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기도와 김포시는 학운산단과 양촌산단 그리고 김포한강신도시와 현대프리미엄아울렛을 오가는 맞춤형 따복버스 4번과 4-1번을 13일부터 운행 개시 한다고 밝혔다. 먼저 4번은 산단 근로자들의 통근편의, 학운리, 양촌리 주민의 보건진료소 이용 및 교통환승지점 연계를 위한 노선으로, 대포리 차고지에서 출발해 학운산단과 양촌산단(학운초교), 학운보건진료소 등을 순환한다. 이 노선은 평일과 주말에 오전 5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30분 간격(주말에는 6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4-1번은 주말에만 운행하며,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90분 간격으로 배차된다. 지역주민 교통편의를 위해 양곡차고지에서 출발해 김포한강신도시(복합환승센터-장기상가-풍경마을)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등을 중점적으로 달린다. 김포지역 따복버스의 상세 노선 정보는 경기도 교통정보센터에서 검색·확인이 가능하며, 기타정보는 김포시 교통행정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따복버스는 지난 2015년 파주 77번 노선을 시작으로 이번 김포까지 포함하면 9개 시군에서 16개 노선이 운행되며, 올해 말까지 12개 시군 20개 노선으로 확대 운행된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 김포시 걸포동 일원 28만여㎡(8만5,000평) 부지에 도시개발 사업이 추진된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김포시 걸포3지구 도시개발 사업에 대해 실시계획인가를 승인하고 3일 경기도보와 홈페이지를 통해 고시할 예정이다. 김포 걸포3지구 도시개발 사업은 김포도시철도 건설에 따라 신설되는 걸포동 역사 일원에 버스터미널과 연계한 복합 환승센터와 주상복합 건설물을 세우는 역세권 개발 사업이다. 이번 개발 사업은 983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4,194호 규모의 주거단지와 상업용지 등을 조성해 총 1만1,072명을 수용할 계획이다. 특히 도는 경기도시공사, 김포시와 협의를 거쳐 복합 환승센터 고층부에 도가 저출산 극복과 청년층 주거안정을 위해 추진하는 경기도형 행복주택 ‘따복하우스’를 조성할 방침이다. 해당부지는 10,612㎡로 사업 시행자인 걸포3지구 도시개발조합이 김포시에 기부채납 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이번 도시개발사업으로 조성되는 복합 환승센터와 현대적 복합 상권·주거공간이 김포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평생학습센터)가 지난 24일 읍면동 단위의 평생학습센터에서 평생학습 서포터즈 역할을 할 평생학습매니저 6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평생학습매니저는 오는 2월부터 12월까지 양촌, 통진, 하성 행복학습센터에서 평생학습 상담, 프로그램 운영·관리 등 학습 안내자로서 역할을 맡아 최일선에서 지역주민을 만나게 된다. 그동안 김포시는 학습매니저의 전문 역량을 갖추기 위해 평생학습 코디네이터 과정을 통해 성인학습자의 이해와 학습상담 실제사례, 창의적 기획과 프로그램 개발, 학습코디네이터의 역할을 위한 활동계획 세우기, 실무에 있어 학습코디네이터의 중요성,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실제 활동 실습, 평생학습 현장에서 학습코디네이터의 학습지원을 위한 참이슬마을, 매화마을, 남원행복학습센터 등 현장 사례를 접했으며 올해에도 다양한 양성 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두정호 평생학습센터 소장은 평생학습을 통해 시민이 더욱 행복한 도시, 꿈을 키우는 행복도시가 조성될 수 있도록 다양한 평생교육 활성화 사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복학습센터는 학습 접근이 어려운 읍·면·동 지역에 학습공간을 마련하여 시민 누구나 쉽게 학습 기회를 갖도
(경기뉴스통신) 스리랑카 독립기념일 행사가 오는 2월 5일 김포에서 열린다. 유영록 김포시장은 3일 오후 마니샤 구나세이카라(Manisha Gunasekera) 주한 스리랑카 대사의 방문을 받고 이 같이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스리랑카는 지난 1948년 2월 4일 영국으로부터 독립했으며, 주한 스리랑카 대사관은 지난 2012년 안산시를 시작으로 그간 서울시, 인천시, 광주시, 김해시에서 독립기념일 행사를 개최했다. 김포시민회관 실내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인 제 69회 스리랑카 독립기념일 행사는 한국-스리랑카 수교 40주년도 함께 기념한다. 행사에서는 대한민국과 스리랑카의 국가가 제창되고, 스리랑카 대통령의 축전 낭독, 전통춤 등 공연과 스리랑카 노동자 고용 기업인들에 대한 감사패도 전달 될 예정이다. 마니샤 구나세이카라 대사는 “대사관에서 임의로 결정한 게 아니라 근로자들이 김포에서 독립기념일 행사를 열었으면 좋겠다고 건의했다”면서 “특히, 수교 40주년 기념을 김포에서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유영록 시장은 “스리랑카 분들이 우리 김포의 각 기업에서 열심히 일 해주셔서 지역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며 “독립기념일 행사를 김포에서 해
