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김포시보건소가 ‘가족사랑 이음센터 개소 1주년 행사’를 지난 15일 보건소 1층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가족사랑 이음센터는 치매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4월부터 인지재활·치매예방과 가족지지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가족사랑 이음센터 졸업생들과 현재 회원 어르신을 모시고 진행한 이번 행사에서 프로그램 이용 어르신의 체험 수기, 그동안 활동했던 동영상 감상으로 지나간 추억을 되돌아보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축하공연으로 한국우쿨렐레 김포지부 앙상블팀 ‘체리블라썸’의 연주에 맞춰 모두 한마음으로 노래를 부르고, 레크레이션과 게임으로 즐거운 시간을 이었다. 강희숙 보건사업과장은 “어르신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단절되지 않게 다른 분들과 적절한 상호작용으로 지역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가족사랑 이음센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최근 공공기관에서 발생하고 있는 보안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직원들의 개인정보보호 및 보안인식을 강화하고자 관련 홍보물을 제작해 5월 중 배포에 들어갈 것이라고 14일 김포시가 밝혔다. 이번 홍보물은 개인정보처리방침 확인, 비밀번호 생성규칙 및 주기적인 변경 등 공직자가 업무중 필수적으로 지켜야 하는 개인정보보호의 10가지 수칙을 담고 있다. 또한 쉽게 확인하고 읽어 볼 수 있도록 스마트 안전도시 김포시에 걸맞은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채지인 정보통신담당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보호할 수 있는 정책마련에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봄기운이 가득한 사랑의 달 4월, 봄볕이 따사로운 지난 1일에 김포시자원봉사센터의『참!좋은 사랑의 밥차』가 구래동 솔터마을3단지에서 주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첫 출발을 알렸다고 김포시가 밝혔다. 사랑의 밥차는 2013년 9월, IBK지원으로 시작된 사업이다. 사랑으로 지은 찰진 밥과 갖가지 영양만점 반찬을 한 끼 식사로 대접함과 동시에 여러 자원봉사자들이 제공하는 건강 상담과 이·미용 서비스, 장수사진 촬영 서비스를 비롯해 기업의 후원을 통한 간식을 나누며 재능나눔 문화공연을 선사해왔다. 사랑의 밥차는 4월8일 양촌읍 읍사무소, 4월15일 통진읍 마송1근린공원, 4월22일은 고촌읍 신곡리 노을공원을 순회하며 상반기는 6월까지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김포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사랑의 밥차’를 포함한 지역봉사에 함께 참여할 자원봉사자를 수시로 모집하고 있다며 청소년·성인을 불문하고 김포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경기연합뉴스) 파주 답곡천과 김포 봉성포천이 수해상습 피해로부터 벗어날 전망이다. 경기도는 올해 3월부터 파주시 답곡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과 김포시 봉성포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등 2개의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추진, 현재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들은 홍수방어 능력 향상을 위해 제방 보강 및 하천폭 확장을 추진하는 것으로, 지난 2일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먼저 답곡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은 홍수발생 시 농경지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파주시 파평면 장파리와 적성면 답곡리 일원의 하천(총 연장 4.5km)이 사업 대상이다. 공정은 36개월 간 진행되며, 오는 2019년 2월 완공될 예정이다. 사업비는 329억 원이 투입된다. 봉성포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은 사업비 476억 원을 투입, 김포시 양촌면 유현리와 하성면 봉성리 일원의 하천(총 연장 5.1km)를 대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 하천의 경우 그간 치수안정성이 계획홍수량 및 계획하폭에 비해 부족하여 홍수가 발생할 경우 주변 농경지 침수 피해가 우려돼 왔었다. 공사는 오는 2020년 3월 완공을 목표로 48개월간 진행된다. 도는 공사가 완료되면 파주시 답곡천과
(경기연합뉴스)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995-2번지 일원에 50만㎡(약 15만평) 규모의 도시개발사업이 추진된다고 경기도가 밝혔다. 17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오는 18일 김포시가 제출한 김포 신곡6지구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인가(안)를 승인하고 경기도보와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 고시할 예정이다. 김포 신곡6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기존 취락지의 난개발 방지와 체계적 개발 추진을 위해 신곡리 일원에 5,102호(공동·단독) 규모의 주거단지 등을 조성하는 개발 사업이다. 사업비는 총 1,823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사업시행자인 신곡6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은 2016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개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곡 6지구는 오는 2018년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고촌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외곽순환도로와도 가까워 교통여건이 좋다. 도는 김포 신곡6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완료되면 무분별한 난개발 방지와 함께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기연합뉴스) 이달말까지 ‘(가칭)김포시민의 노래’를 공모한다고 김포시가 전했다. 이번 공모는 지난 1948년 제정된 김포의 노래를 시대적 상황과 트렌드에 걸맞게 변경해 시민 화합을 이루고자 마련됐다. 공모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민들이 따라 부르기 쉬운 가사로 김포의 발전상과 미래 비전을 담은 이해하기 쉬운 순수 창작 노랫말(가사)로 응모하면 된다. 지원작 중 대상 1점과 금상 1점 은상 2점씩을 선정할 예정으로, 수상작에 대해서는 대상 150만 원, 금상 60만 원 은상 각 30만 원이 지급된다. 응모작은 김포시 홈페이지(http://gimpo.go.kr)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시상은 심의를 거쳐 4월말 시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며 대상 작품은 유명 가수와 시민이 함께하는 음원으로 제작해 각종 매체를 통해 시민의 노래로 확산시킬 예정이다.
