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덕양구 고양동은 고양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2019 아름다운 높빛거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불법광고물 부착 방지물을 설치했다. 이 사업은 관내 노후화된 전신주, 가로등, 신호등에 불법광고물 부착 방지물을 설치해 ‘걷고 싶은 깨끗한 거리, 고양동’으로 만들고자 2017년부터 추진된 사업이다. 기 추진된 3차례의 작업을 통해 관내 대부분의 주요 시가지는 정비 완료됐으며 올해는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벽제역을 시작으로 고양동행정복지센터까지의 구간을 정비했다. 불법광고물 부착 방지물 설치사업은 광고물 부착을 원천적으로 막고 부착 흔적도 남지 않아 전신주 등을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어 거리 환경 미관 개선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불법광고물 제거에 불필요한 인력과 예산이 소요되지 않아 효율적인 사업이다. 지용원 고양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 사업은 적은 비용으로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아 2017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는 고양동 초입인 벽제역 구간을 정비했다. 이를 통해 벽제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고양동이 깨끗하고 자연친화적인 동네라고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시대 변화에 따라 1인 가구와 혼밥족 인구가 늘어나면서 집 밥을 먹기보단 집밖에서 간단하게 해결하는 인구가 늘어나고 있다. 동시에 엄마가 해줬던 음식도 점점 잊혀져가는 것이 현실이다. 그래서 엄마의 손맛이 담긴 음식을 소개하고, 나의 엄마이자 한 여성의 삶을 책으로 기록, 엄마의 음식을 기억하기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고양시 가좌도서관은 8월 23일부터 11월 1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시즌2 ‘맛의 기억: 엄마의 음식을 기록하다’를 진행한다. 매회 김현숙 작가, 이은주 평생교육사, 최지현 독서/인지치료사 세 명의 강사가 참석해, 책을 읽고 토론, 글을 쓰고, 체험한다. 김현숙 강사는 글쓰기의 노하우를 전달하고, 이은주·최지현 강사는 요리에 담긴 엄마의 일생을 알아보고,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의 장을 만든다. 프로그램 구성은 읽기 외로운 사람끼리 배추적을 먹었다, 나는 울 때마다 엄마의 얼굴이 된다, 나는 매일 엄마와 밥을 먹는다, 엄마의 레시피, 인생극장, 잊을 수 없는 밥 한 그릇, 딸에게 주는 레시피 등 7권의 주제도서 책 읽기를 통해 엄마 음식에 얽힌 이야기를 하고 요리는 우리가족 대표 엄마음식을 소개하고 직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는 건강친화적 환경 조성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관내 휴양시설인 킨텍스 캠핑장에 ‘당신의 뱃살 달라질 수 있다’라는 건강표지판을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건강표지판은 뱃살측정을 할 수 있는 시설물로, 캠핑장 이용객들이 홀쭉, 날씬, 표준, 통통 등 자신이 어떤 기둥을 통과할 수 있는지를 직접 확인함으로써 비만예방 및 건강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자 추진됐다. 한편 일산서구보건소는 2017년은 스마트 건강길 조성사업, 2018년에는 지역사회 유관기관 협력 건강계단 조성사업 등 지속적인 건강친화적 환경조성사업 추진으로 지역사회 전반에 건강증진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지난 6일 호수공원 꽃전시관에서 ‘호수공원 리모델링 기본계획 연구용역’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고양시장을 비롯해 고양시의회 의원, 시민자문단, 공동연구진, 외부전문가, 관련부서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진행된 추진상황 발표와 참석자들의 의견수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호수공원의 장기 발전을 위해 지난 2월부터 고양시정연구원에서 수행하고 있는 이번 연구용역은 호수공원 리모델링 기본계획 및 공원설계, 광역 생태·관광·녹지축 연계 제안 등 호수공원 리모델링 계획에 대한 로드맵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시는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지난 3월 시민자문단 30명을 모집해 분야별 정책 제안 등을 통한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담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용역을 기본으로 중·장기적인 호수공원 미래계획을 수립해 시민들이 행복한 호수공원으로 발전해 나가겠다”며 “보고회에서 발표된 제안사항을 수정·보완해 오는 10월 용역을 완료하고, 향후 실행 가능한 사업을 우선적으로 선별해 예산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지난 3일 청소년 150여 명과 함께 루키 퍼포먼스 대회 ‘해방’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루키 퍼포먼스 대회 ‘해방’은 고양시 최초의 청소년이 직접 기획한 퍼포먼스 대회로 그 의미가 있다. 