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덕양구 흥도동에서는 지난 14일, 위기가정 해결 · 지원 방안 논의를 위해 LH 고양권 주거복지센터 · 도래울 3단지 관리사무소 · 고양시 정신건강복지센터 · 덕양구청 법률홈닥터 변호사 · 흥도동 사례관리 실무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대상자 사례 소개와 지원방안에 대한 논의로 진행됐다. 대상자는 남편사별과 딸 가출 그리고 정신적인 문제로 근로활동이 어려워 생계가 힘든 상태였으며, 임대료 · 관리비 및 은행 대출 등이 장기 연체되어 퇴거 위기에 놓여있었다. 이런 대상자의 문제해결을 위해 다양한 현장 경험을 가진 각 분야 전문가들과 실무 담당자들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흥도동 맞춤형복지팀 정미현 팀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가 극단적인 상황에 처하기 전,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해결방안을 논의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며, “대상자 중심의 필요한 서비스가 제공되어 위기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가좌도서관은 오는 9월 4일부터 9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30분에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음악의 원류를 탐색하는 도시산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클래식에 관심 있는 사람들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클래식 음악과 그 역사를 품은 도시를 중심으로 모차르트 · 쇼팽 · 차이코프스키 · 라흐마니노프 · 멘델스존 등의 삶과 음악을 엿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구성은 빈 : 요새도시, 파리 : 망명자들의 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 : 늪지 위로 솟아오른 제국의 수도, 라이프 치히 : 도시의 신동 등 4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음악가와 도시를 연관 지어 탐색하는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강의는, “내가 좋아하는 클래식 음반” 등을 쓰고 각종 월간지 에세이 및 리뷰 기고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는 최윤구 음악칼럼리스트가 진행한다. ‘음악의 원류를 탐색하는 도시산책’ 운영일시는 2019년 9월 4일 저녁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총 4회 교양교실에서 운영되며, 모집 대상은 성인 30명 · 대기 10명으로 8월 13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역주민의 비만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지난 12일부터 2019년 3기 신체활동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비만탈출 다이어트 운동교실’은 30세 이상 60세 이하 주부를 대상으로 운영하며 주3회, 다양한 운동 뿐 아니라 건강 · 영양 교육을 병행하여 진행한다. 혈액 및 체성분 검사를 사전 · 사후 측정하여 운동 전 · 후 신체변화까지 알 수 있어 인기가 높다. 격렬한 운동이 힘든 대상자를 위해‘건강힐링 요가교실’도 운영하며, 65세 이하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2회 진행하며, 몸의 유연성과 근육의 발달 및 체력향상에 도움이 되는 요가프로그램 중심으로 운영된다. 다이어트 운동교실 및 건강힐링 요가교실의 모집기간은 오는 9월 11일 까지 이며, 현재 선착순으로 접수 중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비만이 각종 질환의 주요 위험요인인 만큼 비만예방을 위해서는 개인에게 적합한 운동법 및 생활습관의 개선이 필요하다,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65세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연중 무료로 실시하며, 평일 접종이 어려운 경제활동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는 24일에는 ‘토요 어르신 폐렴구균 예방접종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폐렴은 세균이나 바이러스 · 곰팡이 등이 폐로 들어가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폐렴의 위험을 줄이는 방법 중 하나는 예방접종이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만65세 이상 어르신은 1회만 접종하면 되고, 65세 이전에 접종을 했다면 접종일로부터 5년 후 1회 추가접종을 하면 된다. 고양시 관내 65세인 1954년생은 7월말 기준 9,640명으로, 4,663명이 이미 접종을 마쳤다. 보건소 관계자는 “폐렴은 한국인 10대 사망원인 가운데 4위를 차지하고 있어 건강한 노년을 위해 빠른 시일 내에 예방접종할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일산동구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1동 복지일촌협의체는 지난 13일 ‘영양up 행복up 찾아가는 건강바구니’ 사업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 사업은 고양시 복지나눔 1촌 맺기 민관협력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주엽1동 복지일촌협의체에서 주관하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6월부터 격주마다 저소득 가정에 제철과일바구니를 지원하고 있다. 대상자로 영양결핍이 우려되는 아동 · 독거노인 · 중증장애인 15가정이 선정되어 지원받고 있으며, 오는 11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사업이 진행 될 예정이다. 또한 복지일촌협의체 위원과 지원대상자간의 매칭을 통한 소통으로, 대상가구의 정서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정기적으로 생활실태도 파악하고 있다. 