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덕양구 성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 및 농부애갈비 식당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고양시원당종합복지관은 1999년 개관 이후 노인, 장애인, 아동, 청소년 및 성인을 위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초복삼계탕과 음식나눔사업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고양시 성사동 농부애갈비 식당 박인준 대표는 10여 년 전부터 꾸준히 봉사활동을 지속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식사와 반찬 등을 제공하고자 하는 뜻을 전해 왔다. 고양시원당종합복지관 전영석 관장은 “행정복지센터에서 복지관에 도움을 줘 감사하며 앞으로도 민간부문인 우리 복지관과 공공기관인 행정복지센터의 강점을 살려 서로 장단점을 보완하고 협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농부애갈비 식당 박인준 대표는 “지역사회에서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한편으로 감사하고 또 미안한 마음도 있었는데, 이번에 어려운 어르신들께 약소하지만 갈비탕을 대접해 기쁜 마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성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기호 위원장은 “한 곳에서 도움을 주기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올해 ‘고양시 도로표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도로표지판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 기존의 지점안내 표지판에서 도로명 도로표지판으로 정비, 노후화된 도로표지 교체, 시경계 안내 도로표지를 정비 중이다. 행정안전부 및 경기도에서 올해로 도입 6년째인 도로명 주소와 관련해 기존의 지점안내 방식의 도로표지판에서 도로명 안내 표지판 정비를 적극 추진하도록 하고 있으며 매년 전체 도로표지판의 1.8%이상을 정비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이에 고양시는 ‘고양시 도로표지 기본계획’ 용역을 실시해 기본계획을 수립했으며, 이에 지난해 중앙로 일제 정비로 195곳을 정비했고, 올해 7월까지 호수로, 고양대로 등 176곳을 추가로 정비해 총 도로표지판 1,897곳 중 371곳을 정비해 목표치를 크게 상회하는 정비율을 보이고 있다. 새로운 도로표지판은 도로명 주소로 안내하되 기존 지명에 익숙한 운전자들의 편의를 위해 표지판 상단에 지명을 함께 표기하고 있으며, 서오릉로 및 경의로 등 순차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장영도 도로관리과장은 “일제의 잔재인 기존의 지점안내표지를 도로명 도로표지판으로 정비하는 것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제고 및 홍보가 필요하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행신어린이도서관은 오는 9월 8일, 10월 6일, 11월 3일, 12월 1일 10:00~11:00 총 4회에 걸쳐 북스타트 연계프로그램인 ‘리듬톡톡 북놀이터’를 운영한다. ‘리듬톡톡 북놀이터’ 강좌는 아이들의 오감발달을 위해 도서와 관련된 여러 가지 책놀이 활동을 해보는 독서프로그램으로 2019년에 북스타트를 신청했던 사람이라면 관련도서로 아이와 더 다양한 책놀이를 경험해보고 부모와 아이의 유대감을 형성 해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또한 북스타트를 신청하지 않았더라도 함께 모여 책을 읽으며 도서와 관련된 여러 가지 활동을 함으로써 독서에 흥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본 교육의 진행은 영유아 발달지도사 손지수 강사가 맡았으며, 총 4차시로 1차시 1~3세 대상 신체마사지 및 오감발달놀이 2차시 4~5세 대상 책읽기와 미술놀이 3차시 4~5세 대상 책읽기와 상상놀이 4차시 6~7세 대상 고구마 라떼 만들기로 각 단계별 북스타트 도서로 관련 활동을 진행해 친구들과 함께 책놀이를 해보고 소감을 나누는 방법으로 추진된다. 모집대상은 1~7세의 자녀를 둔 가족으로 각 연령대 차시마다 15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1차시 수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가좌보건지소는 지난 22일 ‘뇌졸중 후유증 예방을 위한 운동관리법’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건강강좌는 외부강사의 강연과 함께 관련 동영상 시청 그리고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했다. 강좌의 주요내용은 뇌졸중의 주요 증상, 뇌졸중으로 인한 재활치료 과정, 심장 및 혈관계를 위한 운동방법 등이며, 100세 시대에 길어진 노후를 보다 건강하고 활기차게 보낼 수 있도록 건강정보를 제공했다. 