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하반기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 시는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을 통해 시의 특성과 시민의 다양한 욕구 충족을 위해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으며, 하반기부터는 노인과 아동을 위한 신규프로그램 2개를 추가해 총 7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하반기 모집은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주민등록 거주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7개 사업분야에서 625명의 이용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특히, 우리아이 심리지원서비스는 재판정 대상자도 가능해 2018.12.31일 이전에 서비스가 종료된 대상자는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아동과 노인을 대상으로 아동 주의집중력 향상서비스와 노인맞춤형 운동 처방서비스를 신규로 개발해 모집하고 있다. 매년 크게 증가하는 바우처 수요에 따라 시는 소득수준에 따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위소득 120%, 140%이하의 순서대로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진혜경 복지과장은 “사회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이용자 준수사항에 대해서도 신청 시 안내문을 배포해 이용자의 권리에 맞는 의무를 이행하도록 안내하고, 미이행 시에는 자격 중지나 신청 제한을 둬서 공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4일 시청 참여실에서 ‘김포시 건축위원회 위원 임명·위촉식’을 개최했다. 시는 지난 5월 공개모집을 통해 건축계획 · 시공 · 구조 · 설비 · 방재 · 환경 · 경관 · 조경 · 도시계획 · 교통 · 토목 · 한옥 분야의 전문가 100명을 위원으로 선정해 건축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이번에 위촉된 위원은 3년간 김포시 건축위원회에서 건축법 등 건축위원회 심의를 받도록 정한 사항에 대한 심의를 하게 된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김재수 도시국장 등 임명직 위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위촉식에 참석한 분야별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장 수여 후에는 김포시의 정책과 현황 소개, 주요개발사업 안내 및 건축위원회 운영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는 자리를 가졌다. 정하영 시장은 “김포시는 지속적으로 많은 개발이 추진되고 있어 건축위원회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위촉되신 전문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자문을 요청드리며, ‘시민행복 김포의 가치를 두배로’ 올리는데 함께 노력해 주실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가 민선7기 1주년을 맞아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 읍면동 순회 소통행정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민선7기 출범 1년간의 시정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고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시민 중심의 소통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8일 대곶면·양촌읍을 시작으로 9일 하성면, 11일 고촌읍, 12일 운양·장기동, 15일 통진읍·풍무동, 16일 사우동·월곶면, 17일 구래·장기본동, 19일 김포본동 등 13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총 8일간 진행된다. 지역별 통·리장과 주민자치위원은 물론, 김포발전에 관심이 높은 시민들이 다수 참석할 예정이다. 시는 향후에도 지역별 현안사항 해결, 시정 궁금증 해소 및 의견 수렴을 위해 읍면동 소통행정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6월 센터에 등록된 6개 기관을 대상으로 부모 현장 참관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센터의 영양사 지원 및 관리업무를 시작으로 조리실 위생·안전 및 영양 순회방문 지도측정 등), 어린이 대상 식생활 교육과 급식의 조리·배식 절차를 참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참여 학부모를 대상으로 영유아 1인 1회 적정 배식량, 식품알레르기 관리 방법 안내, 올바른 손 씻기·식중독 예방 교육을 진행해 가정에서도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진화 식품위생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센터에 대한 인지도 상승과 더불어 어린이급식소에 대한 학부모의 신뢰가 형성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어린이 급식소에 지원이 원활하게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1일, 금빛수로 보행 환경 개선사업으로 인해 사라질 위기에 처한 장송 2주에 대해 이식을 결정하고 김포한강 야생조류생태공원 내 조망마루 소나무 군락지에 식재했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건강하게 생육할 수 있도록 소나무가 좋아하는 환경인 양질의 마사토로 성토하고 각종 병해충에 대비해 살충제를 뿌려주는 등 우람한 장송 2주가 잘 자랄 수 있도록 매일 충분한 물 주기와 관리로 야생조류 생태공원 내 새로운 볼거리를 만들 계획이다. 