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지난 4월 12일 BBB코리아와 협무협약을 통해 ‘언어장벽 없는 고양시’를 만들기 위한 외국어 상담 서비스를 시작한데 이어 오는 8월 12일부터는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한 수화상담을 전격 시행한다. 시는 지난 6월 수화통역 상담사를 채용해 8주간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수화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수화상담은 고양시 민원콜센터에서 운영되고 있는 고양시 민원행정 및 생활불편에 관한 모든 사항을 일반인과 똑같이 이용할 수 있으며, 서비스 이용시간은 평일 9~오후 6시다. ‘카카오톡 친구찾기’를 통해 ‘카카오 페이스톡’을 이용하면 전문 수화상담사와 상담이 가능하다. 이번 수화상담 시행을 통해 그동안 민원행정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던 청각·언어 장애인들은 지금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을 위한 통역 서비스에 이어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한 수화상담 서비스를 시행함으로써 고양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사람중심의 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차별 없는 고양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동구 마두2동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중고등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자원봉사학교를 실시했다. 청소년자원봉사학교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내 청소년들이 자기주도형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봉사에 대한 흥미를 유발해 봉사활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열렸다. 1일차에는 고양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서 자원봉사자 기초 소양교육을 시작으로 장애인 말벗 되어주기, 체육활동 보조 등 현장 방문 실천봉사를 통해 장애인을 좀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2일차에는 심폐소생술 교육 및 실습, 학교폭력 예방교육, 거리캠페인 등을 통해 위기대응능력을 기르고 지역안전지킴이로서의 첫발을 내디딜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청소년자원봉사학교에 참여한 학생들은 “교육과 실습을 통해 자원봉사의 진정한 의미를 더 잘 이해하게 됐고,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을 통해 여름방학을 뜻깊고 보람 있게 보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마두2동 청소년자원봉사학교는 청소년들이 자율적으로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시키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2회 열고 있으며, 자원봉사에 대한 올바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은 관내 대형 주거시설에서 발생되는 쓰레기 처리방법을 개선해 도심지 민원을 쾌적하게 해결했다. 삼송역 주변에 있는 현대 썬앤빌 오피스텔에서는 도로변을 관행적으로 음식물 배출장소로 이용하고 있어 냄새, 악취로 지나가는 행인들의 불편이 급증해왔다. 지난 7월 24일 김운영 기후환경국장, 삼송동장, 민원인 및 관리소장과 합동으로 현장 대책회의를 실시해 통행 불편 및 악취 등 도시 미관을 저해한다는 점을 공감하고 음식물 배출 방법 개선을 합의했다. 기존의 지하철 출입구와 가까워 주민 통행이 많은 배출장소를 토지주택공사와 부지 무상사용 협의를 통해 주민 통행이 적고 배출이 용이한 오피스텔 후문 입구로 변경해 5개월 동안 방치된 장기민원을 해결했다. 이번 사례는 시와 동 그리고 주민이 함께해 민원을 해결한 모범사례로 민원인들도 감사의 말을 전했다. 삼송동은 앞으로도 관내 밀집된 단독주택과 삼송역 인근 대형 주거시설의 쓰레기 배출 과정에서 나타나는 도시미관 저해요인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관내 근린공원 내에 위치한 분수대를 포함한 40여 개의 수경시설을 오는 9월까지 본격적으로 가동하며, 수질 관리 및 안전에 박차를 가한다. 공원 내에 있는 수경시설로는 경관형 수경시설, 물놀이형 수경시설 등이 있다. 이 중 여름철 인기 있는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수돗물, 지하수 등을 인위적으로 저장·순환해 이용하며, 일반인에게 개방해 이용자의 신체와 직접 접촉해 물놀이하도록 설치된 시설이다. 운영 시간은 1일 3회 1시간 30분씩 가동하고 있으며, 주 1회 이상의 청소·소독을 하고 있다. 또한 매월 2회 수질검사를 의뢰해 수소이온농도, 탁도, 대장균, 유리잔류 염소 등을 측정하고 있으며, 어린이 물놀이형 수경시설인 중산공원에는 자격조건이 있는 안전관리원을 2명 배치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공원 관계자는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공원에서 물놀이할 수 있도록 철저한 수질관리와 안전점검을 실시할 것이다. 하지만 물놀이용 수경시설은 일반 놀이시설에 비해 낙상 및 타박상의 우려가 크므로, 유아 및 어린이가 이용하는 경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보호자의 적극적인 지도 및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는 8월, 12월에 총 4회에 걸쳐 ‘산후우울증 예방교육’을 운영한다. 