강사는 뇌졸중의 주요 증상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뇌졸중 수술 후 재활치료를 위한 운동의 중요성, 물리치료로 중력에 대한 감각을 키우거나 마비된 기능을 회복시킬 수 있으며, 작업치료를 통해 말하기와 인지 능력, 일상생활 수행 능력을 강화시킬 수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주민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덕양구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인 고혈압 예방·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9월 고혈압 건강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 교실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시작되며 고혈압 환자 및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전체 사망의 25%를 차지할 정도로 질병부담이 크고, 발생 시 사망이나 심각한 장애를 초래할 수 있어 심뇌혈관질환 고위험인자인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등에 대한 적절한 관리와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하다. 이에 덕양구보건소는 매월 무료로 고혈압·당뇨병 예방관리 교실을 상설 운영해오고 있으며 간호사, 영양사, 운동사 등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이론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1:1로 혈압, 혈당 측정하는 법, 각 질환에 맞는 적절한 운동법을 실습하는 등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는 사회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가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관건이 될 것이라 생각되며 이번 교육이 지역주민의 자가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고양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9일부터 오는 9월 4일까지 마두 청소년 수련관과 고양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교육장에서 어린이 손 인형극 두 편의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센터에 등록된 20인 이하 어린이급식소 112개 기관의 영유아 1,254명을 대상으로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동물들을 등장인물로 하여 손 씻는 방법과 중요성, 편식하지 않고 골고루 먹기 등의 내용으로 성장기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이해하기 쉽고 흥미롭게 구성했다. 센터는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매년 영양·위생 인형극을 진행하고 있는데 특히 올해는, 무더운 여름철에 손만 잘 씻어도 식중독 및 감염병 발생을 줄일 수 있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손 씻기를 강조했다. 변기원 센터장은 “어린이들이 스스로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맞춤형 영양·위생 교육에 집중하겠다”며, “고양시 모든 어린이에게 위생적이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철저한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와 함께 체계적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청소년재단 성사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노을학교’는 지난 20일 오후 7시에 학부모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는 2학기 일정 안내, 출결 및 안전관리 공지사항 설명을 통해 방과후아카데미 사업에 대한 학부모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학부모들을 위한 특강으로 하브루타 교육을 통한 부모양육태도의 다양화 부모의 교육적 관점에 따른 청소년의 진로고민 방향 설정 등을 진행해 학부모의 교육철학과 자아 성찰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하브루타 교육은 소통을 하면서 다층적으로 지식을 이해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다. 하나의 주제에 대한 찬반양론을 동시에 경험하게 되어 이를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와 해결법을 이끌어 낼 수 있으며 자녀 발달단계에 따라 달라지는 부모의 역할에 방향 설정을 할 수 있다. 한편, 성사청소년문화의집 노을학교는 2020년에 청소년의 인성 함양과 민주시민 양성을 위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2020년 신규청소년은 올해 10월 말경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민선7기 고양시는 지난 1년 넘는 동안,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들을 해왔다. 시민안전보험 가입을 추진하고 자전거 보험에 가입하는 등 차별화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애썼다. 