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문화재청 주관으로 열린 ‘2019년 문화재안내판 개선사업 성과 공유 워크숍’에서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19일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진행된 워크숍은 지방자치단체의 문화재안내판 정비사업 담당자 등이 참석해 추진성과 공유, 우수사례 발표 및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안산시 문화예술과 김홍 주무관은 사업 집행의 충실성, 안내문안 완성도, 추진상의 노력도 등에서 안내판 개선사업에 기여한 공헌을 인정받아 문화재청장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시는 노후화 등으로 손상돼 문화재를 설명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이익선생묘 등 지역 내 문화재 11곳의 안내판을 사업비 2천800여만원을 들여 지난달 정비를 완료했다. 특히 안내판 정비에는 안산문화원, 현직 국사 교사, 관광해설사, 안산시 학예사 등 시민자문단이 참여해 그동안 이해하기 어려운 한자를 우리말로 바꾸는 등 해당 문화재의 정확한 고증과 해설로 누구나 쉽게 문화재를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정재숙 문화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문화재안내판 설치를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신 지자체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문화재 관리에 만전을 기해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내년도 지역사회 통합돌봄 노인분야 선도 사업 추진을 위한 주거·돌봄·일상생활지원 제공기관 선정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7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심사위원회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 사업 제공기관 공개모집을 통해 접수된 5개 기관의 14개 사업에 대한 서류심사와 함께 질의응답 등을 진행하고 3개 기관의 11개 사업을 선정했다. 이날 선정된 제공기관은 앞으로 주거·의료·돌봄·일상생활지원 등 각 분야별로 어르신 주거환경 개선지원, 맞춤형 영양서비스, 안산형 방문진료 등 다양한 사업으로 지역의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찾아가는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시는 관내 역량 있는 비영리공공기간을 활용한 노인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본인이 살던 곳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안전하고 편안한 자립생활 지원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돌봐줄 가족이 없거나 여러 가지 질병으로 자립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병원이나 시설에서 노후를 보내지 않고 지역 안에서 함께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바람직한 광고문화 개선과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민·관 합동 정비 및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캠페인은 지난 24일 원곡동 다문화마을특구 상점가를 중심으로 경기도옥외광고협회 안산시지부 회원 및 협력업체,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깨띠와 피켓 등을 이용해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시민 홍보를 펼쳤다. 특히 다문화마을특구의 관광활성화 및 명품거리 조성을 위해 참가자들은 일대 상가를 돌면서 불법 설치된 입간판이나 에어라이트 등에 대한 단속과 함께 옥외광고물 신고·허가 절차, 불법광고물 피해 및 처벌에 대한 내용의 홍보물을 나눠주며 상점주 등 주민들의 동참을 적극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불법광고물은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시민보행에 불편을 초래하는 등 안전사고 위험도 크므로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를 통해 근절해 나가겠다”며 “신고를 요하는 광고물을 신고하지 않고 설치할 경우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또는 이행강제금이 부과되기 때문에 사전에 신고 필요 여부를 확인해 반드시 신고해 달라”고 강조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27일 안산시간호사회로부터 관내 거동불편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보행보조차 50대를 기탁받았다. 안산시간호사회는 2천여명의 회원이 가입해 활동 중인 단체로 해마다 소외이웃을 위해 각종 후원활동과 의료봉사를 실시하는 등 시민의 건강증진 기여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를 통해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유창희 안산시간호사회 회장은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준비한 실버카로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어르신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27일 풍원화학㈜로부터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700만원을 기탁받았다. 안산시 신길동에 위치한 풍원화학㈜는 금속표면처리제를 제조, 도매, 수출입하고 있는 화학제품 제조업체로 관내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를 통해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유정훈 풍원화학㈜ 대표는 “큰 금액은 아니지만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후원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BMB산업으로부터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정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상품권 1천5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27일 밝혔다. ㈜BMB산업은 안산시 목내동에 위치한 철물구조물 제조·설치하는 기업으로 매년 연말을 맞아 임·직원들이 성금을 모아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전날 