1대 당 최대 20만원 범위 내에서 기초생활수급자는 100%, 차상위계층은 80%까지 지원된다. 다만, 5년 1회로 지원은 제한되고 타 법령 및 기타 지원 사업으로 이미 노인 성인용 보행기를 지원을 받고 있다면 신청할 수 없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9월 전국 최초로 ‘김포시 청년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내년 1월부터 청년기업 인증을 통해 체계적으로 청년기업을 육성·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청년기업 인증은 도전하는 젊은 도시 김포를 위한 민선7기 공약사항으로 관내 소재하는 기업으로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이 대표로 경영하는 기업이다. 인증 심사는 담당공무원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체크리스트를 통해 실질적으로 청년이 대표로서 기업을 운영하는지를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청년기업 인증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중소기업 지원시책과 연계해 청년기업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운전자금 지원이자를 기존보다 0.5% 추가 지원해 최대 2.5%까지 이자차액을 지원하고 국내외 판로개척과 마케팅, 기술지원 사업 등에 추가 가점 혜택도 주어진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청년기업 인증제도를 통해 미래성장의 주역인 청년 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해 나갈 방침”이라며 “김포시가 기업의 든든한 후원자로써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기업애로 해소를
(경기뉴스통신) 김포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9일 청렴한 공단조성을 위해 ‘김포시시설관리공단 청렴시민감사관’을 위촉했다. ‘청렴시민감사관’은 시설·회계·법률 각 분야의 민간전문가 3명으로 구성돼 외부 부패 통제인으로서 공단이 수행 중인 사업 전반과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해 독립된 제3자의 지위에서 감시, 조사 및 평가하고 시정·개선을 권고하거나 감사요구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공단은 올해 관련규정을 새로 제정하고 청렴시민감사관을 위촉함에 따라 시민 주도의 반부패 청렴실천의 감시기능이 강화되고 자체감사 참여와 청렴옴부즈만의 역할로 외부감찰과 상시모니터링이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차동국 이사장은 “앞으로 시민의 입장에서 공공시설 운영과 서비스 제공에 있어서 불합리한 점이나 제도개선이 요구되는 사항을 외부의 시각과 유연한 판단으로 많이 지적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하며 “공단은 시민에게 보다 투명하고 신뢰성 있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구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부터 4일간 ‘학교를 통한 위기가구 발굴사업’ 추진을 위해 민·관 합동으로 4개조를 편성해 관내 초·중교 4개 학교를 방문했다. 학교별로 교장·교감, 상담 전담 교사, 인권부장 교사와 면담을 갖고 구래동 맞춤형복지팀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와 위기가구의 사례관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에 대해 안내했으며 특히 담임 교사들이 더욱 관심을 갖고 위기가구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상반기 중 학교 순회 방문 시 학교에 배부한 ‘이웃 사랑함’의 활용 실태를 파악하고 학생들도 본인이나 어려운 친구 사연을 접수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홍보를 당부했다. 호수초교 위클래스의 임숙희 상담교사는 “학대의심 아동이나 학교폭력 가해 아동이 단순히 아동만의 문제가 아니라 가정의 양육환경이나 경제적 문제 등 복합적인 문제에서 비롯돼 주변 사람들의 관심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의 상담을 통해 위기가구 발견 시 구래동 맞춤형복지팀과 연계해 서로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임산영 구래동장은 “우리의 희망인 아동·청소년들에게 어른들의 작은 관심들이 모여 건강한
(경기뉴스통신) 구래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구래동 5개 사회단체와 함께 구래동 중심상업지구 일대에서 불법주정차와 쓰레기무단투기, 음주운전 금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구래동 통장단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발전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자율방재단에서 민·관 합동으로 총 37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각종 모임과 행사로 인해 술자리가 잦은 연말연시를 맞아 불법 주정차와 쓰레기 무단투기, 음주운전 금지 캠페인을 실시해 구래동 중심상업지구를 이용하는 주민들 모두가 이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예방하는 문화를 정착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임산영 구래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깨끗하고 살기 좋은 구래동을 만들고자 적극 참여해 주신 사회단체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민·관이 함께 협력해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제일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7일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김포본동행정복지센터에 성금 100만원과 50만원 상당의 성품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준비한 