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안성시는 이웃 간의 인간관계를 회복하고 주민들 스스로 지역문제를 발굴·해결해 나가기 위한 다양한 주민 활동을 지원하는 ‘2020년 안성맞춤 마을공동체 공모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8년간 진행된 마을대학 사업과 따복공동체 사업을 통합적으로 모집해, 총 36개의 마을 및 공동체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안성시 주민 10인 이상의 모임 혹은 마을을 대상으로 교육, 문화, 환경, 봉사분야 등 마을공동체를 형성, 활성화를 위한 자율사업을 지원하며 선정된 공동체 및 마을은 컨설팅 및 재원을 지원받게 된다.
(경기뉴스통신) 안성시보건소는 오는 8일과 9일 이틀에 걸쳐 안성맞춤 시장 내 고객쉼터에서 시장 상인과 이용객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시장 상인 및 이용객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측정 및 결과상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요구도 설문조사 이동 금연클리닉 보건소 건강 관리 프로그램 홍보, 홍보물 배부 등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장 상인들은 생업으로 인한 장시간 근무로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워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며 “건강관리 할 시간적 여유가 부족한 상인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안성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안성맞춤 시장 상인들의 심뇌혈관질환 정보와 예방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와 상인의 일터 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안성소방서는 3일 오전 9시 3층 대회의실에서 신규 소방공무원 16명에 대한 임용 신고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임용장을 수여 받은 신규 소방공무원은 경기도소방학교에서 15주간의 강도 높은 기본교육훈련을 통해 소방관이 갖추어야할 체력과 기술을 갖춘 우수한 인재들로 소방특별조사 2명, 화재진압 4명, 구급 10명이다. 새내기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한 소방사는‘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되어 매우 기쁘다’며‘현장 적응을 통해 선배들의 노하우를 습득해 소방공무원으로서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문수 서장은“안성소방서의 새로운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환영한다”며“처음 임용때의 초심으로 항상 주어진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시민에게 믿음직하고 신뢰받는 소방상을 정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사랑회는 지난 2일 불우이웃 4명에게 각 30만원씩 총 120만원의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자하는 공단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수혜자는 안성 지역 내 기초수급대상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회 운영위원회 회의를 통해 선정됐다. 최갑선 이사장은 “사랑의 성금 전달은 공단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우리들의 작은 도움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결코 작지 않은 희망으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성시 삼죽면 체육회는 지난 1일 삼죽면 국사봉에서 주민의 안녕과 지역발전을 기원하는 2020년 새해 해맞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해맞이 행사는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윤성근 삼죽면장을 비롯해 삼죽면 기관사회단체장, 국사봉산악회,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에 이어 해맞이 만세3창, 해오름 함성, 시산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삼죽면 체육회는 행사 참석자들에게 떡국을 제공했다. 최병호 삼죽면 체육회장은 “삼죽면민과 함께하는 해맞이 행사로 새롭게 시작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경자년 새해에도 가족과 이웃이 함께 희망을 나누는 한 해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 한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윤성근 삼죽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새해의 시작을 함께해 준 삼죽면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소망하시는 모든 일을 성취하시고 행복하고 따뜻한 삼죽면을 위해 다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2020년 경자년 첫날인 1일 안성시 원곡 면민들은 한 해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했다. 