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고양시 행신도서관이 ‘2019년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문학큐레이터로 활동할 상주 작가 1명을 이달 16일부터 오는 2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은 사업에 선정된 전국의 각 도서관에 문인이 상주하며, 지역 주민의 문학 향유를 위해 다양한 문학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도록 지원함으로써 지역의 문학 수요자 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올해는 행신도서관을 포함한 전국의 31개 도서관이 선정돼 작가의 창작 활동과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지원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이번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 작가는 오는 9월부터 내년 3월까지 약 7개월간, 행신도서관에 상주하며 개인적인 창작 활동과 함께 도서관과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문학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운영하게 된다. 유경옥 도서관센터 소장은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주민에게는 다채로운 문학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서관이 작가 그리고 지역민과 함께 어우러지는 문학 향유의 장으로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참신하고 역량 있는 작가들의 많은 지원을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오는 11월말까지 관내 공장 등록된 1,432개 업체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공장등록대장의 정확성을 유지하고 등록된 업체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서는 지속적인 실태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상반기 공장등록 실태조사에 이어 하반기에도 실태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조사는 덕양구 298개, 일산동구 914개, 일산서구 220개 업체를 대상으로 현장 방문과 우편 등을 통해 진행된다. 조사 내용은 기업 일반 현황을 비롯해 공장 등록 변경사항, 폐업·멸실·이전 등이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공장등록대장을 정비하고, 폐업 및 제조시설 멸실 공장은 등록 취소 등의 행정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최근 경기불황 등 경영 애로사항을 감안해 법률 지원, 부담금 면제 등 각종 행정지원 및 공장설립, 자금·융자 지원, 창업 등 기업 지원사항 안내도 병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로 정확한 공장현황 자료를 확보하고, 기업의 의견을 청취해 기업지원방안 검토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쓸 계획”이라며,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기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가 추진하는 일산테크노밸리 조성 사업에 기업 관계자 및 투자자들이 깊은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고양시는 14일 서울 코엑스에서 ‘일산테크노밸리 사업설명회’를 개최했고, 이날 행사는 각계 관계자들의 깊은 호응에 힘입어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날 사업설명회 등록업체는 약 100여 개 기업이었으며, 현장에서는 투자의향서도 접수됐다. 제출업체는 15개 기업으로 수요 면적은 43,000㎡ 규모다. 고양시는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기업관계자 및 벤처캐피탈 투자자들을 상대로 일산테크노밸리의 우수한 입자 여건 및 미래 비전 등에 대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쳤다. 시는 이번 사업설명회를 계기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고양’ 이미지를 확산시켜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고양시의 굳은 의지를 뒷받침하여, 이날 사업설명회에는 기업 관계자들뿐 아니라 경기도, 고양시 관계자들과 도·시의원들도 대거 참석했다. 일산테크노밸리 사업에 관계 기관들도 함께 뜻을 모아 강력히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이 자리에 참석한 경기도 이화순 행정2부지사는 환영사에서 이재준 시장을 향해 “서울의 심장부에서 이렇게 많은 투자 가능성 있는 분들을 모시고 설명회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은 지난 13일 대한노인회 고양시 일산서구 지회에서 주최한 ‘1사 1경로당’ 협약식을 개최했다. 탄현동 큰마을대림 경로당과 굿모닝보청기일산센터가 협약을 체결했다. ‘1사 1경로당’은 2017년부터 대한노인회 경기도 연합회 주최 하에 지역사회 기업이나 단체가 관내 한 경로당과 협약을 맺고 경로당에 필요한 식자재나 물품 등을 후원하고 경로당을 방문해 봉사 활동을 하는 사업이다. 현재 탄현동에는 상탄경로당과 주은아파트, 쌍용스윗닷홈 경로당이 협약을 맺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경태 탄현동장은 “이번 사업에 적극 동참해주신 후원사와 후원사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신 대한노인회 일산서구지회에 감사를 드린다. 1사1경로당 후원 사업이 더욱 활성화돼 노인과 동행하는 사회적 분위기와 아름다운 나눔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은 지역발전과 주민을 위해 봉사정신이 투철한 주민자치위원을 공개모집한다. 주민자치위원은 임기2년의 무보수 명예직으로 마을에서 일어나는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며 지역주민 편의와 복리증진을 위해 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다양한 마을 사업 활동을 기획하고 추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모집인원은 8명이며, 특히 이번 공개모집에서는 주민자치를 위한 역량 및 준비가 되어있는 자를 우선하기 위해 자치공동체 지원센터 교육 이수자를 우대하여 선발한다. 