열린 기탁식에서 김종현 ㈜BMB산업 대표는 “추운겨울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고 이후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더 많은 나눔 활동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매년 지속적으로 후원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원이 꼭 필요한 어려운 가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중앙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고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제100회 겨울 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어린이 독서교실’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주면서 도서관 이용 생활 습관을 유도하기 위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관으로 전국 도서관에서 매년 실시되고 있다. 중앙도서관의 제100회 겨울 독서교실은 아이들에게 ‘2020 안산의 책이 온다’를 주제로 함께 책을 읽고 토론하는 등 다양한 방식의 논술활동과 창작활동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내년 1월13~17일 총 5일 동안 중앙도서관 1층 시청각실에서 도서관 탐험대 토론활동 글쓰기 수업 협동 그림책 만들기 행운의 벽걸이 만들기 등으로 2020년 안산의 책 어린이부문 후보도서 5권을 활용한 독후활동으로 진행된다. 이번 독서교실 종료 후에는 토론, 글쓰기, 출석, 독서록 등을 평가해 프로그램에 성실히 참여한 우수 수료자 3명에게 안산시장상, 안산시의회의장상,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이 수여된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신중년의 재취업 등 민간 일자리 촉진을 위해 ‘2020년 안산형 디딤돌 일자리 사업’ 상반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디딤돌 일자리 사업’은 재취업이 필요한 신중년 세대의 전문성을 활용해 지역사회에는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참여자에게는 업무 경험 및 역량 향상 기회를 제공하는 등 재취업을 위한 디딤돌 역할을 하는 사업이다. 시는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직업상담사 등 관련 전문 자격증을 갖고 있으나 경력단절, 실전업무 미경험 등으로 전문 일자리 진입이 어려운 신중년을 대상으로 ‘우리마을 일상생활 매니저 사업’ 등 4개 사업에서 총 100명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내년 1월8일부터 10일까지며 신분증, 주민등록초본과 관련 자격증 사본을 지참해 안산시청 대회의실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최종합격자는 서류전형을 거쳐 면접심사로 선발되며 내년 2월18일 시 홈페이지 시정안내 고시/공고를 통해 게시된다. 선발자는 내년 2월24일부터 6월23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안산형 디딤돌 일자리 상반기 사업을 통해 시민 사회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동시에 참여자에게 업무 경험을 토대로 민간 일자리
(경기뉴스통신) 안산시가 민선7기 3년차이자 ‘2020 안산 방문의 해’인 경자년 새해를 앞두고 6개 분야로 사업계획을 마련해 시민을 위한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 조성을 이어간다. 내년도 안산시의 주요 사업은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 지원, 여성 안심 도시 조성, 본격적인 관광사업 추진 등 올해 이뤄낸 성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민선7기 2년차에서 안산시는 일자리가 풍부한 경제도시 모두가 살맛나는 복지도시 개발과 재생이 공존하는 미래도시 친환경 관광, 상호문화 중심도시 시민참여 및 청년친화도시 등 5개 분야로 사업을 추진, 전국적으로 내세울 만한 성과를 잇따라 거뒀다. 대표적으로 올해 2월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가 전국 최초로 창원국가산업단지와 함께 스마트 선도 산업단지로 지정돼 앞으로 1억3천417억 규모의 투자를 통해 3조의 생산유발효과와 9천억원대의 부가가치유발효과, 9천여명의 고용창출이 기대된다. 올 4월부터 발행된 안산화폐 다온은 경기지역에서 가장 짧은 기간에 지류식 화폐가 이용 가능한 가맹점이 1만점 넘게 확보하는 기록을 세웠다. 당초 발매한 180억원이 동나 120억원을 추가로 발행하는 등 조기에 정착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를 통한 지역공동체 형성과 일상 속 자원봉사 문화 조성을 위해 운영 중인 자원봉사 거점센터 운영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3일 마이어스 안산점에서 진행된 성과보고회는 9개 자원봉사 거점센터에서 지역 특성에 맞춰 한 해 동안 진행한 프로그램의 성과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며져 정보교환은 물론 향후 거점센터 운영에 대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경기도 공모사업으로 실시한 ‘에코볼런티어’ 환경교육 및 업사이클링 캠페인은 환경의 중요성과 쓰레기양 줄이기 등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는 프로그램으로 내년에도 더욱 활성화 시키겠다는데 참석자 모두 뜻을 같이했다. 이날 행사에서 한 해 동안 수고한 우수 거점센터 담당자들에게 안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표창이 수여돼 한 해 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조두행 안산시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 동별 거점센터가 자원봉사자와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지역의 문제와 욕구를 스스로 해결하는 지역공동체를 조성하고 자원봉사의 가치가 구현된 지역사회 변화를 이끌어갈 조직으로 성장할 수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상록구는 노인여가복지 증진 및 경로당 활성화에 기여한 ‘2019년 상록구 모범경로당’ 6개소를 선정해 표창했다고 26일 밝혔다. 모범경로당 선정 제도는 상록구가 모범적인 경로당 운영사례 전파를 통해 노인여가복지시설로 경로당의 기능을 강화하고 모범경로당 이용 어르신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했다. 