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김포시민장학회는 지난 4월 30일, 사우동에 위치한 사시무실을 김포시평생학습관 1층으로 이전하고, 정하영 김포시장을 비롯한 10여명의 장학회 이사진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김포시민장학회는 1997년에 설립된 이후 현재까지 지역인재 2,910명에게 34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온 김포의 대표 장학회로, 최근 이자수입 감소로 인한 장학금 수혜자 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김포시민장학회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 1월, 장학회 이사회에서 사무실을 축소 이전하고 사무국을 폐지하기로 결정했고, 그 결과 연간 운영비와 인건비 약 7천만 원을 절감해 장학금을 확충하게 되어 향후 28명의 대학생에게 추가로 장학금을 지급할 수 있는 뜻깊은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오늘은 김포시민장학회가 새롭게 태어나는 날로 시민 여러분들의 소중한 나눔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김포시민에게 사랑받는 장학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와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종훈 이사장은 “장학사업을 보다 활성화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고 지역 발전을 앞당기는 인재로 성장하는데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포부를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2018 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완료하고 지난달 30일 대회의실에서 총평회를 개최했다. 앞서, 시의회로부터 선임된 김인수 대표위원을 비롯해 회계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민간위원은 지난 4월 12일부터 19일간 결산검사를 실시했다. 결산검사는 김포시가 제출한 결산서 및 증빙서류를 검토하고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재정운영 전반에 대해 사업목적과 법령에 맞게 집행됐는지 관계 공무원의 직접 설명 및 질의 답변과 현장방문 실시, 의견서 작성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인수 대표위원은 “결산검사기간 동안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산검사 위원들과 성실하게 수검에 임해 준 공직자들에게 감사하다”면서, “결산검사 의견서의 개선·권고사항에 대해서는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예산 편성과 집행을 효율적이고 투명하게해 건전한 재정운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포시는 오는 6월 개최되는 제1차 정례회에서 결산승인을 받아 이를 시민들에게 공시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 민원실이 새롭게 탈바꿈했다. 시는 지난 4월 29일, 민원실 환경개선공사 완료에 따른 준공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환경에서 민원업무를 수행하게 됐다. 김포시청 민원실 환경개선공사는 1995년 12월 준공이후 20여 년간 민원실로 사용되고 있는 시청 민원동 1층 민원여권과 및 토지정보과 사무면적 630㎡에 대해 민원인 대기공간 면적확대 및 휴게환경조성, 노후된 마감재 등 시설 정비, 노후집기 교체 등을 주요 내용으로 지난해 10월 공사를 시작해 지난달 24일 완료를 했다. 이번 환경개선공사는 늘어나는 민원수요 충족을 위해 민원인 대기공간과 휴게시설을 밝고 산뜻한 공간으로 만들고 민원대기 공간을 넓혀 민원인들이 편안하고 쾌적하게 민원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정비했다. 아울러 공사와 더불어 노후된 민원인용 복사기 교체 및 지능형 순번 발행기, 공기청정기 등을 비치해 민원인들의 이용 편의를 높혔다. 또한 민원실 내에 보청기, 확대경 등을 비치해 시력이나 청력이 좋지 않은 민원인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으며, 장애인, 임산부, 노약자, 영유아 동반자 등 장기 대기 시 신체적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회적배려 전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오는 6월, 건축위원회 위원 임기만료에 따라 건축위원회 재구성을 위해 건축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당연직 위원 등을 제외한 96명으로, 지원 자격은 건축계획 · 시공 · 구조 · 설비 · 방재 · 환경 · 경관 · 조경 · 도시계획 · 교통 · 토목 · 한옥 분야 등 건축 관련 분야에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청렴·성실한 사람으로 매 월 마지막 주 수요일 개최되는 건축위원회 심의에 적극 참여가 가능해야 한다. 위촉된 위원은 2019년 7월부터 3년간 김포시 건축위원회에 소속돼 활동하게 되며, 건축법 등에서 건축위원회 심의를 받도록 정한 사항에 대한 심의를 하게 된다. 