(경기연합뉴스) 김포시와 중국의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업인 화웨이 코리아가 스마트 안전도시 구현을 위한 상생협력 회의를 지난 4일 시청 상황실에서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회의는 중국 화웨이 본사에서 스마트 안전도시 김포 구현 사업에 관심을 갖고 한국 지사인 화웨이 코리아가 김포시를 방문하게 된 것으로, 김포시 스마트 안전도시 자문교수와 관내 기업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안전도시 구현’과 관련된 양측의 사업을 소개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김포시와 화웨이코리아는 이번 회의를 통해 상생협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업무 협의를 통해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화웨이의 보유 기술을 ‘스마트 안전도시 김포’에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구체화하기로 했다. 김포 상공회의소 김남준 회장은 “김포시와 화웨이코리아의 스마트 시티분야 협력 및 교류를 강화하여 우호관계를 다지고, 다양한 분야로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김포시 채지인 정보통신담당관은 “화웨이는 중국의 정보기술(IT)업계를 대표하는 네트워크 장비업체로 김포 스마트안전도시의 구현에 주요 파트너가 될 것으로 본다”며 “상호협력을 통해 공공의 이익 증진에
(경기연합뉴스)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일 김포아트홀에서 신입생과 졸업생, 내·외빈을 포함한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학년도 제10기 김포시엘리트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학식은 신입생 대상 오리엔테이션, 입학식, 기념촬영, 농촌진흥청 송용섭박사의 ‘신농업시대 응답하라! 김포농업’라는 주제의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2016학년 학사운영은 이날 입학한 220명과 함께 1년 과정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2시~5시에 청소년수련원 문화관과 농업기술센터에서 이론과 실습위주로 총 35회의 수업을 진행하며, 식견을 넓히기 위한 국내 선진농업지 현장견학, 친목과 화합의 체육대회, 상·하반기 학업성취도 평가 등 학업과 친목을 겸하여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학과로는 유기농업과, 약용작물과, 미래농업과, 생활원예과, 농산물가공과로 운영하며, 졸업을 위해서는 출석이수 80%이상, 학업성적 70점 이상을 취득해야 한다. 김포시엘리트농업대학장인 김포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농업은 국민의 생명산업으로 우리나라 발전의 근간이라 생각한다”며 “엘리트농업대학이 김포농업의 초석이라 생각하며 김포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핵심인력이라는
(경기연합뉴스) 김포시는 민선6기 시민참여위원회 도시개발분과위 첫 분과회의가 지난 18일 상황실에서 개최됐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5년 회의 시 논의되었던 경인아라뱃길 주변지역 정비방안과 관련하여 ‘경인아라뱃길 내 활성화계획’에 대한 수자원공사의 PPT 보고 후 질의응답이 진행됐는데, 도시개발분과 소속 실무지원부서외에도 김포문화재단 등 외부기관도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2016년 한 해 동안 도시개발분과위원회에서 집중적으로 논의할 안건을 선정하기 위해 긴 시간동안 위원장을 비롯한 각 위원 및 실무지원단의 논의가 이어진 끝에 ▲신도시~아라뱃길 간 자전거도로 개발방안 ▲한강신도시 스토리텔링 사업관련 효율화 방안 등이 집중 논의안건으로 선정됐다. 안길회 위원장은 “회의에 그치지 말고 실효성 있는 안건으로 시정발전에 실질적인 역할이 되는 앞서가는 위원회가 되자”며 의지를 다졌다. 실무지원단장인 배춘영 도시개발국장도 “논의된 내용을 구체화시키고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적극적인 지원의사를 전했다.
(경기연합뉴스) 김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제34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26일 김포아트홀에서 개최된다고 전했다. 평화문화도시 김포를 이끌 미래 주역들로 구성된 김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지난 1988년 창단 연주회를 시작으로 지역 내 크고 작은 행사에서 멋진 화음으로 시민에게 큰 감동을 전해왔다. 뮤지컬 ‘울지마 톤즈’ 음악감독, 국립합창단 부지휘자를 역임했던 강희원 지휘자가 이번 공연에서 합창단원의 순수한 소리를 끌어내 조화로운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26일 오후 7시30분에 시작되며, 전석 무료로 공연 한시간 전 매표소 2츠에서 티켓을 배부한다.
