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019 김포시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행사’가 시민회관 3층 다목적실에서 열린다. 이번 일자리 채용행사는 김포일자리센터 주관으로 진행하며 ㈜삼선 등 7개 기업이 참여해 채용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포시 일자리센터와 김포고용센터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과 취업박람회의 협업 추진을 통해 구인 업체 발굴과 구직자를 위한 홍보 및 미취업자에 대한 사후관리까지 함께 나선다. 심상연 일자리경제과장은 “사전 참여신청 없이 이력서를 지참하고 방문하면 기업 인사담당자가 일대일 면접 뒤 현장 채용하는 방식”이라며 “이번 채용행사로 관내 기업체 구직수요에 적합한 인재를 알선하고 구직자의 취업기회 제공은 물론, 고용촉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 채용의 날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서헌원 해병2사단장이 이임을 앞두고 김포시를 방문, 정하영 시장에게 "재직 기간 동안 접경지역인 김포시가 발전하는 데 해병2사단도 발맞추기 위해 노력했다"며 "김포시의 도움으로 잘 마치고 간다"고 이임인사를 했다. 이어 서 사단장은 "새로 부임하는 사단장과 업무 인계 시 남북평화시대를 맞아 군과 김포시, 김포시민 모두가 상생할 수 있도록 협조와 지원에 더욱 힘써 김포의 가치를 두 배 높일 수 있도록 당부하겠다"고 약속했다. 정하영 시장은 "서 사단장은 재직하는 동안 김포의 행정을 잘 이해하고 전향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는 등 새로운 시대 군인의 표상"이라며 "그동안 해병2사단의 협조와 지원은 우리 김포시의 미래 발전을 위한 종잣돈이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해병대 부사령관으로 영전하는 서헌원 사단장의 이임식은 오는 13일 오후 2시 해병2사단 연병장에서 개최된다. 신임 해병2사단장으로는 백경순 소장이 부임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아름다운가게 김포점이 8일 오전 개점 8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하고 '김포시청과 함께하는 8주년 특별행사'를 진행했다. 기념식에서 아름다운가게 김포점 명예점장인 정하영 시장은 "아름다운가게는 아름다운 사람들이 아름다운 김포이야기를 만들어가는 곳"이라며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나눔의 행복을 느끼고 주위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소중한 마음 실천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 시장은 "오늘 나눔행사를 맞아 무엇을 기부할까 고민 많이 했지만 잠깐 아까운 마음도 들어 마땅한 물건이 없었다. 제 자신 나눔에 대한 생각이 깊지 않은 결과라 생각해 반성했다"며 "직원들이 함께 기증한 물품 수익금이 구석구석 어려운 이웃들에게 돌아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포시청과 함께하는 8주년 기념 특별행사는 김포시청, 김포시의회, 김포시보건소, 김포시상하수도사업소, 읍면동사무소, 김포도시공사, 김포시시설관리공단 임직원들이 지난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기증한 물품 4075점을 판매하는 행사다. 아름다운가게 김포점은 이들 기증물품의 판매를 통한 수익금 전체를 관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 가운데 한부모가정이면서 다문화가정, 그리고 형제자매 중
(경기뉴스통신)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7일 고양시 ‘스포츠 몬스터’ 체험장에서 학교 밖 청소년 20명이 참여하는 색다른 스포츠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체험은 2019년 제1회 검정고시 응시 이후 시험 준비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사회, 경제적으로 취약한 환경에 처해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놀이문화 제공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준비됐다. 체험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다양한 스포츠 코트, 다이내믹 어드벤처 코스, 가상체험 디지털 놀이터, 사격, 원반, 트램폴린 등의 스포츠 놀이 공간 체험을 가졌으며, 체육활동이 부족한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증진을 위한 활력 넘치는 시간이 됐다. 또한 청소년들이 학업 중단 이후에 느끼던 심리적 압박과 사회적 편견에서 잠시 벗어나 전담상담사간의 친밀감을 더욱 돈독히 해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김포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자립지원, 건강검진, 문화체험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무료 제공하고 있다. 관심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은 김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 후 참여할 수
(경기뉴스통신)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 문화행사로‘온 가족이 들썩 들썩 유쾌한 타악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타악콘서트는 오는 23일 오후 5시 30분, 4층 옥상 야외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타악 퓨전밴드 ‘잼스틱’이 오케스트라의 가장 뒤에 가려져있던 다양한 타악기를 전면으로 내세워 클래식부터 팝송까지 명곡들로 공연을 진행한다. 호루라기 소리로 시작하는 ‘북의 울림’과 눈을 가리고 하는 마림바 연주, 버려진 재활용품을 이용한 타악 등 다채로운 퍼포먼스가 예정 돼 있다. 특히, 세 가지 깃발과 소악기로 연주하는 부분은 관람객과 연주자가 함께 호흡하며 만드는 무대여서 듣고, 보는 외에 참여하는 즐거움까지 확실히 느낄 수 있다. 