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하남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 229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2019년 기초생활보장 분야 우수지자체 시·군평가’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와 함께 포상금 2000만원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2019년도 기초생활보장분야 지자체 합동평가 결과 등 2개 분야 6개 지표에서 평가결과가 우수한 전국 43개 우수 지자체를 1차 선정했으며 2차 심사에서 하남시가 최고 우수 지자체에 선정되어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하남시는 신도시 개발로 인한 급속한 수급자 증가에도 불구하고2019년도 지자체 합동평가 S등급 달성, 신규수급자 발굴과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의 활발한 운영 및 부정수급 급여 관리노력 분야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상호 하남시장은“이번 대통령상 수상은 하남시가 복지도시로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취약계층의 발굴 등 현장중심의 맞춤형 복지로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행복하고 빛나는 도시를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한국체대중앙태권도장에서는 지난 27일 태권도장 수련생들이 하나둘 모은 라면을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 날 열린 행사는 태권도장이 미사2동에 보금자리를 마련한 후 매년 3번째 이어져오고 있는 행사로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가정에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수련생들이 십시일반 모아준 650여개에 달하는 라면은 하남시 푸드뱅크를 통해 미사강변도시 내 홀로사시는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이현석 관장은“우리 태권도장의 한 해를 마무리하는 가장 뜻깊은 행사로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서 기쁨을 느끼며 무엇보다 해마다 기탁하는 라면의 개수도 조금씩 늘어나고 있어 더욱더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주해연 동장은“오늘 같은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태권도장 관장님 이하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수련생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십시일반으로 모아준 라면은 어려운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예총은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역사 정체성 교육을 통해 하남시 백제 유적의 위상을 알리고 역사적 의의와 가치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오는 1월 3일 오후1시‘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 대상 역사 콘서트는 ‘하남 백제 역사 유적 교육’을 주제로 덕풍중학교 전교생 700여명을 대상으로 방송가 이자 역사교사인 ‘최태성’ 강사를 초빙해 특강으로 진행된다. 첫 강연의 시작은 우리에게 익숙한 곡들을 현악 앙상블과 국악 연주를 전문 예술인들의 공연과 해설을 통해 음악에 대한 흥미를 유발시킬 수 있는 청소년 대상 기획 공연으로 펼쳐진다. 이어 하남 백제 역사유적 교육을 위한 하남의 뿌리 알기‘하남은 백제 역사의 저수지’ 최태성 강사 강연은 시간·공간·인간을 재창조해내는 개념으로 하남 역사의 의미를 조명한다. 강연의 마무리는 하남시 청소년 스타 공연과 학교 동아리 공연과 함께 ‘하남역사박물관’ 견학을 통해 하남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교육의 장으로써 자율 견학을 실시하며 하남 역사콘서트를 마무리 한다. 한편 하남예총 이연구 회장은 “이번 하남시 문화예술교육 특강을 통해 청소년들의 인성, 지성, 감성의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내년 3월15일까지“겨울철 대설대책 특별기간”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연제찬 부시장은 30일 강설에 따른 결빙에 대비하기 위해 안전정책과 및 건설과 관계자들과 함께 은고개경사구간의 자동염수분사장치 작동여부 팔당대교 남단에 위치한 제설전진기지 비상근무반 운영상황·제설제 비축관리상태 등을 집중 점검했다. 은고개 자동염수분사장치는 상습결빙구간인 경사로 550m에 설치됐으며 겨울철 대설대책기간 동안 CCTV모니터로 도로 상태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갑작스러운 대설 시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염화칼슘과 물이 섞인 염수를 원격으로 살포해 결빙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시설이다. 또한, 제설전진기지는 현재 친환경제설제 800ton을 비축 중이며 올해 12월 대형창고를 준공해 수분과 햇빛을 완벽히 차단했고 창고 내 통풍이 잘되도록 습도조절장치를 설치해 방송에서 우수사례로 방영될 정도로 제설제 관리상태가 매우 양호하다. 