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하절기와 장마철 집중호우를 틈타 오염물질 무단배출로 공공수역과 대기질의 환경오염을 야기할 수 있는 환경오염물질배출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특별지도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특별지도점검기간은 올 6월부터 8월까지이며, 석정천 등 민원이 다수 발생하는 하천 인근의 폐수배출사업장과 신도시 인접지역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해 우선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대기오염물질배출시설 및 폐수배출시설 등을 설치하고도 신고하지 않고 운영하고 있는 미신고 사업장에 대해서는 철저한 단속으로 불법행위를 근절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이번 특별지도점검기간 동안 훼손되거나 효율이 낮은 방지지설 등에 대해 시설개선 의지가 있는 사업장에는 시에서 주관하는 기술지원 사업에 대해 관련부서와 지원대상, 방법 등에 대한 내용을 적극적으로 안내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이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자력으로 노력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이정미 환경지도과장은 “깨끗한 환경조성으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가 지난 10일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시민 이해도 증진을 위해 김포시민회관에서 개최한 ‘2019년 주민참여 예산학교’가 참여예산 위원 및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교육은 150여 명의 지역예산 위원과 일반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전문강사를 초빙해 평소 생소하기만 했던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이론 교육과 함께 직접 참여예산사업을 발굴해 제안하는 실습 프로그램을 병행해 시민들이 좀 더 쉽게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해 접근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정하영 시장은 “예산편성 과정에 시민과 직접 소통함으로써 ‘김포시민 주도형 주민참여예산제’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우리시에 꼭 필요한 사업이 무엇인지에 대해 시민이 함께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포시는 오는 6월 30일까지 2020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공모를 진행 중이며, 올해보다 20억 원을 확대한 50억 원의 예산을 주민참여예산으로 편성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2019년 제1기분 자동차세 137,748건, 145억 원을 부과·고지했다고 밝혔다. 6월 정기분 자동차세는 6월 1일 현재 김포시에 등록된 자동차가 부과대상이며, 특히 경차·화물차 등 연세액 10만 원 이하의 차량은 연세액의 5%를 공제한 세액을 부과한다. 참고로 2019년도 1월과 3월 연납한 차량은 제외된다. 자동차세는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자동인출기, 농협가상계좌, 위택스, 인터넷지로를 통해 납부할 수 있으며, 납세 편의를 위해 마련된 김포시지방세 자동응답시스템서비스를 이용하면 고지서 없이도 언제든지 조회납부가 가능하다. 특히, ‘스마트고지서’를 신청한 납세자는 스마트폰으로 고지서를 송달받고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으므로 ①농협스마트 고지서 ②신한네이버 스마트 납부 ③에스케이티 빌 레터 ④삼성카드 ⑤하나멤버스 ⑥카카오 페이 6개사 중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장양현 세정과장은 “납부기한 내 미납 시 3%의 가산금이 추가되고 번호판 영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자동차세 체납이 되지 않도록 납기 내 반드시 납부해 주시기를 당부”했다. 자동차세 납부 및 기타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에는 김포시청 세정과 자동차
(경기뉴스통신) 안전한 수돗물, 먹는 물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김포시는 2012년부터 경기도 31개 시·군 중 최초로 고도화 처리시설을 도입해 현재까지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고도화 처리는 전 오존 처리는 물론, 입상 활성탄을 사용해 유해물질을 여과, 흡착하는 정수방식으로 안전한 먹는 물 생산을 보장한다. 시민의 신뢰 속에서 믿고 사용하는 김포시상하수도사업소의 수돗물 생산, 공급체계와 10년의 운영 노하우로 안전을 보증하는 먹는 물 수질검사기관의 성과를 살펴봤다. 일 생산 17만 5천톤 규모의 김포시 먹는 물 생산기지 고촌정수장은 김포한강신도시와 택지지구 등 도시개발에 따른 인구증가에 대비해 다른 지방정부보다 한발 앞선 7년 전 고도화 처리시설을 도입했다. 또한, 김포시는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원수공급체계 개선과 깨끗한 팔당원수의 안전한 공급을 위해 400억 원을 투입, 한강하저터널 도수관로를 구축했다. 최근 온난화에 따른 수온 상승으로 팔당댐의 맛·냄새 물질 발생빈도가 높아져 활성탄 구입 비상사태 등 매년 수도권의 다른 정수장들은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김포시는 맛·냄새 물질 저감에 효과적인 고도정수처리시설의 장기
