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김포한강시네폴리스개발사업 새 사업자로 아이비케이/협성건설 컨소시엄이 선정돼 김포시의 가장 시급한 현안이자 10년 숙원사업이던 김포한강시네폴리스개발사업이 얽힌 실타래를 풀고 사업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김포도시공사는 지난 4월 5일 민간사업자 공모를 공고하고 5월 27일 아이비케이/협성건설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고, 아이비케이/협성건설 컨소시엄은 4일 기존 민간사업자 측과 매몰비용 협의 및 주식 양수도 계약을 체결, 새 사업자로 결정됐다. 아이비케이/협성건설 컨소시엄에는 협성건설, 중소기업은행, IBK투자증권, 생보부동산신탁, KCC건설, SJ에셋파트너스 등 6개 회사가 참여하고 있다. 김포시와 김포도시공사는 김포한강시네폴리스개발사업과 관련 기존 민간사업자가 토지보상에 성실 의무를 다하지 않아 사업을 함께 할 수 없다고 최종 결론을 내리고 지난해 8월 협약해지를 통보한 후 새로운 사업자 공모를 추진해 왔다. 정하영 시장은 "사업이 장기화 돼 주민들의 경제적, 심리적 피해가 상당해 사업시행사 변경을 추진해 왔다"며 "공정한 절차로 새 사업자를 선정하는 데 최선을 다한 김포도시공사 임직원과 시 집행부를 믿고 기다려 준
(경기뉴스통신)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진로체험지원센터는 4차 산업시대의 청소년 맞춤형 진로교육을 위해 4일부터 창의적 직업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창의적 직업프로그램은 청소년이 능동적으로 자신의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하는 진로, 직업 탐색 프로그램으로 진로탐색단계에 있는 청소년의 진로, 직업의 올바른 이해 및 역량 향상과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지역사회와 관련된 직업의 개발이 목적이다. 4일부터 선착순 접수를 시작하며 운영 기간은 7월 22일부터 7월 25일 10시부터 12시 30분, 7월 29일부터 8월 1일 10시부터 12시 30분으로 각 4회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창의적 직업프로그램을 통해 참가비 무료, 봉사시간 4시간 지급, 우수학생 상장 수여, 추후 프로그램 진행 시 안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간편 신청 서식 접수 및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김포시진로체험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관내 어린이들을 위해 ‘세밀화로 보는 곤충의 생활’, ‘누에야 뽕잎 줄게 비단실 다오’의 저자인 권혁도 작가를 초청해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작가의 세밀화 작품을 감상하고 평소에 혐오스럽게 생각해왔던 벌레들을 관찰하며 자연과 친해지기 위한 체험학습으로 살아 움직이는 벌레들을 돋보기로 관찰하며 그림을 그리는 동안 자연스럽게 생명에 대한 따뜻한 애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풍무도서관은 이번 작가 초청 강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책읽기의 경험을 제공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6월 22일 오후 2시에 진행되며, 접수는 6월 13일부터 풍무도서관 어린이자료실을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풍무도서관 게시판 및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 고촌도서관은 오는 24일부터 4일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원어민 지도의 “애니메이션을 만난 영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김포시 고촌도서관의 영어 특성화 주제에 맞춰 진행되는 수업으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을 선정해 대사 속 영어 회화를 배워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애니메이션은 영어에 대한 친숙도를 높이고, 애니메이션 장면과 대사의 의미가 쉽고 정확하게 전달될 수 있어 타 문화 및 언어를 쉽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또한 애니메이션 대본을 읽고 듣고 하면서 자연스러운 영어 학습과 더불어 영어 원서 읽기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애니메이션 스피킹은 관내 초등학생 3학년에서 5학년 대상으로 오는 6월 5일부터 선착순으로 방문 또는 전화 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고촌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보건소는 오는 7일 제74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 및 어린이 통합건강 증진을 위해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 관내 7세 아동을 대상으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구강 뮤지컬 ‘얼음별 치카와 지구별 양치대장’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제74회 구강보건의날을 기념해 어린이 건강 뮤지컬 공연, 구강건강 포토존, 구강교육 및 관리용품 전시, 한눈으로 보는 구강보건사업 갤러리 등 다채로운 볼거리 행사로 꾸며지며, 뮤지컬 공연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흥미와 관심을 이끌어 내어 치아의 중요성을 인식시켜주고, 아이들 스스로 치아관리를 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김포시치과의사회에서는 칫솔질에 어려움이 있는 관내 초등학교 장애학생들에게 매년 전동칫솔을 증정하고 있어 구강보건의 날에 대한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홍성애 보건사업과장은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하듯이 치아관리도 치료보다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며 “시민 모두 올바른 구강건강관리로 평생 건강한 치아를 유지 할 수 있도록 구강보건사업에 최선을 다하는 보건소가 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관내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오는 13일부터 9월 3일까지 김포시청 민방위재난실전훈련센터에서 ‘2019 함께하는 민방위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릴 때부터 올바른 안전실천 습관화를 위해 부모, 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가운데 흥미롭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입체영상, 가상현실, 심페소생술 등의 안전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각종 재난 실전상황 체험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 및 위기대응능력 향상에 초점을 두고 교육 대상자별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생활안전체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교육 참가기관에는 화재대피 시 꼭 필요한 구조손수건 세트도 나눠 줄 계획이다. 