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25일 11시 김포아트홀에서 6.25참전유공자와 보훈 가족, 기관·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9주년 6.25전쟁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6.25전쟁 그 역사를 기억하라’ 다큐멘터리 영상이 상영돼 그날의 아픔을 기억하고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상기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6.25참전유공자 김재원, 권영목 어르신께 나라사랑 정신 함양 및 지역발전유공 표창이 수여됐다. 정하영 시장은 기념사에서 “기적처럼 평화의 시대가 오고 있다” 며, “한반도 평화 선도 도시로서 평화의 역사를 만들고, 국가를 위한 고귀한 희생이 큰 존경으로 돌아오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다시 한 번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최기주 위원장이 지난 25일 "인천지하철 2호선 김포·고양 연장은 지역 간 상생발전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고양시에서 김포시나 인천시에 가려면 서울을 거쳐 가야 한다는 지적이 있다. 이는 중앙집권적 시스템에 기인한 것으로 지방자치시대 인천지하철 2호선 연장은 충분히 이유 있다"며 인천지하철 2호선의 김포연장에 긍정적 입장을 밝혔다. 대광위는 25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김포시와 고양시, 파주시 지자체장과 간담회를 열고 수도권 서부권 광역교통망의 보완과 신규 발굴을 위해 의견을 청취했다. 간담회에는 김포·고양·파주시장 외에 경기도 교통·철도·건설국장, LH 스마트도시본부 사업평가단장, 한국교통연구원이 참여했다. 대광위는 대도시권 광역교통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는 국토교통부 소속기관으로 지난 3월 19일 발족한 이후 권역별로 지자체장들과 광역교통에 관한 현안에 대한 제안을 받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간담회에서 정하영 시장은 간선급행버스 체계 구축 M버스 노선 신설 및 증차 신곡사거리 지하차도 건설 국도 48호선 태리IC 개선 서울지하철 5호선·인천지하철 2호선 김포연장
(경기뉴스통신) 김포시 양곡도서관에서 오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어르신을 위한 공감 글쓰기’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글쓰기 기초부터 자서전쓰기 실습까지 단계별로 구성돼 있다. 주제는 공감과 설득력이며, 에세이에 활용하는 다양한 글쓰기 기법을 소개한다. 소영만 김포시립도서관장은 “자서전 쓰기 강의를 통해 김포시민의 글쓰기 교양을 함양하는 참여형 독서문화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9월 9일 첫 강의가 시작되며, 10월 14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10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양곡도서관 1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접수는 7월 15일부터 선착순 전화 접수 및 방문접수를 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양곡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보건소는 지난 24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병·의원, 약국, 의약품도매상 등 마약류취급자를 대상으로 2019년 상반기 마약류취급자교육을 실시했다. 마약류취급자교육은 마약류취급자로 허가 또는 지정을 받은 후 1년 이내에 이수해야 하며 이날 교육에는 26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5월부터 마약류취급 보고제도가 시행돼 마약류취급자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에 취급하는 모든 사항을 전산으로 보고해야 하며, 이날 교육은 이와 관련해 마약류 사후관리 실무를 중점으로 양도·양수, 사고마약류 처리, 행정처분사례 및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김포시보건소는 최근 불법 마약류 관련 사회문제 대두로 마약류의 불법유통을 방지하고 관리하기 위한 체계가 강화되고 있어 이번 교육을 통해 마약류취급에 대한 중요성을 제고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강조했다. 한편, 이날 교육 후 저녁 10시부터는 현재 운영 중인 공공심야약국을 방문해 전반적인 운영사항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김포시 공공심야약국은 현재 2곳이며 연중무휴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운영되고 있다. 공공심야약국은 늦은 밤 긴급히 약을 필요로 하는 시민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하고 있으며,
(경기뉴스통신) 김포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2일 드림스타트 가족들을 대상으로 여름 나들이 ‘꿈목장’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목장체험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인해 평소 가족 나들이를 즐기지 못하고 가족 간 정서적 교감이 부족한 드림스타트 아이들과 가족들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드림스타트 아이들은 직접 송아지 우유주기, 먹이주기, 소똥이 연료가 되기까지 과정 관찰하기, 소똥연료로 고구마 구워먹기, 치즈만들기, 샌드위치 만들기를 하면서 오랜만에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회복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에 참여한 한 가족은 "아이들과 잘 다니기 어려웠는데 좋은 체험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 아이들도 재미있었다며 또 오고 싶어한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가족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하면서 틈틈이 찍은 가족사진을 액자로 만들어 참여한 가족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장기동 금빛수로 우수펌프장 조성 및 배수로 개선공사를 지난 20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금빛수로 재해예방사업은 금빛수로 수변상가 1차 구간이 2016년 7월과 2018년 8월 장마철에 침수가 발생돼 강수 시 원활한 배수를 위해 우수펌프장 1개소와 소형집수정, 배수펌프 설치 및 측구 수로관을 확대했다. 