한규열 공원관리과장은 “앞으로도 각 실과소에서 다양한 사업으로 사라질 위기에 처한 수목을 공원과 녹지에 이식해 녹색복지 서비스를 시민 품으로 돌려줄 계획이며, 새로운 수목 식재보다는 이식을 통한 예산절감으로 효율적인 공원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최근 3년간 김포시로 순유입된 인구를 분석한 결과 서울로부터의 유입인구가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통계청 국내인구이동통계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김포시의 최근 3년간 전입인구는 총 223,821명이며, 전출인구는 156,477명으로 순유입인구는 67,344명이다. 3개년 합산 순이동 인구수는 전국 226개 시군구 중 3위에 해당하며, 2017~2018년 기준으로는 화성시에 이어 전국 2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순유입인구 67,344명 중 서울로부터 순유입인구가 36,968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경기 14,127명, 인천 14,033명으로 그 뒤를 따랐다. 특히, 2018년에는 서울의 전체 순유출인구 중 김포로 빠져나간 인구가 16,444명으로 전체 시군구 중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226개 시군구 중에서는 ‘서울 강서구’로부터의 순유입이 12,537명으로 가장 많아 전체 순유입의 18.6%를 차지했으며, 인천 서구, 경기 부천, 고양 등 인근 대도시로터의 인구 유입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 연령별로는 35세~39세 인구의 유입이 10,909명으로 가장 컸으며 30세~34세 구간 인구가 10,741명으로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2일 소통실에서 북부권의 행정 및 공공의료 서비스의 중심이 될 통진읍행정복합청사 신축을 위한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통진읍행정복합청사는 각종 개발사업으로 인해 꾸준히 증가하는 행정수요를 충족하고 남부권에 치우친 공공의료 서비스를 북부권에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김포시의 역점사업 중 하나다. 통진읍행정복합청사 신축사업은 2017년 11월 중기지방재정계획 반영을 시작으로 2018년 7월 지방재정 투자심사와 공유재산 관리계획 심의 등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지난 6월 설계 공모전을 통해 설계 용역업체를 선정해 용역에 착수했다. 통진읍행정복지센터와 보건센터가 들어서게 될 통진읍행정복합청사는 연면적 12,628제곱미터에 지하 2층 지상 5층의 규모로 건축되며, 2020년 4월 설계용역을 완료 할 예정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 정하영 시장은 “통진읍행정복합청사가 김포시 북부권의 행정과 공공의료 서비스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되는 만큼 보다 내실있는 설계가 이뤄 질 수 있도록 관계자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장기본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관내 경로당 14개소에 대해 혹서기 대비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경로당 어르신들의 불편사항들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점검에서는 폭염주의보·경보가 발령되면 ,위험시간대 외출 자제 ,규칙적인 수분 섭취 ,음주 또는 다량의 카페인 음료 마신 후 작업금지 ,가볍고 헐렁한 옷 착용 ,무더위 쉼터를 이용해 폭염 피하기 등 무더위 건강수칙과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설명했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더운 날씨에 경로당을 방문하고 관심을 가져줘서 고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문상호 장기본동장은 “앞으로 폭염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현장 중심 예찰활동 및 주민홍보를 강화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집중관리 등 폭염피해 예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특히 낮 시간대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개인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 월곶면에 위치한 우광타이어는 지난 1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여 만 원이 든 종이상자 박스를 월곶면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해당 성금은 채수남 대표가 고객들에게 타이어펑크를 무상 수리 해주고 재능기부의 대가로 고객들에게 십시일반 모아온 돈이다. 채 대표는 박스를 전달하며 “평소에 큰 금액은 아닐지라도 조금이나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싶었는데 기회가 닿아 기쁘다”며 뿌듯해 했다. 박만준 월곶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기부해 주신 채수남 대표에게 감사하다”며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사랑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월곶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이번 성금을 저소득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양촌읍행정복지센터는 최근 건강이 안 좋은 분이 혼자 살고계시다는 전화신고를 받고 현장을 확인해 적극복지로 암질환 위기가구 대상자에 대해 진료지원을 실시했다. 대상자는 이미 8개월 전 관내 의료기관에서 담도암을 판정받고 확진을 위해 암센터를 가야 했으나 금전적 문제로 포기하고 있었으며 현재는 근로도 하지 못하고 있었다. 양촌읍 맞춤형복지팀은 정확한 진료와 치료, 생계의 문제 등에 대한 대책의 마련이 시급해 즉시 사례관리 대상으로 선정하고 맞춤형급여와 필요시 연계될 수 있는 복지자원을 확보한 후 국립암센터에 진료예약을 하고 동행해 진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했다. 박정우 양촌읍장은 “주변 이웃들의 작은 관심과 적극적인 신고로 읍에서도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할 수 있어 감사하다. 