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증진시키는 신개념 놀이터인 ‘아이누리 놀이터’를 피아노공원에 조성했다고 밝혔다. ‘아이’와 세상을 뜻하는 순 우리말 ‘누리’를 합쳐 만들어진 ‘아이누리 놀이터’는 2차례 설문조사를 통해 주민의견을 수렴했으며, 시설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놀이시설 자문위원의 검토를 받는 등 공원특성에 맞는 새로운 놀이공간 조성을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시는 기존의 노후 된 놀이시설물을 철거하고 미끄럼틀, 오르는 기구, 음표 조형물 등을 조합한 새로운 형태의 자유곡선 데크놀이대를 설치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짚라인을 함께 배치해 어린이놀이시설을 개선했으며, 모래 체험공간 조성, 앉음벽 설치, 수목 보식 등을 통해 전반적인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또한 함께 실시해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한규열 공원관리과장은 “기존의 획일적인 놀이시설에서 상상력과 흥미를 키울 수 있는 새로운 놀이시설로의 패러다임 전환으로, 앞으로도 아이들의 창의적인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놀이공간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겠다” 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외국인주민 수요자 중심의 원스톱 서비스 제공을 위해 김포시 다문화이주민+센터를 양촌읍 김포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 1층에서 지난 4월부터 운영 중이다. 다문화이주민+센터는 주관기관인 김포시와 김포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 인천출입국·외국인청, 중부지방고용노동청 부천지청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각 기관의 다양한 업무를 한 곳에 모아 제공하는 공간통합형 협업센터이다. 다문화이주민+센터는 외국인주민지원센터의 상담·통번역, 교육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외국인 등록, 체류기간 연장·허가 등 법무부 체류관련 민원과 고용허가, 고용변경 신고 등 고용노동부 허가관련 민원 서비스를 민원인들에게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주이자 여성가족과장은 “다문화이주민+센터를 통해 지자체, 법무부, 고용노동부의 서비스가 원스톱으로 제공됨으로써 관내 외국인주민 뿐만 아니라 사업자, 고용주 등 내국인의 편의까지 증진됐다.”고 하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 여건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와 해양수산부가 공동주최하는 2019 경기국제보트쇼가 지난 9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개막식에서 정하영 시장은 "한강하구 물길 열리면 서해에서 서울까지 유람선이 들어오게 되고 전 세계에서 해양레저를 즐기러 찾아올 것"이라며 "우리 김포는 해양레저의 중심지가 될 것이다. 그 첫 걸음이 오늘 열린 경기국제보트쇼"라고 축사를 통해 밝혔다. 이어 정 시장은 "우리나라 해양레저 시장은 연 15% 이상 고성장 중으로 해양레저 인구가 급증하면 그에 발맞춰 선박산업 등도 활발하게 발전하게 된다. 따라서 해양레저는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그러한 의미에서 경기국제보트쇼는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아시아 3대 보트쇼에 꼽힐 만큼 규모와 내실이 커진 경기국제보트쇼는 올해로 12회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이번 보트쇼에는 총 249개 업체가 참여 1559개 부스에서 다양한 보트와 관련 상품들이 전시돼 해양레저산업의 국제화와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2019 경기국제보트쇼 개막식에는 정하영 김포시장과 이재명 경기도지사, 김두관 국회의원, 신명순 김포시의회 의장, 김인현 해양수산부 정책자문위원장, 박경철
(경기뉴스통신) 정하영 시장이 10일,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 개막식에 앞서 김두관 국회의원과 함께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만나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김포 유치를 위해 경기도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정 시장은 "축구종합센터 유치에 대한 김포시민들의 열망이 그 어느 도시보다 높다. 경기도 내에서 2차 관문을 통과한 도시는 김포시와 여주시, 용인시 등 3곳이다. 경기도 내 도시에 축구종합센터가 유치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정 시장은 "우리 김포시는 축구종합센터 내에 3~4만평 규모로 생활체육시설을 자체 건립해 김포 생활체육의 요람을 만들고 센터 부지 옆 봉성천을 수변공원화 하려는 계획을 제출했다"며 "이들 비용을 계산하면 다른 후보 도시에 비해 지원금액이 적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이재명 도지사는 "적극적으로 검토해 예산 지원 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정하영 시장과 이재명 도지사의 면담 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는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가 성대히 개막식이 개최됐다. 