위원 모집에 응모하고자 하는 경우 지원신청서를 김포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 김포시 건축위원회 위원 모집”에서 내려 받아 21일까지 김포시 건축과에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기타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의 안내를 참고하면 된다. 신상원 건축과장은 “건축위원회는 건축문화 창달과 도시미관 형성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전문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리며, 각 기관 및 단체에서는 소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1일부터 공공와이파이를 기존 100여 개소 외에 버스정류장 및 공영주차장 등 시민다중이용시설 15개소에 추가 설치해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개시한다고 밝혔다. 공공와이파이가 가능한 장소는 홍보스티커가 부착되고 통신사와 관계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무선인터넷 사용이 가능해 시민들의 다양한 정보이용과 더불어 통신요금 절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기가인터넷 기반의 속도와 강화된 보안으로 무선데이터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무선인터넷은 스마트 기기 무선 네트워크 검색목록에서 “GimpoCity_Wifi_Free”를 접속 후 시정홍보 이미지를 클릭하면 별도의 인증절차 없이 무료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 김진석 정보통신과장은 “이번에 추가 설치된 공영주차장의 경우 주차 후 주변 맛집 검색부터 길 찾기, 사진전송 등 인터넷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앞으로 김포시 주요 관광지 및 공원 등에도 무료 와이파이를 확대 설치해 시민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1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2개월간 “2020년 김포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참여를 확대하고 예산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이기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시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정책사업과 주민불편 해소 및 공동체 활성화를 중점으로 하는 읍면동 지역사업으로 구성해 모두 50억 원을 주민참여예산으로 편성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주민참여예산보다 약 20억 원을 더 늘리는 것으로, 시는 참여예산 규모 확대뿐만 아니라 찾아가는 제안사업 접수창구 운영, 온라인 설문조사, 분과위원회 심의 등 도입을 통해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들의 실질적인 참여를 강화해 “김포시민 주도형 주민참여예산제”의 내실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제안 가능한 공모 범위는 주민의 삶의 질 개선, 공동체, 일자리, 문화·관광·체육, 교육, 도시환경 등 분야의 지역발전과 다수의 주민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김포시 소관 사업이며, 인건비, 법적·의무적 경상경비, 타 기관 소관사업, 이미 시행되고 있는 계속사업, 보조금성 사업은 제외된다. 제안사업은 소관부서의 타당성 검토 및 분과위원회 심의를 거쳐 시 주민참
(경기뉴스통신) 김포시가 지난 4월 납세자권리헌장을 전면 개정, 고시하고 납세자 권익보호 확대에 나섰다. ‘납세자권리헌장’은 지방세기본법에 규정된 납세자의 권리를 구체적으로 안내하는 선언문으로 1997년 9월 제정돼 조세 관련 범칙사건이나 세무조사 시 납세자의 권리를 알리는 데 활용돼 왔다. 이번에 개정된 납세자권리헌장은 ‘납세자보호관’을 통해 정당한 권리를 보호받을 권리, 납세자 성실성 추정 및 최소 범위 조사를 받을 권리, 세무조사 연기·연장 등의 통지를 받을 권리 등 변화한 세무법령에 맞춰 납세자의 권리를 한층 강화하는 내용을 담았다. 한편 김포시는 2018년 3월부터 납세자 권리보호를 위해 납세자보호관을 기획담당관실에 배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연말에는 납세자보호관 전국 자치단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박영상 기획담당관은 “납세자권리헌장 개정을 통해 납세자의 권익을 더욱 두껍게 보호하고, 납세자보호관을 중심으로 납세자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적극 발굴·해소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삼차원프린터를 갖춘 ‘메이커스페이스’와 ‘배움의 길’을 트레이드마크로 내세운 풍무도서관이 오는 16일 개관한다. 풍무2지구 근린공원 27호에 자리잡은 풍무도서관은 98년 말 중봉도서관 개관이래 6번째 개관하는 공공도서관으로 1층 어린이자료실, 메이커스페이스, 북카페, 2층 종합자료실, 3층 다목적실, 문화교실, 동아리실로 이뤄져 있으며, 1층부터 옥상정원까지 한 번에 이어지는 ‘배움의 길’은 메이커스페이스와 함께 풍무도서관의 상징이다. 