(경기연합뉴스) 김포시가 임기제공무원을 배치해 지방세 상담 콜센터 강화에 나섰다. 시는 오는 22일부터 지방세업무 경력이 있는 4명의 상담요원을 배치해 업무 전문성 강화와 민원상담의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19일 밝혔다. 김포시 지방세 콜센터는 2014년 2월부터 운영해 40,786건의 전화 상담과 2,260백만원의 체납액을 징수한 바 있다. 앞으로 콜센터는 정기분 과세시기에 폭주하는 상담민원에 대해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신속‧정확하게 처리하는 한편, 평소에는 지방세 상담과 소액체납 등을 독려하며 세정 서비스 향상과 지역발전의 근간이 되는 재정확충에 힘쓴다. 이재국 세정과장은 “한강신도시 개발 등으로 인한 과세물건의 증가로 상담업무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콜센터를 효과적으로 운영해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연합뉴스) 김포시는 시의 각 분야 공무원들 20명이 지난해 11월부터 자발적으로 모여 김포시에 잠재되어 있거나 새로운 가치를 찾기 위한 “자원발굴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자원발굴 프로젝트’는 막대한 예산이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기 보다는 담당 분야가 다양한 공무원들의 아이디어를 통해 최소의 비용으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사업이나 시의 세입 확대에 기여할 수 있는 착안 사항 발굴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모인 김포시 공무원들은 타 지역의 사례들을 견학하고 김포시에 소재한 명소들을 돌아보며 아이디어를 모아 지난 16일 본격적인 사업 발굴에 들어갔다. 프로젝트팀에 모인 이들은 분과를 4개로 나누어 관심분야에 대해 생각해온 사업을 제안하고 수정하는 등 6시간이 넘는 열띤 토론을 통해 김포시의 숨겨진 자원을 발굴하는데 한 발짝 다가섰다. 이날 제안된 사업들을 토대로 4월에는 보고회를 열어 정식으로 사업 보고를 할 예정이다. 김포시 유영록시장은 “우리시에 대해 가장 잘 알고있는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만들어진 프로젝트인만큼 김포시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연합뉴스) 김포시는 오는 23일부터 5월 19일까지 김포시청 민방위 재난실전훈련센터에서 민방위편성 1~4년차 대원 9,500여명을 대상으로 2016년 기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총선과 관련해 3월 31일부터 4월 13일까지 교육금지 기간이라고 덧붙이며 교육 참석에 주의를 당부했다. 아울러, 자영업이나 직장인 등 평일 주간교육 참석이 어려운 대원들을 위해 맞춤형으로 야간 및 일요 편의교육도 10회 편성했으며, 편의교육을 희망하는 대원은 사전신청 없이 신분증을 지참하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교육은 민방위 사태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는 위기대처능력 함양을 위해 안보‧소양교육, 심폐소생술, 교통·생활안전 등 체험·실습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교육참석시 통지서와 신분증을 지참하고 간소한 차림으로 교육시작 10분전까지 등록하면 된다. 또한, 민방위 대원이 산불, 풍수해, 대설 등 재난발생 예방 및 수습, 각종 지역 행사의 안전요원, 민방위의 날 훈련유도요원 등으로 활동할 경우 민방위 교육 이수를 인정하는 자율참여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편 민방위 교육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어디서나 교육이수가 가능하며, 교육일정 등 문의사항은 김포시홈페이
(경기연합뉴스) 김포시는 시민참여위원회 시민소통분과 올해 첫 회의가 지난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됐다고 전했다. 지난해 시민소통분과위원회는 다섯번의 회의를 개최하며 공약사항 및 주요시책 시민평가, 시민소통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등 시정을 위한 비전을 적극적으로 제시한 바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격월간 개최되는 회의 시 논의할 안건을 정하고, 우리 주변에 있는 자원의 가치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방안 중 평화문화도시에 대한 시민소통차원으로 북한을 바라보며 걸을 수 있는 월곶면 보구곶리 트랙킹 길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연중 지속적으로 논의해 결과를 도출하기로 했다. 조서곤 시민소통분과위원장은 “평화문화도시1번지는 북에서 떠내려온 소를 구해낸 유도의 보구곶리 산1번지에서 유래한 것”이라고 말하며 “북한을 바라보며 걸을 수 있는 지형적인 장점을 통해 우리시만의 에코투어를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자”고 했다. 다음 시민소통분과 회의는 월곶면 보구곶리 트랙킹 길을 탐방하며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연합뉴스) 김포시가 선진 화장실 문화 정착과 시민 편리증진을 위한‘2016년도 개방화장실 지정 신청’을 연중 받는다고 12일 전했다. 신청 대상은 남녀화장실이 구분되어 있고 유동인구가 많으며 다수인이 이용하기 편리한 곳에 위치한 일정 규모의 시설을 갖춘 화장실로 상시 또는 정시 개방이 가능해야 한다. 법인 및 개인소유 모두 신청할 수 있다. 개방화장실로 지정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매월 약 5~10만 원 상당의 화장지, 물비누, 방향제 등 위생용품이 지원된다. 현재 김포시는 61개소의 민간개방화장실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최대 80개소의 민간 개방화장실 확대를 통해 시민들이 화장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개방화장실은 시민들의 중요 편의시설로 지속적인 관리가 무엇보다 우선이지만 화장실을 이용하는 시민의식도 함께 성숙되어 깨끗한 도시환경이 유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김포시 환경정책과에서 접수를 받으며 현장심사 후 지정 여부를 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