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지난 7월 23일 시장실에서 '제11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시장, 교통국장, 정책특보, 관련 부서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의정부 공공 통학버스 운영 방안 및 민락 중앙버스 전용차로(BRT)의 구체적인 운영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에서는 등·하교 시간대에 운행하는 민락·고산↔흥선권역 학생 전용 통학버스 노선을 마련해 올해 8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학생 전용 통학버스가 운행되면 1시간 이상 소요되는 통학 시간이 40분 이내로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한편 부분 개통돼 운영 중인 민락 중앙버스 전용차로(BRT)는 일반차량 교통량 대비 적은 버스 운행으로 실효성이 떨어지고 있다. 이에 시는 현재 미운영 구간(민락2교↔장암고가 인근, 호장교 부근↔도봉산역)이 완전히 개통돼 정상 운영될 때까지 민락 중앙버스 전용차로(BRT)를 임시 해제해 운영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 추진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오늘 논의한 교통정책은 시민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방안인 만큼 신속하게 추진하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7월 26일 호원2동주민센터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들과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5월부터는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고 있으며, 열 번째로 호원2동주민센터 3층 소회의실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들과 만나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진행된 현장시장실에서는 ◇도로 점유물 철거 요청 ◇평화로 인근 공원 관리 ◇가능동 하수관로 정비 ◇회룡역 인근 벚나무 가지 정리 ◇지역주택조합 추진 관련 사항 등에 관한 이야기가 오갔다. 현장시장실에 찾아온 한 시민은 “매주 현장에 시장실이 운영되어서 시장과 대화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이 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현장시장실은 시민들과 만나 생각을 나눌 수 있는 소통 창구로써의 역할을 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게 가능한 범위에서 해결 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의정부시의회(의장 김연균)는 24일 의원회의실에서 ‘의정부시 조례 정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의정부시의 각종 조례를 현행 법령에 맞게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김연균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의 책임연구원을 맡은 나라살림연구소 김민수 연구원은 조례정비의 필요성과 의정부시 조례정비 방안 예시 등을 발표하고, 의원들과 용역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김연균 의장은“이번 정비용역은 현행 조례를 철저히 검토하고, 개선이 필요한 조례에 대해 개정안을 마련하여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내실 있는 용역을 통해 시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을 주고, 나아가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조례정비용역은 심도 있는 분석과 조례 정비 대안 구축을 위해 전문가 및 유관 부서와의 간담회 개최 등의 활동을 11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건물의 신속한 사용승인 처리를 위해 신축건축물에 도로명주소 건물번호를 직권부여하는 방안을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 ‘도로명주소 건물번호 직권부여’란 건축주가 건물번호를 신청하지 않아도 행정청이 건축물 설계도서 등 관련 공부를 검토해 직권으로 건물번호를 부여함으로써, 번거로운 행정절차와 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마련한 주민편의 제도를 말한다. 이전에는 건축주가 직접 시청을 방문하거나 정부24를 통해 신청 후 부여받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며, 준공 시점에 건물번호를 부여받느라 사용승인이 지연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했다. 이에 시는 2023년 1월 착공신고 신축건축물부터 신청과 방문 없이도 담당자가 직권으로 건물번호를 부여하고 문자메시지나 전자우편으로 건물번호 부여 사실을 고지하고 있다. 김정섭 토지정보과장은 “노인과 장애인 등 이동이 어려운 시민들이 복잡한 신청 절차 때문에 행정청을 여러 차례 오가는 불편을 덜 수 있도록 건물번호 직권부여를 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절차 간소화를 통해 능동적이고 발 빠른 도로명주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7월 19~20일 시민들과 함께 생태하천 수해복구에 나섰다. 