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수원시가 20일 오후 1시 30분 팔달구 수원시 민방위교육장에서 ‘2019 여성지원민방위대 활동실적 보고회’를 열고 올해 전개한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용덕 수원시 안전교통국장 등 시 공직자, 수원시 여성지원민방위대 대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2019 활동실적 보고’, ‘발전 방안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2019 활동실적 보고’는 성처임 수원시 여성지원민방위대 제3대 연합대장이 맡아 진행했다. 올해 여성지원민방위대는 ‘민방위 대피훈련 대피유도요원 활동’, ‘을지태극연습 실제훈련 참관’, ‘민·관 합동 민방위시설 점검’ 등을 진행했다. 또 민방위대 활동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한 ‘여성지원민방위대 연합대 간담회’를 열고 ‘2019 안전체험한마당’·‘2019년도 심폐소생술 교육’ 참가 등 다양한 안전교육·행사에도 참여했다. 김용덕 안전교통국장은 “최근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정세가 급격히 변화하고 있어 지역의 안보·안전을 책임지는 여성지원민방위대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내년에도 활발한 활동으로 ‘수원시 안보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
(경기뉴스통신) 수원시민들의 성금으로 제작된 ‘수원시 3·1운동 100주년 기념 상징물’이 드디어 시민들에게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이 상징물은 전국 항일 유적지에서 채취한 흙과 돌을 기초 재료로 활용하고 100주년 기념사업의 백서를 타임캡슐에 담아 미래세대에게 유산으로 남기는 의미를 더했다. 수원시 3·1운동·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는 20일 오후 2시 수원올림픽공원에서 수원시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상징물 제막식을 개최했다. 가로 6m, 세로 4m, 높이 4m 규모의 상징물은 금속재질로 기억하는 100년과 앞으로의 100년을 의미하는 숫자 100을 형상화한 띠 모양이다. 또 추후 수원시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의 백서를 담아 미래세대에 유산으로 남길 계획으로 타임캡슐 공간도 마련됐다. 특히 지난 6월부터 수원시 청소년 대한독립 탐방단과 집행위원회가 전국의 항일유적지를 돌며 돌과 흙 등 시료를 채취해 상징물 기초 재료로 활용했다. 이번 상징물 건립에는 지난 2018년 11월부터 올 4월까지 6개월간 시민모금을 통해 770여개 단체와 3800여명의 시민들이 한 뜻으로
(경기뉴스통신) 수원델타플렉스 3블록 내 복합용지 6필지 분양에 27개 업체가 신청해 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에 분양하는 복합용지는 지원시설 용지였다. 2011년부터 15회에 걸쳐 분양 공고를 했지만, 신청 업체가 없어 올해 상반기에 산업시설 용도와 지원시설 용도가 결합한 용지로 용도 변경해 다시 분양했다. 복합 업종·지식산업센터 용지로 활용할 수 있다. 회계사 등 전문가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심사평가단이 분양 신청서류를 평가해 최고 득점자를 우선 분양대상자로 선정하고 현장실사를 거쳐 12월 30일 최종 분양대상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2016년 6월 준공된 수원델타플렉스 3블록은 84만 7000㎡ 규모로 현재 금속가공·제조업체 등 10개 업종 339개 업체가 입주해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분양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신청업체에 감사드린다”며 “건실한 기업을 유치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수원시가 직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추진한 ‘후생복지 사업’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수원시는 인사혁신처 주관 ‘2019 공무원 후생복지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려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20일 오후 2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공무원 후생복지 담당자 워크숍’에서 진행됐다. ‘공무원 후생복지 우수사례 공모전’은 중앙행정기관·전국 지방자치단체 등 기관별 우수 후생복지사업 사례를 공유·확산하고 후생복지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수원시는 타 기관과 차별화되는 ‘사업의 창의성’ 소속 직원에게 미칠 수 있는 ‘사업의 효과성’ 타 기관으로 확산 가능한 ‘사업의 파급성’ 등 모든 항목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수원시는 올해 여가생활 지원 생활안정 지원 일과 가정의 양립 지원 건강관리 지원 화합과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 근무환경 최적화 등 6개 분야에서 ‘공직맘 공직빠 아이즐거워’, ‘맛에 품격을 더한 브런치 제공’, ‘마음돌봄 심리상담’ 등 30여 개의 후생복지 사업을 전개했다. 수원시는 바쁜 공직생활로 아이들과 함께 하지 못하는 공직자를 위한 가족 프로그램 ‘공직
