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오는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김포아트빌리지에서 ‘2019 상반기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를 개최한다. 김포시가 주최하고 김포시사회적경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의 의미를 알리고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특히 김포시의 주요 축제 가운데 하나인 ‘중봉문화제’, ‘청소년문화축제’와 연계해 다양하고 풍성한 공연, 체험과 함께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친환경 농산물, 비누, 입욕제 등의 생활용품, 천연염색 의류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사회적경제 낱말퍼즐 퀴즈’이벤트를 통해 사회적경제 관련 정답을 풀어오면 기념품을 주는 방식으로 다양한 시민과 소통하며 사회적경제를 친근하게 알리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임헌경 주민협치담당관은 “이번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행사가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를 생활 속에서 쉽게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의 홍보 및 판로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22일, 장기도서관 대강당에서 ‘2019 시민행복 두 배로 김포 시민대학’ 수료식을 개최하며 10회차 강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시민대학은 지난 3월 20일 개강해 인문경제, 자녀교육, 건강, 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저명한 강사의 고품격 강연을 진행해 왔다. 그동안 563여 명의 시민이 등록해 55명이 개근하고, 172명이 수료하는 등 많은 시민이 함께한 시민대학은 열띤 관심 속에 대장정을 마쳤다. 마지막 10회차에는 정하영 김포시장이 “시민행복 김포의 가치를 두 배로”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특히, 김포시민들이 관심 갖고 있는 철도계획을 비롯한 교통, 일자리 창출, 환경, 교육정책을 설명하고 김포시의 성장 동력으로서의 평화와 통일에 대해 이해하며, 시민행복과 김포의 가치를 두 배로 만들기 위한 시정 목표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10회에 걸친 배움의 여정을 마무리하는 영상에서는 시민대학을 수료하는 시민들의 소감을 들을 수 있었는데, “사회와 단절된 마음의 거리를 좁힐 수 있는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시민들이 평소에 필요하다고 생각했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강의”라
(경기뉴스통신) 사우·풍무동 등 원도심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시도5호선이 착공 2년 만에 드디어 오는 23일 오후 10시 개통된다. 김포시는 개통에 앞서 22일 오후 시도5호선 사우교에서 개통식을 개최하고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개통식에서 정하영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시도5호선은 단순한 도로가 아니다. 그동안 교통인프라가 부족해 불편을 겪어 온 시민들에게 출근길이 고통이 아닌 기쁨이 되도록 해 주는 뜻 깊은 도로”라고 시도5호선 개통의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정 시장은 “다음 단계로 김포도시철도, 한강로 영상정 인터체인지, 계양~강화간 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하성~파주간 도로가 개통되면 우리시의 교통인프라는 서너 배 업그레이드 돼 시민의 삶의 질이 개선되게 된다”며 “시도5호선 개통의 여세를 몰아 오는 7월 27일 김포도시철도가 개통될 때 기쁨의 박수를 치자”고 말했다. 개통식에는 정하영 시장, 신명순 시의회의장, 홍철호 국회의원, 김두관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 선출직을 비롯 수많은 시민들이 참여했다. 개통식은 김포시 전종익 교통국장의 경과보고, 도로건설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개통 버튼 터치 행사, 기념 시주 순으로 진
(경기뉴스통신) 김포복지재단은 지난 20일, 김포시청에서 ㈜드림셰프와 함께 김포시 어르신들을 위한 1천만 원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을 통해 기부된 기부금은 혹서기 홀몸 어르신들의 폭염 대비를 위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선풍기 및 냉방용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드림셰프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8천여 만 원을 기부해 매년 김포복지재단과 인연을 맺고 김포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고 있는 김포상공회의소의 회원사이다. 김양영 ㈜드림셰프 대표는 “김포복지재단을 통해 김포 독거노인세대에 관심을 가지고 생명의 바람 캠페인 기부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강근 김포복지재단 사무처장은 “㈜드림셰프의 사랑이 담긴 기부금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지역의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세대가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포복지재단의 ‘원 데이, 생명의 바람 캠페인’은 생명을 구하기 위해 시원한 바람을 나누는 2019년 모금 캠페인으로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이 시원하게 지낼 수 있도록 성금과 성품을 접수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중봉청소년수련관에서는 관내 청소년 및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다양한 문화예술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19년 청소년문화아카데미 3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요 강좌로는 발레, 로봇휴머노이드, 한국사 자격증 등 33개의 청소년 강좌를 비롯해 영재 영어 뮤지컬, 성인 바이올린 등 7개의 유아 및 성인 강좌가 개설 돼 총 624여 명의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과정에서는 청소년의 창의융합형 인재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입체프린팅펜 활용을 통한 무한상상 입체펜 교실, 소프트웨어 코딩수업, 다양한 경험을 통해 창의력 향상을 위한 창의 드론 항공반, 집중력과 순발력을 키울 수 있는 스포츠 스태킹 등의 강좌가 개설 돼 관내 청소년들의 다양한 영역의 전문 취미 관련 강좌를 수강할 수 있다. 또한 전자회로판을 활용한 기초전자 과학 수업을 통해 창의력, 논리력,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는 브레드보드 과학교실과 청소년들의 체력증진과 집중력, 순발력 향상에 효과적인 청소년 탁구교실이 신규 개설됐으며, 인기강좌인 두뇌계발 한자속독, 홈 베이커리는 강좌를 증설해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확