지난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내린 375ml의 폭우로 의정부시 하천의 수위가 상승하며 하천 둔치와 제방 사면까지 차올랐다. 이 때문에 하천 시설물이 일부 파손됐고 둔치에는 부유물과 쓰레기가 뒤덮였다. 이에 김동근 시장은 신속한 수해복구를 위해 주말 일정을 취소, 이틀간 하천 현장에서 시설물 피해 상황을 확인하며 복구작업을 진두지휘했다. 피해 현장을 돌며 파손된 하천변 시설물은 중장비를 긴급 투입, 응급 복구기동반을 통한 신속 가동을 지시했다. 특히 우선적으로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의 시민 통행이 가능하도록 보행 동선 확보를 주문했다. 이날 복구작업에는 부서 간 긴밀한 협업으로 덤프트럭, 굴삭기, 살수차, 집게차가 투입됐으며 김동근 시장은 장비 운영자들을 격려하며 신속한 복구를 강조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날 지역 자율방재단, 자생단체회원, 시 소속 공무원들과 함께 수해복구에 참여해 구슬땀을 쏟았다. 중랑천 동막교 농구장, 맨발 흙길, 부용천 새말역 등 하천 내 운동시설과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과 연관된 동선 위주로 작업했다. 부유물로 폐허가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지난 7월 19일 경민대학교 소방안전관리과(학과장 현성호 교수)에서 파악한 2024년도 소방공무원 신규채용시험에서 최종 합격자는 서울, 경기 포함하여 총 10명으로 파악됐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10명 이상의 합격자를 배출했다는 것은 7월 22일 현재 전국 대학에서 설치한 소방관련학과 홈페이지를 기준으로 가장 높은 합격자수에 해당되기도 한다. 경민대학교 소방안전관리과는 최근 8년간 약 151명의 소방공무원을 배출함으로써 소방안전교육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2025학년도의 경우 교육부로부터 기술석사과정까지 인가되어 명실상부 소방의 원스톱 교육이 가능해졌다. 학과에서는 학생들의 수요에 맞춰 공무원 및 자격증 연계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한편, 정규수업외에도 소방학교 체험학습, 소방서 소방관직업체험(사진참조), 의용소방대 및 119 청소년단 운영, 자격증 무료 특강, 석유화학단지 견학 등 타 대학과 차별화된 다양한 비정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정원은 120명이며, 이 중 24명은 독자(대학자체) 전형기준으로 소방공무원자녀, 소방산업체 재직자 자녀, 의용소방대원 5년이상 재직자 자녀등 다양한 기준으로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의정부시의회 김연균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19일 신곡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점심 배식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제9대 의정부시의회 후반기 개원을 맞아, 형식적인 기념행사에서 벗어나 시민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고 ‘소통과 공감대를 조성하는 협치 의회’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시의회 의원들과 사무국 직원들은 어르신들께 정성을 다해 식사를 배식하고 서빙을 도왔다. 배식 후에는 의원들이 어르신들에게 무더위에 건강 유의하시라는 인사를 건네며 그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시간을 가졌다. 김연균 의장은 “현장에서 어르신들과 직접 소통하고 따뜻한 사랑과 배려를 나누는 보람찬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의정부시의회 의원들이 19일 신곡1동 주민센터 신청사 개청식에 참석해 신곡1동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김연균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들과 시장, 단체장 및 일반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기념사 및 축사 홍보영상 상영, 청사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김연균 의장은 축사를 통해 “협소한 구청사에서 지역 주민들이 문화, 복지, 여가를 제대로 누릴 수 없어 안타까웠는데, 신청사로 이전하여 주민들이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기쁘다”며 “시의회에서도 주민들의 행정 서비스 편의와 복지 향상을 위해 시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곡1동 주민센터 신청사는 의정부시 신곡로 71 청룡초등학교 인근에 있으며, 지난 7월 1일부터 새로운 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서울 106번 버스의 폐선 철회를 건의하고자 지난 7월 18일 서울시청을 방문했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폐선 철회 건의를 위해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면담을 가졌으며, 이 자리에는 전희경 국민의힘 의정부갑 당협위원장도 함께 했다. 