연제찬 부시장은“최근 연일 블랙아이스 사고로 인해 인명·차량피해가 극심한 상황에서 관내 상습결빙구간의 철저한 사전대비가 필요하며 이번 겨울철 대책기간 동안 자동염수분사장치 및 제설제 창고상태를 주기적으로 집중점검 중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에이원과 ㈜에이원 로지스틱스에서 1,430만원 상당의 월동용품 100세트를 지난 27일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상호 하남시장을 비롯해 이유익 ㈜에이원 대표, 이경하 ㈜에이원 경영지원 본부장, 김미영 ㈜에이원 로지스틱스 경영지원 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에이원은 기탁식에 앞서 23일 13개 동에서 추천받은 독거어르신 100가구를 가가호호 방문해 김치, 백미, 이불, 전기장판 등 준비한 월동용품 세트를 직접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이유익 대표는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물품을 마련하게 됐다”며 “직원들 또한 물품을 전달하면서 큰 보람을 느껴 의미 있는 시간 이었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에이원은 감북동에 소재한 기업이전 전문기업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내년부터 다자녀 양육의 부담은 줄이고 가정의 행복은 높이는 다자녀 가정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주요 시책으로는 기존에 둘째 아이부터 지급되던 출산장려금이 내년 하반기부터는 첫째 아이부터 지급한다. 다자녀 중 둘째아 이상 가정은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50% 감면, 체육시설 프로그램 강습료 30%감면, 하남문화재단 공연 관람요금 할인,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수강료 30% 감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료 50% 감면한다. 다자녀 중 세자녀 이상의 가정은 하남시민장학회 다자녀 장학생 우선선발, 하남시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수강료 면제를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확대되는 다자녀 가정을 위한 지원시책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저출산·고령화 사회를 대비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가 경기도 주관 “2019년 작은도서관 시군 정책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도내 시·군의 작은도서관 운영에 따른 우수사례의 공유·확산과 생활밀착형 도서관의 활성화를 위해 시행된 이번 평가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평가는 작은도서관 40개소 이상과 미만으로 2개 그룹으로 나눠 지난 10월부터 자체평가와 증빙자료 검증, 시군 교차평가, 최종 평가 등 3차에 걸쳐 진행됐다. 시는 경기도에 평가일 기준 26개의 작은도서관 운영 사례를 제출해 도정시책 참여도, 작은도서관 정책, 개별 작은도서관 평가, 작은도서관 지원, 작은도서관 역량 강화 등 5개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40개소 미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우리시가 올해 공공도서관 평가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된데 이어 작은도서관 평가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어냈다”며“이번 평가결과는 우리시와 작은도서관이 함께 이루어낸 큰 성과로 앞으로 작은도서관이 지역커뮤니티의 중심기관으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하남시는 현재 36개소의 사립작은도서관이 등록돼 운영 중이며 올해 작은도서관 운영지원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지난 27일 상수도과 홍보관에서 2019년 4/4분기 수돗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질관리 향상방안과 수돗물에 대한 홍보기능 강화방안에 관한 열띤 토의가 이뤄졌다. 아울러 평가위원들은 2019년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 및 2020년 수질검사 계획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으며 시는 2020년도에 도입되는 고도정수처리시설의 착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요청했다. 위원들은 시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철저한 수질관리와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사업’ 및 ‘우리 집 수돗물 안심확인제 서비스’등 상수도 주요사업들을 통해 하남시 수돗물의 우수성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한 주의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건강한 수돗물을 위해 수질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준앙카는 지난 27일 천현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기탁금 삼백만원을 전달했다. 하남시 천현동에 위치한 공구부품을 공급하는 정준호 대표는 “지역내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금이 쓰여지길 바라며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나눔활동을 실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문환 천현동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봐 주시고 온정을 전해준 정준호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수산물시장 상인회는 지난 27일 하남시에‘하남 사랑愛나눔’성금 300만원을 전달하는 기탁식을 개최했다. 