공연은 사전 접수 없이 당일 150명 선착순 입장이며 관람료는 무료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 고촌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고촌도서관은 ‘고촌읍, 예술인이 모여 사는 창작의 마을’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장르의 전문가적인 인문학 글쓰기 강좌를 개설할 예정이다. 이번 글쓰기 강좌에서는 시, 동화, 어린이 신문기사,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며, 특히 장르별로 김포지역에서 활동 중인 문인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마련해 김포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도를 높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장르별 진행 과정에서 강화 ‘바람 숲 그림책박물관’, 조선일보 뉴지엄 등을 탐방해 현장에서 창작의 영감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또 장르별 후속 모임으로 모든 과정을 총괄 담론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오는 15일부터 성인대상 시 쓰기 과정 접수를 시작으로 27일 성인대상 동화 쓰기, 7월 13일 어린이 대상 신문기사 쓰기 과정을 접수한다. 관심 분야별 모집 일정과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고촌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 양곡도서관에서 ‘자유를 노래하던 시인들’을 주제로 일제 강점기 시절 우리의 정신을 일깨워준 저항 시인들의 작품을 통해 그들의 삶을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일제강점기 저항시인으로 잘 알려진 윤동주, 김기림, 이육사, 유치환 4명의 시인의 삶과 작품을 ‘알래스카에서 일주일을’, ‘보통의 식탁’ 등으로 저명한 조동범 시인이 되짚어준다. 소영만 김포시립도서관은 “시라는 문학적 소재와 일제강점기와 독립운동이라는 역사적 사실을 접목한 프로그램”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로 독립운동의 발상지 중 하나인 양촌에 대한 관심을 일으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특강은 오는 6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수강생은 5월 7일부터 전화 또는 방문 신청으로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양곡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보건소는 나들이 철 풀숲, 들판, 텃밭, 야산 등 풀이나 숲에 서식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를 당부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쯔쯔가무시증, 라임병, 진드기매개뇌염이 있으며, 38℃이상 고열, 근육통, 구토, 설사 증상이 나타난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주로 가을철에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으나, 1년 중 겨울을 제외한 모든 시기에 발생한다. 진드기에 물리지 않으려면 외출 시 긴팔, 긴 바지, 모자 등을 착용해 피부노출을 최소화 해야 한다. 풀밭위에 앉거나 눕지 않고 지정된 등산로와 야영장을 이용하며, 외출 후에는 즉시 샤워하고 입은 옷은 반드시 털어 세탁해야 한다. 진드기매개감염병은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고 한번 감염된 사람도 재감염될 수 있으므로 최선의 예방법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다. 야외활동이나 작업 시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도 크게 도움이 된다. 김포시보건소는 진드기예방을 위해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원과 산책로에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모담산, 문수산, 가현산 등에 6대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가 7일, 김포시체육회와 김포시장애인체육회 신임부회장과 분과위원장, 이사에 대한 위촉장을 전달했다. 위촉장 전달식에서 정하영 시장은 "오늘 위촉장을 전달받은 임원 여러분은 단순히 체육회 후원 역할만 해서는 안 된다. 김포시 발전 및 생활체육 활성화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포시 생활체육의 발전을 위한 청사진도 밝혔다. 정 시장은 "지난 달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현장 실사에서 심사위원들에게 대한축구협회가 요구한 축구종합센터 부지 7만 평에 더해 3만 평 규모로 김포시가 생활체육시설을 자체 건설하겠다는 안을 제안했다"며 "축구종합센터가 유치된다면 생활체육 50여개 종목이 사용할 수 있는 전용체육관도 함께 마련돼 김포시 생활체육의 큰 도약을 맞게 된다"고 말했다. 또 축구종합센터 유치와 관련 "이달 중 축구종합센터 우선협상대상 도시가 발표될 예정"이라며 "김포시가 제안한 부지는 평지에다 지장물이 없어 개발비용이 적게 드는 데다 센터 부지 옆에 봉성천이 흐르고 있어 수변공원까지 조성할 수 있어 충분히 경쟁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위촉장을 수여한 부회장·분과위원장·이사는 김포시체육회 9명, 김포시장애인체육회
(경기뉴스통신) 김포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3일, 구래동 한가람마을2단지에서 “참 좋은 사랑의 밥차”의 다섯 번째 일정을 추진했다. 이날 사랑의 밥차 배식 봉사에는 김포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과 자원봉사자 50여명과 임산영 구래동장이 참석해 밥차를 찾은 어르신 및 다문화가족들에게 배식봉사를 통해 따듯한 한끼 식사를 제공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4월부터 6월 매주 금요일 운영되며 무료급식뿐 아니라 민요, 풍물놀이 등 문화공연과 이미용서비스, 장수사진 촬영 서비스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된다. 