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연합뉴스) 남양주시는 오는 3월 14일부터 남양주시를 운행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불법 주·정차 단속(CCTV) 시 ‘사전 문자 알림서비스’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전 문자 알림서비스는 남양주시 자동차 등록대수가 약 25만대(지난 1월 기준)에 이르고, 매월 1,200대의 차량이 증가함에 따라 불법 주·정차 민원과 불법 주·정차 단속대상도 상대적으로 증가추세에 있으므로 반복적으로 단속되는 사례를 사전에 방지하고 원활한 교통흐름과 주·정차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이다. 문자 알림서비스는 주소지와 상관없이 오는 15일부터 시 홈페이지, 자동차관리과, 각 읍·면 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그러나, 불법 주·정차로 확정 단속된 차량은 ‘사전 문자 알림서비스’ 수신 여부와 상관없이 과태료가 부과되며, 상습·반복적으로 주·정차 위반되어 CCTV에 단속된 차량은 서비스가 제한될 수 있다. 남양주시 자동차관리과장은 “사전 문자 알림서비스 시행으로 원활한 교통흐름과 시민의올바른 주정차 질서 확립은 물론 행정의 신뢰성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경기연합뉴스) 남양주시는 이석우 남양주시장이 지난 3일 설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의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수동면 소재 호세아동산과 에덴노인전문요양센터를 방문 위로했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시설을 둘러보고 입소자들과 관계자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하며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석우 남양주 시장은 "날로 각박해져 가는 시대 속에서 따뜻하고 인정이 넘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자"며 "시에서도 어려운 이웃이 스스로 자립 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의 각부서장들은 설명절을 맞이해 노인복지시설(7), 장애인복지시설(12), 장애인단체(13), 외국인근로복지센터(1) 등 33개소를 방문해 위로와 격려로 훈훈한 이웃사랑을 펼쳤다.
경기도 시장 군수협의회(협의회장 염 태영 수원시장)가 지난 13일 남양주 유기농테마파크에서 민선6기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당면한 현안사항과 개선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21개 도시 시장·군수가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회의 시 의결된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 사무국 설치에 따른 회칙 개정(안) 등 7개 안건을 상정 의결했다. 지난해 10월 2차 정기회의에 이어 시·군 소통부서인 경기도 자치행정국장(윤병집)과 자치행정과장(이홍균)이 참석해 도와 시·군이 함께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염 태영 수원시장은 인사말에서 “의정부 아파트 화재 피해자들의 명복을 빌며 더 큰 인명피해 없는 빠른 사고의 수습과 이천, 용인, 안성으로 확산되고 있는 구제역이 조기 종식되기를 바란다”면서 해당 시·군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안타까운 심정을 전했다. 또한, “전국 최초로 설치되는 경기도 시장·군수 협의회의 체계적 관리운영을 위한 사무국이 지난 1일자로 직원이 파견돼 운영을 추진하게 됐다”며 “사무국 설치를 위한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드리고 사무국 운영을 계기로 시·군의 상호교류와 협력 강화를 통해 경기도협의회가 지방자치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 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