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청년들의 톡톡튀는 아이디어를 엿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2019년 청년 아이디어 제안대회인 ‘청년, the 말하다’를 개최한다. 청년지원센터와 함께 기획된 이번 행사는 청년들의 다양한 욕구와 의견을 담은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청년니즈를 반영한 현실성 있는 정책을 구현하기 위해 실시된다. 아이디어 접수는 오는 25일부터 12월 5일까지이며 성남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고 있는 만19세~39세의 청년 비영리단체 또는 모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 희망팀은 5개 분야 중 1개 과제에 대한 제안서를 작성해 성남시 청년지원센터 이메일 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선발된 총 7팀은2019. 12. 27. 2차 제안 발표대회에 참가하게 되며 전문가 평가와 현장투표를 통해 최종순위가 결정된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사업부서 검토 후 향후 청년 정책으로 반영되고 우수팀에게는 시상금과 더불어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각종 청년 활동지원 사업에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청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청년이 주체가 되는 첫 기틀을 마련한다는 데 의미가 큰 만큼,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지방세 1천만원 이상 고액·상습체납자 176명의 명단을 20일 성남시 홈페이지와 경기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에 명단이 공개된 대상자들은 체납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나도록 지방세를 1천만원 이상 체납하고 있는 개인과 법인이다. 지난 3월 사전안내문을 보내 6개월 동안 체납액 납부 및 소명기회를 부여했으나 납부하지 않아, 지난 10월 23일 경기도지방세심의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된 공개대상자 179명 중 국세경정에 의한 부과금액 취소 등으로 개인 3명이 제외되어 명단공개 대상자가 176명으로 최종확정 됐으며 개인이 145명, 법인이 31개소로 전년 122명 대비 54명이 증가했다. 공개대상자 중 체납액이 가장 많은 체납자는 개인의 경우 서울시 송파구에 주소를 두고 27억원을 체납하고 있는 김모씨이고 법인은 경기도 용인시 소재 서 5억원이다. 1천만원 이상 지방세를 1년 이상 체납했어도 체납액의 30%이상 납부, 불복청구절차의 미완료, 회생계획인가 결정에 따른 징수유예 등은 공개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명단이 공개된 체납자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압류 부동산 공매, 신용정보제공, 출국금지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자동차 주정차 위반 과태료 체납자의 차량 번호판을 무기한 영치하기로 했다. 지난 18일 성남시는 주정차위반 과태료 체납액이 30만원 이상이고 체납발생일로부터 60일이 지난 번호판 영치대상 차량 체납자에게 영치예고 통지서를 발송하고 12월 5일까지 자진납부하는 차량을 제외한 차량에 대해서 사전 고지 없이 지역순찰 도중 현장에서 자동차 번호판을 영치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에서는 차량 번호판의 신속한 영치를 위해 온라인으로 체납액을 실시간으로 조회해 번호판을 영치할 수 있는 시스템을 지난 8월부터 구축해 운영 중이며 이는 성실하게 과태료를 납부하는 사람과 형평성을 맞추고 과태료의 강력 징수로 불법 주정차를 근절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시 세원관리과장은 ‘우리 시 주정차위반 과태료 체납액은 25만 8천여 건, 151억원에 달해 자진 납부하지 않는 체납 차량에 대해 불가피하게 번호판을 영치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하며 번호판이 영치되면 차량운행 불가로 많은 불편과 불이익이 있는 만큼 자진납부 기간 내에 납부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성남시와 KT&G복지재단은 겨울 김장철을 맞아 2억원 상당의 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에 전하는 행사를 열었다. 릴레이 나눔 방식으로 행사가 펼쳐지며 모두 1만6천4백여 포기, 4천1백상자, 무게 4만㎏ 분량의 김장김치를 담갔다. 