(경기뉴스통신) 수원시와 세계화장실협회가 라오스 비엔티안에 ‘수원화장실’을 건립하고 20일 준공식을 열었다. 라오스 비엔티안 왓 시 사켓 사원 안에 있는 수원화장실은 전체면적 27㎡로 남·여 화장실, 장애인용 화장실 등을 갖췄다. 남자 화장실에는 양변기 2개·소변기 3개·세면대 2개, 여자 화장실에는 양변기 4개·세면대 2개가 있다. 장애인 화장실에는 양변기와 세면기가 1개씩 있다.지난 8월 공사를 시작해 5개월 만에 완공했다. 왓 시 사켓은 비엔티안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으로 하루 평균 540명이 방문하지만, 기존 공중화장실이 낙후돼 관광객과 주민들이 화장실 이용에 불편을 겪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종해 세계화장실협회 이사, 온토우앙 카오판 라오스 정보문화관광부 차관, 시혼 시틸륵사이 비엔티안주 부지사 등이 참석했다. 김종해 세계화장실협회 이사는 “비엔티안을 찾는 관광객들이 깨끗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번 수원화장실 설치가 화장실 시설이 열악한 비엔티안에 화장실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온토우앙 카오판 라오스 정보문화관광부 차관은 “수원시와 세계화장실협회의 지원에 감사드린다”
(경기뉴스통신) 수원지역 청소년들로 구성된 수원시 청소년의회가 ‘지역경제와 함께 하는 청소년 활동’, ‘청소년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사회 만들기’ 등 6개 분야에 반영할 수 있는 12개 정책과제를 수원시에 제안했다. 수원시 청소년의회는 20일 수원시의회 본회의장에서 ‘2019년 수원시 청소년의회 본회의’를 개최하고 직접 발굴한 정책과제를 발표했다. 수원시는 지난해 9월과 올해 3월 ‘제1기 청소년의회’ 의원을 공개 모집, 청소년 46명을 의원으로 위촉해 청소년 중심으로 시의회와 비슷한 방식으로 진행하는 청소년 참여 기구를 운영했다. 선발된 청소년 의원들은 의회운영·문화체육·교통환경·교육안전·사회진흥위원회 등 상임위원회를 구성해 활동했다. 청소년의회는 지역경제와 함께하는 청소년 활동 수원시 청소년수련시설 확충 공유자전거로 성장하는 녹색도시 수원 청소년 교통안전교육 프로젝트 어제와는 다른 오늘의 성교육 청소년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사회 만들기 등 6개 분야에 반영할 수 있는 12개 정책과제를 제안했다. 문화체육위원회는 수원시 관내 청소년 시설과 지역화폐 연계 서비스 확대를 제안했다. 시 관내 청소년시설에서 운영하는 강연
(경기뉴스통신) 수원시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19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 수원시는 2015·2017·2019년 1위로 선정되며 기초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3회 연속 1위 선정’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국토교통부는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효율적인 대중교통 계획·시책 수립을 유도하기 위해 2년 주기로 전국 지자체의 대중교통 시책을 평가한다. 대중교통 시설 대중교통 서비스 대중교통 행정·정책지원 대중교통 이용자 등 4개 부문을 평가하며 주요 평가항목은 ‘대중교통 수단·인프라 확충’, ‘대중교통 환승 체계 구축’,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안전성 제고’, ‘주민 만족도’, ‘대중교통 이용률’ 등이다. 국토교통부는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서면 심사, 주민만족도 조사, 현지실사를 병행해 평가했다. 수원시는 모든 분야에서 고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대중교통 종사자를 위한 공간인 ‘수원시녹색교통회관’을 운영해 좋은 점수를 받았다.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건립한 녹색교통회관은 지난 3월 개관했다. 녹색교통회관에
(경기뉴스통신) 수원 영통구 ‘영통하우스토리’가 민간 주거용 건축물 중 전국 최초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을 받았다. 수원시는 20일 영통구 봉영로 1613 영통하우스토리에서 ‘지진 안전 인증 기념식’을 열고 인증을 축하했다. 기념식에는 조무영 수원시 제2부시장, 송영완 영통구청장, 박광순 행정안전부 지진방재정책과장, 김남근 경기도 자연재난과장 등이 참석했다. 2008년 건립된 영통하우스토리는 지하 2층, 지상 31층 규모 주상복합 아파트로 건축 허가 당시 ‘내진설계 적용대상 건축물’로 분류돼 건축법·구조설계 기준에서 요구하는 내진 성능을 충족한 바 있다. 이번 인증으로 다시 한 번 내진성능이 확인돼 ‘지진안전 시설물’로 공식 인증을 받게 됐다. 지금까지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을 받은 민간 건축물은 대구은행 본점, 교보생명 교보타워, 영통하우스토리 등 세 곳인데, 주거용 건축물은 영통하우스토리가 전국에서 처음이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제’는 지진 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건축주가 자발적으로 내진 보강을 하도록 유도하는 제도다. 건축주 등이 건축물 내진성능 평가 후 인증