접수기간은 8월 12일부터 9월 9일까지로 탄현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탄현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1일 ‘2019년 하반기 청소년 환경정화 및 체험 봉사교육’을 실시했다. ‘청소년 환경정화 및 봉사교육’은 주엽1동 주민자치위원회 특화사업으로, 관내 중·고등학생 35명이 남이섬 환경학교에서 진행하는 생태프로그램 및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 환경에 대한 중요성과 자원봉사활동의 참의미를 찾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2019년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 실시됐으며 참가자들은 조별 미션투어를 진행하면서 재활용품들이 새로운 예술작품으로 탄생한 사례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남이섬 안의 자연 생태적 가치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향후 환경 보존을 위한 나의 역할을 배우고 버려지는 쓰레기의 다양한 재탄생을 보면서 환경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가지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최병선 주엽1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우리의 환경을 적극적으로 지켜나가기 위하여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많은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동구 고봉동 복지일촌협의체는 지난 12일 ‘2019 청소년 문화체험 프로젝트’ 사업을 실시했다. 본 사업은 2019년도 고양형 민관협력 사업으로 선정됐으며, 문화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맞벌이가정,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등 문화체험 기회가 부족한 관내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현장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초등학생 15명은 협의체 위원들의 인솔 하에 아쿠아플라넷 일산, 고양문화원을 방문해 다양한 해양생물들 관찰하고 고양시 역사 문화재 등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밖에도 협의체는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반찬 배달 및 저소득층 아동 공부방 조명교체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돕기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덕양구 화정1동 복지일촌협의체와 소비자시민모임은 ‘소비자연극 및 안전교육사업’ 업무협약을 통해 7월 17일부터 8월 12일까지 관내 경로당 4곳의 경로당 어르신들께 소비자연극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소비자 교육을 재미있는 연극으로 실시했다으로써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 또한 어르신들의 기본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사고들에 대해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한 어르신은 “경로당에서 특별 이벤트를 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소비생활을 할 수 있겠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소비자 시민모임 김순환 대표는 “경로당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되고 앞으로 화정1동 협의체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더 많은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유영열 화정1동장은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좀 더 많은 어르신들을 모시지 못하는 것이 아쉬울 따름”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오늘만큼 기쁨이 가득한 하루를 더 많은 분들이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서구 사회복지과는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점검 기간을 맞아 지난 13일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 및 ‘어려운 이웃 함께 찾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일산서구 보건소 1층 민원실 앞에 설치해 보건소 이용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초기상담을 진행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제보를 받았다. 또한 주변의 ‘어려운 이웃 함께 찾기’ 캠페인도 동시에 진행해 어려운 이웃 발견 즉시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과 사회복지서비스 지원내용에 대해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했다. 한편, 일산2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주거취약지역 합동점검도 실시했다. 일산역 주변에 있는 여관, 고시원, 쪽방 등을 중심으로 냉방시설을 현장 확인하고 복지대상자와 모니터링 상담 실시 및 시설 종사자에게 위기가구 발굴 시 신고 요청을 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 협조를 당부했다. 구 관계자는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점검으로 복지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동구는 시민정보화교육 9월 과정을 오는 22일부터 접수한다. 시민정보화교육은 고양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접수과정은 동영상 편집을 위한 파워디렉터 과정, 코딩맛보기를 위한 스크래치 과정, ITQ-자격증 대비반 및 엑셀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일산동구청 전산교육장에서 진행되며, 교육접수는 22일 오전 9시부터 고양시청 통합예약 사이트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구 관계자는 “고양시민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기회이고, 평소 정보화자격증에 관심이 있었다면 이번 교육에 참여해 정보화자격증 취득도 도전해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일산동구 자치행정과 정보통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덕양구는 지난 13일 덕양구 관내 8개동 주민자치위원회와 고양시자치공동체 지원센터 관계자 100여 명이 모여 동별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참여한 8개 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도하고 참여한 사업 중 지역 자원을 연계해 다수의 주민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파급효과가 있는 사례들을 위주로 민관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동의 분야별 주요 우수사례는 주민자치분야 화정1동 ‘다함께 행복한마을’, 행신2동 ‘행복하고 신나는 사통팔달’, 지역활성화분야, 흥도동 ‘3S 실천 도농복합마을’, 고양동 ‘참여하는 마을공동체’, 관산동 ‘관포지교’, 능곡동 ‘친구야 꿈잡으러 가자’ 학습공동체분야, 창릉동 ‘3C 솜씨 학습활동’, 화정2동 ‘사람 중심의 활력있고 따뜻한 도시를 디자인하다’로, 이에 대한 사업내용과 과정 등을 소개하고 지역 자원 발굴과 연계, 시민이 주도하는 주민자치 사업에 대해 열띤 의견을 나눴다. 