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안산시 학교급식지원센터는 겨울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생생건강 식문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15일 ‘자녀와 함께 만드는 쌀 맛 나는 떡 케이크’를 주제로 진행되는 교육은 우리가 몰랐던 쌀에 대해 알아보고 아침식사를 꼭 챙겨 먹어야 하는 이유와 우리시에서 생산하는 쌀에 대해 알아보는 이론 교육과 떡 케이크 만들기 등의 실습 교육으로 진행된다. 학교급식지원센터는 교육을 통해 쌀의 맛과 가치를 일깨우고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식문화 교육의 기초단위인 가정에서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실천하도록 건강 식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오는 15일까지 ‘2020년 사업체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사업체조사’는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국가 지정 통계조사다. 지난해 말 기준, 종사자 1인 이상 관내 5만9천609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다음달 12일부터 3월9일까지 조사원의 방문 면접 방식으로 실시한다. 시는 조사관리자 16명, 지원관리자 2명, 현장조사원 100명 등 총 118명을 모집하며 참여희망자는 접수기간 내 시청 홈페이지에서 모집신청서 등을 작성해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안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19세 이상 시민 가운데 조사업무 수행이 가능하다면 모두 지원할 수 있으며 통계조사 유경험자 및 저소득층을 우대 채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업체조사 조사요원 최종합격자는 이달 17일 개별문자 발송 및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사업체조사의 성공적인 실시를 위해 책임감을 갖고 성실하게 참여할 수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와 적극적인 관심을 바란다”며 “정책수립의 기초가 되는 통계조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지역 청년들에게 전공과 적성을 고려한 일자리 체험 기회를 제공해 향후 구직활동과 연계할 수 있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청년과 사업장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달 17일까지 진행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모집은 지역정착 지원형과 민간취업 연계형으로 구분해 모집한다. 두개의 유형 모두 안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18~39세 미취업 청년만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청년에게는 근로자 자기개발 지원 등이 제공된다. 모집 1유형은 참여할 청년 1명과 사업장 1개소를 모집한다. 사업장은 청년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할 계획이 있는 관내 소재 비영리단체, 사회적 기업 및 사회복지시설로 선정된 사업장은 신규채용 청년 임금의 최대 90%를 2년간 지원받는다. 모집 3유형은 드론전문가 양성과정 교육 안산지역 인적자원 청년 영상예술인 지원사업 엄마의 두 번째 출근 등 3개 분야에 참여할 청년 5명과 사업장 3개소로 선정된 사업장은 신규채용 청년 임금의 최대 90%를 최대 11개월까지 지원받는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통해 총 87명의 청년들에게 지역정착지원과 민간취업연계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단원구는 교통정체 해소 및 교통사고 사전예방을 위해 출·퇴근길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특별단속을 벌여 168건을 적발했다고 8일 밝혔다. 특별단속은 지난해 12월 한 달 동안 출·퇴근 시간대에 차량소통이 많아 정체가 빈번한 화랑로 양방향, 화정천서로 양방향, 주요 민원접수지역 및 어린이보호구역 등에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6개조의 단속반이 PDA를 이용해 불법 주정차를 적발했으며 고정형 CCTV 단속도 병행돼 진행됐다. 단원구는 단속에 앞서 지난해 11월 한 달 동안 주요 도로 곳곳에 현수막과 주정차 위반차량 특별단속 예고안내문을 내걸어 사전예고를 실시했다. 단원구는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주정차 단속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단속으로 출근길 74건, 퇴근길 94건 등 총 168건의 위법사항을 적발해 시정조치와 함께 과태료 등을 부과했다. 단원구는 단속을 통해 원활한 출·퇴근길 확보는 물론 교통정체 해소와 교통사고 사전예방 등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 특정 시간대뿐 아니라 상시단속으로도 확대해 시민들의 자발적 교통질서 준수를 유도할 방침이다. 특히 대형차량의 밤샘주차에 대해서도 관련부서 협의를 통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국민권익위원회 ‘이동신문고’를 오는 16일 안산시청 민원동에 위치한 대회의실에서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동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의 각 분야별로 구성된 전문 조사관들이 지역을 방문해 고충민원을 직접 상담·접수하고 가급적 현장에서 당사자 간 중재를 통해 합의해결을 유도하는 현장 민원상담 제도다. 상담 분야는 중앙 행정기관, 공공기관 및 지자체 등과 관련한 모든 행정 분야, 부패신고 행정심판, 제도권에서 지원하기 어려운 사회복지 분야, 소비자 피해 구제, 민·형사·가족관계·상속 등 생활법률, 토지 지적 분쟁, 노동관계 문제 등 다양하게 이뤄진다. 상담은 현장상담의 실효성을 위해 사전예약제로 진행되나, 시민 누구나 운영 당일 현장에서 신청을 통해 상담 받을 수 있다. 