김포시는 22개 종목 337명의 선수단이 출전, 종합 7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복지재단은 김포시청에서 아그니코리아와 함께 김포시 사회배려계층 아동과 어르신들을 위한 가정의 달 지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을 통해 지원된 물품은 영유아들의 건강한 성장 및 어르신들의 건강한 위생을 돕는다는 취지 아래 건강한 가정의 달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지원물품 패키지이다. 아그니코리아는 김포상공회의소의 회원사로서 의미 있는 나눔에 참여하고자 김포복지재단과 인연을 맺고 김포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게 됐으며 첫 기부로 500만 원 상당의 분유와 성인용 기저귀를 기부했다. 아그니코리아 김성수 대표는 “김포상공회의소와 김포복지재단을 통해 김포시의 사회배려계층의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기부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김포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곘다”고 말했다. 전달식에서 정하영 김포시장은 “아그니코리아의 이번 물품기부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힘이 될 것으로 따뜻한 정성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강근 김포복지재단 사무처장은 “김포시는 인구가 급속히 늘어나는 만큼 지원이 필요한 사람들도 더 늘어나고 있는 때에 아그니코리아의 정성 가득한 물품에 감사드린
(경기뉴스통신)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중봉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수련활동인증 제1814호 ‘동행, 함께하는 아름다움’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 한다. 인증 제1814호 ‘동행, 함께하는 아름다움’은 청소년으로서 권리와 인권을 알아보고 친구랑 소통하기, 존중, 배려알기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주체적인 자아형성 발달과 또래간의 협동력을 높여주는 프로그램으로 ‘행복한 학교 만들기’ 라는 주제를 가지고 사용자 제작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해 보는 활동을 할 수 있다. 4회기 동안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을 전 회기 이수 시 자원봉사 10시간과 청소년활동인증 기록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은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청소년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기준에 따라 심사해 프로그램을 인증하는 국가인증제도이다. 인증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여성가족부장관 명의 참여 기록확인서를 발급 받을 수 있고 포트폴리오를 작성해 관리할 수 있다. 6월 1일부터 9일까지 토, 일요일에 운영되며, 김포관내 중·고등학생 2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프로그램 참가 희망 학생은 오는 13일부터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경기뉴스통신) 김포시가 주최하고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이 주관하는 ‘2019년 온 마을이 함께하는 진로교육페스티벌’이 오는 18일, 한강중앙공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그동안 아쉬웠던 부분을 보완하고, 신규 도입한 ‘온 마을 가족이 함께하는 진로교육 현장’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행사 전부터 청소년 진로에 관심있는 학부모 및 전문가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이번 행사는 1부 각종 체험부스, 소프트웨어가족캠프, 열린노래방 등 140여개의 체험부스로 꾸며지며, 2부에서는 ‘양신’ 양준혁, ‘치어리더 3대장’ 서현숙, ‘진행의 신’ 허지욱 등이 함께하는 청춘토크콘서트로 가정의달 5월에 온 마을 가족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힐링공간으로 꾸며진다. 모든 체험은 무료 자율체험으로 진행되지만 일부 체험은 사전예약이 필요하다. 행사 관련 정보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온 마을이 함께하는 진로교육페스티벌’ 또는 전화로 편리하게 확인이 가능하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 중봉도서관은 장애인복지관과 연계해 찾아가는 독서프로그램 ‘책과 함께 떠나는 행복한 마음여행’을 오는 13일부터 6월 3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한다. 