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열린 ‘지역사회 통합돌봄 비전공유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난 10월15일 안산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출범을 시작으로 노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그 공로를 인정받아 이뤄낸 쾌거다.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은 우리지역의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이웃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주거, 보건, 돌봄, 의료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보건·복지 통합돌봄을 위해 어르신 주거환경 개선사업 및 방문진료사업 등 총 21개의 통합 돌봄 서비스를 대대적으로 펼치고 있다. 지난 13일 제주도 서귀포시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에서 진행된 비전공유대회에서 시의 노인 맞춤형 영양식 제공, 이동서비스 지원 등 대상자의 욕구에 따른 재가 서비스 제공과 돌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건강케어리더 양성을 통한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사업’ 등이 높은 평가를 얻었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는 더 다양한 욕구에 맞는 돌봄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계획으로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단원구는 유기민원 및 전화민원 신청자를 대상으로 ‘2019년 지역경제분야 민원처리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담배소매업·직업소개사업·안전관리자 선·해임신고 등 지역경제 분야의 효율적인 민원업무 처리과정에 대한 의견수렴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고품격 민원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지난 9월16일부터 3개월간 진행된 설문조사는 민원처리에 대한 만족도 및 친절도, 기타 청렴 및 건의사항 등 총 4개 분야 9개 항목의 설문으로 구성돼, 업무처리 분야에 대한 만족도 및 친절도, 정보분야, 청렴에 대한 만족도가 90%이상으로 전체적인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단원구 관계자는 “이번 하반기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미흡한 부분을 보완 개선하고 건의사항 등을 지역경제 분야 업무처리에 반영해 보다 신뢰받는 행정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패널총판으로부터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사랑의 쌀’ 10㎏ 150포를 기탁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패널총판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기탁하고 있으며 따뜻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전날 진행된 기탁식에서 김홍범 ㈜패널총판 대표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며 “지역주민과 상생하며 신뢰 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지속적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한 후원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경기도가 주최한 ‘2019년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성별영향평가는 모든 정책에 성평등 관점을 적용해 양성에 미치는 영향을 사전에 체계적으로 평가해 개선안을 마련함으로써 양성평등 실현을 목적으로 하는 제도다. 전날 경기도 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열린 대회는 경기도와 시·군의 주요정책 수립 시 성인지적 관점을 반영한 실질적인 양성평등이 이뤄지도록 성별영향평가 제도에 대한 인식 개선과 성인지 정책 참여도 제고 등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사전에 경기도 및 31개 시·군에서 접수받은 성별영향평가 사례를 대상으로 전문가 예비심사를 거쳐 최종 10개 사업을 우수사례로 선정하고 이날 사례발표를 통해 안산시 평생학습과의 ‘성인문해교육 사업’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성인문해교육 사업은 시대적 배경 및 사회적인 관념의 영향으로 학습 기회가 낮은 취약 계층 여성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성별영향평가를 통해 지속적으로 성인지 예산을 확대해 사회통합 증진 및 교육안전망 구축에 기여한 점 등이 큰 점수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성별영향평가를
(경기뉴스통신) 스웨덴 경제사절단으로 방한한 스웨덴 마리나 전문기업 SF-마리나는 한국-스웨덴 비즈니스 서밋에 참석한 윤화섭 시장에게 안산시에 해양레저시설을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안산시는 18일 롯데 시그니엘 서울 호텔에서 열린 ‘한국-스웨덴 비즈니스 서밋’에서 마이클 시그바르드슨 SF-마리나 대표가 안산시에 플로팅 빌리지를 조성하겠다고 공식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는 윤화섭 시장이 지난해 10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EU 투자가 라운드테이블’에서 이끌어 낸 안산 해양레저시설 조성 1억 달러 투자양해각서가 플로팅 빌리지라는 구체적인 계획으로 추진되고 있음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윤화섭 시장은 마이클 시그바르드슨 대표와의 개별 환담에서 “투자하기 좋은 여건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으며 마이클 시그바르드슨 사장은 “조속한 자본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국무역협회와 스웨덴 무역 대표부인 비즈니스스웨덴 공동으로 개최된 비즈니스 서밋에는 한국-스웨덴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이날 방한한 스테판 뢰벤 스웨덴 총리와 아나 헤그바리 무역통상장관 등 스웨덴 고위 인사 등으로 구성된 경제사절단과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평생학습원 여성비전센터는 올해 교육 과정을 마무리 하는 교육 수료식을 개최하고 1년 동안의 성과를 축하하는 힐링 특강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19일 여성비전센터 4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행사에는 평생학습에 대한 시민들에 관심도 끌어올리겠다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교육생과 강사,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별도의 신청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센터는 올해 한식조리기능사 과정 등 정규과정 145개 과목에서 2천42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31개 과정 1천55명이 참여한 특별 과정을 진행하며 평생학습 도시 안산의 저력을 확인하는 뜻깊은 한해를 보냈다. 