(경기뉴스통신) 현 상황을 ‘기후변화’가 아닌 ‘기후위기’라고 비상 선언하고 화석문명의 대전환을 위해 지금 당장 에너지분권을 실현해야 한다는 간곡한 호소가 국회에 울려퍼졌다. ‘더불어민주당 기후변화대응 및 에너지전환산업육성 특별위원회’와 ‘에너지정책 전환을 위한 지방정부협의회’는 20일 오전 10시30분 국회에서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에너지분권 공동선언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우원식 특위 위원장을 비롯한 특위 위원들과 염태영 협의회장을 비롯한 지방정부 단체장들이 참석해 현재의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모두가 적극적으로 행동해야 할 때라고 촉구했다. 선언문에는 “과학자들이 고안한 탄소시계에 따르면 이제 우리에게 남은 시간은 8년에 불과하다”는 인식이 담겼다. 이어 “지역주민과 지방정부가 지역의 에너지 정책을 결정하고 지역단위에서 보급과 소비를 관리하고 지역주민들이 에너지 생산자이자 소비자로서 존재하는 새로운 방식이 중앙집중형 에너지체계를 바꿀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제시됐다. 이에 따라 공동선언문의 주요 내용은 지금의 상황이 ‘기후변화’가 아닌 ‘기후위기’ 선언 지구온도의 상승폭이 산업화 이전 대비 1.5℃ 이하로
(경기뉴스통신) 수원시의회 홍종수 부의장은 20일 연말을 맞이해 수원시 조원동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인 장안좋은집을 방문해 시설 종사자 및 입소자와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장안좋은집은 여성정신질환자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해 자신의 병과 생활을 관리하도록 하고 지역주민과 더불어 생활하도록 해 자립역량을 키워주는 여성공동생활가정이다. 홍종수 부의장은 시설관계자에게 운영상의 어려움 등을 청취하는 등 담소를 나누었으며 주식회사 BK D&C에서 사회복지시설에 기부 의뢰한 성품과 쌀을 함께 전달했다. 홍종수 부의장은 “자립을 위해 노력하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편견의 시선보다는 따뜻한 관심으로 격려해 줄 수 있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수원시의회 유재광의원이 20일 수원시 공무원노동조합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이날 수원시 공무원노동조합의 최창석 위원장은 수원시의회를 찾아 그동안 시민의 복지증진과 도시발전에 공헌하고 공직자의 복지향상과 노동자의 가치가 존중받는 도시를 만드는데 적극 노력한 공로로 유재광 의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전달식에는 수원시의회 홍종수 부의장과 조석환 도시환경교육위원장, 공무원노조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했으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선진화된 공무원 노사문화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기도 했다. 유재광 의원은 “공무원들과 시의회가 앞으로도 서로를 존중하고 협력하는 관계를 유지해 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소통을 통해 공직자와 시민 모두에게 인정받고 시정발전에 기여하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이병숙·최찬민 의원이 지난 19일 수원 WI컨벤션에서 열린 ‘수원시 노사민정협의회 성과보고회’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 보고회는 수원시의회 홍종수 부의장과 최찬민·이병숙 의원을 비롯해 노사민정 위원 및 한국노총·복지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노사민정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이병숙 의원은 ‘수원시 비정규직 노동자의 권리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고 최찬민 의원이 공동 발의함으로써 노동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의정활동에 힘써온 점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병숙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앞으로도 노사관계의 불합리한 차별 개선을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고 최찬민 의원은 “지역사회의 노사 상생관계 조성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종수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노사상생 발전과 노사민정 협력 유공으로 표창을 받으시는 수상자 여러분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시의회에서도 근로자의 권익 증진은 물론 노사민정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경기뉴스통신) 수원시의회 양진하·이철승 의원이 지난 19일 수원 웨딩팰리스에서 열린 ‘수원시 사회복지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수원사회복지대상을 수상했다. 