지식정보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에게 배움과 소통의 기회를 넓히고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되는 찾아가는 중봉도서관 독서프로그램 ‘책과 함께 떠나는 행복한 마음여행’은 성인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책과의 소통, 자기와의 소통, 타인과의 소통, 미래와의 소통을 주제로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독서심리 상담전문가가 장애인복지관을 직접 찾아가 진행한다. 소영만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소중한 존재 가치를 인식하고 나아가 여러 관계 속에서의 공감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며, 앞으로도 지식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도서관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보건소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남성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을 요리하는 젠틀맨 요리교실’을 개강했다. ‘잰틀맨 요리교실’은 남성 독거어르신들의 요리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건강한 식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만 60세 이상 독거어르신 20명이 참여해 9일과 오는 16일, 23일, 30일 실시된다. 남성 독거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식생활개선 교육과정으로 유대 관계 형성을 통해 소통의 자리와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나아가 만성질환을 예방함을 목적으로 한다. 교육내용으로는 조리실습 전 올바른 식습관 향상 교육을 바탕으로 요리 재료 고르기 및 보관방법, 제철 재료로 쉽게 조리 할 수 있는 간단 조리법 등의 실습 등을 하게 된다. 홍성애 보건사업과장은 “요리에 익숙하지 않던 어르신들이 내 손으로 손수 음식을 만들어보며 요리의 즐거움을 알아가고 건강밥상을 차릴 수 있는 새로운 경험과 기회제공으로 건강한 노후를 즐길 수 있는 체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반기 요리교실은 9월 예정이며 참가자는 사전 전화 예약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오는 13일부터 솔터힐링 숲체험원에서 특수교육기관인 새솔학교와 산림교육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장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숲체험 교육을 시범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의 산림복지 교육기회를 확대하고 차별 없이 누구나 숲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거리·공간적 제약으로 숲체험 기회를 접하기 어려웠던 장애 초등학생 1학년 총12명을 대상으로 오는 13일부터 11월 25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정기적으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애벌레 관찰, 지렁이 흙놀이, 도토리 굴리기 등 계절마다 즐길 수 있도록 교육 내용을 기획하였으며, 안전하고 체계적인 숲교육 운영을 위해 전문적 지도를 위한 유아숲지도사를 두 명 배치하고 인솔교사의 동행 하에 진행할 예정이다. 조재국 공원녹지과장은 “산림교육을 통한 신체적, 정신적 치유 능력이 큰 만큼 아이들의 자연친화적 정서함양과 사회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지속적으로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으로 숲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누구나 차별 없이 산림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보건소는 암으로 고통 받고 있는 취약계층 재가암환자 대상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연중 제공하고 있다. 보건소에서는 현재 등록 관리되고 있는 528명의 재가암환자를 대상으로 방문간호사가 주기적으로 방문해 건강관리, 환자와 가족 교육·상담, 정보제공, 정서적지지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의료비지원, 사회복지서비스 등 지역사회 자원 연계로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는 것은 물론, 암 치료로 인한 식이부진과 영양결핍을 해소하기 위한 균형영양식과 영양제 및 장루용품 등 건강관리에 필요한 의료물품도 무료 지원하고 있다. 홀로 암 투병 중인 연 모씨는 “방사선치료를 받는 동안 음식을 삼키기가 곤란해 아무것도 먹을 수가 없고 유일하게 보건소에서 지원받은 영양식만 먹을 수 있었다.그거라도 안 먹었으면 어떻게 버텼을지 모르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보건소 재가암환자관리서비스는 사회경제적으로 취약한 의료급여 수급자 및 건강보험가입자 하위 50%에 속하는 환자를 우선으로 제공하고 있다. 