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오는 23일 오후 3시 소하동 라까사 호텔에서 ‘열혈 청춘들의 쉼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에게 성공적인 취업과 창업을 위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열정을 다해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힘이 되어주고자 마련됐다. 행사 1부에서는 뱅크 샐러드 김태훈 대표의 강연과 ‘리더들이 들려주는 청춘이야기’코너로 박승원 광명시장, 백재현 국회의원, 중소기업진흥공단 창업사관학교장이 자신들의 청춘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2부에서는 취업과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해 하세빈 강사의 ‘면접관을 사로잡는 면접강의’와 박병은 강사의 ‘투자자를 사로잡는 커뮤니케이션’ 강의가 있다. 또한 청년들과 교감을 나눌 수 있는 대화의 시간과 뮤지컬 공연, 자선경매와 물품 판매로 관내에 기부하는 다양한 행사도 준비돼 있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지난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민 기후에너지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광명시민 기후에너지포럼은 지난 8월 31일 청소년 기후에너지 포럼 과 지난 10월 18일 학부모 기후에너지 포럼에 이어 청소년, 학부모, 시민단체, 기업, 행정 등 다양한 분야의 대표들이 참여한 기후에너지 포럼이었다. 포럼에서는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 연구원이 “기후와 에너지 위기시대를 살아 가는 법”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유진 연구원은 전 세계 기후위기 비상행동 선포 사례 및 기후위기 대응 방안을 소개하고 “우리나라도 기후위기에 대해 정부 및 지자체의 적극적인 기후위기 대응방안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청소년, 학부모, 시민단체, 기업, 행정 등 시민대표들의 토론문 발표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또한 그룹별로 “기후위기와 에너지 문제에 대해 시민들에게 어떻게 기후위기를 알리고 공감대를 형성할까”와 “기후위기에 대한 대응방안”을 주제로 원탁회의를 진행했다. 시민들의 주요의견은 학교 내 기후위기 교육, 동아리 활동 장려, UCC 제작, SNS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기후위기 및 에너지에 대한 시민교육 및 홍보 필요, 자전거도로 정비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0 ~ 2022 광명시 자치분권 기본계획 설명회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 자치분권 기본계획의 주요내용을 소개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토론회에는 각 동 주민자치위원, 광명시 자치분권협의회, 자치분권네트워크, 마을활동가, 청년 등 광명시민과 연구용역을 수행한 자치분권연구소 연구진, 외부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기본계획 수립 배경 및 의의, 3개년 분야별·연도별 기본계획 주요내용 설명, 전문가와 함께하는 토론회, 질의응답 및 시민의견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기본계획 연구용역은 지난 7월 15일부터 100일간 진행됐으며 타지자체의 추진사례와 발전전망, 광명시 자치분권 기반분석, 외부 전문가, 공무원, 광명시민의 설문 및 집중면접 등을 통한 광명시 현황을 바탕으로 수립했다. 특히 광명시 자치분권협의회가 적극 참여했으며 광명시 자치분권 발전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제시한 다양한 의견이 반영됐다. 2020~2022 광명시 자치분권 기본계획은 ‘시민참여, 자치분권도시’를 비전으로 설정하고 주민주도로 만들어 가는 주민자치회, 신뢰와 소통으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오는 20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광명시민체육관에서 ‘2019 광명시 일자리한마당’을 개최한다. 기업체의 구인난 해소와 관내 구직자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일자리한마당은 광명시와 경기도, 고용노동부안양지청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행사에는 광명역세권에 신규로 입주하는 업체를 비롯해 관내 중소기업체와 인근 금천·구로구 등에 있는 중소기업 70개 업체가 참여하며 291명을 채용 예정이다. 이중 35개 업체는 박람회 당일 현장에서 면접을 통해 217명을 채용 계획이며 나머지 35개 업체는 이력서 대행 접수를 통해 74명을 간접 채용한다. 기업체 현장면접과 더불어 구직자들을 위한 취업컨설팅관, 취업유관기관을 운영하며 여성유망직업 상담관을 운영해 최근 여성유망 직업에 대한 소개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VR면접 컨설팅, 지문적성검사,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등 다양한 무료 부대행사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랑나눔 플리마켓도 함께 운영한다. 특히 이번 일자리한마당은 시민이 묻고 시장이 답하는 ‘JOB-談 광명일자리 나도 한마디’ 코너를 마련해 구직자들로부터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취약 노동자, 영세 사업주, 소상공인들의 성장을 도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나아가 다 함께 잘 사는 경제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광명시는 비용 등의 문제로 노무사를 찾기 어려운 취약노동자와 영세 사업주들을 돕기 위해 “우리노무사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지난 6월 ‘우리 노무사 운영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을 공포했으며 7월 상담센터를 설치해 8월부터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공인노무사 2명이 취약노동자 권익보호와 영세사업주 노무관리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우리노무사 상담센터는 시청 종합민원실에 위치하고 있으며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매월 첫째·셋째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임금체불, 부당해고 등의 불합리한 대우를 받고 있는 취약노동자를 대상으로 근로권익 보호 상담과 권리구제를 돕고 있다. 또한, 근로기준법을 인지하지 못해 사업장 직원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사업주를 위해 노무 상담과 사업장 노무관리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우리 노무사 상담센터는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48건을 상담했으며 영세사업체 사업주 컨설팅도 지원했다. 퇴직금과 임금체불