교육신청은 4일부터 11일까지이며 구비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및 통합보육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신청서를 작성해 팩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안전총괄과 민방위비상대비팀으로 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제39회 정기 연주회 ‘우리집에 놀러와’가 지난 5월 31일 저녁 김포아트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세계적인 합창음악의 추세인 바디퍼커션을 사용하는 다양한 나라의 작품과 가족을 위한 창작음악 등 16곡의 합창곡을 선보였다. 창작 음악 작품은 아빠와 자녀의 관계를 다룬 내용으로 ‘아빠와 함께 부르는 노래’를 부제로 하는 공연으로 강남 남성합창단의 출연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정기 연주회 다음날인 6월 1일에는 제51회 한국소년소녀합창제에 참가해 바디커퍼션을 사용하는 2개 곡과 제39회 정기연주회 대표 창작곡인 ‘놀러와’를 가지고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김포의 수준높은 공연예술의 기량을 선보였다. 21년 역사의 김포시립예술단 소속 김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올 해 3·1만세 운동 100주년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5월 4일 와이티엔 라디오‘듀에토의 더 클래식’ 출연, 5월 5일 김포시 어린이날 기념식 등에 출연한 바 있다. 6월 이후에도 다양한 시 주관행사 및 외부 초청공연이 출연 협의 중이거나 예정되어있으며 제40회 김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정기 연주회는 오는 11월 7일 개최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월 28일부터 29일까지 농어민단체, 농협, 농민, 농업관련 공무원 등 29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성시 포도명품화사업소를 시작으로 예산군 은성농원, 금산인삼박물관, 청원생명농협쌀 미곡종합처리장, 충북농업기술원 등 우수사례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첫 방문지인 화성시 포도명품화사업소에서는 화성시 농업의 전반적인 현황, 포도명가 육성사업, 포도 아이씨티사업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포도실증시범포를 방문해 포도재배의 신기술 정보를 공유할 수 있었다. 이후 농촌융복합산업을 실현하는 예산군 은성농원과 1,500년 인삼 역사가 살아있는 금산군의 금산인삼박물관을 견학했다. 둘째 날에는 이번 선진지 견학에 참여한 모든 참가자들이 야외 토론장에서 우리 김포 농업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진 후, 청원생명농협쌀 미곡종합처리장, 충북농업기술원 등의 우수 첨단 농업시설을 견할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고상형 농업기술센터소장은 “1박 2일의 짧은 우수영농단지 견학이라 많이 아쉽지만,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김포농업 관계자들과 함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향후에도 이러한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보건소는 약에 대해 바로 알고 안전한 복용을 위해 경로당 등을 방문해 의약품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만성질환 등으로 여러 종류의 약을 같이 복용하는 어르신들이 많아지고 있어 이에 따른 올바른 약 복용을 위해 잘못 알고 있는 의약품 상식, 복용 및 보관 등 의약품 기초 관리 방법, 건강기능식품 종류와 복용 시 주의사항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의약품안전사용 순회교육은 전문강사 양성교육을 수료한 김포시약사회 소속약사가 강의하며 교육을 희망하는 경로당의 신청을 받아 진행한다. 약사의 전문적인 경험과 노하우로 어르신들의 맞춤 상담도 가능해 교육 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약 20회 실시할 예정이다. 강희숙 보건소장은 “의약품 안전사용교육은 어르신들의 의료이용 증가에 발 맞춰 건강한 삶의 질을 높이는데 도움이 많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 및 신청은 김포시보건소로 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보건소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과 연계해 노인일자리 참여자 10명을 김포시치매안심센터에 배치받아 치매지원사업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김포시치매안심센터에 배치된 10명의 참여자들은 치매환자관리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치매관리방법을 배움과 동시에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도우미, 사례관리대상자 조호물품 제공 및 말벗이 되어주는 등 치매환자들을 위해 일선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를 통해 참여자에게는 일자리를, 지역주민에게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건전한 돌봄 문화 확산 및 치매친화적인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강희숙 보건소장은 “정부의 복지공약인 ‘치매국가책임제’를 구체적으로 시행하기 위한 이번 사업이 노인일자리 개발과 지역사회 치매환자가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최근 3년간 외국인 토지취득 신고 및 허가 건이 1,000여 건 이르러 외국인 부동산 거래 시 유의 사항에 대한 관련 법 홍보에 나섰다. 