것으로 이수광 회장을 비롯한 회원 3명이 방문해 김포본동 내 취약가구 10가정에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이종수 총무는 “이번 전달식이 조그마한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내년에도 더 많은 가정에 나눔이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도훈 김포본동장은 “추운 겨울에 이웃들을 위해 먼저 손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김포본동도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대곶면행정복지센터는 쓰레기 무단투기로 잦은 민원이 발생했던 관내 5곳을 선정해 지난 19일 이동식 폐쇄회로텔레비전 5대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대곶면행정복지센터는 관련 민원을 고려해 3개월 주기로 이동식 CCTV를 상습 무단투기지역에 순환 배치해 운영할 계획이며 고질적인 무단 투기 지역은 고정식 단속 장비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번에 설치한 이동식 CCTV는 인체감지센서를 활용해 움직임을 포착해 작동과 동시에 실시간으로 음성을 지원하는 제품으로 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대곶면의 지역 특성을 고려해 한국어 외에도 중국어, 영어 음성이 지원되며 특히 야간에는 인식이 쉽도록 LED를 이용한 이미지가 투사된다. 작년 한 해 동안 대곶면 내의 무단투기 쓰레기 처리비용은 950만원에 달했다. 대곶면행정복지센터는 이번 이동식 CCTV 설치로 무단투기자를 적발해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과태료 처분을 하면, 불법쓰레기 처리비용 절감과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를 조성하는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천영 대곶면장은 “이번 이동식 CCTV 설치를 통해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효과를 극대화해 쾌적한 생활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려하겠다”고
(경기뉴스통신) 김포5일장 상인회와 마송5일장 상인회는 지난 20일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각각 성금 300만원과 100만원을 김포복지재단에 기탁했다. 김포 관내 5일장은 시민들은 물론 서울 등 인근 도시에서도 많이 찾는 5일장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상인들은 매년 이웃돕기성금 등을 기탁 해 왔다. 이날 상인회 회장들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더불어 함께 사는 지역 상인회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기탁의 뜻을 전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해마다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신 상인회에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김포아트빌리지에서 ‘하반기 통합사례관리 아카데미’를 실시했다. 통합사례관리 아카데미는 사례관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각 분야별로 전문가를 초빙해 강의와 질의응답을 통해 전문지식을 습득하는 교육과정으로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복지관 등 민간기관의 사례관리 담당자들까지 참여를 넓혀 민간협력의 기회가 되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성균관대학교 서봉균 교수가 “우리나라 복지수준 이대로 좋은가”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으며 OECD 국가들과 우리나라 복지수준을 정확한 통계를 통해 비교함으로써 복지정책에 대한 방향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 이후 숭실대학교 오단이 교수의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강의에서는 우리나라의 복지가 지역복지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국가의 강제성보다 지역공동체의 자발성과 참여를 중시하는 최근의 동향을 알 수 있었다. 둘째 날 교육에서는 경인여자대학교 조현순 교수의 “수퍼비전 사례를 통해 배우는 사례관리”라는 주제로 실제 고난이 사례를 해결한 경험을 나누며 사례관리에 대한 자세를 재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혜경 복지과장은 “앞으로도 ‘통합사례관리 아카데미’ 를 통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20일 효원연수문화센터 세미나실에서 김포시 직장운동경기부, 김포시민축구단, 생활체육지도자, 김포시체육회 등을 대상으로 사회체육활성화를 위한 성폭력예방 및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체육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폭력과 부패사건을 예방하고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을 인식시켜 건강한 운동부를 운영하고자 실시됐으며 성폭력 및 청렴 전문 강사를 초청해 ‘1부, 부정부패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2부, 체육계 폭력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창우 김포시 체육과장은 “김포시 운동부와 선수단이 보다 더 건강하고 건전한 가치관을 가지는데 이번 교육이 도움이 되길 바라며 새해에도 김포의 가치를 올리고 시민체육 인프라에 원동력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가 지난 20일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19년 대중교통 시책평가’결과 우수 자치단체로 평가돼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날 수여식은 김포시를 비롯한 각 그룹별 우수 지자체 및 공직자, 민간 운수 업체에 대한 표창 전수와 함께 대중교통 시책평가 주요 결과 발표, 대중교통 시책평가 우수사례에 대한 발표 순서로 진행됐다. 