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안성시는 2019년 농업진흥지역 보완정비 결과를 지난 12월 27일자로 경기도에서 농업진흥지역 변경·해제 고시함에 따라 안성시 관내 농업진흥지역 24ha가 해제됐다고 2일 밝혔다. 이중 농업진흥구역 5.56ha, 농업보호구역 18.45ha가 농업진흥지역 밖으로 해제됐다. 주요 정비 대상지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상 자연취락지구와 농업진흥지역이 중복 지정된 지역, 도로개설 등 여건변화로 농업진흥지역 면적이 3ha 이하인 지역, 농업진흥지역 지정 이전부터 지목이 대지·공장인 비농지 등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안성시는 빼어난 자연경관과 사통팔달의 우수한 교통망을 갖춰 무궁무진한 개발 잠재력을 지니고 있지만 수도권정비계획법, 농지법 등 각종 규제로 인해 개발에 어려움이 많은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 농업진흥지역 규제 해소로 인해 지역경제가 다시 살아나고 개발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성시의회가 2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2020년 새해 새로운 각오를 다짐하는 시무식을 개최했다. 신원주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2일 의회사무과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면서 '2020년 경자년 시무식'을 진행했다. 이날 시무식은 송미찬 운영위원장의 의원 윤리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의정 발전 유공자 시상, 의장 신년인사, 케이크 커팅, 기념촬영 순으로 실시됐다. 신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대내외적인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안성 시민 여러분과 직원분들이 각자의 역할에 충실했으며 지역 발전을 위한 지혜와 역량을 모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화폐 발행, 복지사각지대 해소 대책 구축, 배 수출 300만 달러 수출 탑 수상, 안성 테크노밸리 조성 사업 추진, 안성 철도사업 조기 추진을 위한 노력 등 많은 성과도 있었습니다”며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2020년 새해에는 안성시의회 의원 모두가 안성 시민의 행복을 위해 열정과 헌신을 다하는 한 해가 되겠습니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안성소방서는 지난 1일 고문수 서장, 양운석도의원, 백승기도의원 및 간부공무원 20명과 안성시 봉산동 소재 현충탑 참배로 새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배는 경자년 새해를 맞이해 호국영령의 애국정신과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으며 주요행사는 헌화와 분향, 순국선열 및 순직 소방공무원에 대한 묵념, 기념촬영순으로 진행됐다. 고문수 서장은“경자년 새해를 맞아 나라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안성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든든하고 따뜻한 안성소방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성시 용화정사는 지난 30일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 달라며 쌀 떡볶이 떡과 메밀 냉면을 기탁 했다. 기탁받은 물품은 아동청소년 그룹 홈 시설 및 장애인 시설, 어려운 이웃에게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이관형 민간위원장은 “누구나 할 수 없는 어려운 나눔에 늘 감사드린다”며 “소외받는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정성을 담아 전달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성시 대한노인회 대덕면분회는 지난 30일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대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쌀10kg 40포을 기탁했다. 김영찬 분회장은 "관내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이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세흥 대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요즘같은 불경기에 쌀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공적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에게 우리 대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은규 대덕면장은 “쌀 기증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받은 쌀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주민들께 전달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성맞춤남사당 바우덕이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020∼2021년도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매년 전국 지역축제 중 우수한 축제를 선별해 매년 문화관광축제를 선정하면서 등급을 지정하고 차별적으로 지원해왔었지만, 2020년도부터는 등급제가 폐지되고 2년 주기로 문화관광축제를 선정해 균등 지원을 할 계획으로 2020년도에는 바우덕이축제를 포함 총 35개 축제를 선정했다. 이로써 안성맞춤남사당 바우덕이축제는 2020년과 2021년 국도비 예산 지원과 함께 한국관광공사를 통한 국내외 홍보지원 등 다양한 컨설팅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문화관광축제 선정은 전문가의 현장평가 성과평가 방문객 만족도 등 다양한 지표를 바탕으로 평가가 진행됐으며 돼지열병, 태풍등으로 취소된 축제는 2019년도 축제 개최계획과 2020년도 축제계획 등의 자료를 참고해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축제취소로 적잖이 침체되어 있던 안성시민들의 자긍심과 바우덕이축제에 대한 관심은 한층 더 높아질 전망이다.