이날 새벽부터 원곡면민과 인근 지역 주민들 약300여명의 인파가 영하의 날씨도 아랑곳 않고 원곡면 천덕산으로 모였다. 흐린 날씨 탓에 제대로 된 일출을 관람하지는 못했지만, 밝아오는 붉은 하늘을 보며 해맞이 객들은 각자의 소원을 빌고 서로에게 새해인사를 하며 2020년 첫 해를 정답게 맞이했다. 이날 행사에는 원곡면 새마을 부녀회에서 떡국, 차 등을 무료로 나누어주면서 해맞이 객들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했다. 가족과 함께 일출을 보러 온 원곡면 산직마을 박정연 이장은 “우리 가족 모두 올 한해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건호 원곡면장은 “쥐의 해를 맞아 면민 모두 소원성취하시고 가정마다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성시는 오는 31일까지 1년분의 자동차세를 미리 내면 연세액의 10%를 할인해 주는 자동차세 선납 신청을 받는다. 자동차세 선납제도는 해마다 6월과 12월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 할 경우 세액을 공제해 주는 제도로 1월에 신청하고 납부까지 마칠 경우에는 1년 세액의 10%를 공제 받을 수 있다. 자동차세를 선납한 후 소유권이전 및 폐차·말소 등을 했을 경우, 이후 기간만큼 일할 계산해 나머지 세금은 환불 받을 수 있으며 이사 등 타 시도로 주소를 옮기더라도 다시 부과되지 않는다. 김종각 안성시 세무과장은 “1월 선납으로 10% 세액공제를 받음으로써 요즘처럼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가계경제에 다소나마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자동차세 선납을 통해 절세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성소방서는 지난달 31일 오후 6시 30분경 공도읍 만정리 한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가 자칫 큰 화재로 번질 상황에서 집주인이 소화기로 초기 진화를 시도해 재산피해를 상당히 감소했다고 밝혔다. 신고자 집주인 이모씨는 1층 거실에서 벽난로에 모친과 함께 나무를 넣고 쉬던 중 천장에서 연기가 발생하는 것을 보고 119신고 후 자택에 있는 소화기를 사용해 초기진화를 시도했다. 비록 진압에는 실패하였으나 소방차가 도착할 때까지 집주인 이모씨 등은 신속한 초기 대처로 화재가 주택 전체로 번지는 것을 막아 큰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 한편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서에 의해 화재는 인명피해 없이 15 분만에 진화됐으며. 기와지붕 부분소실 및 벽난로 등이 수손피해를 입었다. 강봉주 현장대응단장은 “화재초기 소화기 1대의 위력은 소방차 1대보다 크다”며“비록 화재를 완전히 진압하지는 못했지만 집주인의 침착한 대응으로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어 천만다행이었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성시는 2일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안성시장 권한대행 이춘구 부시장을 비롯해 간부 공무원 및 직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시무식’을 개최하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개회에 앞서 새해를 맞이하는 남사당바우덕이풍물단의 대북퍼포먼스와 안성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경쾌한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시민들의 희망메시지 및 교류도시 축하메시지 상영, 신년사가 이어졌다. 새로 부임한 이춘구 안성시장 권한대행은 신년사를 통해 “2020년 경자년 새해는 재물과 다산을 상징하는 쥐의 해로 쥐의 근면함으로 곡간을 가득 채우는 우리 모두의 결실을 기대한다”며 “더 적극적인 행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혁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권한대행은 “안성시민과 공직자 여러분 모두의 소망이 다 이뤄지는 한해가 되길 소망 한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성테라죠는 지난해 12월 30일 안성시 죽산면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김영장 대표는 “어려운 한 해였지만 올해도 1년 사업을 열심히 해서 이웃돕기를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줄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며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계속할 것을 약속했다. 조현광 죽산면장은 “㈜안성테라죠는 생활고로 고통 받는 면민과 안성주민을 위해 매년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이다”며 “따뜻한 마음으로 주신 소중한 성금을 저소득 주민에게 전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2020년 죽산면에서 관내 어려운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특화사업 및 이웃돕기 사업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안성시 죽산면에 위치한 ㈜안성테라죠는 콘크리트 타일 기와, 벽돌 및 블록 제조에 기술력과 제품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기업이다.