행사는 11월 20일 오전 9시30분~오후 4시 여수동 성남시청 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30여 개 사회복지 기관과 자원봉사단체 등 총 5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7천여 포기, 1700상자 분량의 김장 김치를 담갔으며 이미 담가진 2,400상자와 함께 성남지역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홀몸노인·장애인·다문화가족 등 저소득층 세대로 1상자씩 전달되며 지역아동센터 등 생활·이용 복지시설에 급식용 김치로 배분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성남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코리아주니어빅밴드가 오는 24일 오후 7시 분당구 이매동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꿈은 이루어진다 별 드림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리아주니어빅밴드는 만 5세 이상 18세 이하의 성남시 초·중·고교에 재학중인 어린이 합주단으로 주로 트럼펫과 트롬본, 색소폰 등 관악기를 활용한 공연을 펼치고 있다. 성남시와 마사회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오후 7시부터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무료 공연으로 열린다.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전화나 문자로 신청해 당일 현장에서 티켓을 받으면 된다. 이날 공연은 빅밴드 단원들의 전체 연주를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젝트팀들이 ‘슈퍼스티션’, ‘스윙 스윙 스윙’, ‘얼쓰윈드앤드 파이어 메들리’ 등 귀에 익숙한 브라스 밴드의 연주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튜바와 바순, 우쿨렐레로 구성된 미니 오케스트라 ‘민트리오’가 특별 출연해 ‘리베르탱고’ 등 명곡을 연주하며 공연을 재미를 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수정 코리아주니어빅밴드 단장은 “매년 다양한 음악으로 관객들과 음악으로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어 코주빅만의 색깔을 보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오는 21일과 22일 이틀간 강원도 삼척 소재 연수 시설에서 공직자 대상 ‘하나 되는 워크숍’을 연다. 참여 대상은 입사 5년차 이내의 7급 이하 공무원 118명이다. 이번 워크숍은 공동체 의식을 높여 조직원 간 ‘하나 되는 공직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된다. 1박 이틀간 개인과 조직의 비전을 사례연구 중심으로 공유하는 ‘공직 가치 함양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전문 칼럼니스트의 소통·창조, 리더십을 주제로 한 인문학 특강이 열린다. 자기관리, 성과관리, 갈등을 토론 방식으로 풀어나가는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이 외에 환선굴 탐방, 레일바이크 등 지역 문화 체험이 진행된다. 성남시는 2017년부터 ‘Be One 워크숍’을 2차례 개최해 소통과 화합, 조직력 강화의 계기를 만들어 오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19일 수정구 양지동 을지대학교 을지관 8층 밀레니엄홀에서 ‘여성지도자 심화과정 14기 수료식’을 열었다. 이날 35명이 학사모를 썼다. 이들은 앞서 14회 차의 기본과정 수료 후 심화과정에 입학해 지난 10월 7일부터 최근까지 7회차의 C.A.S.E 교육을 받았다. C.A.S.E는 창의성, 행동 실천력, 봉사활동, 자기계발의 영문 앞글자를 딴 여성지도자 양성 프로그램이다. 리더의 매너와 품격, 스피치 리더십 트레이닝, UCC 제작 등의 교육을 마쳤다. 앞으로 지역 여성 지도자로서 각 분야 재능 봉사, 단체 활동 등에 참여하게 된다. 성남시는 2006년 여성지도자 과정을 개설해 최근까지 기본과정 774명과 심화과정 766명의 수료생을 냈다. 시는 오는 12월 20일 수정구 태평동에 여성비전센터를 설치해 여성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도록 역량 강화 사업을 편다.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연중 미니 태양광 설치 지원 사업을 편다. 이 사업은 공동주택이나 단독주택에 265~650W급의 미니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면 그 비용의 최대 70%를 성남시가 지원한다. 지난 2017년과 지난해 국·도·시비를 매칭 지원해오다 국·도비 지원이 지난 5월 중단 결정돼 시는 1억원의 자체 사업비를 확보했다. 