(경기뉴스통신) 김포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1일, 김포시의회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기지하차도 침수대비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가상으로 폭우발생 상황을 설정해 공단 안전점검팀과 지하차도 관리사무소, 김포경찰서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장마기간 집중호우에 따른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대처능력 배양을 중심으로 실시됐다. 주요 훈련내용은 집중호수 시 침수예방을 위한 차수판 이동설치 및 차량통제 등 선제적 대응, 침수 시 신속한 담수제거 및 복구, 부상자, 고립자 발생 시 긴급구호 활동,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차동국 이사장은 “그동안 이동용 비상펌프 확보, 차수막 설치공사, 지하차도 폐쇄회로텔레비전 화질개선 및 추가 설치, 집수정 전기설비 입상화 등 장마철에 대비해 예방관리에 주력했으며, 이번 훈련도 집중호우에 대비한 사전 대응, 복구를 위한 훈련으로 향후 장마기간 동안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재난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합동훈련에 참관한 최명진, 오강현, 유영숙 시의원은 “실제 상황에서도 훈련과 같이 신속하고 철저하게 대응해 주기 바라며 미흡한 부분은 보완해
(경기뉴스통신) 양곡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8일, 인형극 ‘팥죽할멈과 호랑이’를 열린문고에서 공연했다. 양곡도서관 독서문화동아리인 책과 콩나무 회원들이 직접 무대를 제작하고 연습한 이날 공연은 양곡도서관을 자주 이용하는 시민뿐 아니라 지역서점이 소재한 사우동 시민들까지 폭넓은 층에게 문화 공연을 제공해 지역사회의 독서생태 조성에 기여했다. 소영만 김포시립도서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도서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월곶면 개곡리 소재 김포다도박물관에서는 지난 18일 사단법인 예명원, 김포다도박물관 주관으로 2019년 예절의 날 행사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기관 단체장을 비롯해 전국 차인들과 시민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제47회 성년의 날 성년례, 제23회 예절과 다도경연대회, 제33회 전통문화 큰잔치, 제5회 세계 찻 자리 투다대회를 개최해 ‘차의 아버지’ 한재 이목 선생의 선비 정신을 되새기는 자리가 됐다. 김포다도박물관과 사단법인 예명원은 1997년 5월 20일을 예절의 날로 제정, 선포 해 올바른 예절을 실천하고 전통예절을 시대에 맞게 연구 보급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관련 행사를 매년 5월 셋째 주 토요일에 개최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1일, 교육 훈련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체급식 조리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을 지원하고 있는 김포새일센터는 중·장년층의 접근성이 용이하며 유관 취업률과 교육과정 만족도가 높은 단체급식 조리사 양성과정을 4년째 진행했으며 올해까지 총 78명의 전문 인력을 배출했다. 이번 과정은 지난 3월 14일 개강해 5월 21까지 47일간 총 188시간으로 구성되어 한식 조리 이론과 실기, 단체급식 실습, 식품위생교육 등 다양한 수업이 이뤄졌다. 한 명의 낙오자 없이 교육 훈련생 20명 전원이 정상 수료했으며 그 중 10명은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시험에 합격했고, 나머지 수료생들도 실기시험을 앞두고 있어 관내 학교, 어린이집, 요양원 등의 단체급식소를 운영하고 있는 기관으로 취업할 예정이다. 한편, 김포새일센터는 경력단절여성들의 직업교육 훈련외에도 취업상담, 동행면접, 취업자 사후관리까지 종합적인 취업 지원을 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20일, 김포시청 매점 운영사인 ㈜나로와 1회용품 사용 감축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회용품 사용 감축을 목표로 한 이번 업무협약은 김포시의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발판으로 최근 무분별하게 사용 중인 플라스틱 컵 사용을 점진적으로 감축하자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김포시청내 공무원과 방문하는 민원인이 매점에서 커피 등의 음료를 구매 시 개인텀블러 등 개인 컵을 지참할 경우 무상 세척서비스를 지원해 1회용 플라스틱 컵의 사용을 줄여 나감으로써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다는 것이다. 또한 시에서는 커피전문점 등 매장 안에서 1회용 컵 사용이 전면 금지되어 있으며 매장 밖으로 ‘테이크아웃’ 경우에만 사용할 수 있음을 알렸고 이를 위반 시에는 과태료가 부과되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동수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김포시는 청사 내 1회용 플라스틱컵 사용량 감축을 기대하고 있으며 1회용품 줄이기는 누구 하나만의 노력으로 가능한 일이 아니기 때문에 공공부문의 모범적인 역할 수행이 필요함에 따라 공공기관 내에서도 공동의 노력과 협력이 절실히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분권대학 김포캠퍼스 ‘희망경제학교’ 수료식을 가지며 6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4월 16일 개강한 ‘희망경제학교’는 한국의 경제 현황과 정책을 짚어보고 자치분권시대의 지방재정과 경제에 대한 이해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시민과 함께 고민해 보고자 마련됐다. 