특히 주민자치 우수사례 공유뿐 아니라, 마을의 특성을 살린 각 동의 주민자치사업 노하우와 자원봉사 활동, 주민 의견 수렴 및 결정 과정, 다양한 계층의 주민 참여 방법,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여름철 폭염대비를 위해 독거어르신 및 방문건강관리사업 취약계층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방문간호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건강관리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7월부터 일산서구보건소 방문간호사들은 독거노인, 쪽방촌 등 환경이 열악한 대상자, 만성질환자, 경로당 등에 직접 방문해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폭염대비 용품으로 대자리를 배부하면서 폭염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아울러, 더위가 끝날 때까지 취약계층 대상자들에게 폭염 수칙 문자 발송, 전화 안심콜 서비스 실시, 폭염대비 용품 제공 등 밀착형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쪽방촌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폭염 때문에 심신이 지쳐 있었는데, 방문해서 건강체크도 해주고 폭염대비용품으로 대자리도 받아 좀 더 시원하게 잠을 잘 수 있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보건소 담당자는 “지속되는 폭염에 취약계층 대상자 관리에 더욱 주력할 것이며, 폭염 3대 수칙인 ‘수분섭취·휴식·시원하게 지내기’ 등을 지켜달라고 당부하면서, 앞으로도 가정방문 및 전화안부, 문자서비스 제공, 경로당 집단 교육 등 폭염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덕양구보건소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13일까지 관내 지역아동센터 8곳을 방문해 여름철 유행 감염병 예방교육 및 올바른 손 씻기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재미있는 손 씻기 홍보 동영상을 시청각자료로 활용해 아이들의 흥미를 유도했으며, 손 씻기 체험교육기를 이용해 자신의 평상시 손 씻는 습관을 시각적으로 확인해 감염병 예방의 첫 걸음인 올바른 손 씻기 6단계를 체득하는 등 교육효과를 높였다. 올바른 손 씻기 6단계는 비누거품을 충분히 내서 ①손바닥과 손바닥을 ②손등과 손바닥을 ③손바닥을 마주 대고 손깍지를 ④손가락을 마주잡고 ⑤엄지손가락을 다른 편 손바닥으로 돌려주면서 ⑥손가락을 반대편 손바닥에 놓고 문지르며 손톱 밑까지 깨끗이 하는 방법으로 6단계를 실천하면 개인위생습관을 기를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올바른 손 씻기를 실천하면 수인성감염병 및 인플루엔자, 결핵 등 대부분의 감염병을 약 50∼70% 예방할 수 있으며, 특히 물만 묻히면 세균이 남아 있으므로 감염병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꼭 비누를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덕양구 보건소는 어린이집,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지난 13일 고양시정연수원에서 ‘고양관광 진흥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용역보고회에서는 경희대학교 고종화 교수, 상지영서대 전영철 교수, 고양시정연구원 이재은 원장, 고양관광컨벤션뷰로 오준환 회장, 문화유산관광과 이수용 과장, ㈜기분좋은 큐엑스 황상훈 대표 등 관광전문가들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이어갔는데 특히 고양시를 관광도시로 만들기 위한 방향정립과 서울과 파주, 인천 등의 주변 도시와 견줄 수 있는 고양시만의 특별함이 필요하다는 점에 의견을 모았다. 또한 이번 과제에는 시민과 관광객 설문조사 및 업계와 전문가들의 FGI 조사 과정도 포함돼 있어 민간 부문 수요조사를 위한 공신력 있는 시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양관광 진흥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 연구’는 올 12월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되며 향후 5년간 고양시 관광 정책을 이끌어갈 주요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문화공연의 선두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고양시립합창단의 제64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9월 5일 저녁 8시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박학기와 고양시립합창단이 함께하는 추억의 음악여행’이라는 주제로 클래식이 어렵고 멀게 느껴져 쉽게 다가가지 못했던 고양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정통 클래식 합창이 아닌 가볍고 즐겁게 감상할 수 있는 곡들을 연주한다. 합창이 딱딱하고 어렵기만 했다는 인식을 바꿀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1990년대 초 포크음악의 붐을 일으켰던 싱어송라이터 박학기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다양한 음악의 장르로 105만 고양시민의 감성을 이끌어내는 고양시립합창단이 함께 무대를 꾸려나가며 옛 추억의 향수와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1부는 많은 사람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Nella Fantasia’를 시작으로 7080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가수 이문세의 명곡 메들리로 관객들의 마음을 연다. 이후 여성합창이 가수 유재하의 명곡 ‘그대 내 품에’와 디즈니의 명곡 ‘Circle of Life’를 남성합창이 ‘바람의 노래’와 ‘사랑했어요’를 부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