최근 보건복지부의 실태조사에 의하면 임산부의 14~23%가 임신 우울증을 겪고 있으며, 산후 우울감을 경험한 산모는 50.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임산부 우울증 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산후 우울증은 산후라는 명칭 때문에 출산 이후에만 발생하는 것으로 오해하기 쉽지만 실제로 우울증상은 임신 말기에 가장 흔하고, 출산 전후의 급격한 호르몬 변화로 우울감·우울증을 겪는 임산부와 뱃속에 있는 태아의 건강을 위해 임산부의 우울증 관리는 더욱 중요하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해 ‘아가야 안녕’ 프로그램을 기획해, 보건소를 방문하는 임산부들에게 산후우울증 예방교육과 함께 임산부가 심리적 안정을 취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애착인형 만들기 교실을 함께 운영했다. 또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우울증·스트레스 척도 검사를 실시해 검사결과 고위험군 판정을 받은 산모들은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고양시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안내할 예정이다. 산후우울증 예방교육은 8월 22일과 29일, 12월 5일과 12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돌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치매독거노인을 대상으로 ‘12주 치매독거노인 집중사례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12주 치매독거노인 집중사례관리’는 일산동구 지역사회협의체 위원 21명으로 구성된 ‘네잎클로버봉사자’와 맞춤형 사례관리 담당자가 매주 1회 치매독거어르신 집으로 방문해 인지프로그램 및 말벗 제공, 투약관리 등을 한다. 현재 20명의 치매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12주간 진행 중이며, 외롭고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또 하나의 가족이 돼 정서적 지원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숨은 복지자원도 연계해 치매독거어르신들이 지역 사회 안에서 소외되지 않고 치매를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백석동에 사는 어르신은 최근 배회 증상과 여러 번의 낙상으로 외출을 전혀 못하고 식사도 잘 안 챙겨 드시면서 우울감과 인지저하가 심해져 집중사례관리 대상으로 선정됐다. 12주 치매독거노인 집중사례관리를 진행하면서 매주 1회 정기적인 방문과 전화 상담으로 라포를 형성하면서 치매 약의 규칙적인 복용을 위해 투약 안내판을 만들고 점검했으며, 정기적인 외래 방문을 위한 병원 동행, 죽 제공 등 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가 지난해 7월 2일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상담등록이 꾸준히 증가해 8월 1일 현재 2,270명의 시민이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등록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란, 연명의료결정법에 따라 만 19세 이상 국민이 향후 자신이 의학적으로 임종이 예측되는 상황일 경우, 무의미한 생명연장 시술을 하지 않거나 중단하는 것 또는 호스피스 이용 등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의사를 미리 밝혀 두는 문서다.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에게 심폐소생술, 인공호흡기 착용 등 치료효과 없이 임종과정만을 연장하는 의료를 시행하지 않거나 중단하는 것을 뜻하며, 19세 이상 성인은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을 지참해 보건소를 방문해 전문 상담사의 충분한 설명을 받고 신청할 수 있다. 반드시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등록기관에서만 작성 가능하며, 연명의료 정보처리시스템에 등록돼야 법적 효력을 갖는다. 또한 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에서 운영되는 연명의료 정보처리시스템을 통해 해당 환자를 진료한 담당의사에게 조회되며, 변경할 때는 등록기관을 통해 다시 작성하거나 철회할 수 있다. 작성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일산동구보건소치매안심센터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어르신의 영양관리를 위한 ‘두뇌 맛사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7월 23일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동경요리학원이 참여해 치매어르신과 가족의 건강증진과 영양관리 및 자존감을 향상시켜 정서적 만족감을 높이고, 자조모임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두뇌 맛사지’ 프로그램은 치매 환자와 가족에게 계절 건강 식단을 제공해 지속적인 영양상담, 치매환자에게 유익한 맞춤형 식단 만들기, 건강한 재료 활용법 익히기 및 올바른 영양 관리를 위한 개인별 맞춤 레시피와 올바른 식단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자조모임과 요리프로그램을 지원하며, 독거 치매 환자 및 치매사례관리자를 대상으로 한 나눔 활동이 계획돼 있어 지역 사회에서 소외된 독거치매환자에게도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치매어르신 가족은 “보건소에서 식단정보 및 레시피를 알려주고 올바른 영양관리를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니 너무 좋다.