(경기뉴스통신)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중봉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수련활동인증 제1817호 ‘웃으면 복이와요’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인증 제1817호 ‘웃으면 복이와요’는 청소년의 건강한 정신을 위해 기획된 웃음치료 프로그램으로 웃음치료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실습하는 시간을 통해 청소년들이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지고 스트레스 관리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4회기 동안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을 전 회기 이수 시 자원봉사 6시간과 청소년활동인증 기록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은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청소년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기준에 따라 심사해 프로그램을 인증하는 국가인증제도이다. 인증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여성가족부장관 명의 참여 기록확인서를 발급 받을 수 있고 포트폴리오를 작성해 관리할 수 있다. 7월 24일부터 7월 27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김포관내 중학생 15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프로그램 참가 희망 학생은 6월 24일부터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중봉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10일부터 오는 7월 26일까지 47일간 2019년 2분기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의 정확한 일치로 주민생활의 안정과 행정사무의 적정처리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되며, 매분기 이루어지고 있는 주민등록 사실조사에 덧붙여 만 86개월 미만 미취학 아동 중 보육시설 미이용 아동 실태조사를 연계해 양육수당 수령 가정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김포시는 각 읍·면·동 주민등록·양육·복지 담당자 및 각 지역 통·리장과 유기적 협의체계로 47일간 사실조사를 실시하고, 조사결과 주민등록 사항과 거주사실이 불일치한 자의 경우 최고·공고 등의 절차를 거쳐 직권 말소·이전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덕인 민원여권과장은 “사실조사 기간 중 과태료 부과 대상자가 주민등록 재등록할 경우 경제적 사정 등을 고려해 과태료 부과금액의 최대 3/4까지 경감 받을 수 있으니, 해당 기간에 관할 읍·면·동에서 주민등록사항을 정리해 주시기 바라며, 담당공무원 또는 통·리장 등의 방문 시 불편하시더라도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부동산중개서비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부동산중개사무소 인터넷 자율점검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10일부터 오는 7월 10일까지로 관내 개업공인중개사가 인터넷 자율점검을 통해 본인 스스로 법령의 준수 사항을 숙지하고 관련법을 준수해 미흡한 부분을 개선하고, 행정기관의 수시점검에 따른 개업공인중개사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인터넷 자율점검제는 작년에 이어 2번째로 시행되는 제도로 참여방법은 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본인확인 인증 후, 4개 부분 18개 항목의 자율점검 리스트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자율점검 내용으로는 등록증 등의 게시에 관한 사항, 중개 업무에 관한 사항, 중개업 제도개선에 관한 사항, 금지행위준수 여부 등이다. 시는 자율점검 관련 방법 및 안내문을 개업공인중개사들에게 일괄 발송했으며, 사용방법 문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토지정보과 토지정보팀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오는 12일부터 7월 16일까지 35일간 광·제조업의 구조와 분포 및 산업활동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2018년 기준 광·제조업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18년말 기준 종사자수 10인 이상으로 2018년에 생산실적이 있는 김포시 관내 사업체 약 1,766개 사업체가 대상이며, 사업체의 연간 매출액 및 수입액 등 13개 항목을 조사원이 방문해 조사하는 면접조사와 인터넷을 통한 인터넷 조사가 병행해 진행된다. 광·제조업 조사는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는 통계조사이며, 조사결과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주요 경제정책 수립에 주요 기초자료로 활동되며 산업에 대한 연구분석 자료로도 이용된다. 박영상 기획담당관은 “지역경제의 근간이 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로 조사내용은 통계목적 외에 사용되지 않도록 통계법에 의거 철저히 보장되므로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자료수집이 이뤄질 수 있도록 대상업체들의 적극적인 조사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재해예방을 위해 실시하는 나진교 재가설 공사와 관련해 서울방향 교량 상판 설치를 위해 오는 15일부터 2020년 6월까지 구국도 48호선 나진마을 ~ 일산대교 진입로 구간 내 차선 감소를 실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시민불편을 최소화하는 교통 우회 대책을 수립했지만 서울방향 1개 차로 감소로 교통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공사구간 운행 시 안전운전과 가급적 우회도로 이용을 당부했다. 