(경기뉴스통신) 안성 중앙로에 위치한 블레스롤 카페는 2일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진행하는 유산균 지원사업인 ‘건강한 새싹 만들기’ 사업에 사용에 달라고 후원금 50만원을 기탁했다. 하라애 점장은 “안성1동 행복나눔 편지를 보고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저소득층 6~7세 아동에게 유산균 음료를 지원하는 것을 알았다”며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미래 세대들에게 신체적, 정서적 아동 성장 과정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현성휘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돌봄분과장은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0년 다양한 사업에 예산이 부족해 걱정을 많이 했는데, 후원금을 전달해주어 감사하다”며 “2020년 아동 유산균 지원사업에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 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아동에게 유산균 음료를 지원해 면역력을 증진시키고 아동의 환경과 안전을 확인하자는 취지에서 실시하는 ‘건강한 새싹 만들기’사업을 2018년 7월부터 지속 진행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안성시 단체 및 기업에서 연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져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지난해 12월 31일 이웃돕기 기탁금품 전달식을 통해 대한전문건설협회 안성시운영위원회에서 농촌사랑상품권 200만원 상당, ㈜팜스코에서 이웃돕기성금 300만원을 안성시에 기탁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심상덕 회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팜스코 오종철 생산기획실장은 “소외된 분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웃을 위해 온정을 나누는 마음에 감사드리며 추운겨울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필요하신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전문건설협회 안성시 운영위원회는 관내 건설업자들 1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안성시 건설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팜스코는 안성공장에서는 사료 및 육가공사업을 하고 있으며 최근 안성시청을 통해 재단법인 안성시민장학회에 성금 500만원을 기탁한바 있으며 안성공장은 매년 안성시청을 통해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안성시는 오는 23일까지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자 중 정부지원을 받고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소득재판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부모의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용가정의 소득기준에 따라 정부지원율이 차등 적용된다. 이번 소득재판정 신청은 기존 정부지원가정의 정부지원 적격 여부를 확인하고 소득변경에 따른 정부지원 유형 등을 점검하기 위해 실시된다. 2019년 12월 31일 이전의 정부지원 유형 이용자는 2020년 1월 말까지 해당 유형으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단, 정부지원을 계속 받으려면 소득재판정기간에 정부지원 유형 결정을 위한 신청이 필요하며 소득재판정을 받지 않을 때는 2020년 2월부터 전액 본인부담으로 일괄 변경된다. 정부지원유형은 총 4단계로 소득 기준에 따라 가형, 나형, 다형, 라형으로 나뉜다. 소득재판정 신청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맞벌이 부부 및 한부모가족지원법에 의해 등록된 한부모가정은 인터넷 복지로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해당 내용은 아이돌봄서비스 홈페이
(경기뉴스통신) 안성시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예방 및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2020년 건강동아리’ 회원을 모집한다’건강동아리‘는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자신과 지역의 건강을 향상시키는 주민 주도형 건강 소모임이다. 국선도 35명, 에어로빅 30명, 단전호흡 35명, 건강 UP 3고 30명, 걷기 초급 60명, 걷기 중급 30명, 치매예방 30명 등 총7개 동아리, 250여명의 회원으로 운영된다. 또한, 건강동아리는 건강 활동 프로그램 참여, 올바른 걷기, 치매예방활동, 환경정화활동, 각종 나눔 활동 등 폭넓은 건강생활 실천 프로그램 참여와 지역사회를 위한 건강 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활발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이며 신분증을 지참해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 1층 사무실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안성시는 2일부터 성인 장애인에게 낮 시간동안 활동위주의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서운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본격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장애인복지관내 주간보호센터가 1개소로 20명의 장애인이 이용하고 있었으나, 대기인원이 20여명 이상으로 장애인 가족으로부터 추가설치 요구가 지속됐다. 이에 안성시는 ’구 서운어린이집‘ 리모델링을 통해 지난해 10월 설치를 완료했으며 공개모집을 통해 사회복지법인 고앤두에 운영을 위탁했다. 서운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2일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으로 장애인에게 일상생활훈련 등을 통해 자립생활능력과 사회구성원으로서의 능력을 배양해 사회적응 능력 향상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의 일상생활 능력을 길러주고 가족 구성원의 심리적 안정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