미니 태양광은 아파트 베란다 난간이나, 단독주택 옥상·지붕·벽면에 태양광 모듈을 설치해 생산된 전기를 각 가정에서 사용하는 발전시설이다. 보급가격 49만~142만원인 미니 태양광의 가구당 지원금은 설치 용량에 따라 34만~88만원이다. 나머진 자부담이다. 미니 태양광 325W를 설치할 경우 한 달 평균 7000원의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 이를 한 달 평균 전기 생산량으로 치면 34㎾로 양문형 냉장고를 한 달 동안 가동할 수 있는 전력이다. 성남시는 지난해와 올해 현재까지 공동·단독주택 157가구에 1억2000만원을 보조해 250~500W의 미니 태양광 설치를 지원했다. 이들 가구가 생산한 전력은 연간 6만4056kWh다. 이는 나무 791그루를 심어 4t가량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한 효과와 같다.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분당구 야탑역 광장 앞 왕복 10차선 성남대로에 오는 12월 말까지 횡단보도를 설치한다. 시는 야탑역 1번 출구와 대로 건너편 4번 출구를 잇는 횡단보도 설치 건에 대해 분당경찰서와 최근 협의를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이곳에 설치하는 횡단보도는 길이 40m, 폭 8m 규모다. 해당 지역은 성남대로를 사이에 두고 양쪽으로 번화가가 형성돼 있고 야탑역 광장, 지하철역, 버스정류장, 시외버스터미널이 위치해 유동인구가 하루 5만명을 넘는다. 평상시엔 야탑역 지하보도를 통해 성남대로를 건너다닐 수 있지만, 지하철이 운행하지 않는 심야시간 대에는 지하보도가 폐쇄돼 인근 횡단보도를 통해 400m 이상 돌아가야 한다. 성남시는 이런 보행자 불편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횡단보도 설치에 나서게 됐다.
(경기뉴스통신) 성남시 중원구는 15일 관내 10개 경로식당 영양사 및 조리사 28명과 함께 경로식당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로식당 종사자들의 노인급식 업무 추진사항을 격려하고 경로식당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시간으로 진행 됐다. 중원구 경로식당은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60세 이상 어르신 1,520여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경로식당 운영보조금 1,817백만원 중 1,693백만원을 성남시가 지원하고 있다. 중원구는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분기마다 식재료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식품위생전문 검사기관에 의뢰해 실시하고 있으며 식품위생 점검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다. 중앙동복지회관 경로식당 영양사 신은숙씨는 “경로식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내 부모를 대접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식사준비를 하고 있다. 중원구에서 오늘 경로식당 종사자가 한자리에 모여 친목도 도모하고 의견도 나눌 수 있는 좋은 자리를 만들어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성남시 수정구는 오는 19일 관내 대형공사장 5곳과 수정구청 소회의실에서 “미세먼지 공동대응 협약”을 체결하고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협력에 나선다. 협약에 참여할 5개 공사장은 지에스건설 2곳, ㈜대우건설 1곳, ㈜한진중공업 1곳, ㈜한화건설 1곳 이다. 참여 공사장은 신흥2구역 재개발정비사업 등 수정구에서 대형공사를 하고 있는 기업으로 고농도 미세먼지 발령시 협약내용을 이행한다. 주요 협약 내용은 공사장 인근 도로 살수차 확대운영, 비산먼지 다량 발생작업중지 또는 시간 조정, 직원차량2부제자율참여, 사업장 비산먼지 억제조치 강화 등이다. 수정구에서는 공사장들이 협약을 잘 이행할 수 있도록 미세먼지를 낮추는 모범적인 사례를 공유하고 행정적 기술지원을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15일 시청 8층에 교통·자율주행 빅데이터 센터를 설치해 본격 가동에 나섰다. 시는 이날 오전 10시 시청 3층 한누리에서 빅데이터 전문가, 협업 기관 대표, 관계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자율주행 빅데이터 센터 개소식’을 했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4차 산업 혁명’을 핵심 단어로 한 비전을 선포해 자율주행 기술개발을 위한 빅데이터 구축을 공식화했다. 시청 빅데이터 센터는 전문직 공무원 2명, 자율주행 빅데이터 전문가 4명 등 모두 6명이 배치돼 인공지능 기반 자율주행 데이터를 생산·구축한다. 