행사는 토당청소년수련관 내 청소년자치기구 유포리아 소속 청소년들의 제안으로 개최됐으며 행사의 진행부터 기획까지 유포리아 청소년들이 중심이 되어 이뤄졌다. 이번 대회는 다양한 끼를 가진 청소년들이 함께 교류함으로써 청소년문화 활성화와 긍정적인 또래 관계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전공과 비전공부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33개 팀이 참가해 대한민국 청소년의 희망과 잠재력을 여과 없이 보여줬다. 심사위원으로는 대한민국 퍼포먼스를 이끌어가고 있는 세 명 Ran, Waacker O`s, S.One이 맡았으며, 이중 Waacker O`s는 청소년 시절 토당청소년수련관에서 퍼포먼스의 꿈을 키워갔으며 지금은 왁킹 교수 및 강사로서 상명대학교 등 여러 교육기관에서 활동하고 있다. 대회 수상자는 비전공부에서는 대상 ‘Rising Star’, 최우수상 ‘권태영’, 우수상 ‘Awesome Girls’, MVP ‘A-nu’가
(경기뉴스통신) 고양인쇄문화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수출협업팀의 구성원으로 활동 중인 ‘진-한지 flower’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2019년 소공인 제품·기술 가치향상 지원사업’ 2차 모집에 지원대상자로 선정됐다. 일산동구 고봉로 브로맥스타워에 위치한 고양인쇄문화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수출협업팀과의 협의회 활동을 통해 제품개발 아이디어를 가진 ‘진-한지 flower’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계획서 작성, 현장평가 등에 함께 협력해 성과를 이뤄냈다. 2차 모집에는 1,100여 개 기업이 지원했고, 30개 내외 대상자를 선정, 최종 선정 결과 고양시에서는 ‘진-한지 flower’가 유일하다. 이번 공모에서 ‘진-한지 flower’는 ‘한지’ 소재 선글라스 개발로 아이디어와 소재, 기술력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지원 사업 대상자로 최종 선정돼 개발비 5천만 원을 지원받게 돼 고양시 인쇄 소공인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한지’ 소재 선글라스 시제품은 기존에 없던 색감을 구현해내며 안경 및 패션계에 높은 반응을 얻어 본격적 개발이 시작됐고, 현재 최대 박람회인 ‘2020 MIDO’에 시제품 전시 목표를 가지고, 한지 무형문화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호수공원에 위치한 ‘고양평화통일교육 전시관’은 고양시민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통일교육 및 체험학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7년 5월 개관이후 해마다 많은 관람객들이 찾고 있는 ‘평화통일교육전시관’은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벽면을 터치하는 순간 전쟁무기가 꽃이나 평화의 메시지로 바뀌는 터치존 ,백두산, 금강산 등 북한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직접 그린 꽃과 새가 스크린을 통해 날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스캔존은 전시관 개관 이후 지금까지 청소년들에게 인기 있는 전시프로그램이다. 또한 올해 3월부터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놀이로 만나는 평화통일교육’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360˚ 영상관을 활용해 진행되는 통일교육은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북한 애니메이션을 비롯한 다양한 영상자료를 보여줌으로써 북한에 대한 관심과 통일의 필요성에 대해 함께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청소년들이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놀이로 만나는 평화통일교육’은 현재 ‘고양 온 마을 행복학교’를 통해 신청한 20개 초등학교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민선 7기 1주년을 경과해 행정과 시민의 가교역할을 하고 있는 통장협의회를 방문해 노고격려 및 지역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민선 7기 시정 정책을 공유하고자 39개동 ‘동 통장협의회 소통간담회’를 실시한다. 