(경기뉴스통신) 김포한강신도시 내 지하차도 주변 주민들의 교통소음 피해가 줄어드는 등 거주환경이 개선된다.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는 22일 교통소음 피해를 호소하는 김포한강신도시 내 나래·장기·운유 지하차도 주변 아파트 3개 단지 3,000여 세대 1만여 명의 입주민들이 낸 집단민원에 대해 현장조정회의를 열어 방음터널 설치 등 종합적인 소음저감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인천 강화와 서울 올림픽대로를 연결하는 간선도로에 설치된 나래·장기·운유 지하차도에서 발생하는 대형차량의 교통소음으로 극심한 고통을 겪어 온 입주민들은 지난 5월 국민권익위에 소음피해를 해결해 줄 것을 요구하는 집단 고충민원을 제기했다. 국민권익위는 수차례에 걸친 현장조사와 관계기관 실무협의 등을 거쳐 이날 오후 2시 한국토지주택공사 김포사업단 회의실에서 조명현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지역 본부장, 유영록 김포시장, 최재천 김포경찰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영훈 권익위원장 주재로 현장조정회의를 열어 최종 합의를 이끌어 냈다. 이날 조정에 따라 한국토지주택공사는 3개 지하차도의 진출입 구간을 뒤덮는 방음터널을 설치하기로 했다. 또 지하차도 옆 이면도로에서 발생하는 소음을 막기 위해 저소음
(경기뉴스통신) 김포시가 김포시 대표 먹거리 ‘김포 맛 집’을 지정 발표했다. 김포시는 맛·멋의 향연 음식문화 육성사업 일환으로 먹거리의 창의성, 독창성, 전통성 등을 갖춘 업소를 발굴·지정해 지역 내 외식업 육성과 외식관광 발전,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난달 10일부터 심사평가단을 구성해 '김포 맛 집' 선정을 진행해 왔다. 시는 심사결과 최종 6곳을 선정하고 지난 12일 대상 업소에 맛 집 지정서와 LED 표지판을 수여하며 '김포 맛 집' 운영에 관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한다. 박동균 부시장은 “김포시만의 차별화된 외식산업 육성을 위해 관내에 숨어있는 대표 맛 집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김포시 외식관광 자원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가 모담산 등 관내 임야 17개소 53ha에 걸쳐 건강하고 우량한 생태숲 조성을 위한 숲가꾸기사업을 완료했다고 24일 전했다. 숲가꾸기 사업은 산림의 다양한 공익적 기능이 발휘될 수 있도록 아베기, 천연림 개량, 덩굴 제거 등 다양한 산림 가꾸기를 말하는 것으로, 이번 모담산에 실시된 숲가꾸기사업은 등산로 주변 피압목, 고사목, 병해충 피해목을 대상으로 솎아베기, 덩굴제거를 실시해 숲의 바닥에 도달하는 햇빛의 양을 증가시켜 키작은 나무와 풀 등 다양한 식물이 살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울창해진 산림에 꿩, 고라니 등 야생동물 서식환경이 개선되어 개체수가 더 늘어나고 더 풍요로운 숲이 되도록 유도했다. 한편 김포시 권오철 공원녹지과장은 “숲가꾸기사업을 통해 산림의 품질 향상 뿐만이 아니라, 화재예방, 범죄예방 등 경제성과 공익성 모두 향상되는 것으로 지속적인 산림 자원관리를 통하여 산림강국으로 나아가야한다”고 그 필요성을 강조하며, “숲가꾸기 사업에서 발생한 산림부산물은 사랑의 땔감나누기 봉사활동으로 수요조사를 통해 관내 복지시설에 난방비 절감을 위하여 무상으로 공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대한민국 최북단 트래킹 코스를 걸어보며 DMZ의 역사적 의미와 생태적 가치를 되새겨보는 ‘2016년도 평화누리길 걷기행사’가 지난 10월 15일 마무리된 가운데, 올해 평화누리길을 찾은 방문객이 750만여 명(9월말 기준, 12개 코스별 계측 종합 기준)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화누리길’은 경기도 DMZ 접경지역 4개 시군인 김포, 고양, 파주, 연천을 잇는 총 연장 191Km, 12개 구간으로 구성된 명품 트래킹 코스로, 지난 2010년 5월 공식 개장했다. 경기도는 이 같은 750만 명 방문객 달성성과에 대해 “DMZ 일원의 다양한 역사문화 유적과 수려한 자연경관을 볼 수 있고, 그간 각종 사업 추진 및 홍보 활동 등의 노력이 뒷받침 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경기도에서는 평화누리길 걷기 활성화와 DMZ 관광 촉진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평화누리길 걷기행사’를 실시해 왔다고 밝혔다. 올해에는 4월 파주시 반구정길을 시작으로, 5월에는 연천 임진적벽길, 9월에는 고양시 행주나루길, 10월에는 김포시 염하강철책길에서 개최됐으며, 총 4천여 명의 시민들이 참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대해 도 관계자는 “초창기 참가자 모집에
