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덕양구보건소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지난 7월 25일부터 8월21일까지 고양시 덕양구내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건강교실’을 운영했다. ‘건강교실’은 덕양구 보건소 ‘찾아가는 건강버스 사업’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건강생활지원센터고양팀, 감염병관리팀 및 방문보건팀의 구강보건실이 협력해 추진한다. 연 1회 아동센터를 방문해 혈액 검사, 소변검사, 신체계측, 구강 검진 및 불소겔 도포를 실시하고, 영양 교육과 감염병 예방 손씻기 체험 교육을 통해 아동들의 건강 상태를 검진해 올바른 건강관리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지도한다. 올해는 덕양구 12개 지역아동센터 중 1월에 6곳 136명, 7~8월에 6곳 185명의 아동이 참여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교실에 참여한 아동들에게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지난 20일 지역의 한 음식점에서 ‘고양시 체육발전을 위한 동 체육회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40여 명의 동 체육회장과 고양시체육회 및 고양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등 체육관계자들이 참여한 이번 간담회는, 고양시 주요 체육사업 안내, 체육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경기도체전과 관내 생활체육 프로그램, 공공체육시설 이용방법 안내 등이며, 특히, 고양시에서 준비하는 2020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타시군 자매 결연과 경기응원, 시민 자원봉사 등에 대한 동 체육회장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민선7기 출범 이후, 동 체육회장들과 첫 만남의 자리를 가진 이재준 시장은 “이번 소통의 시간을 통해, 지역 체육의 리더인 동 체육회장의 활동적인 역할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여러 체육관계자들과의 폭넓은 소통을 통해 발전해 나가는 고양시 체육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지난 4월부터 도체전 TF팀을 운영하는 등 2020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만전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외식업소 맞춤형 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컨설팅은 외식업소를 육성하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음식점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총 15개 업소를 선정해 진행한다. 외식업소 맞춤형 컨설팅 사업은 음식점을 대상으로 외식사업 컨설팅 전문가가 각 업소에 직접 방문해 경영진단, 고객서비스, 시설환경, 메뉴분석, 홍보 마케팅 등 경영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도출해 해결방법을 제시하고, 별도 조리실습을 포함한 집합교육도 실시한다. 신청방법은 고양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영업신고 후 3개월이 지난 음식점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단, 공고일 기준 2년 이내 식품위생법 위반업소와 프랜차이즈 형태의 업소는 신청할 수 없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식품안전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경기침체 및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침체된 외식업소의 자생력을 확보하고 영업주 경영능력을 향상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디딤돌이 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고양영상문화단지 조성 방안을 마련하고자 지난 20일 시청 평화누리실에서 고양영상문화단지 기본구상 및 타당성검토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고양시 환경경제 및 건교위 위원회 의원, 고양방송영상통신산업 위원회 위원, 고양도시관리공사 및 시정연구원, 진흥원 등 관계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 착수보고회는 고양영상문화단지 조성을 위한 첫 단추로 입지여건분석, 개발방향 및 발전 전략, 교통의 접근성, 토지이용계획, 향후 추진 방향 등에 대한 보고에 이어 질의응답시간을 가졌으며, 방송영상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해달라는 의견과 현재 진입도로에 대한 문제점 및 대안 제시, 국·내외 선도 사례 벤치마킹, 오픈세트장 조성, 젊은이들이 많이 모일 수 있는 콘텐츠 개발과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여가시설 확보 등 많은 의견들이 개진됐다. 