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의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두뇌 맛사지’ 프로그램은 월 2회, 화요일 오전 10시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 동안 ‘온누리 강좌’ 참여자를 모집한다. 2013년부터 시작한 ‘온누리 강좌’는 시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듣고 싶은 강좌를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은 현재 고양시에 거주하는 자이거나 고양시 소재 기업 종사자인 성인학습자 7~20명으로 구성된 학습모임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총 28개 학습모임을 선발할 예정으로 선정방법은 선착순 모집이 아닌 온누리 강좌 선정 기준표에 따라 고득점순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기준표, 공고문 등은 고양시청 홈페이지나 고양시 평생학습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온누리 강좌 참여자 모집 완료 후, 선정된 ‘강사’와 ‘학습모임 대표’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고, 9월부터 강좌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학습모임의 대표자는 온누리 강좌 신청서와 개인정보취급 및 학습자의 의무에 관한 동의서를 작성해 고양시청 평생교육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이나 고양시 평생학습포털참여마당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신임 대표이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국가공무원 4급 또는 4급 상당 직위로 2년 이상의 경력이 있는 자, 관련 분야에서 채용 예정 직위에 상당하는 책임자 이상으로 3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자, 관련 분야 대학교 정 교수 경력 4년 이상, 관련 분야의 석사학위를 소지하고 경력 7년 이상, 관련 분야의 박사학위를 소지하고 경력 5년 이상인 자, 고양시 화훼분야에 대한 이해가 깊고 화훼 산업 발전에 대한 확고한 비전과 경영 능력이 있는 자, 박람회·축제 경험이 풍부한 자이다. 지원자는 해당 분야 전문 지식과 경험, 과거 경영 실적 및 경영 능력, 해당 임원으로서의 자질과 능력 등을 평가 받는다. 인사추천위원회의 1차 서류전형, 2차 직무 계획 프리젠테이션 및 면접을 통해 최종 후보자 2인 이상을 이사장에게 추천하면 이 중 이사장이 선정한 1인을 이사회의 승인을 통해 최종 선발하게 된다. 자격요건, 지원서, 제출 서류, 기타 자세한 사항은 꽃박람회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8월 16일부터 20일까지 이메일이나 우편, 직접 방문 중 택하여 접수하면 된다. 재단법인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지난 2일 고양시청 본관 평화누리실에서 오는 8월 14일 개최 예정인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사업설명회’ 준비사항을 보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곧 있을 사업설명회를 앞두고 행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홍보 영상, 책자 및 리플릿 등 홍보물과 설명 자료를 검토하고 미비사항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 참석한 시 간부 공무원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은 사업설명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각종 홍보 콘텐츠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오는 8월 14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되는 사업설명회에서는 고양시장이 직접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사업을 소개하고 이와 더불어 질의응답과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며, 유관기관이 사업 관련 상담데스크도 운영하는 만큼 실무적인 상담도 가능하다. 이재준 시장은 “이번 사업설명회 추진은 고양시가 균형발전은 물론 자족도시 기반 구축을 위한 첫 발을 내딛는 만큼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의 다양한 의견이 수렴·반영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성공적인 사업설명회가 될 수 있도록 모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담당부서 기업지원과는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모든 간부 공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5일부터 오는 9월 27일까지 54일간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일치시켜 주민등록제도의 