이번 소통간담회는 주민 대표 조직인 동 통장협의회 통장들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경청하고, 민선7기 시정정책을 공유하며, 2회 추가경정 예산에 주민의 소리를 적극 반영해 고양시를 모두가 함께하는 사람중심도시·풍요로운 삶의 시민행복도시를 만들고자 하는 이재준 고양시장의 의지를 바탕으로 기획됐다. 8월 중 11개 동 통장협의회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39개동 통장 협의회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소통간담회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첫 소통간담회는 지난 6일 백석2동 통장협의회 방문으로 시작돼 이재준 시장, 윤용선 백석2동장을 비롯한 백석2동 통장협의회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의사항 및 시정 정책공유 등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재준 시장은 “취임 1주년 동안 부족한 점도 많았지만 고양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고양시의 더 큰 도약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다시 한 번 경청하여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자 한다”며,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창릉동 행정복지센터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5일 무더운 여름철 지친 어르신들의 입맛을 돋우는 고추장불고기를 직접 만들고 배달도 하는 ‘홀몸어르신 반찬 나눔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창릉동 새마을부녀회원 10여 명은 동행정복지센터 마당에 천막을 치고 고추장불고기를 맛있게 버무려 관내 홀몸어르신과 소외계층 70여 가구에 직접 전달해 아름다운 효심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구정희 부녀회장은 “이번 홀몸어르신 반찬나누기 행사를 통해 소외되고 외로운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진 것 같아 기쁘다. 나눔의 행복이 어렵고 힘든게 아니고 그냥 마음가는대로 함께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더불어 사는 행복한 창릉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지난 5일, 제12대 윤양순 고양시 덕양구청장이 취임했다. 윤양순 구청장은 “인구 45만 명의 덕양구청장에 취임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개발제한구역 등으로 인해 발전에 많은 제약을 받아온 덕양의 지속적인 발전에 힘쓰고, 시민들과 소통하고 신뢰를 쌓아가는 현장중심 행정을 펼쳐서, 따뜻하고 살기 좋은 덕양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구청장은 별도의 취임식 행사를 개최하지 않고, 전일 저녁 정전사고가 발생한 행신동 샘터마을 2단지를 방문해 현장상황을 점검하고 여름철 무더위에 대한 대비와 재발방지 대책을 당부했다. 이어 대장동 배수펌프장을 방문해 집중호우 및 수해에 대한 대비상황을 점검하고 북상하고 있는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에 따른 피해가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당부했다. 윤양순 구청장은 제22회 지방공무원 7급 공채로 1989년 고양군 일산읍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민생경제국장, 미래전략국장, 자치행정실장,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했다. 그동안 일자리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을 추진해왔으며 주민참여예산제 정착, 시예산 수립총괄 등으로 고양시정 발전에 기여했다. 윤구청장은 업무에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3개 구청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개방하던 대회의실, 소회의실, 다목적교육장 등을 일요일까지 확대해 무료 대관을 실시한다. 일요일 확대 개방은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구현하며 청사 공간을 시민과 함께 공유해 시민들이 좀 더 편리하게 이용하게 하기 위한 조치다. 이용시간은 월~토요일은 09시~오후 9시, 일요일은 09시~오후 6시며, 고양시민 또는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행사를 하는 단체는 고양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서비스 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에게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며 주민의 복지와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청사 회의실을 일요일에도 개방한다”며 “다만 종교적, 정치적 행사, 영리목적의 행사, 물품판매 및 홍보 행사, 기업체 행사 등은 대관이 제한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지난 5일, 고양시의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에는 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장을 비롯해 고양시수돗물수질평가위원장, 한국수자원공사 경기서북부지사장, 누수방지 업체 대표 등 정부·공공기관·전문가·관련업체 2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연속적으로 일어난 붉은 수돗물 사태로 시민의 식용수에 대한 불안이 날로 커져감에 따라 고양시와 한국수자원공사는 물론 전문가, 현장인력 등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깨끗하고 건강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지혜를 모았다. 