고양영상문화단지 조성사업은 10년간 폐정수장으로 방치돼 있던 시설을 리모델링해 국내 최대 규모의 유일한 수상·수중을 동시에 촬영할 수 있도록 탈바꿈한 고양 아쿠아스튜디오를 포함한 개발제한구역 주변지역에 약 7만 5천평 규모로 2023년 부지조성 시작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지난 20일 고양시청 창의소통실에서 ‘고양시 청소년 노동인권 증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해 추진한 ‘고양시 청소년 노동인권 실태조사 연구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이와 함께 고양시 청소년들의 노동인권의 실태를 진단하고 인권적인 노동환경 조성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는 고양시인권증진위원회 위원 및 시의원, 민관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고양시 청소년 노동환경 개선 등 청소년들의 노동 인권 보장을 위해 극복해야 할 과제와 방안 마련을 위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발표는 ‘고양시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 조례’를 발의한 윤용석 시의원의 조례 발의 취지를 시작으로 권일남 명지대 청소년지도학과 교수의 ‘고양시 청소년 노동인권 실태 및 향후 대응방향’ 대한 발표와 전민선 고양시청소년알바센터 교육팀장의 ‘현장을 중심으로 바라본 청소년 노동인권실태와 개선방향’ 발표가 이어졌으며, 고양시 아동청소년과 청소년팀장의 ‘고양시 청소년 노동인권에 대한 지원현황’에 대한 발표로 마무리됐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박근덕 평화인권교육센터장을 좌장으로 박소정 고양시의원 전민경 고양시청소년
(경기뉴스통신) 유난히도 뜨거웠던 폭염이 말복을 기점으로 한 풀 꺾이면서 살랑살랑 부는 바람에서 신선함이 느껴지는 가을이 다가오고 있다. 가족 또는 친구, 연인과 나들이하기 좋은 축제의 계절 10월, 대한민국 대표 거리예술축제 ‘2019 고양호수예술축제’가 열린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고양호수예술축제’는 국내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심 속 자연 공간인 호수라는 장소가 주는 서정성과 예술적 감성이 조화를 이룬 차별화된 거리예술축제를 지향하고 있다.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콘텐츠와 시민의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거리예술 프로그램의 구성을 통해 고양시의 대표적인 문화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오늘보다 나은 내일, 함께하는 거리예술’이라는 슬로건 아래 업사이클링, 재활용 등 다양한 환경 메세지를 거리예술의 형태로 전달한다. 10월 3일부터 10월 6일까지 4일간 고양시의 대표적인 명소인 호수공원, 일산문화공원, 젊음이 가득한 라페스타, 웨스턴돔 등 거리 곳곳에서 고양시 주최, 고양문화재단 주관으로 진행된다.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개·폐막작과 해외초청작 4팀,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공식초청작 8팀, 발전 가능성을 지닌 자유참가작
(경기뉴스통신)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에서 위탁 운영하는 고양영상미디어센터에서는 2018년 태풍 솔릭의 영향으로 취소되었던 고양돗자리영화제를 2년만에 고양어울림누리 광장에서 개최된다. ‘삶 속 예술’을 모토로 2014년부터 개최되었던 고양돗자리영화제는 어느덧 고양시민 그리고 덕양구민의 대표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8월 30일 19:00 상영작 ‘프렌즈 : 둥지탈출’은 자신이 갈매기라고 믿고 살아왔던 마누가 다른 칼새를 만나 정체성을 되찾는 과정을 그린 성장담이다. 공포를 극복하고, 자립심을 키우는 과정은 물론 다른 집단을 이해하는 화합의 순간을 담았다. 그래서 ‘프렌즈: 둥지 탈출’은 기본적으로 어린이 가족 영화지만, ‘다양성’이라는 좀더 보편적인 가치를 전달한다. 새들이 인간세계에 침투해 활공하는 장면의 에너지도 볼만하다. 8월 31일 19:00 상영작 ‘별나라 몰리몬스터’는 미취학 아동을 겨냥한 쉽고 교육적인 서사를 탁월한 시각적 비전으로 녹여내었다. 광활하고 신비로운 자연환경에 익숙한 북유럽 만화의 세계관을 발랄한 색감으로 재해석해 꿈결같은 풍경을 완성시켰다. 그 속을 뛰어다니는 몰리는 새로운 형제를 맞이하는 어린아이들의 심리를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주엽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2019 고양형 민관협력 공모사업에 선정된 ‘행복 꽉 찬’ 특화사업을 실시했다. ‘행복 꽉 찬’ 특화사업은 신체적 불편이나 질병 및 장애로 음식 조리가 어려운 중장년 독거남성 10세대를 선정하여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매주 1회 밑반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중장년층 독거남성의 영양 불균형 개선과 건강증진 뿐 아니라, 매주 대상자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여 중장년층의 사회·경제적 고립과 위급상황을 사전에 예방한다는 목적으로 지난 8월 6일부터 추진 중이다. 