마지막 강의는 김태동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 교수의 “희망경제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우리 사회의 양극화 현상을 살펴보고 완화하는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희망경제를 만들어 가는 길을 생각해보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이어진 수료식에서는 총 6회의 교육과정에 5회 이상 수강한 65명이 수료증을 받아 교육에 대한 열의를 증명했다. 주민협치담당관 관계자는 “6주간 열정을 가지고 강의에 참여해 수료하신 분들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많은 시민이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지역의 특성을 살린 자치분권대학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기온이 상승하고 실외활동이 증가하면서 손과 발, 입 안에 수포성발진 증상이 나타나는 수족구병 감염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전국 95개 의료기관이 참여한 수족구병 표본감시 결과, 의사환자 분율은 외래환자 1,000명당 2019년 13주는 1.8명, 14주 2.4명, 15주 2.5명으로 증가하고 있고, 앞으로 기온 상승과 실외활동이 많아지면서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감염성 질환인 수족구병은 환자 또는 감염된 사람의 대변, 침, 가래, 콧물, 수포의 진물 등과 직접 접촉하거나 이러한 것에 오염된 수건, 장난감, 집기 등을 만지는 경우 전파되므로, 가정이나 어린이집·유치원에서 아이 돌보기 전·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고, 장난감 등 집기 소독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아울러, 수족구병은 대부분의 경우 증상 발생 후 7~10일 이후 자연적으로 회복하는 질병이나, 드물게는 뇌수막염, 뇌염, 마비증상 등 합병증이 동반될 수 있어 수족구병이 의심될 때, 특히 아이가 열이 높고, 심하게 보채면서 잦은 구토를 하는 등 증상 발생 시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강희숙 보건소장은 “특히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달 22일 개강한 2019년 김포시 청년 창업아카데미 ‘투자유치 역량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오는 29일 오후 2시, 운양동 김포아트빌리지에서 데모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아카데미에서 수강생들은 그간 창업전문교육, 우수 창업기관 벤치마킹, 워크숍, 멘토링을 통한 교육 과정을 받았으며, 이번 과정을 통해 자신의 사업모델을 프리젠테이션 형태로 소개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될 것으로 예상된다. 외식업, 인터넷 판매 등 다양한 분야를 창업하고자 10개 팀이 데모데이에 참여하게 되며, 우수자에 대해서는 상장과 향후 창업지원금 지원 시 인센티브도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시민이 청중평가단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개별 발표 부스도 운영할 계획으로 함께할 청중평가단은 관심있는 김포시민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하신 분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선착순 20명을 모집하며, 신청방법은 인터넷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사업’은 기초생활보장,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자격보유가구의 영아에게 육아 필수재인 기저귀 및 조제분유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조제분유 지원은 기저귀 지원 대상자 중 에이즈, 항암치료 등 산모의 질병 혹은 사망으로 모유수유가 불가능한 경우, 아동복지시설·공동생활가정·가정위탁보호, 입양대상 아동, 한부모 및 영아 입양 가정 아동, 산모의 의식불명 등으로 의사가 모유수유 불가 판단 시 지원가능하다. 신청 기한은 영아 출생 후 만 24개월이 되는 전날까지 신청 시 신청일 기준으로 지원되며, 출생일로부터 60일 이내 신청하는 경우는 만 24개월 모두 지원된다. 지원 금액은 기저귀 월 6만 4천 원, 조제분유는 월 8만 6천 원이다. 신청은 주민등록등본, 자격확인 관련서류를 준비해 영아의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최종 지원대상 판정 결과는 관할 보건소에서 개별 통지된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22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를 ‘2019년 상반기 체납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대대적인 징수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이 기간 동안 고액 상습체납자에 대한 강경조사 및 생계형 체납자의 회생지원 등을 병행해 지방세 체납을 집중 정리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체납 안내문 및 고지서를 일괄 발송하고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을 추진하며, 가택수색·동산압류 및 공매·전국법원 공탁금 정리·부도법인 2차 납세의무자 지정 등 다양한 체납징수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체납자 실태조사반이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자 가정을 일일이 방문해 인지하지 못한 체납을 안내하고 있으며, 생계형 체납자에게 복지연계, 일자리 제공 안내 등을 병행해 실시하고 있다. 윤은주 징수과장은 “이번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동안 고질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하는 반면, 경제적으로 지원이 필요한 납세자에게는 경제적 회생지원 및 복지연계를 안내하는 등 맞춤형 체납독려를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자진납부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