(경기뉴스통신) 안성소방서는 제16대 서장에 고문수 전 이천소방서장이 내년 1월 1일자로 부임한다고 밝혔다. 신임 고문수 서장은 1970년생으로 제주 오현고교, 제주대학교 정보공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명지대학교 대학원에 재학중이며 소방간부 9기로 1997년 2월 27일 임용돼 소방공무원으로의 첫 발을 내 딛었다. 이후 경기도소방학교 교수운영과를 거쳐 경기도 광주소방서 현장지휘대장, 경기도재난안전본부 재난대응과 대응작전팀장, 2017년 1월 소방정으로 승진해 경기도소방학교 교육기획과장, 이천소방서장을 역임했다. 신임 고문수 서장은 온화한 인품의 소유자로 합리적인 사고를 통한 조직 활성화로 직원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으며 소방행정업무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기휙, 예방, 대응 각 분야에 정통한 지휘관으로 평가 받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안성시가 야간일자리상담 창구를 이번 달로 종료한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지난 2월부터 주간시간에 구인구직 상담이 힘든 시민들을 위해 매주 목요일 오후 9시까지 안성시청 민원실 내 일자리센터에서 취업 및 이직을 위한 상담창구를 운영해 왔다. 야간일자리상담 창구는 재직자에게 구직을 위한 일자리정보 제공 자기소개서 및 이력서 클리닉 운영 구직자와 이직자를 위한 심층상담 운영 구인사항의 등록 및 알선 제공 등 맞춤형 상담서비스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특히 같은 시간대에 여권발급업무도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가 제공되어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2020년 더욱 변화 된 모습으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고 있다”며 “기존 일자리상담 뿐 아니라 구인·구직자들에게 일자리와 연계 된 많은 복지혜택 또한 함께 제공할 수 있도록 변화할 것”이라고 전하며 한층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안성시는 지난 27일 중국 베이징에서 안성3·1운동기념관과 중국인민항일전쟁기념관의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안성3·1운동기념관을 대표해 최문환 안성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문화관광과장 등 5명의 방문단과 중국인민항일전쟁기념관을 대표해 뉴유청 제2차 세계대전박물관협회 이사장, 루오춘캉·동리신 부관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인민항일전쟁기념관 귀빈실에서 진행됐다. 중국측의 루오춘캉 부관장은 안성시 방문단을 환영하는 인사에서 “오늘의 협약식을 계기로 일본제국주의 침략으로부터 민족의 독립과 해방을 쟁취한 역사적 사실을 기념하기 위해 건립된 한중 양 기념관이 공동의 인식과 상호 발전과 협력을 적극 펼쳐나가자”고 말했다. 이에 안성시 최문환 안성시장 권한대행은 “올해는 3·1운동 100주년 맞는 뜻깊은 해로 전국에서 가장 격렬한 만세운동을 펼쳐 일제통치기관을 완전히 척결하고 이틀간 해방지역으로 만든 유일한 곳이 안성”이며 “안성3·1운동기념관은 이러한 3·1운동의 역사를 기념하기 위해 세워진 기념관으로 독립운동가를 기억하고 추모하는 곳이자 역사교육의 장소로 활용하는 곳”이라고 기념관을 소개했다. 이어 최 권한대행은
(경기뉴스통신) 안성시 국공립 롯데캐슬어린이집 꼬마산타들은 지난 24일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에 사랑의 라면트리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라면트리는 롯데캐슬어린이집에서 진행한 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자 원생들과 학부모가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롯데캐슬어린이집 이순희 원장은 “아이들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기부할 수 있는 기회 갖게 되어 감사하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라며 타인에 대한 배려와 나누는 경험이 씨앗이 되어 아이들이 건강한 성인으로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교육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성아 팀장은 “아이들이 직접 기부에 동참해 더욱 뜻깊고 롯데캐슬어린이집의 훈훈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부 받은 라면은 꼭 필요한 이웃에 전달하겠다 앞으로도 지역 내 나눔 문화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성시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 주민건강동아리에서 27일 공도읍 관내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겨울 이불 20채를 공도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이불’은 건강동아리 바자회 수익금과 동아리회원들의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관내 홀몸어르신, 장애인 가정, 한부모 가정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근옥 건강동아리 회장은 “추운 겨울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는 이불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작지만 주민건강동아리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도읍 관계자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내준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동아리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성시 양성면에 위치한 약수터식당은 27일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쌀 20kg 100포를 양성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이대연 식당대표는 “그동안 요식업을 하며 조금이나마 수익을 올려 연말을 맞아 복지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에게 작은 정성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상진 양성면장은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정성이 가득한 물품을 기탁해 주셔서감사 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 등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성시 삼죽면은 지난 26일 삼죽농협과 익명의 기업체에서 관내 삼죽초등학교와 마전초등학교 전교생 130명에게 520만원 상당의 겨울의류를 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윤성근 삼죽면장을 비롯한 장용순 삼죽농협조합장, 박연훈 삼죽초등학교 교장, 신동성 마전초등학교 교장, 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상천 민간위원장은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도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는 뜻깊은 행복 나눔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협의체의 역할과 활성화를 위해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용순 조합장은 “삼죽면의 복지문제를 논의하고 해결해 나가는 협의체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문화시설과 복지인프라가 부족한 삼죽면 아이들 모두에게 기쁨을 주고자 전교생에게 패딩조끼를 전달하게 됐다”고 뜻을 밝혔다. 윤성근 삼죽면장은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에게 기쁨을 주며 한해를 마무리 하게 되어 정말 감사드린다”며 “삼죽면의 발전과 면민의 행복을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정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성시 죽산면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6일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죽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박창수 위원장은 “호박 판매 수익금 및 회원 후원금을 모아서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죽산면에 살면서 생활고로 고통 받는 이들에게 작은 성금이지만 도움이 되기를 희망 한다”고 전했다. 조현광 공공위원장은 “죽산면에 이웃돕기가 이어져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꼭 필요한 분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성시 공도기업인협의회는 지난 26일 서안성아이웨딩컨벤션에서 사랑의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공도읍기업인협의회 주관으로 18개 회원사 기업체에서 300만원을 모아 공도읍 관내 저소득 가정 학생 10명에게 30만원씩 전달했다. 이택구 회장은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힘이 되는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학생들에게 희망을 나누어 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행사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도 공도읍장은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도 기업인들이 솔선수범해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저소득층 학생들이 학업에 더욱 정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연말연시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읍민 모두 따듯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공도기업인협의회에서는 관내 많은 유망기업이 회원사로 가입해 실질적 애로사항을 함께 의논하고 해결할 수 있는 소통창구가 되기를 희망하며 나아가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사업에 기여할 수 있는 회원사를 모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