특히 대규모 단수 시 취약계층과 학교 급식 등을 위한 병입수돗물 지원, 적수 발생 시 한국수자원공사 전문인력 지원, 안정적 수돗물 공급을 위한 송수관로와 배수지 정보를 공유하자는데 뜻을 모으고, 실무협의를 통해 세부 사항을 정하기로 했다. 이재필 고양시상하수도사업소장은 “수돗물은 시민의 기본권과 직결된다”며 “오늘 이 자리가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으로 유관기관과의 소통을 강화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2019년 양봉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도농복합시 양봉농가들에게 양봉 기초이론을 전수하는 한편, 양봉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다양한 전문기술을 알려줌으로써 농가소득을 올리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국내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진행되며, 교과과정은 ‘양봉 기초이론’, ‘양봉 사계절 관리’, ‘우수한 여왕벌 생산과 병해충 방제’ 등으로 구성돼 양봉 현장에서 부딪히는 다양한 문제를 검토하고 해결방안을 찾음으로써 수요자 맞춤형 교육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양봉교육에 농가들의 관심이 크게 높아짐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양봉 전문교육을 개설한다”며 “이번 교육이 지역 양봉농가의 역량을 높여 양봉산업의 활로를 찾고 지역 양봉농가의 소득을 높임은 물론, 양봉분야에서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까지 나아가는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고양지역 양봉농가뿐만 아니라, 양봉에 대해 관심 있는 고양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성공적인 모유수유를 위해 임산부 및 수유부를 대상으로 하반기 모유수유교실을 운영한다. 모유수유교실은 1:1 맞춤형 소규모 진행으로 모유수유 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한 정보습득으로 모유수유에 대한 자신감을 향상시켜 모유수유 성공률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일산서구보건소는 올해 12월까지 매달 모유수유 전문가를 초빙해 모유수유의 중요성과 올바른 수유자세, 유방관리법 및 마사지법 등을 아기인형과 수유쿠션을 활용하며 실습위주로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바른 모유수유 방법 습득으로 아기와 엄마의 건강을 지키고, 모유수유 중 발생할 수 있는 곤란한 상황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모유수유교실에 많은 임산부와 수유부가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반기 모유수유교실은 8월 21일, 9월 11일, 10월 16일, 11월 13일, 12월 11일 오후 2시에 일산서구보건소에서 운영 예정이며, 참여 문의는 모자보건팀으로 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들에게 적극적으로 방문간호서비스를 제공하며 여름철 폭염 속 주민건강 챙기기에 앞장서고 있다. 각 동 담당 방문간호사 등 6명은 지난 7월 중순부터 독거노인, 심뇌혈관 질환자를 비롯해 가건물 또는 빌라 등 주택 거주자, 만성질환자 등을 직접 방문해 혈압·혈당·체온 등 기초건강을 체크하고, 리플렛을 통한 폭염 안전 교육, 폭염대비 용품을 배부해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응급상황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그 외 취약계층 대상자들에게는 폭염 수칙 문자안내, 전화 안심콜 서비스를 실시해 3회 이상 연락이 되지 않는 경우 주변 이웃, 통반장 등을 통한 비상연락망을 가동하고 즉시 가정방문을 실시하는 등 취약계층 밀착형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인 A 어르신은 “너무 더운 여름에 혼자 있어서 선풍기 하나에 의존하고 있는데 내 건강을 위해 하루에 한 번씩 꼬박꼬박 전화도 주고 방문간호사가 직접 시원한 아이스 바지도 지원해 주니 더위가 한결 가시는 거 같다. 이렇게 관심을 가져주니 너무 고맙다”며 감사를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연일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