정확성과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19년 3분기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사실조사는 담당공무원과 통장이 해당 가정을 방문해 100세 이상 고령자와 복지부 사망 의심자의 거주 및 생존 여부 동일 주소지 내 2세대 이상 구성세대 중 허위신고자 교육기관에서 요청한 장기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실태조사 및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또는 부실신고자 각종 사유로 주민등록 말소 및 거주불명 등록된 자의 재등록 등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의 일치여부를 중점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 기간에는 주민등록과 실제 거주사실이 일치하지 않는 주민이나 주민등록이 말소 또는 거주불명 등록된 자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자진신고 시 과태료 부과금액에 최대 3/4까지 경감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위해서 공무원증과 명찰을 패용한 조사원이 해당 가정을 방문할 경우 시민 여러분께서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서구는 지난 1일 일산서구청 대강당에서 각 동 주민자치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일산서구 주민자치 맞춤형 컨설팅 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전국단위의 우수 주민자치를 공유하는 ‘전국주민자치박람회’ 대비 컨설팅 교육 및 최종점검을 위한 자리로 일산서구 내 각 동 주민자치위원회의 많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강의는 이인숙 교수의 각 동별 맞춤형 전문 컨설팅으로 진행했으며, 동 고유의 특색을 살린 주민자치사업이 어떻게 하면 더 발전할 수 있을지에 대한 피드백과 그 안에서 주민자치위원회의 역할과 방향을 주제로 진행했다. 또한, 교육을 진행하며 전국 주민자치박람회 대비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수하며 교육의 질을 높였다. 박찬옥 구청장은 “이번 주민자치 컨설팅 교육을 통해 우리 지역의 주민자치에 대해 분석하는 계기가 되고, 동 특색에 맞는 주민자치가 발전할 수 있도록 매해 교육의 질적 다각화를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산서구는 주민자치박람회 지원뿐만 아니라 9~10월에 개최하는 마을축제를 위해 구와 동 간의 마을문화행사 지원 협력체계를 구축해 시민이 누구나 주인공으로 참여하고 소통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6일부터 9월 24일까지 카프이용센터, 카프성모병원과 공동 주최로 ‘제4차 알코올 가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알코올 중독 가정의 건전한 회복을 목적으로 알코올 중독과 회복 알코올 중독의 심리 이해 알코올 중독이 가족에게 미치는 영향 회복을 위한 지역사회 자원활용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정신건강전문요원, 회복상담사 등 전문가의 교육을 통해 알코올 중독에 대한 이해를 도울 기회가 될 것이다. 강의는 고양시 백석동에 위치한 카프성모병원 지하 1층 프로그램실에서 매주 화요일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진행되며 평소 알코올중독 문제로 힘들어하는 가족 및 알코올중독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존 프로그램에 참여한 A씨는 “교육을 통해 중독에 대해 많이 이해하게 됐고 가족들이 알코올 중독자를 어떻게 바라보고 대처해야 하는지를 배울 수 있었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여성회관은 지난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경력단절여성들을 위한 직업실무 심화교육으로 ‘어린이집 조리사 양성과정’을 운영했다. 매년 2회씩 운영되고 있는 이번 과정은 조리사 자격증을 취득하고도 재취업에 도전하지 못하는 경력단절여성의 사회진출을 지원함과 동시에 어린이집 조리사 구인난을 해소하고자 개설된 맞춤형 취업 특화 프로그램이다. 실무중심의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위생·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어린이집 식단표에 맞춘 계절별 조리실습, 취업에 필요한 이력서 작성법, 면접 이미지메이킹 지도까지 조리사의 취업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내용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또한 고양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연계해 어린이 급식소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저염식과 식품알레르기 교육까지 함께 진행했으며, 교육 중 직접 관내 어린이집을 탐방하는 시간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무엇보다 어린이집 조리사 취업을 위한 맞춤형 교육이라 교육과정이 다소 고되긴 했지만 짧은 시간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고, 어린이집을 방문해 현직의 조리사님을 만나 조리사의 일상에 대해 들을 수 있어 유익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번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