홍성애 보건사업과장은 "지역의 취약한 재가암환자와 가족들이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암을 이겨내고 행복한 삶을 누리도록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하영 시장 주재로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실시되는 ‘2019 을지태극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을지태극연습 중점 추진사항과 현재까지의 준비상황 그리고 지난 을지연습 간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확인·점검하는 등 철저한 사전준비로 대형복합재난에 대한 위기대응능력 배양과 완벽한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개최됐다. 올해 을지태극연습은 27일부터 지진발생에 따른 한강범람 상황을 가정한 위기관리연습을 실시하며, 이후 전시대비연습으로 전환돼 29일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등 8개 기관 450여명이 참가해 전시전환 절차연습, 현안과제 선정 집중토의, 실제훈련에 중점을 두고 실시된다. 아울러, 연습기간 중 민방위의 날 훈련을 연계해 교육식 생활밀착형 주민참여훈련을 실시한다. 특히, 시는 이번 연습에도 “종이 없는 연습”과 위문을 위한 외부기관·단체 등의 방문을 자제해 연습분위기를 쇄신할 예정이다. 정하영 시장은 지난해 을지연습이 유예되고 올해 처음 실시되는 을지태극연습임에도 불구하고 발 빠르게 대응하며 준비에 만전을 다하고 있는 안전총괄과 직원들을 격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4월 말, 문수산성 장대 주변에 철쭉 식재 등 환경정비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문수산성을 찾는 등산객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장대 주변에 자산홍 3,125주, 산수국 500주를 식재하고 장대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문수산성 장대는 철저한 고증을 거쳐 2017년 복원을 완료한 역사적 가치가 높은 유적지로 문수산 동쪽의 가장 높은 곳에 있으며, 서해와 한강 일대가 한눈에 보여 장수가 주변정세를 파악해 군사를 지휘하던 곳이다. 또한, 장대에서는 한강하구를 비롯한 북한지역과 강화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고 주변 경관이 수려해 전국에서 많은 등산객이 즐겨 찾는 관광명소로 알려져 있다. 이번 철쭉 식재를 통해 수려한 경관과 더불어 아름다운 장대를 조성해 경기 서북부를 대표하는 관광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한기정 문화관광과장은 “문수산성의 훼손된 성곽을 지속적으로 보수, 복원해 구한말 외세침략에 저항했던 민족의 역사를 보여주는 산교육장이 될 수 있도록 하고, 특히 문수산성 정상 장대 주변을 체계적으로 정비해 아름다운 명소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7일, 김포시청에서 김포시 환경정책위원회 위촉식을 갖고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하영 김포시장은 접견실에서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고, 민선7기 환경관련 시책추진사항에 대한 설명과 환경정책위원회가 김포시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면서 한강하구 평화생태도시 조성을 목표로 발전해 나가기위해 많은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위촉식 이후 위원회는 김포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환경업무 추진계획 및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내실 있는 환경정책 개선을 위한 깊이 있는 자유토론을 진행했다. 김포시 환경정책위원회는 장영근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환경국장, 도시국장, 농업기술센터소장, 시의원, 전문가, 비영리단체 추천자, 시민 등 총 19명으로 구성되었으며 환경보전계획 등 김포시 환경정책 기본방향에 대한 사항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임기는 2년이며 1차례 연임 할 수 있다. 정하영 시장은 “김포시의 환경정책은 시의 비전인 한강하구 평화생태도시 조성을 목표로, 시민행복 실현을 위한 방향으로 추진될 것”이라며 “김포시 환경정책위원회를 통해 전문가 또 시민들과 더욱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가 오는 6월 3일부터 ‘일과시간외 민원실’ 운영시간을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로 변경한다. 시는 바쁜 직장인과 맞벌이 등 주민 편의을 위해 2014년부터 매주 화·수·목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일과시간외 민원실’을 운영해 여권접수 및 교부 업무를 처리해 왔다. 그러나 오전 시간에 방문하는 민원인이 극히 적어 행정 효율성을 위해 운영시간을 변경하게 됐다. 처리대상 업무는 이전처럼 여권교부 및 접수이다. 하지만 김포시청 내 무인민원발급기는 ‘24시간’ 이용할 수 있다. 이덕인 민원여권과장은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이 쾌적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민원실 운영을 위해 서비스 개선사항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