상습 교통정체로 불편을 겪는 구간을 개선하고, 시내 간 교통망 확충에도 주력하여 막힘없는 출퇴근길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대곡-소사선 일산연장·GTX-A노선 착공·M버스 노선 신설 등 시민들에게 최적의 교통편의·안전한 교통 복지를 제공하기 위한 정책들도 추진했다. “자연재난은 누구에게나 불시에 찾아올 수 있고 그 고통은 사회적 약자에게 가중되기 마련이다, 24시간 생활안전망을 구축하여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 “안전한 교통시스템·막힘없는 교통망을 조성하여 출퇴근길이 안전하고 즐거운 행복한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 이재준 고양시장이 밝혔다. 지난해 12월, 고양시는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이나 그 밖의 각종 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시민의 생활안정 및 복지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고양시 시만안전보험 운영 조례’를 제정했다. 자연재해·강도·상해·대중교통사고에 대비하여 시
(경기뉴스통신) 고양시에서 시행 중인 신중년 경력활용 일자리 사업이, 단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은퇴한 신중년 전문가들에게 제2의 인생 설계가 가능토록 지원하는 정책으로 결실을 보고 있다. 올해 130여 명이 참여 중인 고양시 신중년 일자리 사업은 전문직 은퇴 후 연령 제한으로 취업에 애로를 겪고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그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십분 활용하도록 여러 기관과 연계한 지역 밀착형 일자리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사업 수행기관인 고양시 기업·경제인연합회에 근무 중인 5명의 참여자들의 활약이 성공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고양시 기업·경제인연합회는 관내 중소기업들의 기업환경 개선과 규제 개혁 등에 대한 현장방문 상담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기업들의 애로사항인 법률·회계·세무·노무분야 및 정부나 시의 각종 지원정책 소개, 산학협력, 일자리 매칭사업 등을 추진하는데 회계·전산·홍보 전문가, 엔지니어 출신 등의 베테랑 신중년 인력들이 함께 참여해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현재, A사에 재취업해 고문으로 제2의 인생을 출발한 B씨는 대학에서 전자공학 전공 후 30여 년간 국내 정보통신 관련 대기업에서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2020년 행정안전부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공모에서‘고양 청년 내일꿈제작소’ 건립 사업이 선정돼 4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덕양 우체국 옆 시유지에 건립하는 ‘고양 청년 내일꿈제작소’는 국비 40억을 포함 110억 원을 투입해 건축면적 1400㎡,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2022년까지 지을 예정이다. 시는 공모사업 참여 기간 동안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건축물을 건립하기 위해 588백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기도 했다. 오는 12월까지 건축설계 공모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제작소에는 청년이 원활히 창업할 수 있도록 창업교육을 지원한다. 또 청년의 직업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직업훈련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최근 늘고 있는 청년 활동가 지원을 위해 공유사무실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청년이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코워킹 스페이스와 자유로운 창작과 문예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도 지원한다. ‘고양 청년 내일 꿈 제작소’는 최근 정부가 지향하고 있는 복합 공간으로 건축될 예정이다. 일부 공간을 건강생활지원센터로 활용함으로써 건축부지 확보 부담과 예산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내일꿈제작소가 건립되면 청년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은 지난 21일 관내 폐지 줍는 어르신에게 제동장치가 장착된 ‘안전손수레’와 ‘식료품’을 전달했다. 고양시 노인복지과에서 폐지 줍는 어르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맞춤 제작해 지원된 손수레는 제동장치를 장착하고 알루미늄 재질을 사용해 무게를 최소화해 어르신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제작한 것으로, 위험하게 폐지를 수거하는 어르신들에 대한 안전대책 및 복지지원 차원에서 실시하게 됐다. 