수원시사회복지사협회·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선언 시상식 축사 경진대회 수상작 상영 및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수원시의회 조명자 의장은 공로가 큰 사회복지사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사회복지사분들이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수원지역 사회복지 서비스의 중추적 역할을 해 주심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소외계층의 생활보호와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살맛나는 수원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은 양진하 의원은 소외된 이웃의 복지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비롯해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을 위한 ‘사회복지 정책토론회’에 토론자로 나서는 등 지역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온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이철승 의원은 지역 사회복지 서비스 질적 향상·발전과 함께 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정책 마련을 위해 힘쓰는 등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양진하 의원은
(경기뉴스통신) 수원시 카카오톡 친구들이 미술 전시회도 관람하고 음악 공연도 감상할 수 있는 따뜻한 연말 행사가 열렸다. 수원시는 19일 오후 1시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에서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200여명을 초대해 ‘수원시 카톡친구 아트 Day’를 열었다. ‘카톡친구 Day’는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들에게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기획전 ‘게리 힐: 찰나의 흔적’ 관람, 송년 문화 공연 감상 등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제공한 행사다. 앞서 수원시는 11월 26일부터 12월 8일까지 카카오톡 친구를 대상으로 행사 참가자를 모집했고 신청자 452명 중 200명을 선정했다. 참가자들은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을 방문해 전시해설사와 함께 비디오아트 거장 게리 힐 작가의 주요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게리 힐: 찰나의 흔적’ 기획전을 관람했다. 이후 뮤지컬 배우 5인으로 구성된 ‘바바데이’의 송년 콘서트가 열려 ‘겨울왕국 메들리’, ‘All I want for christmas’, ‘White christmas’ 등 따뜻한 겨울음악을 감상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와 함께 수원시 공식 캐릭터 수원이를 찾아 인증샷을 남기는 이벤트, 크리스마스 깜짝 선
(경기뉴스통신) 수원시가 수요자 중심의 장애인 지원 우수지자체로 인정을 받았다. 수원시는 19일 제주 시리우스 호텔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관 ‘수요자 중심 장애인 지원체계 구축 우수사례 발표 및 유공자 표창’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수원시는 발달장애인지원센터와 장애인복지관과의 연락체계를 구축해 전문인력을 동행한 상담이 가능하게 개선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또 지난 7월에는 장애인전담민관협의체를 설치해 장애인의 특성을 보다 세심히 고려한 사례관리가 가능하도록 노력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현숙 장애인복지과장은 “변화된 장애인 지원체계를 활성화해 기존 획일적 기준으로 인해 지원을 받지 못한 장애인들을 발굴해 장애인서비스가 누락 없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요자 중심의 장애인 지원체계는 공급자 관점이 아닌 개개인의 욕구와 환경을 보다 세밀하게 고려해 서비스를 지원하는 체계이다. 앞서 지난 7월 1일부터 장애등급제가 단계적으로 폐지되면서 수요자 중심의 장애인 지원체계 구축이 추진됐으며 보건복지부는 지원체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노력한 지자체 우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