사전예약은 안산시청 홈페이지에서 상담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안산시 감사관에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민이 이동신문고를 적극 활용해 고충이나 어려움 등이 해결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단원구는 민속 최대명절인 설 연휴를 맞아 단원구 소재 백화점, 대형마트, 재래시장 등 대형 유통업소 7개소를 대상으로 상거래용 업소 계량기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달 9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는 특별점검은 저울 위·변조 여부 사용오차 초과 여부 영점조정 상태 검정필증 부착 여부 법정 단위 사용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단원구는 특히 가격과 직결되는 저울류의 사용오차 초과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해 시민들이 업소에서 사용하는 계량기를 믿고 물건을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단원구 관계자는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계도 조치하고 계량 값을 속일 목적으로 저울을 위·변조하는 등의 중대한 위반 사항은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할 것”이라며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적극적으로 점검활동을 펼쳐 소비자들을 적극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하수관 막힘과 악취 발생의 주원인이 되는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의 유통·사용에 대해 지도단속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한국상하수도협회에서 인증 받은 96개 제품은 사용가능하지만, 인증표시가 없거나 일체형이 아닌 제품, 분쇄된 음식물찌꺼기가 20% 이상 하수관으로 배출되는 오물분쇄기는 모두 불법제품에 해당돼 판매·사용이 금지됐다.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제품을 사용하면 하수관 막힘과 악취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지만, 현재 시중에는 2차 처리기가 제거됐거나, 거름망 조작 등 불법으로 구조를 변경해 판매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시는 이달 16일까지 주방용 오물분쇄기 판매업체, 각 동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현장점검 및 전단지 홍보 활동을 벌여 불법 오물분쇄기 유통·사용을 근절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제품 판매자는 2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뿐만 아니라, 사용자에게도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며 “불법제품 사용으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윤화섭 안산시장은 반월국가산업단지에 기업들의 제조혁신과 청년창업을 지원하는 제조혁신창업타운 조성 등을 통해 산업생태계 리모델링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1970년대 미싱공장이 밀집했던 구로공단이 지금은 서울 구로디지털단지로 탈바꿈한 사례처럼 안산스마트허브를 국내 제조업 르네상스를 선도하는 산업단지로 활성화하겠다는 것이다. 산업생태계 리모델링은 안산스마트허브 동측지구에 위치한 서해선 원시역과 원곡역, 안산선 안산역이 이어지는 Y자 도로 일대에서 가칭 ‘Y-Valley’ 조성사업으로 추진된다. 원시역에서 200여m 떨어진 원시운동장 내 1만894㎡ 부지에는 제조혁신창업타운이 조성돼 안산스마트허브의 혁신을 이끌며 산업생태계 리모델링의 마중물이 된다. 이곳에는 현재 내년 준공 목표로 232가구가 입주하는 행복주택 건설 사업도 진행되고 있다. 제조혁신창업타운은 제조혁신형 기업과 연구시설이 입주해 기존에 갖춰진 인프라와 연계해 제조산업 활성화를 선도한다. 아울러 청년을 주축으로 한 창업관련 기술·정보가 축적된 지식산업센터가 입주해 청년들의 창업과 기업의 경영 활동을 촉진한다. 현재 안산스마트허브에는 구성원이 50인 미만 기업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해 소속 청소년들이 각종 대회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뒀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11월23일 ‘제1회 구리시 협회장배 주짓수대회’에서 권영남 군이 -64㎏급에서 우승을 거둔데 이어 12월13일에는 댄스공연팀 ‘라온’이 수원시청소년재단이 주최한 ‘제5회 청음페스티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12월28일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에서 열린 ‘제2회 회장배 전국스포츠비행드론대회’에서 박주성 군이 ‘랜딩 엔 고’ 종목 초등부 3위에 입상하는 등 쾌거를 거뒀다. 꿈드림 소속 청소년들은 “꿈드림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면서 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됐고 좋아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열심히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주짓수대회 –64㎏급 우승자 권영남 군은 “처음에는 대회에 나가는 것이 두려웠지만 열심히 노력해 우승까지 할 수 있었고 더 열심히 운동해서 주짓수 지도자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안산시 꿈드림은 여성가족부 지원 사업으로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개인상담, 인턴십, 자격증 취득반, 복지지원, 건강검진, 캠프, 문화예술체험 및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단원구는 합창을 통해 자기개발과 함께 지역에 봉사할 ‘2020년도 단원구여성합창단 신규단원’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012년 2월 창단한 단원구여성합창단은 매년 정기연주회와 함께 문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음악회’, 단원문화나눔사업의 일환인 ‘단원썸머피크닉 음악회’, ‘런치콘서트’ 등 다양한 음악활동을 통해 지역문화예술 진흥과 합창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합창단원은 무보수명예직으로 단원구청 내 합창단연습실에서 매주 2회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합창연습을 하고 있으며 취미활동·친목도모·봉사활동 등 1석3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모집 기간은 이달 8일부터 30일까지로 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 알토 분야를 모집하며 합창에 소질이 있는 안산시 관내 거주 여성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단원구 관계자는 “합창음악에 관심이 있고 본인의 음악적 재능을 키워나갈 열정이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도전을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단원구는 축산물 소비가 많아지는 설 성수기를 대비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축산물 공급과 부정축산물 유통 사전방지를 위한 ‘설 성수기 대비 위생·원산지 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단원구는 이날부터 17일까지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중·대형마트 및 축산물 전문판매점 등 관내 축산물판매업 236개소를 대상으로 설날 성수기에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선물용 및 제수용 축산물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점검은 시민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공급에 중점을 두고 소비자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허위 표시 축산물 유통, 원산지 및 이력번호 표시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는 한편 축산물의 위생적인 보관·판매 여부 등을 정확히 확인하고자 축산물 수거·검사를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다. 