과일바구니를 지원받고 있는 한 중증장애인은 “혼자서는 거동이 힘들고 생활비가 부족해 과일섭취를 충분히 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정기적으로 찾아와 과일을 지원해주고 말벗도 되어주니 참 고맙고 행복하다”며 진심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2동은 지난 14일, 관내 ㈜천일코리아테크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하여 ‘사랑의 쌀’ 50포를 쾌척하고 기탁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 날 행사는 주민자치위원장과 간사, 위원 및 대한노인회 일산2동 분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관내 복지사각지대 · 경로당 및 지역아동센터 등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계층을 위해 사랑의 백미 500kg를 기탁하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홍상혁 대표는 “일산신도시와 달리 생활환경이 열악한 구시가지인 일산2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우리 회사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일산2동 지역에 기여하는 사업체로서의 역할을 일부 담당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나오섭 동장은 “㈜천일코리아테크는 소중한 나눔 활동에 솔선수범하는 기업으로, 오늘 행사를 위해 직접 걸음해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나누어주신 쌀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덕양구 화정1동은 주민자치 실현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화정1동 주민자치위원의 공개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번 2019년 4/4분기 주민자치위원 모집은 화정1동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주소를 두고 있는 사업장에 종사하는 자로서, 봉사정신이 투철하고 주민자치센터운영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갖춘 5명을 선발하기로 했다. 신청은 화정1동 행정복지센터에 8월 26일부터 9월 16일까지 증빙서류와 함께 제출하고, 서류 심사 및 면접을 통해 선발된 위원은 위촉일로부터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자세한 지원 방법은 고양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유영열 화정1동장은 “주민자치위원이 무보수 명예직이지만 화정1동을 더욱 살기 좋은 마을공동체로 만들고자 하는 열정을 갖고 계신 분들이 많이 지원해 주리라 믿으며, 기존 위원들과 새로 위촉될 위원들이 함께 더욱 살고 싶은 화정 1동을 만드는 데 압장 서 주시기를 기대한다”는 희망을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덕양구는 지난 12일 2019년도 8월 정기분 주민세 175,256건의 고지서를 일제 발송했다. 주민세이란 지방자치단체의 주민으로서 최소한의 자치경비를 부담하는 회비적 성격의 조세로서, 매년 7월 1일 기준 덕양구에 주소를 둔 개인,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 지역 내 사업소를 둔 법인이 납세의무자가 된다. 납부세액은 개인 12,500원, 개인사업자 6만2500원, 법인은 자본금 및 종업원 수에 따라 6만2500원 ~ 62만5000원까지 차등 부과된다. 구는 구청 및 각 주민자치센터에 현수막 등을 게첨하고 다수인이 거주하는 아파트 게시판이나 엘리베이터에 안내문을 부착하여 주민세 납부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납부는 고지서 없이도 은행 CD/ATM에서 본인 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지방세를 조회·납부할수있으며,ARS,인터넷위택스, 가상계좌 등을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경기도 스마트 고지서를 신청하는 경우 자동차세, 재산세, 주민세 등 각종 지방세를 스마트폰으로 안내 받고 납부까지 할 수 있으며, 인터넷 전문 은행인 케이뱅크나 카카오뱅크를 통해서도 기존 은행과 같은 인터넷계좌납부, ATM 기기납부 등 지방세 납부 서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환경단체 및 NGO 활동가들이 모여 ‘강 살리기'를 외친 제18회 ’한국 강의 날‘에 12개 단체 72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13일부터 15일. 2박 3일 동안 오산 한신대에서 개최되었으며, 전국 132개 단체에서 3,000여명이 참여했다. 한국강살리기네트워크가 주최하고 환경부, 경기도, 한국수잔원공사, 오산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조명래 환경부장관,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최종원 한강유역환경청장 등 국내 외 전문가와 시민단체 등이 참여했으며, 한국강의날 문화제 · 각종 하천 포럼 · 생태하천 보전사례 컨테스트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펼쳤다. 특히 한국 강의 날의 꽃인 ‘강살리기 컨테스트’ 5개 분야에는 전국 각지의 네트워크 단체에서 46개 팀이 참가하여 활동사례를 발표했다. 고양하천네트워크에서는 고양환경단체협의회가 ‘인간과 자연을 아우르다’라는 주제로 지역 거버넌스 조직을 바탕으로 한 하천보전활동 운동에 대해 발표하여 민관거버넌스 최우수 사례에 선정,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일산종합사회복지관의 그린나래 가족봉사단 또한 ‘가족봉사단과 함께하는 하천 폐기물 탐구’라는 참신한 주제를 바탕으로, 청소년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하여 관내 지역아동센터 등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및 금연교육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지난 6일에는 쉴가지역아동센터 등록아동 20여명을 대상으로 흡연의 폐해 및 간접흡연의 위험성 등을 설명하고 또래친구와 함께 금연실천을 약속하였으며, 더 나아가 가정과 학교에서 금연지킴이로서 역할을 강조했다. 