(경기뉴스통신) 구래동주민자치센터에서 주관하는 『제2회 김포한강 호수락(樂) 패스티벌』이 오는 9월3일(토) ‘심봉사 구래동 호수공원에서 눈을 뜨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개막식은 당일 오후 7시에 개최된다고 밝혔다. 축제장소인 ‘김포한강 호수공원’은 총 3만2천여평의 면적과 수변테라스,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6천여평 호수내 노래하는 음악분수에서 뽐어져 나오는 화려한 물 퍼레이드는 보는이의 마음을 시원하게 한다. 특히 잘 단장된 잔디광장과 공원 초화원에서는 벌써부터 빨간 잠자리와 각종 풀벌레들의 울음소리로 가을의 정취를 느끼게 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어린이 사생대회를 시작으로, 주민자치센터에서 준비한 각종 체험 및 전시와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해 선보일 예정이며, 특히 주민노래자랑과 포도 직거래 장터를 운영해 축제의 재미와 풍성함을 더한다. 3만4천여명의 구래동은 타지역에서 전입해 온 시민들로 대부분 구성되어 있으며, 그 동안 주민화합과 정체성 확립을 위한 축제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따라서 금번축제는 지역단체와 시민들의 자율적 참여를 통한 건강한 지역 공동체를 조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축제로 만들어 나간다는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무한돌봄행복센터와 맞춤형복지팀이 김포시 읍·면·동 복지허브화 추진과 관련해 관내 소재 주요 복지기관 10개소를 방문하며 협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6월말 읍면동 복지허브화로 통진읍·김포1동·김포2동 중심의 권역형 복지체계가 구축된 것과 관련해, 민·관 상호간 복지사업의 이해를 넓히고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추진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이번에 3개 중심 읍·동에 신설된 맞춤형복지팀에서는 일반 복지 업무 외에도 복합적 문제상황 가구에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사례 관리, 어려운 지역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자원 연계, 곳곳에 산재하는 복지 사각지대의 발굴과 해소 등을 중점적으로 수행하며, 이에 따라 공공복지와 민간복지의 단단한 네트워크를 통한 원활한 소통과 협력은 어느 때보다도 그 의미가 더욱 증대된 상황이다. 이에 김포시는 노인·장애인·아동·청소년 등 복지의 주 대상자와, 정신·보건·법률·고용 등 복지의 각 분야를 두루 아우르는 관내 10개 기관과 협력함으로써, 향후 각 기관들과의 긴밀한 공조 속에 공공과 민간 곳곳에서 추진되고 있는 다양한 복지사업과의 연계를 활성화하고, 우리시 보유 복지자원의 원활한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무더운 여름밤 시원한 음악분수 공연관람을 위해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호수공원 내 푸드트럭을 운영해 공원을 이용하는 많은 시민에게 이용편의와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도시공원 내 음식판매자동차 영업이 가능해짐에 따라 김포시 공원관리사업소는 취업애로청년 및 소외계층의 사회적 일자리 창출과 자립기반 제공을 위해 관내 주요 공원의 입지여건 조사한 결과 야간에도 공원이용이 많은 호수공원을 영업대상지로 선정했다. 사용허가 기간은 영업허가일로부터 2년간이며 호수공원 바닥분수 근처에 15제곱미터)의 푸드트럭 존을 설치해 지정구역에서 운영토록 하고 있다. 영업시간은 11시에서 18시로 커피, 핫도그, 소시지 등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중이며 공원을 찾는 시민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호수공원은 다양한 체육시설과 수경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공원이용이 급증하고 있는 만큼 이번 푸드트럭 운영으로 공원이용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푸드트럭에 대한 시민 호응을 고려해 입지여건 등을 검토 점차 공원 내 운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포시 두철언 공원관리사업소장은 “이번 호수공원 내 푸드트럭 운영을시작으로 소외계층의 안정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도로관리사업소가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김포시 사우동에 위치한 보도육교 2개소에 대해 보수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우택지 주민들의 출퇴근과 사우고, 김포고 학생들의 통학로로 이용되고 있는 사우동 보도육교는 최근 계단 및 육교상부 일부가 노후화되면서 안전사고 위험이 제기돼 왔다. 현장점검을 마친 도로관리사업소는 보행 편의와 안전 확보를 위해 계단의 미끄럼 방지 논슬립 바닥재를 설치하고, 육교 상부에는 시트형 탄성포장재를 설치할 계획이다. 