외국인 부동산 취득·계속 보유 신고대상은 토지 및 건축물, 분양권 8개 법률에 따른 주택, 상가, 토지 등 최초 공급계약 및 분양권 전매까지 건설사와 최초분양계약을 맺을 때에도 계약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신고해야 한다. 외국인 허가는 법적 처리기간은 15일 이내이나 군부대 협의 등으로 평균 3~4주 정도 걸리며, 처리기간이 짧지 않은 만큼 주의를 요한다. 허가 대상 토지일 경우, 토지취득계약을 체결하기 전에 허가를 받아야 하며, 이를 위반할 시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 대상이 된다. 임동호 토지정보과장은 “외국인 및 부동산 업무 종사자가 외국인 신고·허가 절차를 잘 몰라서 불이익을 보는 사례가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김포복지재단과 민간기업 드림쉐프와 함께 올 여름철 폭염에 취약계층의 인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총 758대의 냉방용품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비한 총 758대의 선풍기는 김포시 전체 13개 읍면동의 기초생활수급 274가구와 독거노인 189가구, 장애인 111가구, 한부모가정 48가구 및 사례관리 대상자 105가구와 긴급지원 대상 및 차상위계층 등 기타가구 30가구에게 배부돼 관내 취약계층이 올해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김포시와 김포복지재단은 앞으로 들어올 후원물품 등에 대해 여름 내 지원하지 못한 취약계층에게 우선적으로 추가 지원할 계획이며, 응급상황 시 긴급의료비 및 생계비를 지원해 여름철 온열환자 안전사고에 철저하게 대비할 방침이다. 이번에 각 읍면동에 배포된 선풍기는 혹서기 폭염이 오기 전까지 각 대상자에게 배부가 완료될 예정이며, 각 읍면동 통리장단 및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위원 등 각 마을단체와 함께 냉방용품을 배부할 계획이다. 조남옥 복지과장은 “올 폭염에 대비해 이번 냉방용품 지원사업을 준비한 만큼 어려운 이웃이 올 여름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경기뉴스통신) 김포시 학교급식 모니터링단은 지난달 30일 학교급식에 식재료로 공급중인 친환경농산물 농장에 대한 모니터링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모니터링은 학교급식 모니터링단 학부모들이 관내 채소, 포도, 블루베리 농장 3개소를 방문해 생산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친환경 학교급식에 공급되는 친환경농산물 개선방안 등에 대해 생산농가와 함께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모니터링단 참가 학부모는 “공장의 난립으로 인한 환경문제로 김포산 식재료가 불안했는데, 직접 모니터링을 나와 보니 생산농가들이 좋은 환경에서 잘 관리하고 있어 합격점을 주고 싶다”고 하며 “학교에도 안전한 농산물에 대해 전달 하겠다”고 말했다. 황규만 교육지원과장은 “김포시는 급식비 뿐만 아니라, 친환경농산물 등을 지원하고 있지만 안전성에 대한 오해가 많아 앞으로도 학부모가 직접 판단할 수 있는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시 학교급식 모니터링단은 지난해 7월 학부모 등 총 73명 7개 분과로 구성돼 학교급식 식재료 전 품목 군에 대한 20회 모니터링을 실시한 바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우유목장, 계란, 가공식품, 과일간식, 친환경 농산물 등에 대해 모니터링
(경기뉴스통신) 민선7기 출범 후 정하영 시장은 "김포한강신도시 조성으로 인구가 급증하며 중견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김포시가 베드타운에서 벗어나 자족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필요하다"며 "'최선의 복지는 일자리'라는 신념으로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김포시는 '일자리 인프라 구축', '일자리 창출', '일자리 질 개선' 등 3가지 분야로 일자리 정책을 설정하고 '일자리 창출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을 추진할 근거를 마련했다. 세부적으로는 일자리창출단 테스크포스팀과 노사민정협의회, 노사미래포럼을 운영해 상·하반기 일자리 정책을 점검하고 노사협력을 통한 일자리를 발굴 및 고용노동부, 김포일자리재단, 김포새일센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일자리 유관기관과 협력해 일자리 거버넌스를 구축했다. 또한 공공근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노인일자리사업,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장애인 일자리사업 등 취업취약계층 직접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사업으로 청년층 물류전문가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청년층 창업을 위한 김포청년 창업아카데미를 개최하고 있다. 이에
(경기뉴스통신) 열악한 공공도서관 환경 속에서도 김포시의 도서관 이용자와 독서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포시 시립도서관에 따르면 2017년 말 기준 김포시 1관 당 인구수는 9만 8023명이다. 전국 평균 4만 9692명보다 훨씬 낮고 경기도 평균인 5만 1496명에도 못 미쳐 도내 최하위 수준이다. 올해 장기도서관과 풍무도서관이 잇달아 개관했지만 여전히 5년 전 수준의 열악한 환경에 놓여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자료에 의하면 1관 당 인구수가 적을수록 공공도서관 환경이 양호한 것으로 평가된다. 지난해 중봉도서관을 비롯한 김포시 4개 공공도서관 이용자는 연인원 196만 672명, 관외 도서 대출권수는 106만 2700권으로 관외 대출도서가 2017년 대비 18.5% 증가하며 100만권을 처음 돌파했다. 하지만 이 기록은 1년을 지키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지난 4월말 기준 올해 도서관 이용자가 벌써 100만 명을 넘었고 관외 도서대출도 벌써 50만권대로 진입했기 때문이다. 이는 지난 1월 개관한 장기도서관의 영향이 컸다. 4월말 기준 올해 장기도서관 포함 김포시 5개 공도서관 이용자는 100만 8132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