시는 공사 완료 후 지난 5일 수중펌프 자동운전 가동 여부 시운전을 통해 원활한 배수상태를 확인했다. 한규열 공원관리과장은 “우수펌프장 조성을 통해 침수위험 지역이 홍수위험에서 벗어났으며 우수펌프 및 시설물을 지속적으로 사전 점검해 시민들이 산책로와 수변공간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7월 한 달간 쌀 품질향상을 위한 농업인 홍보 및 현지지도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벼 이삭이 패는 시기를 앞두고 이삭거름 시용 및 병해충 방제 적기를 알리는 홍보물을 제작해 농업인상담소를 통해 지역농가에 배부했다. 홍보물에는 벼 품종별 이삭 패는 시기, 이삭거름 시용시기, 이삭거름 시용량, 도열병 등 병해충방제 요령, 도복경감제 사용시기 등이 수록되어 농가에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벼 이삭거름은 일반재배의 경우 이삭패기 전 25일경, 최고품질쌀 생산을 위해서는 이삭패기 전 15일경에 맞춤형 추비 28호나 29호를 10~15kg/10a을 주면 되고, 엽색의 짙고 엷음 등 벼 생육상황을 고려해 가감해 주도록 한다. 또한 잎도열병이 심하게 발생된 논이나 낮은 온도가 지속되고 장마가 계속될 때는 질소질 비료를 20~30%감량 또는 생략하고 대신 칼리비료를 20~30%증시해 병해충 예방과 벼의 쓰러짐을 방지해야 한다. 권혁준 기술지원과장은 “이삭거름은 벼 적정수량 확보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지만 주는 시기가 너무 빠르면 쓰러짐에 약해지고 너무 많이 생긴 벼알을 충분히 채우지 못해 쭉정이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20일 평생학습관 앞마당에서 학생, 특수교사, 텃밭교사 등 30여 명이 참여해 농산물 판매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날 체험학습은 하지 감자의 수확철을 맞아 지난 4월부터 중학생들이 체험학습으로 농사지은 감자, 쌈채소, 고추를 수확 후 포장, 판매해 보는 경제 교육의 목적으로 실시됐다. 체험에 참여한 특수교사는 “그동안 농사 체험만 하다가 처음 판매했는데, 40분 만에 완판돼 학생도 교사도 모두 놀랐고 즐거웠다”며 “학생들의 진로와 경제 개념을 이해하는 교육으로서 새롭고 유익한 경험이 됐다”고 말했다 황규만 교육지원과장은 “학생들에게 친환경 등 우수식재료도 먹지 않으면 소용없다”며 “식생활교육, 현장체험 및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해 채소와 친해지고 편식이 개선돼 심신이 발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지난 2014년부터 학교급식지원센터와 도시농부 텃밭교사들 주관으로 특수학급 학생체험학습을 연중 실시 중이며, 올해는 11개교 38명의 중학생이 참여해 텃밭 만들기부터 파종, 수확, 조리까지 전 과정 체험학습을 실시 중이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하영 시장을 비롯한 시민계획단이 참석한 가운데 4개월간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 하고 2035년 김포 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미래상을 시민계획단으로부터 전달 받았다. 김포시는 시의 미래상을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해 각계 각층의 시민 50명을 모집해 총 4개 분과로 시민계획단을 구성했다. 시민계획단은 지난 2월 28일 위촉식을 시작으로 5차례 토론회를 거쳐 김포의 미래상을 수립하고, 분야별로 추진전략 및 추진과제를 도출했다. 시민계획단은 각 분과별로 시민이 바라는 김포시의 미래를 고민하며 김포시의 문제점 및 발전방향과 비전에 대해 생각하며 매 토론회마다 높은 참여율을 보이며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했다. 김포시는 그간 소수의 전문가와 시 행정 주도로 이루어졌던 도시기본계획을 시민참여형으로 개선해 김포시 지역특성에 맞는 도시성장과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다양한 시민 및 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시민계획단이 제시한 김포시의 미래상은 “시민이 평화로운 삶, 함께 발전하는 기회도시 김포”다. 김정구 도시국장은 “앞으로 시민계획단이 제시한 미래상을 바
(경기뉴스통신) 2019 김포시 사회적경제 주간 기념행사가 오는 7월 5일, 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이틀간 사우광장에서 개최된다. 김포시가 주최하고 김포시 사회적경제연대 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사회적기업의 날과 협동조합의 날을 기념해 사회적경제를 홍보하고 시민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 교류 확대를 통한 네트워크 활성화를 도모하고, 기업 대표·종사자·시민 등이 한자리에 모여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행사로 김포시가 주최하는 행사로는 올해 첫 번째다. 기념식은 7월 5일 오전 10시 김포시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소셜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시작으로 김포시 관내는 물론 경기도 내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 사회적경제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전문 엠씨 김현욱 아나운서의 사회로 시상과 사회적기업의 문화 공연, 기념사, 축사, 사회적기업 부스 라운딩 등으로 사우광장 메인무대에서 진행된다. 광장에서는 50여 개의 사회적경제 체험을 중심으로 부스가 펼쳐진다.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을 비롯해 각종 단체, 지원기관, 중소기업 등의 다양한 경제 주체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이