또한 오는 20일에는 다메섹지역아동센터, 21일에는 일산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할 예정이며 23일과 30일에는 민들레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금연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처음 흡연을 시작하는 연령이 점점 낮아지고 있는 것이 가장 큰 문제로 평생의 건강습관이 확립되는 아동기에 눈높이에 맞는 금연교육을 받는다면 흡연의 저연령화 방지와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지난 15일, 덕양구 행주내동에 위치한 충장근린공원에서 ‘제74회 8.15 광복절기념행사 및 지도지역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고양시가 후원하고 고양시체육회가 주최 · 고양시 지도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전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지도지역 7개동 800여명의 시민들이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충장근린공원에 모여 박터트리기 · 피구 · 단체줄넘기 등 7종목 경기에 참가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올해 74회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1945년 8월 15일 일제 강점기에서 해방되어 광복을 기념하기 위해 지도지역 유지 및 청 · 장년들이 중심이 되어 지도체육회를 구성, 1946년부터 지금까지 약 70여년을 이어온 역사와 전통이 깊은 지역행사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또한, 이 행사는 민족의 자긍심을 일깨우고 지역주민은 물론 자라나는 후손들에게도 광복절의 뜻깊은 의미와 소중함을 되새기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고양시장은 “고양시는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지역주민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있는 이 행사의 역사와 전통이 계속해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동부학부모폴리스는 지난 13일, 약 40명의 청소년들과 함께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을 견학하고 라페스타에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KCSI와 112종합상황실 체험으로 진행되었으며, 진로탐색 기회와 긴급 상황에서의 대처방안 등 다양하고 폭넓은 지식을 습득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 · 경찰 등은 “친구를 사랑합시다”, “고운말을 사용합시다”라는 구호를 외치며 학교폭력예방캠페인을 진행했다. 일산동부학부모폴리스 심미령 단장은 “무더위에도 경기북부지방경찰청 견학과 캠페인을 진행한 학생들이 대견스럽고, 앞으로도 우리나라 미래를 이끌어나갈 학생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학부모폴리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학부모폴리스 발전에도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95-20190816151814.jpg](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지난 15일 광복 74주년을 맞이하여 ‘2019년 고양시민 나라사랑 문화제’를 광복회 고양시지회 주관으로 개최했다을 밝혔다. 이 날 행사에서는 일산문화공원에서 광복회 등 보훈단체와 시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다채로운 행사, 퍼포먼스, 캠페인 등이 진행됐다. 그 중 ‘나의 영웅에게’는 시민들이 직접 독립운동가들에게 다양한 메시지를 적고 이를 엽서나무로 만들어 전시하는 행사로, 어린세대들이 간접적으로나마 그 시대의 독립운동가들과 교감해 볼 수 있는 장이 됐다는 좋은 평가를 얻었다. 특히 올해 2019년은 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이기에, 고양시민 나라사랑 문화제 역시 그 흐름에 발맞췄다. 이번 행사는 과거 100년 고양시 애국지사들의 자랑스러운 ‘독립운동의 빛’과 평화와 미래를 염원하는 ‘현재의 고양시민의 빛’이 만난다는 의미의 “빛들의 만남 : 고양의 빛을 만나다”를 부제로 개최됐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문화제를 통해 고양시민 모두가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길 바라며, 뜻깊은 행사를 준비해 준 광복회
(경기뉴스통신) 정발산이 품은 아름다운 숲속극장, 고양아람누리 노루목야외극장에서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영화음악 피크닉 ‘한여름 밤 시네마 뮤직 파라다이스’가 펼쳐진다. ‘예술을 사랑한 영화, 영화를 사랑한 음악’이라는 주제로 늦은 저녁 가족 및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고양문화재단에서 마련한 영화 음악 축제다. 3일 동안 다른 색깔의 프로그램들이 차례로 이어지며, 무료로 즐길 수 있다. 공연 기간 동안 노루목야외극장 잔디광장에 공연 3시간 전부터 초대형 그늘막이 설치 및 운영돼, 관객들이 자연과 어우러진 공간에서 휴식을 취하고 다양한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의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받아 진행돼, 일상 속에서 예술이 주는 기쁨과 문화를 통한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고양시민과 함께하는 ‘한여름 밤 시네마 뮤직 파라다이스’의 첫 번째 공연은 23일 오후 8시에 시작되는 ‘한여름 밤, 재즈와 영화가 만나다’이다. 영화음악 연주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영상을 배경으로 ‘Moon 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