박상철 회장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를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좀 더 의미 있게 사용하고자 기부의 뜻을 모으게 됐다”며“앞으로도 좋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김상호 시장은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 사업에 소중히 사용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하남건강버스운영사업 관련해 지난 23일 노원구청을 방문해 직접 검진을 시연하는 등 운영 관련 정보를 전수 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2월부터 운영하기 시작한 하남건강버스는 건강측정 장비와 전문상담인력을 갖추고 13개의 행정구역을 찾아다니며 혈압, 혈당, 골밀도, 모세혈관건강도, 체성분 등의 검사 및 건강관리 상담, 임산부 엽산제⋅철분제 배부 및 임산부 초기 검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금까지 422회 운영, 11,741명의 시민에게 건강 서비스를 제공해온 하남건강버스는 지난해부터 타 지역 방문과 벤치마킹이 이어지던 중 서울 노원구의 건강버스 시연 요청으로 방문하게 됐으며 건강버스 운영관련 정보를 공유, 노하우를 전수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직접 검진과 결과 상담을 받은 후“건강 검진에 대해 필요는 느끼나 의료기관 방문이 쉽지 않았는데 생활터에서 편안하게 검사할 수 있는 장점과 검사결과 상담을 통해 건강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되어 노원구에서도 건강버스를 도입해 조만간 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성수 보건소장은“하남건강버스를 통해 지속적으로 건강검진 및 전문가 상담, 보건사업 연계를 통해
(경기뉴스통신) 신분을 밝히지 않고 화장지 85팩을 후원품으로 덕풍3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한 기부천사가 있다. “어르신의 마음에도 따뜻한 봄바람이 불었으면 좋겠고 시설이 오래된 월호, 덕삼, 덕삼부녀 3개 경로당에 전달을 희망한다”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덕풍3동 복지담당 공무원이 방문 전달했다. 후원물품을 전달받은 최성기 월호경로당회장은“익명으로 나눔과 사랑을 전하고 있는 기부천사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평소 노인복지 업무에 깊은 애정과 관심으로 적극 협조해 주신 덕풍3동 최정호 동장님을 비롯한 직원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올해 추진한 시책 중 시민들이 가장 공감하거나 화제가 됐던 10대 뉴스를 선정, 27일 발표했다. 시 공무원 대상 설문조사, 언론보도 건수, 시정중요도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선정 했다. 올 한해 이슈가 된 주요시정에 대해 살펴보자.하남시는 올해 교육부지정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다. 처음지원에 바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평생학습도시 선정은 시민 분들과 공직자가 함께 노력한 결과다. 시는 평생학습도시로 나가기 위해 조례제정 평생교육협의회 구성 전담부서 설치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등 지속적인 노력을 해 왔다.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며 기반을 구축한 만큼 앞으로 이웃과 하나 되어 하남시만의 특색 있는 평생학습도시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하남시는 지난 9월 원도심의 도시재생을 주제로 경기도가 주최한‘새로운 경기 정책 공모 2019, 경기 First’에서 대상을 차지하며 사업비 60억원을 거머줬다. 이번 제안은 도보 10분대에 60,000여명의 주민들의 접근이 용이한 구청사에 생활 SOC복합시설인‘시민행복센터 건립’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시민행복센터 건립은 내년도 개통 될 지하철 5호선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경기도 교육청과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한‘혁신교육지구 시즌Ⅱ’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상호 하남시장과 이재정 교육감을 비롯해 김춘경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방미숙 시의장, 하남혁신교육지구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난 10월 시와 교육지원청은 실무추진단을 구성해 하남혁신교육지구사업의 가치와 필요성을 공유하고 하남시만의 특색 있는 교육프로그램 마련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 성과를 이루게 됐다. 하남혁신교육지구는‘소통, 존중, 협력으로 행복한 교육도시 하남’을 비전으로 해 배움이 행복한 학교 마을배움터 운영 미래교육지원 함께 성장하는 마을교육공동체 운영으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내년 3월 개관하는 하남청소년수련관을 활용해 진로진학, 안전 체험, 4차 산업 대비 미래교육 등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 시는 내년도 새롭게 시작하는 하남혁신교육지구사업으로 미래 시대의 삶을 준비하는 교육의 첫걸음을 마련하게 됐다”며“교육청과의 긴밀하고 적극적인 협력으로 지역인재 육성에 힘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수능이 끝나는 11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대상으로 흡연 및 음주 예방 교육을 실시해 흡연 청소년에게는 조기금연의 시간을, 비흡연 청소년에게는 진입 예방의 시간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하남시 19-29세 흡연율은 2011년 29.7%에서 2017년 12.4%로 크게 개선됐다가 2018년 15.9%로 다시 상승 추세에 있다. 가장 아름다워야 할 청소년기에 흡연은 두뇌 발달을 저해해 집중, 감정, 공부, 충동조절 영역에 해를 끼치며 청소년 시절 니코틴 사용은 다른 약물중독의 위험성을 증가시킨다. 최근 판매된 액상형 전자담배 및 신종담배 출현은 가향을 주입해 청소년을 유혹하고 있으며 중증 폐손상을 일으킬 뿐 아니라 일반담배로 사용할 가능성을 높이기 때문에 이에 흡연, 음주의 폐해성과 담배 및 주류회사의 마케팅 전략을 파악할 필요가 있어 청소년기에 흡연 및 음주 예방 교육은 중요하다. 금연운동협의회 금연 전문강사를 각 학교로 초빙해‘흡연심리’를 심리학적으로 풀어 진행해 기존의 강의 상식을 깨고 흥미를 극대화했으며 일방적인 전달방식이 아닌 그동안 학생들이 가지고 있던 기본적인 정보를 교류하며 잘못된 지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