성남지역 CCTV, 드론 등으로 수집한 도로 교통 상황, 3cm 단위 측정치의 차량 위치, 생활 안전 관제 정보 등을 전자부품연구원, ㈜유니콤넷,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 등 협업 기관과 함께 융합·가공·분석해 차세대 교통 빅데이터로 생산하는 방식이다. 자율주행차 운행에 필요한 도로 교통량 분석과 예측 정보, 판교 자율 주행 실증단지에서 시험 운행 중인 자율주행차 정보, 자율자동차와 실시간 정보를 주고받는 5G망 정보, 인공지능학습용 자율주행 영상정보 등이 해당한다. 이들 빅데이터는 성남시 교통행정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지난 10월 1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를 ‘아동 의료비 본인 부담 100만원 상한제’ 집중 홍보 기간으로 운영한다. 아동 의료비 본인 부담 100만원 상한제는 만 12세 이하의 아동 연간 의료비가 100만원을 넘으면 그 초과분의 비급여를 성남시가 지급하는 제도다. 지난 7월 1일 시행됐지만 4개월이 지난 현재 수혜자는 없는 상태다. 시는 자칫 제도를 몰라 수혜 대상에서 누락되는 일이 없게 하려고 홍보 기간 석 달간 종합병원 5곳, 유치원 47곳 등에 발품을 팔아 홍보전을 펴고 있다. 이 제도의 혜택을 받으려면 사업 시행일 이후의 최종 진료일 다음 날부터 1년 이내에 성남시청 5층 공공의료정책과를 방문해 신청서를 내면 된다. 대상자는 성남시에 2년 이상 거주한 만 12세 이하 아동이다. 가구의 기준중위소득이 50% 이하인 대상자는 의료비 100만원 초과분 전액을 지원한다. 기준중위소득 50% 초과인 대상자는 의료비 100만원 초과분의 90%를 지원해 나머지 10%는 본인 부담이다. 의료비 초과액이 5000만원 이상인 경우는 아동의료비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급 여부와 지급액 규모를 결정한다. 성남시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겨울철 폭설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도로 제설 대책을 마련해 오는 15일부터 내년도 3월 15일까지 시행한다. 눈이 와도 걱정 없도록 인력 투입 계획과 염화칼슘 살포기 등 제설 장비 준비를 마친 상태다. 시는 분당수서로 분당내곡로 등 서울 연결도로를 포함한 61개 노선 259㎞ 구간을 중점 제설 대책 노선으로 지정하고 제설함 916개를 설치했다. 제설함에는 눈이 오면 누구나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2.5㎏짜리 염화칼슘 주머니 40포대, 5㎏짜리 모래주머니 20개를 넣어 놨다. 염화칼슘 양은 8104t으로 최근 3년 평균 사용량 대비 2.2배를 확보해 각 구청 자재보관소에 비축해 놨다. 제설차, 살포기, 굴착기, 제설 삽납 등 120대의 제설 장비도 사전정비·점검을 완료해 눈이 오면 도로에 투입한다. 시는 제설대책 기간에 재난상황실과 연계한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한다. 적설량에 따라 1·2·3단계로 구분해 성남시 공무원들이 현장 제설작업에 투입된다. 성남시 도로과 관계자는 “겨울철 강설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제설 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도 눈이 오면 내 집, 내 점포 앞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옥상 녹화가 잘 된 건축물에 주는 ‘제1회 하늘 정원상’ 금상 수상 작품으로 분당구 운중동 소재 힐스테이트 판교 모비우스 건축물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은상 수상 작품은 수정구 시흥동 판교창조경제밸리 기업지원 허브 건축물을, 동상 수상 작품은 판교제2테크노밸리 경기기업성장센터 건축물을 각각 선정했다. 녹색 공간 창출을 확산하기 위해 올해 처음 열린 성남시 하늘 정원상 공모에는 11곳 건축물의 건축 관계자가 응모한 가운데 창의성, 기능성, 공공성, 시공성을 종합 심사해 점수가 높은 순으로 이같이 선정했다. 금상 수상작인 판교 모비우스는 3212㎡ 규모 옥상에 입주민을 위한 공동텃밭을 조성해 주말농장·정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고농도 미세먼지 완화, 열섬현상 저감, 도시품격 향상 등 다각적인 효과를 볼 수 있는 녹색 공간이라는 평가와 함께 총점 84.7점의 최고 점수를 매겼다. 시상식은 이날 오후 2시 30분 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열렸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3곳 옥상 녹화 우수 건축물의 건축주, 시공사, 설계사에게 ‘성남시 하늘정원 상장’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