또 명예축산물 위생 감시원과 합동점검을 통해 소비자의 참여 의식을 높이고 축산물 점검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향상할 방침이다. 단원구 관계자는 “점검 시 확인된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 지도 및 계도에 중점을 두겠지만, 소비자의 건강 등을 위협하는 불량 축산물 유통 등의 중대한 위반사항은 적발 시 관계 법령에 따라 조치해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관내 한의원 후원으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겨울철 건강관리를 위한 ‘겨울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만 12세 이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한 통합사례관리 및 보건·복지·교육·보육 등 맞춤형 서비스로 아동의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2009년부터 추진된 사업이다. 겨울뜸은 호흡기와 관련된 혈자리에 간접적으로 따뜻한 김으로 자극을 줘 호흡기 혈액순환을 돕고 면역력 향상으로 겨울철 질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 한의학 치료다. 감기와 비염으로 고생하는 아이, 손발이 차고 추위를 많이 타는 아이, 장염·설사 등 배앓이가 잦은 아이에게 효과적으로 알려졌다. 함소아한의원 안산점 후원을 받아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오는 7일부터 21일까지 대상자에게 쑥뜸 시술 3회, 쌍화탕 15포, 아로마 패치 등이 제공되며 개별 진료 및 건강 상담을 지원한다. 안산시 드림스타트 겨울뜸 프로그램은 2017년부터 함소아한의원 안산점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시작돼 지난 3년간 취약계층 아동 45명의 면역력 강화와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겨울뜸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지역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설 명절을 맞아 1월 한 달간 안산화폐 다온 10% 특별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특별할인 기간은 이달 31일까지로 카드식과 지류식 2종류 모두 10% 할인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1인당 구입 한도는 60만원까지이며 카드식은 스마트폰에서 경기지역화폐 앱을 내려 받아 신청하거나 농협중앙회를 방문해 구입할 수 있다. 지류식은 관내 모든 농협에서 살 수 있다. 시는 그동안 사용 가능한 가맹점 카드식 3만8천 개소, 지류식 1만4천240개소를 확보하고 안산시청 홈페이지에 다온 메뉴를 운영하는 등 이용자들이 사용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노력을 기울여왔다. 지난해 4월 첫 발행된 안산화폐 다온은 발행액 300억원이 모두 매진돼 발행 첫 해 완판 기록을 세우는 등 조기 정착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런 영향으로 올해 발행액은 500억원으로 확대됐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많을 ‘다’, 따뜻할 ‘온’이라는 다온의 뜻처럼 올해도 안산시민 모두가 몸도 마음도, 가정경제도 많이 따뜻해지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설 명절 특별이벤트에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지난해 지방재정 신속집행률이 경기도 31개 시·군 중 가장 높은 89.07%를 달성하며 역대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안산시는 지난해 지방재정 신속집행을 추진하며 공기업특별회계 및 기금회계를 제외한 전체 2조726억원의 예산 가운데 1조8천641억원을 집행, 89.07%의 재정집행률을 기록했다. 이는 경기도 시군 평균 집행률 80.28%보다 8.8%p 높은 수치다. 또 상반기 신속집행에서는 목표액 대비 114.9%를 달성해 2008년 지방재정 신속집행제도가 도입된 이후 최고의 성과를 기록한 바 있다. 안산시는 둔화된 지역경제 여건 속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인 재정집행을 통해 경제 활력에 견인차 역할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 이 같은 성과를 이뤄냈다. 시는 이진찬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재정집행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며 주요사업 집행카드 작성 및 집행책임관제 운영 등 신속 집행 로드맵 작성과 주 1회 이상 정례적으로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통해 집행 부진 사업에 대한 대책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력화와 직접적인 연계성이 높고 지역내총생산에 영향이 큰 시설비·감리비·인건비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지속적인 배움의 기회를 갖고 희망찬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오는 4월 검정고시 대비를 위한 스마트교실을 개강했다고 3일 밝혔다. 전날 열린 스마트교실 개강식은 초졸반, 중졸반, 고졸반이 모두 모여 자기소개와 앞으로의 수업일정, 교재소개 등 활동전반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으로 진행됐다. 수업은 월∼수·금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매일 2과목씩 진행되며 문화체험,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제공돼 청소년들이 지치지 않고 시험에 모두 응시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날 개강식에 참여한 청소년은 “혼자 공부하려고 하니 힘들고 중간에 포기하게 됐는데 이번에는 포기하지 않고 이곳에서 꼭 합격을 일궈내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안산시 꿈드림은 검정고시 합격 후에도 대학진학을 꿈꾸는 청소년들을 위한 입시반과 취업을 원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자격증 과정들도 개설해 청소년들의 자립과 성장에 도움을 주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꿈드림에 대한 행정·재정적 지원 및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