모범경로당 선정은 상록구 관내 117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경로당 회계운영, 결산내역 공개, 경로당 운영 활성화, 공공성 확보, 회원 화합 등 5개 항목에 대해 서류점검, 현지 방문 점검 등으로 진행했다. 평가 결과 최우수상 신안2단지아파트경로당, 우수상 월피경로당, 정곡경로당, 장려상 무지개경로당, 본오2동 한양경로당, 성포주공10단지경로당 등 6개소가 선정됐다. 상록구는 모범경로당 선정으로 경로당의 투명한 재정 운영, 회원 간 화합 등의 모범운영 사례가 돼 주변의 다른 경로당으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며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통해 노인복지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상록구는 지난 24일 상록시민홀에서 ‘2019 상록구 연말시상식’을 진행,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된 경로당에 안산시장 표창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시 최초로 조성해 운영하고 있는 성곡반려견 놀이터를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과 재정비를 위해 내년 1월 1일부터 3월 2일까지 일시 휴장한다고 26일 밝혔다. 성곡반려견 놀이터는 시가 지난해 동물복지 및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즐기는 여가활동 제공을 위해 단원구 성곡동 제22호 근린공원 내에 1억4천8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조성했다. 성곡반려견 놀이터는 총 면적 3천118㎡ 규모로 반려견 운동장과 운동시설, 격리장, 배변봉투 공급함과 수거함, 음수시설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작년 7월7일 정식 개장부터 현재까지 1만1천304명의 시민이 8천752마리의 반려견과 함께 다녀가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휴장기간 중 휴게시설 보수 등을 통해 동물복지 증진 및 반려견 놀이터 이용객의 만족도를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놀이터를 찾는 시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반려견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효율적인 보육사업 추진을 위해 운영 중인 보육정책위원회를 열고 제12대 위원 위촉식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보육정책위원회는 보육에 관한 각종 정책·사업·보육지도 및 어린이집 평가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며 보호자 및 공익 대표, 보육전문가, 관계 공무원,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 대표 등 14명으로 구성됐다. 시는 지난 23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제6차 안산시보육정책위원회를 열고 윤화섭 안산시장의 위촉장 전달식과 함께 국공립어린이집 40% 확대라는 국정과제에 맞춰 내년 3월 개원 예정인 시립어린이집 8개소에 대한 민간위탁자 선정 심사 등을 진행했다. 시는 국정과제 달성을 위해 내년에는 보육수급계획 및 필요경비 결정 등을 통해 500가구 이상 공동주택 단지 내 시립어린이집 설치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부모들의 보육환경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크게 대두되는 만큼 안산시가 대한민국 보육정책의 선도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보육정책위원들께서 많은 조언과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시설물의 안전관리실태가 우수한 이마트 트레이더스 안산점에 ‘안전관리 우수시설 인증패’를 수여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안전한 도시 구축을 위해 2018년부터 재난 발생이 우려되는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소방·전기·가스·건축 등 안전관리분야 종합평가를 통해 우수시설을 선정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안전인증제를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다중이용시설, 의료기관, 장애인 복지시설 등 27개소에 대해 유관기관 및 민간전문가 등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6개월여 동안 1·2차 교차점검과 엄격한 심사를 거쳐 이마트 트레이더스 안산점을 안전관리 우수시설로 선정했다. 전날 진행된 수여식으로 시설안전인증 수여기관은 롯데백화점 안산점, 롯데마트 안산점, 홈플러스 고잔점, 세화병원, 단원병원, 이마트 고잔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안산점 등 총 7개소로 늘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설안전인증제 안전점검을 통해 재난취약시설의 체계적인 관리로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10월 7일부터 진행한 ‘2019년 하반기 직업소개소 지도점검’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일 완료된 지도점검은 구직자의 피해방지와 건전한 고용질서 확립을 위해 단원구 관내 등록된 유·무료 직업소개소 106개소 중 폐업 및 예정업소 10개소를 제외한 96개소에 대해 담당공무원의 현장 방문점검으로 진행됐다. 단원구는 직업소개 요금 과다 징수행위, 보증보험 유효기간, 허위장부 기재, 변경신고 등록 위반, 직업소개사업 광고 시 준수사항 등의 확인을 통해 고용시장 침체를 악용한 직업소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부조리 행위를 점검했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직업소개소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등 직무역량 강화에도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이번 지도점검에서 적발된 위법 사항 중 소개요금 대리수령 동의서 미구비 등 단순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를 하고 구직자에게 직접적인 피해가 우려되는 위법사항은 행정처분 및 형사고발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단원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직업소개소 지도 점검으로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고용서비스 품질이 향상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