(경기뉴스통신) 김포시의 주요 간선도로인 국도48호선이 5일간 재포장공사에 들어가 일부 구간이 통제된다. 한강로입구사거리 ~ 발산교차로 양방향은 오는 29일까지 매일 저녁 8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공사한다. 이와 함께 태장로 케이씨씨 아파트 인근 도로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25일, 26일 이틀간 저소음 포장공사를 실시한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가 지난 24일 시장 주재로 김포복지재단 발전방향에 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2011년 설립된 이후 지금까지 김포복지재단의 기능과 역할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정하영 시장을 비롯 김포시 복지국 관계자와 김포복지재단 이사, 외부 전문가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간담회에서는 행정과 민간의 교량역할을 하는 협치기구의 역할 강조, 대표이사 역량강화 방향설정으로 민간거버넌스를 구축, 지차체가 갖고 있는 공공사회복지시설에 대해 사회서비스 가능을 강화해 사회서비스원으로 운영하는 방안, 중복된 역할을 제거한 효율적인 사업운영, 김포시의 복지 방향으로 지역복지 공동체 역할 확립, 지역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재단의 시민교육 훈련 강화 역할, 의사결정 방식의 개선 등 복지재단 발전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정하영 시장은 “지난해 1조 3천억 여 원 우리시 예산 일반회계 중 42%를 복지사업이 차지하고 있다. 내년에는 50%를 넘어설 것”이라며 “그럼에도 김포복지재단은 지금까지 모금과 배분 역할에만 그쳐 시민이 요구를 쫓아가지 못하고 있다. 시민의 행복한 삶을 연구하고 지원하는 시
(경기뉴스통신) 김포시가 24일 오전 김포시청 소통실에서 한스자이델 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한강하구 평화·생태 보전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앞으로 김포시와 한스자이델 재단은 한강하구의 생태보전에 필요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상호 정보공유 및 자원협력을 하기로 약속했다. 한스자이델 재단은 지난 1967년 독일에서 설립된 재단으로, 한국과 북한에서 비무장지대 일대 접경지역의 환경에 대해 국제적 협력과 통합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부터 6개월 동안 한강하구 유도를 중심으로 철새 등 조류 서식지 조사와 연구를 통해 한강하구의 생태적 가치 확인 및 보전 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 협약식에서 정하영 시장은 "한강하구는 생태를 잘 보존하고 있어 전 세계적으로 손 꼽히는 인류의 자산이다. 한강하구의 지속적인 보전과 발전은 김포의 미래를 규정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강하구의 생태조사와 보전에 오랜 시간 역할을 해 온 한스자이델 재단에 깊은 감명을 받고 있다"며 "오늘 협약을 계기로 한강하구의 생태보전에 더 큰 노력을 당부한다"고 재단의 역할을 기대했다. 베른하르트 젤리거 대표는 "김포
(경기뉴스통신)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김포교육지원청과 연계해 ‘관내 학교 밖 청소년 발굴 및 지원서비스 안내’를 위해 검정고시 원서접수장으로 찾아가 현장 아웃리치 활동을 실시했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이날 현장 아웃리치 활동에서 2019년 제2회 초·중·고졸 과정 검정고시 원서접수 기간에 맞춰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 및 학부모들을 직접 만나 원서작성 요령 및 시험 유의사항에 대해 안내했다. 이후 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 등 다양한 지원 사업에 대한 안내는 물론 청소년의 욕구에 맞는 필요한 서비스 정보도 제공했다. 김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관내 9세에서 24세의 학업 중단 청소년에 대한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자립지원, 건강검진, 문화체험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관심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은 김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및 꿈드림 홈페이지로 문의 후 참여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1일, 구래동 솔터마을3단지에서 ‘참 좋은 사랑의 밥차’의 2019년 상반기 마지막 일정을 추진했다. 이날 ‘사랑의 밥차’ 배식 봉사에는 김포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과 자원봉사자 80여 명이 참석해 밥차를 찾으신 어르신 및 다문화가족들에게 배식봉사를 통해 따뜻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은 그동안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급식뿐 아니라 민요, 풍물놀이 등 문화공연과 이·미용서비스, 장수사진 촬영 서비스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열두 번 째 일정을 마지막으로 올해 상반기 일정을 마무리 했다. 유인숙 김포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상반기 사랑의 밥차 배식 봉사를 마무리하며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함께 봉사에 참여해 주신 김포시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회장님들과 회원님들을 비롯한 많은 자원봉사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