풍무도서관은 독서프로그램 외 삼차원프린터를 활용한 메이커스페이스 특성화 주제에 맞게 김포의 사적 삼차원재현, 창작 작품 전시 등 김포의 역사 및 생활과학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소영만 시립도서관장은 “새롭게 개관하는 풍무도서관은 풍무동 일대 지식·정보·교육·문화의 전당으로 시민들에게 건전한 여가문화를 선물하는 산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7년 착공해 지난 2월 말 준공된 풍무도서관 건립에는 국비 22억 원, 특별조정교부금 10억 원, 시비 77억 원 등 총 10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산모 및 신생아의 건강보호를 위해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2019년 출생아의 출생일 기준으로 부 또는 모가 1년 전부터 현재까지 계속해서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출산가정이며,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출생아 1인당 50만 원을 김포시 지역화폐로 4월부터 지원하고 있다. 지역화폐는 김포시 지역 내에서 카드형 또는 모바일형으로 사용 가능하며산모 및 신생아용품, 산모건강관리를 위한 마사지·한약 처방 등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 백화점, 대형마트, 유흥업소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신청기간은 출산일 기준 12개월 이내이며, 산모·배우자의 신분증, 주민등록 등·초본, 출생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를 준비해 출생 신고 시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보건소 모자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는 대장내시경사업 시범지역으로 김포시가 선정돼 오는 7월부터 지역 내 지정된 대장암 검진 의료기관에서 실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장내시경 시범사업 지역으로는 전국에서 김포시보건소, 고양시보건소 등 4개 보건소가 선정됐으며, 현재 대장암 검진방법인 분변 잠혈검사가 불편하고 개인적으로 대장내시경을 하는 경우가 늘어나는 등 국민의 선호를 반영할 필요성에 따라 시범사업을 통해 효과를 검증하기로 한 것이다. 올해 7월부터 만 50세에서 만 74세 김포시 거주자는 수면비만 부담하면 대장내시경 1차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단, 5년 이내 대장내시경 수검자, 대장암 치료 중 또는 치료 종료된 사람은 제외된다. 강희숙 보건소장은 “대장암은 우리나라 암 발생 2위, 암 사망 3위를 차지하는 질환으로 효과적인 검진을 통한 조기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김포시가 대장내시경사업 시범지역으로 선정돼 지원이 확대된 만큼 대상자는 올해 12월 말까지 지정된 대장암 검진기관을 방문해 꼭 검진받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에이형 간염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에이형 간염은 주로 감염된 환자의 분변에 오염된 손이나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을 또는 음식, 감염된 환자의 혈액 등을 통해 감염되며, 전염성이 강해 직장, 학교 등 단체 생활공간에서 감염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에이형 감염은 발열, 식욕감퇴, 구역 및 구토, 암갈색 소변, 권태감, 식욕부진, 복부 불쾌감, 황달 등의 증상을 보인다. 특히, 감염 후 15일~50일의 잠복기를 거치며, 황달 또는 간수치가 상승하는 등 증상이 발생한 이후 1주일 간 전염력이 가장 높아 유증상자에 대한 격리가 반드시 필요하다. 에이형 간염 백신은 2012년 이후 출생자는 영·유아의 경우 보건소 및 병원에서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으며, 성인은 병원을 내원해 유료로 접종해야 한다. 에이형 간염은 잠복기가 길고 식수 등을 통해 감염이 이뤄져 감염경로 파악이 어렵지만 올바른 손 씻기 음식 익혀 먹기 물 끓여 먹기 등 일상생활에서 개인위생을 철저하게 지키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고 보건소는 설명했다. 강희숙 보건소장은 “에이형 간염은 아직 특별한 치료제가 없고, 백신
(경기뉴스통신)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진로체험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청소년 열린 노래방’이 오는 5월 18일 오후 2시 한강중앙공원 중앙무대에서 개최된다. ‘청소년의 열린 노래방’은 음악분야 관련 진로희망 청소년에게 직업 탐색의 기회제공을 위해 기획됐으며, 직접 무대에서 공연을 해 보는 경험을 제공함과 동시에 음악분야 전문가의 조언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함께 주어진다. 또한, 가수 체험과 전문가의 피드백 이외에도 소질 있는 청소년들의 해소의 공간이 될 수 있으며, 가수를 희망하는 청소년에게는 꿈지기 멘토 연계 등 진로체험지원센터를 통해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볼 수도 있다. 