또한 고양시에서는 2차례에 걸쳐 폐지 줍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야광조끼, 모자, 쿨토시, 코팅장갑 등을 제공하는 등 노인 안전망 구축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박경태 탄현동장은 “관내에 폐지수집 활동을 하시는 어르신들이 사고 없이 안전한 환경에서 작업하시기 바라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각별히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은 오는 9월 7일 약 15개월간의 청사 공사를 마무리하고 신청사로 입주할 계획이다. 이에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삼송동 신축 청사에서 건축·전기 등 시공 책임자와 가구·운동기구 등 부대시설 용역 업체 그리고 담당부서인 고양시 회계과가 함께 막바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점검에서는 동적 공간의 거울 설치 및 소음 차단을 위한 흡음판 설치에 대한 검토가 결정됐다. 신축 삼송동 청사는 지하1층, 지상2층 건물이며, 헬스장, 에어로빅장, 소공연장 등 주민자치프로그램이 활발히 운영 될 수 있는 알찬 공간으로 구성됐다. 동 관계자는 “조경 및 간판 설치 및 부대시설 마무리에 철저를 기해 2만여 명의 동 주민들이 쾌적하고 체계화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서구 환경녹지과는 경기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부터 ‘도시숲 생태적 리모델링사업’을 도화어린이공원에 추진해 최근 완료했다. 일산3동 신일비즈니스고등학교 뒤에 위치한 도화어린이공원은 총 면적 4,999㎡로 화장실, 운동시설 등이 설치돼 있으나, 시설이 낡고 산책로에 물이 고여 주민들이 공원을 이용하는데 불편이 많았던 곳이다. 해당 사업에 앞서 2월에는 지역 주민들에게 사업 대상지 현황과 사업의 필요성 등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자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구는 바닥 침하로 인한 물고임 현상 해소, 지표수 배수를 위한 수로관 설치, 낡은 운동시설 교체 및 추가 설치, 야생화 초화원 조성 등을 추진했다. 또한 놀이시설 가까운 장소에서 보호자가 아이를 편안하게 지켜볼 수 있도록 휴게시설을 확충했으며, 아이들의 창의력을 높이기 위하여 바닥낙서장을 조성했다. 구 관계자는 “공사를 추진하며 인근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을 텐데 지역커뮤니티와 현장에서 이번 사업에 긍정적으로 반응해줘 감사하다. 지역주민들이 야생화로 이뤄진 작은 숲을 보며 힐링을 할 수 있는 공원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덕양구는 오는 9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덕양구청에서 제4회 푸른고양 나눔장터를 개최한다. 지난 상반기 3회에 걸쳐 ‘푸른고양 나눔장터’가 성황리에 개최됐으며, 하반기에는 덕양구를 시작으로 순회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어린이, 일반성인 등 개인이 돗자리를 펴고 직접 운영하는 개인장터를 비롯해 농가에서 직접 재배해 온 농산물을 판매하는 농산물직거래장터,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이 함께하는 기업인장터, 주부들이 틈틈이 만든 수공예 제품 플리마켓, 환경체험 및 교육 등 재활용 및 새활용을 주제로 한 다양한 행사로 구성돼 있다. 이번 덕양구 제4회 푸른고양 나눔장터는 온라인 사전예약을 통해 사전접수를 진행하며 9월 2일 오전 9시부터 고양시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사전접수자 150명을 접수하고, 사전접수자에게는 캐노피텐트가 제공될 예정이다. 사전접수를 하지 못한 경우에는 당일 현장접수를 통해 행사참여가 가능하며, 신분증을 지참해 행사당일 오전 8시부터 현장접수 후 개인장터 자리에서 물품판매가 가능하고 돗자리, 햇빛가리개 등을 준비해 오면 된다. 구 관계자는 “중고물품 거래를 통한 자원 재활용과 나눔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는 만성질환예방사업으로 추진 중인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의 중간검진을 지난 19일에 마무리했다. 건강위험 대상자의 중간검진 결과, 검진 대상자 가운데 44명이 건강위험요인이 1개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만성질환 건강위험군을 대상으로 보건소에서 지원하는 활동량계의 건강정보를 모바일 앱을 통해 자동 전송하고, 전담팀의 모니터링 결과를 언제 어디서나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해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신개념 스마트 건강지원사업이다. 중간검진 결과, 건강위험요인 1개 이상 감소율이 51.2%로 나타났는데, 건강위험요인 중 중성지방의 감소율이 31.4%로 가장 높았으며, HDL-콜레스테롤, 허리둘레, 혈압 등에서도 높은 감소율을 보였다. 중성지방은 평상 시 식생활개선으로도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는 항목으로 사업에 참여함으로써 사전 예방적 건강관리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서비스 참여 24주 후인 오는 11월 최종검진 및 방문상담을 끝으로 마무리 될 예정이며, 9월 중에는 모바일 건강관리의 한계점을 보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