대중교통시책 평가는 2년마다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과 지방자치단체의 효율적인 대중교통정책 수립에 관련된 사항을 평가하는 것으로 김포시는 2층 버스 및 저상버스의 공격적인 도입 등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이날 김포시를 대표해 수상한 전종익 교통국장은 “앞으로도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과 이용 사각 지대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개발하는 등 시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 지난 19일 구직자들에게는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구인 업체에는 필요한 인재를 알선하기 위해 ‘12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시민회관 다목적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구인업체와 구직자가 한자리에 만나 구직상담과 1:1 채용 면접 등으로 진행됐다. 화성코스메틱스 등 8개 업체에서 107명의 구인 계획으로 참여했으며 200여명의 구직자가 참여해 면접을 본 인원도 171명에 달했다. 채용여부는 추후 각 구인업체에서 최종 결정하게 된다. 시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매월 1회 개최하고 있으며 2020년에도 더 다양한 기업을 발굴해 행사를 진행 할 예정이다. 김포일자리센터는 채용행사 외에도 상시 일자리상담, 직업교육 훈련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월 일자리센터 교육 및 행사는 김포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가 풀뿌리자치 활성화와 민주적 참여의식을 높이기 위해 각 읍·면·동에 두는 주민자치회의 전면 실시를 위해 2020년 주민자치회 구성을 본격 추진한다. 이에 따라 각 읍면동은 주민자치회 위원 선정의 공정성을 위한 위원 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공개모집과 추천을 거쳐 각 읍면동별 20~50명 이내의 주민자치회 위원을 모집한다. 주민자치회 위원은 무보수 명예직을 원칙, 임기는 2년으로 위촉 후 6개월 이내 주민자치 기본교육 8시간을 이수해야 하며 우리 생활에 밀접한 사업들을 발굴하고 마을의 개선점과 발전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자치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총회 과정을 통해 지역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는 풀뿌리자치를 실현하게 된다. 활동을 원하는 주민은 해당 읍·면·동에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사업장에 종사하는 사람, 각급 학교·기관·단체의 임직원이면 누구나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주민자치회 위원 모집공고는 12월 24일부터 2020년 1월 7일까지이며 김포시 해당 읍면동 홈페이지 및 행정복지센터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가 내년부터 김포시에 거주하는 임신부에게 임신축하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이전부터 180일 이상 김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임신부다. 외국인은 신청일 이전 180일 이상 김포시에 외국인 등록을 두고 거주한 임신부로 배우자가 대한민국 국적이어야 한다. 거주기간이 180일 미만인 경우 신생아의 출생일로부터 180일이 경과한 날까지 김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임산부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금액은 50만원이며 임신 때마다 1회씩 지역화폐인 김포페이로 지원한다. 쌍둥이 등 다둥이도 임신 1회당 50만원을 지원한다. 접수는 2020년 1월 2일부터 임신부의 주민등록상 관할 김포시 보건소 및 읍·면 보건지소에 하면 된다. 신청은 지급대상 요건을 충촉한 날로부터 6개월 이내에 해야 하며 신청일 다음 달 말일 이내에 지급된다. 본인이 신청할 경우 주민등록등본 또는 초본 1부, 외국인일 경우 외국인등록사실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와 함께 임신확인서 1부와 신분증이 필요하다. 대리인의 경우 대리인 신분증과 가족관계증명서가 추가되며 대리 신청인은 임신부의 배우자, 임신부의 친부모 및 시부모에 한한다.
(경기뉴스통신) 김포복지재단은 지난 19일 김포시주민자치협의회와 김포시민회관 체육관에서 ‘제2회 나눔천사 서포터즈와 함께 하는 하루’ 기념식을 갖고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장애인, 어르신 등 저소득 가구 등 170가구에게 선물박스, 이불, 백미 등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장발장 부자”와 같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진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김포시주민자치협의회와 협약체결을 통해 지역사회 밀착형 사업을 진행해 적극적인 지원을 하는데 의의가 있었다. 특히 각 지역의 주민자치위원이 사례를 발굴, 해당 읍면동과 소통해 발굴하는데 이바지 했으며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직접 기부된 물품을 전달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관심을 도모하고 향후 지속적인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행사에는 맥스타산업, 이마트트레이더스 김포풍무점, 일산대교, GS칼텍스, L&J트레이드 등에서 저소득 가구를 위해 기부에 동참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지역사회 저소득가구를 위한 배분이 투명하게 이뤄지는 부분을 주민자치위원과 함께 소통하고 경험함으로써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함께 해 주신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