김포시는 공사 중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 학생의 이용 편의를 고려해 방학 기간 중 보수공사를 시작해 8월 중 완공할 예정이며, 기상여건이 좋을 경우 오는 23~28일까지는 육교이용을 통제하고 육교 상부바닥면을 철거한 후 재시공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한다. 도로관리사업소 박정우 소장은 “시설물 안전에 대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고로 시작된 사업인 만큼 의미가 크다”며 “이번 공사로 지역주민과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육교를 이용할 수 있게 되는 만큼, 육교 통제기간 중에는 불편하더라도 안전을 위해 사우사거리 횡단보도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와 김포경찰서, 김포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이 지난 14일 통진읍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 보호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청소년유해환경에 노출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고 건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또다른 느낌의 친구! 김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찾아가는 청소년 이동상담실’을 홍보하고, 술·담배 소매점을 방문해 ‘신분증 확인 생활화’를 안내했다. 멀티방, DVD방 등 청소년의 출입과 고용이 금지된 업소와 PC방, 숙박업소, 호프집, 소주방 등 청소년을 고용할 수 없는 청소년유해업소에서는 청소년보호법을 숙지할 수 있도록 안내서를 배부했다. 김포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보호를 위해 청소년 밀집지역과 취약지역을 발로 뛰는 홍보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위기청소년을 발굴하여 보호기관에 연계할 수 있도록 활동하겠다. 시민들께서 함께하는 마음으로 응원하여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지역사회의 청소년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계도와 감시활동을 수행하는 민간단체로서, (사)한국청소년육성회 김포지구회가 2012년 김포시로부터 지정되어 4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가 지난 13일 김포한강신도시 장기동, 운양동 일원 밀집상가지역에서 야간 도로를 불법으로 점용하며 설치한 에어풍선과 입간판에 대해 행정지도 및 계고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에어풍선은 내부에 조명을 넣은 풍선형태의 광고물로 상가주들이 야간시간에 광고효과를 높이기 위해 주로 사용하는 것으로 대부분 인도를 침범하는 것은 물론 전기선 등으로 보행안전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 입간판 또한 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인도변에 설치돼 통행방해는 물론 미관을 해치고 있다. 이에 김포시에서는 우선적으로 시민의식 고취와 올바른 옥외광고물 정착을 위해 한강신도시 등 상기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계도 위주로 정비활동을 실시하고 향후 계도된 지역에 대해 강제집행 등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포시 광고물담당자는 김포한강신도시 등 개발이 차츰 완료되는 금년도에 불법광고물이 더 이상 활개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정비를 실시하겠다고 말하면서 무엇보다도 시민들의 준법의식과 상가주의 참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가 우유 골든벨 참가 초등학생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참가대상은 초등학교 고학년(4~6학년)으로 1개교에 1학급(30명 기준)씩이며, 학급당 학생 수가 적을 경우 30명 내외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가 회당 200명에 미달할 경우에는 신청학교에서 추가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골든벨이라는 흥미로운 교육 방식으로 초등학생의 영양 균형을 위해 우유를 소재로 한 골든벨 퀴즈, 토크쇼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8월 29일부터 9월7일까지 총 5회에 걸쳐 3개 권역을 순회하며 경연을 치르게 된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의 후원을 받아 김포시학교급식지원센터(센터장 김규태)가 주최하고 학교운영위원(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 선발된 학생은 연말 전국 왕중왕전에 진출할 기회가 부여된다고 밝혔다. 신청을 희망하는 초등학교는 학교장 또는 각 학교 운영위원장을 통해 학교급식지원센터에 7월 20일 (수)까지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