(경기뉴스통신) 박승원 광명시장이 18일 오전 하안동 하안사거리 일대에서 깨끗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1일 가로환경미화원’으로 낙엽청소에 나섰다. 지난해에는 환경미화원과 함께 낙엽청소에 나섰지만 올해는 “내 집 앞 내 골목 내가 쓸기”를 확산하고자 시민 150여명과 함께 낙엽청소에 나섰다. 이 날 박 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가을철 낙엽이 많이 발생하는 하안동 하안사거리 일대를 깨끗이 청소하고 수거된 낙엽을 대형마대에 담은 후 수거차에 싣는 작업까지 함께 했다. 함께 거리청소에 나선 한 시민은 “하안동 지역은 아파트가 많아 경비원이나 미화원분들이 청소를 하시는데 직접 쓸어보니 낙엽이 금방 쌓이고 비가 와서 빗자루로 쓸기가 너무 힘들었다. 깨끗한 거리를 위해 고생하시는 분들께 고마움도 느꼇다. 이웃 주민들끼리 마을 청소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문화가 확산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많은 낙엽으로 청소에 고생하시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대청소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시민들께도 감사드린다. 내 집 앞은 내가 쓰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지속가능발전목표를 본격적으로 수립하기 위해 오는 22일 저녁 7시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시민과 함께 보고대회를 개최한다. ‘지속가능한 광명, 사람을 잇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보고대회는 사회, 환경, 경제 등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민사회 활동가, 기업인, 광명시민 등이 한자리에 모여 지속가능한 광명을 위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오수길 고려사이버대 교수의 강연과 광명시 지속가능발전 추진상황에 대한 발표가 진행되며 마지막 순서에서는 각 분야별 시민대표의 다짐과 포부를 듣는 시간이 마련된다. 또 국가지속가능발전 17개 목표를 나타내는 카드섹션과 청소년 댄스동아리 폴라리스, 시민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어우러져 시민의 축제가 될 전망이다. 광명시는 이 보고대회를 시작으로 시민참여단과 공무원TF팀을 구성하는 등 내년 상반기에 광명시 지속가능발전 목표와 비전, 이행계획 수립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행사에는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향후 광명시 지속가능발전 시민참여단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이날 카드섹션지 뒷면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광명시청 홈페이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18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대한민국브랜드협회 조세현 이사장을 초빙해 ‘성공하는 창업가의 고객가치 정신과 실전사례’를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에는 여성 및 청년 창업가, 마을기업·사회적기업·협동조합 대표, 중소상인 및 창업에 관심 있는 시민 등 200여명이 폭넓게 참여해 창업에 대한 높은 열의를 보였다. 특강은 지난 8월 27일 브랜드 마케팅 전략 특강에 이어 성공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성공 창업가의 고객가치 정신과 실전사례 위주로 진행됐으며 매출신장 및 창업 성공률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사로 나선 조세현 대한민국브랜드협회 이사장은 이날 강연에서 고객가치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실전사례 위주로 특강을 실시해 참여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성공하는 창업이 어려운 만큼 철저히 준비하시고 이번 특강을 통해 성공 창업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창업하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창업자금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창업지원센터와 메이커 스페이스를 건립하는 등 창업지원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 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복지마을 공동체 활성화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를 위해 안산시 소재 정왕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했다. 정왕종합사회복지관은 ‘주민의 힘으로 살맛나는 지역사회를 만든다’는 이념 아래 주민 중심으로 복지 욕구를 파악하고 마을 계획을 수립해 실질적인 복지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벤치마킹에 함께 한 참여자들은 실제 사례를 살펴보고 앞으로 추진할 철산3동 복지사업 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진기대 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다문화가정과 1인 독거청장년세대의 복지욕구와 이에 따른 다양한 이슈를 지역주민이 함께 해결하면서 실질적인 복지시책이 이루어졌다에 놀랐다. 철산3동의 복지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 광명3동 행정복지센터는 노후된 관내 주민홍보 게시판을 전면 교체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각종 문화공연과 주요 사업 등을 홍보하는 시민게시판은 주로 인도나 주택가 등 시민들의 눈에 띄기 쉬운 곳에 설치되어 주민들에게 시 소식을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통은 게시판이 아예 없거나 파손돼 텅 비어 있는가 하면 정비조차 이뤄지지 않아 도시 미관을 해치고 있다. 이에 광명3동 행정복지센터는 2019년 소규모 민원처리사업으로 예산 500만원을 들여 관내 17개통 17개소 주민홍보 게시판을 전면 교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웅일 광명3동장은 “주민 게시판이 오래되다 보니 불법 광고물이 붙어있는 등 방치돼 있는 곳이 많다. 