수료식에 앞서 아름다운 노래로 활력을 불어넣을 ‘가수 정수라’의 ‘힐링 특강’과 네일아트, 수제쿠키, 꽃다발 만들기, 수제커피, 숙성비누 등 다채로운 재능기부 체험행사도 마련돼 참석하는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다. 또한 수강생이 직접 제작한 250점의 작품을 선보이는 ‘수료생 작품 전시회’를 오는 27일까지 1층 로비에서 개최해 수강생 개개인의 개성이 담긴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안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실무분과 위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보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게스트하우스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보고회는 안산시 복지를 디자인한 민·관의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 동안 추진한 사업 실적을 보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김동규 안산시의장, 이진찬 안산부시장을 비롯해 지역구 의원, 사회복지계 내빈들이 참석해 ‘민·관 협력으로 어우러져 아름다운 우리가 주인공’이 되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으로 인디밴드 ‘세자전거’의 축하공연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우수 분과원들과 분과에 대한 안산시장 표창 수여식, 한 해의 사업 내용을 담은 동영상 시청과 활동사례 및 소감 발표 등으로 꾸며졌다. 이진찬 안산부시장은 “한 해 동안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협의체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수요와 자원을 면밀히 파악해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복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경기지역화폐로 지난 4월 첫 발행된 안산화폐 ‘다온’의 발행액 300억원이 모두 매진됐다고 18일 밝혔다. 발행 첫 해 완판 기록을 세운 다온은 명절 특별할인 등을 통한 10% 인센티브로 시민들에게 널리 홍보되는 한편 지류식 다온 가맹점이 최단기간에 1만점이 확보되는 등 시민들의 큰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조기 정착에 성공했다고 평가받는다. 현재 카드식 다온은 3만8천여 곳에서 사용가능하며 지류식 다온은 1만4천600여 곳에서 결제가 가능하다. 다온 활성화에는 또 시민들이 참여한 ‘다온 마케터’의 역할이 컸다. 이들은 시민들에게 다온의 장점과 사용처를 정확하고 상세하기 설명하며 지역화폐가 일상생활에 조기에 정착하는 데 전도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 무엇보다 골목상권에 돈이 돌아야 지역경제가 살아나고 지역화폐를 통한 소비촉진으로 지역 자금의 역외유출을 막아 골목경제를 활성화하려는 민관이 한목소리를 냈기 때문에 이 같은 성과가 나온 것으로 분석됐다. 시는 다온의 일반발행분 80억원이 지난 9월 조기 완판되자 발 빠르게 120억원을 확보해 10월에 추가로 발행했으며 발행 2개월여 만에 이마저도 완판되는 쾌거를 이뤘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119억원을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제도는 신용등급이 낮고 담보력이 부족해 신용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을 위해 안산시가 경기신용보증재단에 10억원을 출연하고 재단에서는 이를 최대 10배까지 보증해 소상공인들이 일반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보증해주는 사업이다. 안산시가 지원한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올 1월부터 시행해 총 694건, 119억원의 융자금을 보증했다. 시는 지난 9월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경기신용보증재단과 재협약을 통해 1개 점포당 융자금을 기존 2천만원에서 3천만원 증액한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확대했다. 특히 도내 기초지자체 최초로 사업자 등록 후 2개월 이내 소상공인들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창업지원자금’을 신규 개설해 급하게 자금을 필요로 하는 창업자에게도 신속하게 지원하고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소상공인들의 큰 고민인 자금 해결을 위해 지난 10월 15억원의 출연금을 의회로부터 승인받아 내년부터는 150억원의 융자금을 보증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서민 자영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공식 SNS 6개 채널의 구독자 10만명 돌파를 기념하는 팬미팅을 열고 시민들과 오프라인에서 만나 적극적인 관심을 이어가 달라고 당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날 안산 롯데시네마 센트럴락 영화관에서 열린 팬미팅에는 SNS 이벤트를 통해 신청한 1천700여명의 팬 가운데 25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참여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SNS 팬미팅 행사는 안산시 SNS 채널 구독자 10만명 돌파를 기념하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구독자들을 대상으로 한 오프라인 이벤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2010년 6월 트위터가 안산시 공식 SNS로 첫 운영된 뒤 처음으로 열린 팬미팅이다. 팬미팅 현장에는 안산시 새인 ‘노랑부리백로’를 의인화한 캐릭터 ‘로기’와 ‘다니’가 곳곳을 누비며 기념촬영을 하며 추억을 선사했고 부대행사로 ‘새해 소망을 적어보세요’라는 주제로 캘리그라피 부스도 마련됐다. 안산시 홍보대사 개그맨 이문재의 사회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팬미팅에는 윤화섭 안산시장이 참석해 안산시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이어 영화 ‘쥬만지 : 넥스트 레벨’을 단체 관람하며 다음 팬미팅을 기약했다. 