유인숙 김포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올해도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운영을 통해 이웃 주민들에게 봄 햇살만큼이나 따스한 사랑을 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자원봉사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 자원순환과는 지난 3일, 상반기 체육주간행사를 구래동 일원에서 시가지 청소 및 시민홍보 활동으로 대체했다. 이날 청소 및 홍보활동은 쓰레기 무단투기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는 현 실태를 널리 홍보해 쓰레기 감량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로 계획하게 됐다. 김포시는 건축물 신축에 의한 전입세대의 증가로 생활쓰레기 무단투기에 의한 방치 쓰레기가 늘어남에 따라, 지난 겨울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학생 30명을 운영해 5일간 구래·마산동, 장기동 상가지역 및 주택 밀집지역에서 방치쓰레기 20.9톤을 수거한 바 있다. 김동수 자원순환과장은 “인구 증가로 인한 무단방치 쓰레기를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1급 발암물질인 라돈의 올바른 인식과 대응 방안을 홍보하고 의심 제품에 대한 현장 측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김포시에 국내 라돈 최고 전문가들이 모인다. 김포시는 시민들의 라돈에 대한 불안 해소를 위해 국내 대표 라돈 전문기관인 김포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연세대학교 라돈안전센터, 실내라돈저감협회, 한국생활환경협회, ㈜에스지생활안전 등과 함께 오는 11일 10시, 김포시민회관에서 ‘시민안심 라돈 프리 캠페인’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라돈침대 사태 이후 김포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민들에게 라돈측정기 대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나, 생활용품 전반으로 라돈 공포가 퍼지고 있으며 공동주택까지 라돈 문제가 확대되고 있어 ‘라돈 프리 캠페인’을 통해 라돈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대응방안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날 현장에서는 전문 장비와 챔버 등을 설치해 시민들이 가지고 있는 라텍스 등 라돈 방출 의심 생활용품을 밀폐된 상태에서 측정해 전문가를 통한 제품의 라돈 방출 유무를 확인 할 수 있으며, 라돈 방출 제품 보관 진공 비닐팩을 무료로 제공하고 “생활 속 라돈 바로 알기”라는 내용으로 홍보 책자를 제작·배포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유아들이 숲에서 마음껏 뛰놀며 다양한 산림교육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자연체험 활동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양곡 행복 유아숲체험원 조성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조성된 금빛숲체험원에 이어 총사업비 1억 4천만 원을 투입해 양촌읍 소재 양곡제2근린공원에 10,000㎡ 규모로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6월 완공되는 유아숲체험원은 나무 사잇길을 지나며 집중력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나이테 미로원과 기존 수림과 비탈면을 활용한 숲놀이터,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할 수 있는 알록달록 초화원 등 다양한 숲체험 공간을 조성해 유아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조재국 공원녹지과장은 “숲교육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이번 유아숲체험원 조성으로 유아들에게 보다 다양한 숲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지속적인 자연친화적 교육환경 조성을 통해 유아들이 신체적·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산림교육 인프라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장영근 김포시 부시장은 지난 3일, 개관을 앞두고 있는 풍무도서관을 방문해 개관준비 상황을 살펴보는 등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풍무도서관은 연면적 3,982㎡의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어린이자료실, 미래공작소, 종합자료실, 다목적실, 문화교실, 동아리실, 북카페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장영근 부시장은 풍무도서관 내 시설을 둘러보고 개관 준비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배움의 길을 둘러본 후에는 “전시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관계자에게 당부하기도 했다. 풍무도서관은 오는 16일 53,000여권의 도서를 가지고 개관할 예정으로 개관행사에는 입체영상프린터 시연과 입체영상펜을 활용한 책갈피 만들기, 가상현실체험, 로봇 축구 체험, 캘리그라피 체험, 페이스페인팅 체험, 아동극 ‘목수장이 엘리’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오는 9일부터 김포시 10곳의 관광명소를 27개 노선, 392대의 시내버스가 안내방송으로 홍보한다. 김포시는 경기도 버스운송사업조합과 협업해 별도 예산 없이 전국 최초로 ‘버스 관광테마 안내방송’을 한다고 밝혔다. 운양동 김포아트빌리지·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 풍무동 장릉, 장기동 금빛수로, 양촌읍 김포독립운동기념관, 대곶면 대명항·함상공원·덕포진, 월곶면 김포국제조각공원·문수산성 등 김포 전역이 안내방송으로 두루 소개된다. 기존에 단순히 '캐널시티'로 안내되던 정류소는 앞으로 '한강중앙공원과 금빛수로 라베니체가 있는 캐널시티'라고 방송된다. '성동검문소'의 경우 '조선시대 병인양요 격전지인 문수산성이 있는 성동검문소'라고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김광식 교통개선과장은 “승객들이 방송을 들으며 예전에 다녀왔던 추억도 떠올리고, 아직 안 가봤으면 한 번쯤 가보고 싶은 그런 안내방송이 될 것이다”고 하며, “버스 이용객의 어릴 적 추억을 되살리고 김포 경제의 활성화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