이날 제4차 협의체 정기회의를 마친 협의체 위원 7인은 문촌9종합사회복지관 조리실에서 이웃 사랑과 손맛을 가득 담아 소불고기 등 밑반찬을 직접 조리하고, 대상자에게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김순희 위원은 “이웃들의 복지욕구와 문제를 해결하고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특화사업과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해 진정한 복지일촌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화정어린이도서관은 오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자녀를 둔 부모와 손주를 돌보는 조부모를 위한 부모교육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자녀를 ‘4차 산업혁명시대’의 리더로 키우기 위한 방법으로 제시하는 책읽어주기와 밥상머리교육의 기적을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으로, 9월 18일 오전10시와 9월 21일 오후 2시, 총 2회에 걸쳐 화정어린이도서관 3층 어울림터에서 개최한다. 첫 날인 9월 18일에는 ‘책으로 키우는 내 아이, 책읽어주기의 기적’의 임영주 박사의 강의가 마련됐다. 21일에는 ‘세바시’의 ‘한국의 밥상머리교육’ 강연으로 유명한 김정진 교수를 초청했다. 그리고 강연은 각 분야에서 최고라 할 수 있는 강연자가 다년간의 연구와 경험을 통해 도출해 낸 자녀교육 노하우를 전수하는 시간으로 채워질 예정이며, 단순한 이론 설명이 아닌 자녀에게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방법을 공유한다. 모집대상은 아이를 양육하는 부모와 조부모 각 80명으로 8월 21일부터 고양시 도서관센터 홈페이지 문화행사 게시판에서 신청하면 된다. 인터넷신청이 어려운 조부모를 위해 전화접수와 방문접수도 받고 있다. 고양시 도서관센터 유경옥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행신도서관이 오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책의 감동과 독서의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내달 24일 오후 3시, 행신도서관 1층 문화교실에서 첫 강의를 시작하는 독서의 달 특별기획 프로그램 ‘책으로 전하는 마음’에서는, 참여자들이 책의 감동을 서로 나누고 다양한 만들기 활동을 통해 저마다가 간직하고 싶은 책 속 메시지를 나만의 작품에 담아 보는 특별한 시간을 함께할 예정이다. 활동 주제는 1차시 ‘내 인생의 책을 소개한다’ 2차시 ‘나에게 책이란?’ 3차시 ‘책으로 전하는 마음’으로 ‘책’을 통해 서로 소통하며 책과 독서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특히 마지막 3차시에는 친구, 가족 등 소중한 사람을 위해 준비한 책의 북커버를 만들어 볼 수 있어 나만의 개성이 듬뿍 담긴 북커버와 함께, 책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책으로 전하는 마음’은 강희경 독서지도사의 진행으로 9월 24일, 25일, 27일 총 3일 동안 운영하며 20세 이상의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8월 26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
(경기뉴스통신) 오는 9월 고양시 화정도서관은 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도서관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평소 학업에 시달리는 청소년들에게 국내 청소년 단편소설을 매개로 젊은 작가와 영화감독이 함께 진행하는 흥미로운 체험형 문학 활동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수업에서 집중분석하는 소설집 ‘로봇중독’은 미래에 펼쳐질 인공지능 로봇과 인간의 관계에 대한 단편소설 3편을 묶은 청소년 SF단편소설집으로, 이 책을 매개로 참여 청소년들과 함께 상상력을 발휘한 수업을 진행하고자 한다. 다양하고 흥미로운 소설읽기 수업에서 시작해 초단편 영화크리에이터 도전까지, 최근에 나온 국내 청소년 SF소설집을 소설가 김소연 작가와 함께 읽고 영상전문가 이명진 감독과 함께 스마트폰을 이용한 초단편 영화를 만들어 보는 특별한 체험을 해보고자 한다. 강의는 오는 9월 19일부터 11월 16일까지 8회로 이뤄지며, 장소는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3층 배움교실1에서 진행한다. 중학생 연령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는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으로 전화,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및 고양시화정도서관 홈페이지를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이달 30일부터 9월 1일까지 한여름을 장식할 라페스타 비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비어페스티벌은 작년에 이어 제2회로 추진되는 축제로 고양관광컨벤션협의회와 라페스타 쇼핑몰 관리단이 주관하고 고양시가 후원한다. 