안산시는 올해 처음 개설한 카카오톡 채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반월보건지소는 17일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관리 집합교육 ‘반하다’를 실시했다. ‘반하다’ 교육은 세대별로 일상생활에서 유의해야 할 질환의 예방·관리법 등 건강관리 정보를 제공해 올바른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유도함으로써 주민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년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반하다’ 교육은 주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대상으로 사계절 맞춤형 건강주제를 설정해 제공하고 있다. 이날 경기모바일과학고등학교에서 진행된 반하다 ‘겨울편’ 교육은 수능시험 준비로 체력관리가 힘들었던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20대 시작을 위한 체형교정 및 근력운동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교육에 대한 감수성이 큰 청소년 집단에게 교육을 실시했다으로써 건강습관 함양 및 가족과 지역사회에 간접적인 교육 효과의 파급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해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산업지원본부는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을 통한 시민 건강보호를 위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과 협력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날 U-clean 통합관리센터 상황실에서 열린 ‘자율적 살수 협력을 위한 간담회’에는 시 관련부서와 안산 스마트허브 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5개 업체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논의와 함께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기간에 한시적 살수 확대운영을 위한 사업장의 자율 살수 참여 협약이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내년 말까지 동부건설㈜, 계룡건설산업㈜, 한신공영㈜, 광우건설㈜, 삼성물산㈜ 등 5개 업체는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 발령 시 자율적으로 업체가 보유하고 있는 살수장비를 사업장 및 이면도로 주변에 살수하는 등의 방식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미세먼지 저감 정책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민간 참여형 협력모델 구축으로 생활주변 미세먼지 저감에 대한 시민체감도를 향상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사업장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 낸 만큼 미세먼지 저감에 크게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사업장들과 소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17일 안산스마트허브에 소재한 대덕GDS노동조합으로부터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사랑의 쌀’ 20㎏ 100포를 기탁 받았다. 이날 시청 본관입구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김광호 대덕GDS노동조합위원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기부문화 확산과 동참 등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대덕GDS노동조합은 매년 지역의 저소득층을 위해 쌀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으로 후원과 봉사를 하고 있으며 노동법률 무료상담소 운영 및 노동법 교육 등을 통해 노동자들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김광호 위원장은 “안산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매년 잊지 않고 후원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그늘진 계층에 사랑의 빛을 선물하듯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단원구는 식중독 예방 및 발생 관리를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3일 열린 간담회는 시·구청 위생담당직원, 단원보건소 감영병팀 및 안산교육청 급식팀 담당자 등 12명이 참석해 올해 식중독 예방 관리 실적과 내년도 식중독 제로화 방안 등의 의견을 나눴다. 단원구는 올해 들어 이달까지 관내 식품위생업소 6천428개소 중 3천44개소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제조연월일 미표시, 식품 등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등 91개소에 대해 행정처분을 진행했다. 올해 단원구에서 발생한 식중독 사건은 지난 10월 13명의 환자가 발생한 1건에 불과해 식중독 발생 관리율이 올해 목표 인원 38명 대비 34.2%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를 통해 시·군 종합평가에서 경기도로부터 S등급을 받는데 기여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음식점을 이용 할 수 있도록 현재 40%대에 머무른 식품위생업소 지도점검율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으로 식중독 예방 전담 공무원 채용, 음식점 영업주 및 시민들에게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 및 교육 강화, 식중독 발생 시 최단 기간 내 확산방지 대책 및 원인 규명 시스템 마련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단원구는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우수 경로당 선정 제도를 올해 처음으로 도입, 경로당 6개소를 ‘으뜸경로당’으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처음 선정하는 ‘으뜸경로당’은 평가를 위해 단원구 관내 경로당 141개소 가운데 신규 등록된 8개소를 제외한 133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서류 점검, 민원발생, 현지 방문 점검 등으로 진행됐다. 평가 기준은 올 한 해 투명한 재정운영, 운영활성화, 경로당 활동, 관리상태, 경로당 정책 참여 등 5개 분야로 상·하반기로 구분해 평가했다. 동점 발생 시 프로그램 운영과 회원 수가 반영된 고득점 순으로 선정하고 민원발생 및 1년 미만 운영 경로당은 선정에서 제외했다. 평가 결과 최우수상 흘곳경로당, 우수상 삼익경로당, 한화꿈에그린경로당, 장려상 기와골경로당, 귀향민경로당, 그린빌15단지경로당 등이 선정됐다. 시상은 오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연말 시민 수상식’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부상으로 현판, 안산시장 표창, 추가운영비 등이 수여된다. 단원구는 으뜸경로당 선정으로 경로당의 투명한 재정 운영, 회원 간 화합 등의 모범운영 사례가 돼 주변의 다른 경로당으로 확산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