이번 주민홍 보게시판을 전면 교체해 시정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고 정기적으로 관리해 깨끗한 도시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지난 14일 광명시민회관에서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가정폭력·성매매 통합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에 실시한 ‘성희롱·성폭력 통합예방교육’에 이어 직원들의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 함양과 가정에서 인권존중 의식 함양을 위해 가정폭력·성매매 예방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 전문강사인 정은영 강사를 초빙해 ‘존중받고 안전하게 행복을 누리며 살 권리’ 주제로 인권에 대한 이해, 폭력을 바라보는 시각의 변화, 가정폭력에 대한 우리의 잘못된 통념을 바로잡기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직원들이 폭력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올바른 가치관을 가질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가정과 직장 내 평등한 성 문화 정착과 건전한 공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광명동굴이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2019 코리아 유니크 베뉴’ 30선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유니크 베뉴는 국제회의 등 대규모 행사 장소로 지역의 독특한 문화와 매력이 있는 장소를 의미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국내 MICE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유니크 베뉴를 선정하고 국제회의 유치 등 홍보와 마케팅 지원을 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해 선정한 장소와 올해 신규 장소를 대상으로 활용 실적, 위치, 국제 행사 적합성 등을 평가해 광명동굴을 포함한 30개소를 올해 새로운 코리아 유니크 베뉴로 선정했다. 광명동굴은 2017 ‘한국 관광의 별’ 수상을 비롯해, 2017-2020 연속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되는 등 명실상부한 관광명소이다. 또한, 환영 메시지 이벤트가 가능한 대형 LED 스크린, 동시 1,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빛의 광장, 동굴 내부의 20여 가지 볼거리, 걷고 싶은 숲길 등 특색 있는 장소와 다양한 즐길 거리로 최근 해외 대형 인센티브 행사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유니크 베뉴 선정을 통해 관광지를 넘어 국제 행사가 가능한 MICE 행사지로서의 가
(경기뉴스통신) 광명시 하안1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2일 관내 주거취약가정을 방문해 도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 대상자인 A씨는 기초생활수급자로 최근 루게릭병 판정을 받고 거동이 불편해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A씨는 “곰팡이 핀 벽지와 낡은 장판, 열악한 환경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깨끗한 집이 됐다. 쾌적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 도움을 주신 여러분들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정숙 하안1동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열악했던 주거 환경이 도배와 장판교체로 깨끗하게 변한 것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 어려운 가정에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담구 하안1동장은 “추운 겨울철을 앞두고 자기 일처럼 봉사에 임해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하안1동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경기도 안양시 비산1동 행정복지센터 벤치마킹을 다녀왔다. 이번 견학은 민간주도형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안양시 비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찾아 진행 중인 복지사업을 살펴보고 철산2동에 맞는 새로운 사업을 찾고자 마련됐다. 오후에는 대부도에서의 위원들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갖고 주민 주도적 지역복지 문제 해결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정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협의체 운영에 대해 다시 한 번 성찰해 보는 매우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 철산2동 실정에 맞는 지역복지특화사업을 공유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명우 철산2동장은 “지역의 최일선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헌신하는 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리고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향후 복지사업 추진 시 주민욕구에 맞는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 보건소는 지난 13일 광명시민회관에서 ‘만성콩팥병 바로 알기’를 주제로 ‘제20회 릴레이건강강좌’를 개최했다. 릴레이 건강강좌는 광명시와 고혈압·당뇨병 등록 관리사업 참여 의료기관이 협력해 질환관리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자가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분기별로 개최하고 있다. 이날 강좌에서는 내과 전문의 왕준광 원장이 ‘내 몸의 필터, 만성콩팥병 바로알기’를 주제로 만성콩팥병의 이해, 합병증과 예방법 등에 대해 강연했으며 시민 300여명이 참석했다. 왕준광 원장은 만성콩팥병 합병증 예방과 관리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생활습관의 개선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강의에 참석한 한 시민은 “우리 동네 의사선생님에게 직접 강의를 들어 신뢰가 간다. 평소 궁금했지만 짧은 진료시간 때문에 자세히 물어보지 못했던 내용을 강의를 통해 많이 알게 됐다”고 밝혔다. 광명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찾아가는 병·의원교육, 발관리 교육, 당뇨식이체험, 심폐소생술교육 등 다양한 교육뿐만 아니라 진료예약일 안내, 치료 중지자 상담 등도 실시하는 등 시민들의 건강관리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