아울러 공사관계자에게도 철저한 현장관리를 통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6일 김포시 현충탑에서 국가유공자, 보훈가족, 기관·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4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추념식은 오전 10시 싸이렌 소리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기 위한 묵념과 헌화·분향, 추념사로 이어졌으며, 윤옥여 김포시문인협회 부회장이 헌시 ‘무명 영령은 말한다’를 낭독했다. 또한 해병대 제2사단 군악대의 연주로 김포시립여성합창단과 추모객들이 모두 ‘현충일 노래’를 제창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의 호국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김포시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와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현충일 태극기 달기 운동을 홍보 추진한 바 있다. 정하영 시장은 추념사에서 “한반도의 평화는 선열들의 희생에 대한 이 시대 후손들의 소명이다”고 강조하며, “한반도 평화의 주역으로서 김포가 그 역사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라며“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이 자부심을 가지도록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즐기고 나누고 김포의 나이트 페스티벌 夜한 미팅 시즌Ⅲ’가 오는 14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양촌읍 모아패션아울렛 주차장에서 개최된다. ‘야한 미팅’은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 온라인 커뮤니티 ‘김포맘들의 진짜나눔’, 모아패션아울렛의 마을공동체 사업이다. 지역상권 회복과 지역주민 간 소통강화를 위한 여름밤의 어울림 행사로 2017년 처음 시작해 3회째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즐길거리로 레트로놀이터와 다양한 무료체험, 마술, 풍선아트 등 상시 공연부스가 운영된다. 김포시 홍보대사 개그우먼 조승희의 사회로 다양한 장르의 가수공연이 무대에 오르고 개그맨 김경진의 유튜브 방송도 진행 될 예정이다. 이날 모아패션아울렛에서 생맥주를 천원에 팔고 기증품 판매, 모아카페 포차 등이 운영되며 수익금 일부는 복지관에 기부된다. 이번 행사에 대한 문의는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 복지1과로 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 양곡도서관이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지난 5월 한 달 간 야간 문화프로그램 ‘한국 속의 일본’ 강좌를 운영했다. 이번 강좌는 ‘사쿠라 훈민정음, 오염된 국어사전’ 등을 저술한 이윤옥 시인이 ‘한국 속에 남아있는 일본의 언어와 문화’를 주제로 우리말 속의 일본말 찌꺼기, 일본 속의 고대한국문화, 해외에서 조국독립을 외친 부부독립운동가등 4회에 걸쳐 진행됐다. 한 참여자는 “표준국어대사전에 일본에서 유래된 단어가 그렇게나 많을 줄은 몰랐다. 우리말로 풀이된 국어사전이 꼭 만들어졌으면 좋겠고 그 과정에도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소영만 김포시립도서관장은 “올바른 역사의식과 언어에 대해 뒤돌아보는 강의로 의미가 컸다”면서 “향후 진행되는 특화주제 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향토·행정자료 특성화 도서관인 김포시 중봉도서관이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 수집 대상 자료는 김포시 향토 행정자료로 책, 책자, 리플렛, 포스터 등 김포 관련 발간물 등이다. 기증자료는 도서관 특화자료로 정리해 시민에게 제공할 예정이며 우편 및 택배로 기증하면 된다. 기증 자료는 연중 접수하며 자세한 문의는 중봉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 장기동 청송교 인근 폐쇄도로 부지를 활용하는 ‘청송마을 금빛정원’ 조성 공사가 완료됐다. ‘청송마을 금빛정원 조성사업’은 청송마을 주민들이 ‘새아침 시민과의 대화’ 때 현안 사항으로 건의해 첫 발을 뗐으며 사업비 총 5억 원은 전액 국비로 확보했다. 금빛정원은 설계 단계부터 주민설명회를 거쳐 마을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했다. 장식벽, 데크로드, 전망데크를 설치해 금빛수로를 이용하는 많은 시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전망데크 공간은 마을 바자회, 버스킹 등으로 활용할 수 있게끔 넓게 조성됐다.. 공원 안에 팽나무, 계수나무, 꽃사과 등 다양한 수목을 식재해 더욱 눈길을 끈다. 조재국 김포시 공원녹지과장은 “차별화 된 공원 조성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여유로운 일상에도 도움이 되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보건소가 제32회 세계금연의 날을 기념해 사우동, 북변동 학원가 금연거리에서 금연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 지역은 흡연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금연거리로 홍보와 계도를 목적으로 캠페인을 열었다. 이날 금연지도원, 김포시니어클럽 일자리 어르신, 담당 공무원, 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 일자리 담당자들은 금연 홍보 피켓, 현수막을 들고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배부했다. 현재 김포시 금연구역 및 금연시설은 총 1만 1천 805개소로 전년대비 11% 증가했다. 김포시 보건소는 주간 4명, 야간 2명을 금연지도원으로 위촉해 금연구역과 금연시설을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 또한, 김포시니어클럽 일자리 어르신들이 버스정류소, 도시공원 등을 중점 점검해 비흡연자 보호를 위한 금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