고양 관광특구이자 문화의 거리인 라페스타에서 개최되는 라페스타 비어페스티벌은 맥주축제답게 맥주 한잔을 1천 원에 마실 수 있다는 점, 입점 매장들이 직접 참여해 만드는 다양한 안주와 간식, 인디밴드 및 DJ공연 등이 8월의 마지막 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지난해 처음 개최된 라페스타 비어페스티벌은 3일간 약 1만5천여 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특히 빅데이터로 살펴본 장항지역 상가의 전년대비 동기간 매출액을 살펴보면 약 8%이상 증가되는 등 비어페스티벌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상당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고양시 관광특구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상가 주민들이 공동으로 참여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필요하다”며 “라페스타 비어 페스티벌이 320여 개 상가의 적극적 참여와 주민들의 협조로 더욱 내실 있는 관광 축제로 성장해 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오는 10월 19일 화정역 문화광장에서 진행되는 ‘2019 고양시 평생학습축제 체험부스 운영자 및 학습동아리 공연단을 공개모집한다. 올해 7회째를 맞는 고양시 평생학습축제는 남녀노소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지역사회 문화예술과 함께하는 학습동아리의 다양한 공연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고양시 도서관센터에서 운영하는 ‘도서관책잔치’와 동시에 진행될 이번 평생학습축제에서는, 평생학습에 참여하고 있는 시민들의 성과를 발표·전시하는 데 초점을 맞춰 운영될 예정으로, 온누리강좌, 우수프로그램·동아리 지원사업 등 평생학습 공모사업 선정 기관·단체를 비롯해 고양시 평생학습카페 관련 학습 모임의 참여를 권장해 우선 선정하며, 페이스페인팅, 플래시몹 등 참여자들이 함께 꾸미는 이벤트가 준비될 예정이다. 참여자 모집은 21일부터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이며, 서류심사를 거쳐 평생학습 체험부스 운영자 30여 개 팀, 학습 성과 발표·공연팀 10여 개 팀이 선정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 발송 또는 고양시 평생교육과로 방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올해 보건복지부 핵심 시범사업인 청소년 발달장애학생 방과후활동서비스 대상자를 21일부터 모집한다. 청소년 발달장애학생 방과후활동서비스는 일반 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발달장애학생들에게 취미여가·직업탐구·자립준비·관람체험·자조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회성 증진 및 가족의 돌봄 부담이 경감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만 12세 이상 ~ 18세 미만으로 일반 중·고등학교, 특수학교 재학 중인 지적 및 자폐성 장애인이며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거주시설입소자 등 국가나 지방자치단체로부터 방과후활동서비스와 유사한 지원을 받는 대상은 제외된다. 신청은 지원대상 발달장애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별도의 소득기준이나 수급자격 심사는 없다. 서비스 제공시간은 월 44시간으로 평일은 16~19시 사이 최대 3시간까지 이용이 가능하고, 토요일은 9~오후 6시 사이 최대 4시간 이용이 가능하며 본인부담금은 없다. 최초 신청을 통해 수급자격을 통보받은 대상은 10월부터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 발달
(경기뉴스통신)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는 내유동 커뮤니티센터는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내유동 지역 아동들이 참여하는 ‘제2회 내유어린이마을학교’를 진행했다. 내유어린이마을학교는 방학기간 마을 안에서 즐겁고 신나는 교육 및 체험을 위해 지역 내 주민조직과 지역진로강사, 고양시농업기술센터에서 함께 진행한 마을공동체 프로그램으로, 사랑더하기, 우리동네놀이맘 프로그램과 가와지볍씨박물관 방문 등 다채로운 행사로 이뤄졌다. 제2회 내유어린이마을학교는 지역 내 25명의 아동이 참여해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총 5회기 운영됐으며, 13일에는 지역 내 주민조직이 진행하는 전래놀이와 꽃게 샌드위치 만들기 등 힐링푸드 수업으로 아이들이 건강한 먹거리에도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또한, 14일과 17일에는 고양시농업기술센터에서 어린이농업교육으로 꿈 액자 만들기와 가와지볍씨박물관 견학 및 체험을 실시하고, 농업관련 진로교육도 병행해 아이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번 내유어린이마을학교에 참여한 내유동 지역아동은 “방학 동안에 친구들과 신나게 놀 기회가 없었는데 함께 놀 수 있어서 좋았어요”라고 소감을 전했고, “다음에도 이런 프로그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