참가모집은 4월 29일부터 5월 10일까지 네이버 간편신청서비스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학교장 및 담임교사의 추천서를 함께 제출하면 모집인원 초과 시 우선 선발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이날 진로교육 페스티벌 1부에서는 오후 2시부터 6시 30분까지 진로체험부스가 운영되며, 2부에서는 오후 6시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양준혁,서현숙,허지욱가 참석한 청년청춘 토크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진로체험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보건소는 하절기 집단설사환자 등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환자 발생에 대비해 오는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비상방역 근무체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하절기 비상방역 기간 동안 비상방역 근무조를 편성해 평일 오후 8시까지 토·일·공휴일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비상근무자는 24시간 상시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감염병의 조기발견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해 의료기관, 학교, 사회복지시설, 산업체, 유치원, 어린이집, 산후조리원 등 170여 기관의 질병정보 모니터망을 가동해 이상 유무를 모니터링하면서 환자발생 시 신속 대응해 감염병 확산을 차단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에이형간염, 장관감염증 등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 물 끓여먹기, 음식 익혀먹기, 채소, 과일은 흐르는 물에 씻어 껍질 벗겨 먹기 등 예방수칙 준수를 강조했고, 평소보다 여러 번 묽은 변을 보게 되는 경우 병원 진료 받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여름철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 위생해충 서식지 제거, 기피제 사용 등 개인 보호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주기적 발열 시 말라리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놀이 공간 만들기 사업인 경기 아이누리 놀이터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걸포중앙공원에 모험놀이터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걸포중앙공원 모험놀이터는 어린이들의 교통체험을 위해 만들어진 교통체험장 내에 모래놀이공간의 지형과 시설의 이점을 최대한 살려 규격화되고 획일화된 놀이 시설의 한계를 벗어나 상상력과 창의력에 대한 물음을 던져줄 수 있는 놀이터로 조성됐다. 놀이터 공간테마 중 교통체험공간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교통안전교육이 가능한 공간으로 저학년 어린이들이 직접 자동차형 자전거를 이용해 놀이터에 설치된 교통신호를 준수해 가면서 교통체험을 할 수 있도록 조성됐으며, 모험놀이공간은 미취학아이들이 모래놀이터에서 다양한 놀이체험을 경험하거나 모래놀이 장난감을 대여해 자유자재로 모래를 이용하면서 감각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한규열 공원관리과장은 “최근 들어 어린이들의 놀 권리를 보장해주자는 문화가 확산되는 만큼 걸포중앙공원 모험놀이터에서 많은 아이들이 함께 마음껏 뛰놀며 창의적으로 상상하고 활동하면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26일, 월곶생활문화센터에서 관내 미취업청년들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일 경험 제공 및 민간취업을 위한 경력형성을 제공하는 ‘김포청년 내일도약사업’의 참여 청년들을 대상으로 2019년 상반기 워크숍을 개최했다. ‘김포청년 내일도약사업’의 참여자 26명은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김포문화재단, 김포복지재단,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 김포시장애인복지관, 김포시니어클럽, 관내 사회적기업 등에 8개월동안 청년인턴으로 활동할 예정이며, 이번 워크숍은 청년인턴의 자긍심을 높이고 이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워크숍은 “청년인턴으로서의 사회적 경력-내 브랜드 가치 만들기”라는 주제로 조직생활의 성공요인인 ‘인간관계 증진’ 방법 알기, 비전을 통한 ‘소중한 나’에 대한인식을 통해 자신감 향상, 김포의 문화와 역사에 대해 바로 알기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워크숍에 참여한 청년들은 “인턴기간동안 사회생활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앞으로 조직 생활하는데 큰 도움이 된 것 같다”며 적극적인 참여도를 나타냈으며, 인턴기간동안의 각오도 새롭게 다지는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