우리 이웃들의 관심이 사람을 살릴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대상자의 치료에 대한 복지자원을 일정 부분 확보한 양촌읍행정복지센터는 환자의 상태와 치료방법 등에 대한 구체적 결과가 나오면 즉시 연계될 수 있도록 준비를 완료한 상태로 적극적 복지를 추진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30일부터 4일간 관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독서교실 ‘두근두근 나의 진로’를 진행한다. 풍무도서관 ‘두근두근 나의 진로’는 첫째 날 진로의 참 의미와 중요성을 주제로 한 활동, 둘째 날 홀랜드 흥미유형검사를 통한 나의 흥미유형 알기, 셋째 날 다중 지능검사를 통한 미래 사회와 6가지 핵심 역량 알아보기, 넷째 날에는 꿈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기다림과 인내를 깨우치는 시간을 가지며, 독서를 통해 나의 흥미와 강점을 이해하고 자기주도적 진로 탐색을 위한 동기를 제공할 계획이다.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30일부터 8월 2일까지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두근두근 나의 진로’의 접수는 12일부터 풍무도서관 어린이자료실을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 드림스타트는 지난달 28일 시청 참여실에서 개최된 6월 공감마당을 통해 드림스타트 후원 기관 씨지브이김포한강점에 보건복지부장관 감사패를 전달했다. 씨지브이김포한강점은 3년 이상 지속적으로 드림스타트에 후원한 기관으로 지난 6월 4일 2019년 드림스타트 사업보고 대회에서 후원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보건복지부 장관 감사패 수상 기관으로 선정 됐다. 이 날 공감마당에 참석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씨지브이 김포한강점의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하다. 3년 이상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기관이 적은데 김포시 아동을 위해 애쓰신 공로에 이러한 감사패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 며 후원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 또한, 씨지브이 김포한강점은 올해도 역시 아동에 대한 후원을 약속했다. 김포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유관 기관과 지속적인 협약 및 협력 지원을 도모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달 27일 장기동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19 김포시 마을 활동가 양성교육’ 2권역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총 22명의 교육 신청자 중 5차시 이상 참여한 15명이 수료했으며, ‘2019 김포시 마을 활동가 양성교육’은 권역별로 찾아가는 교육으로 마을 만들기의 기본 이해부터 공동체 활동의 목적과 방법 등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5월 1권역 수료자와 6월 2권역 수료자는 김포 신도시를 중심으로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와 마을 만들기를 통한 김포시민들의 행복하고 풍요로운 삶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만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임헌경 주민협치담당관은 “김포는 인접한 타 시에서 관내 신도시 아파트로 이주하는 인구의 비중이 많으며 이에 따라 마을 활동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하고 있다”며 “마을 활동가 양성교육을 수료하신 여러분들이 공동체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해주실 거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부동산중개서비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지난달 10일부터 부동산중개사무소 인터넷 자율점검제를 시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전체 1,066개소 중 614개소 약 58% 정도의 개업공인중개사가 점검을 마쳤으며 오는 10일까지 진행된다. 인터넷 자율점검제는 관내 개업공인중개사가 인터넷 자율점검을 통해 본인 스스로 법령의 준수 사항을 숙지하고 관련법을 준수해 미흡한 부분을 개선하고, 행정기관의 수시점검에 따른 개업공인중개사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인터넷 자율점검제는 작년에 이어 2번째로 시행되는 제도로 참여방법은 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본인확인 인증 후, 4개 부분 18개 항목의 자율점검 리스트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부동산중개사무소 인터넷 자율점검제를 안내를 위해 우편 및 문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김포시지회, 김포여성공인중개사 간담회 등에서 참여를 독려 했다. 임동호 토지정보과장은 보다 많은 개업공인중개사의 적극적인 자율점검 참여를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북변 4거리부터 우저서원 입구 670m 일대의 감정동 농수로 산책로에 유니버설 설계기법을 적용해 감정동 농수로 수변환경 정비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유니버설 디자인 설계기법이란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이 무리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설계기법을 말한다. 이번 정비공사에서는 보행로를 피해 휠체어도 함께 나란히 앉을 수 있는 벤치를 설치했고, 충분한 조도 확보 및 고보조명을 통해 낮뿐만 아니라 밤에도 안전하게 걸을 수 있도록 조명을 설치했다. 또한 ‘깨진 유리창의 이론’을 극복하기 위해 인근의 낡은 군부대 시설인 벙커를 보수하기도 했다. 김재수 도시국장은 “우리 주위의 사소한 것처럼 보이는 시설물도 작은 배려를 통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디자인이야말로 진정한 굿 디자인이며 앞으로 김포시 전역에 유니버설 디자인 가이드라인이 적용될 수 있도록 정책 개발에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