김동근 시장은 "지난 50여 년간 106번을 이용한 의정부 시민의 의견이 전혀 고려되지 않은 갑작스러운 결정"이라며, "지금껏 서울시 재정으로 운영돼 의정부 시민이 혜택을 누려왔던 것은 사실이나, 하루 3천400여 명이 해당 버스를 이용하며 서울시에서 경제활동을 하고 있다. 이들을 위한 현실적인 대안이 마련될 여유 없이 한 달여 만에 폐선을 강행하는 것에 대해 시민들의 우려가 매우 크다"고 호소했다. 이에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의정부 시민들의 걱정과 우려는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 함께 대안을 논의해보자"고 답했다. 시는 지난 6월 106번 폐선에 대한 서울시의 노선 조정안을 접한 뒤 우선 폐선 철회를 위해 노력하고, 내부적으로는 운송업체와 함께 대체노선 마련을 위한 협의를 지속했다. 시간적·재정적 한계가 허락하는 범위 내에서 출·퇴근 시간 및 일과 시간대 시민들의 버스 이용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7월 17일 기상청 호우특보(호우경보) 발령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17일부터 18일까지 의정부지역에는 많은 비가 내리며 누적 강수량 270mm 이상을 기록했다. 시는 17일 오전 6시 50분 호우주의보 발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김동근 시장도 긴급 현장점검에 나서 각 하천의 위험수위를 확인하고 실시간 강우현황 등을 파악했다. 또한, 시는 18일 오전 7시 20분 호우경보 발표에 따라 전 직원에게 비상 2단계 근무를 통보해 근무 인원을 보강했다. 김동근 시장은 “시간당 최고 100mm 이상의 국지성 폭우로 인해 도로침수 등 피해신고가 잇따르고 있다”며, “산사태, 저지대 침수 등 위험지역에 있는 주민들은 대피하고, 외출 자제 등 피해 예방을 위해 각별히 주의하기 바란다. 향후 피해사항에 대한 신속한 응급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의정부시의회 김연균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17일 고산동 주민센터 임시청사 개청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연균 의장과 권안나 부의장, 김현채 운영위원장, 정미영 행정복지위원장, 김태은 도시환경위원장, 김현주, 최정희, 이계옥, 조세일 의원이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고산동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고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연균 의장은 “고산동의 새로운 출발과 발전을 응원한다”며 “고산동 주민센터 임시청사 개청을 계기로 고산동 주민들의 삶에 더욱 밀접한 행정 서비스가 제공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산동 주민센터 임시청사는 의정부시 바대논길 21(해인프라자 2층)에 있으며, 고산지구 개발사업 등으로 송산1동 인구가 급속하게 증가함에 따라 행정 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고산동을 신설하고 올해 7월 1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의정부시의회(의장 김연균)는 15일 의정부시청 기자실과 의정부소방서를 방문하여 제9대 후반기 의회의 시작을 알리고 상호 협력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제9대 후반기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은 의정부시청 기자실에서 언론인들에게 당선 소감을 전하고, 후반기 의정활동에 대한 다짐을 밝혔다. 김연균 의장은 “13명의 의원과 함께 시민, 집행부와 소통을 강화하여 시민 중심의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의지를 표명하고 언론인과 시민들의 아낌없는 관심과 충고를 부탁했다. 이어 권안나 부의장은 “동료 의원님들과 협력해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고, 김현채 운영위원장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정미영 행정복지위원장은 “집행부와 협치하면서도 의회의 집행부에 대한 견제 역할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말하며 의회의 순기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고, 김태은 도시환경위원장은 “과거의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를 준비하겠다”며 시민들과 함께 발전해 나갈 의회에 대한 기대를 피력했다. 다음으로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들은 의정부소방서를 방문해 기관의 운영 현황과 현안 사항을 청취했다. 김 의장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의정부시의회(의장 김연균)는 15일 오전 10시 의정부시청 본관 앞에서 ‘106번 버스 폐선 철회 촉구 시민결의대회’에 동참했다. 이번 결의대회에는 의정부시의회 의원들을 비롯한 의정부시장, 도의원, 의정부시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200여 명의 의정부시민이 참석해 106번 버스 폐선 철회하라는 목소리를 한마음 한뜻으로 냈다. 오는 8월 3일 폐선 예정인 106번 버스는 의정부시 가능동에서 서울시 종로 5가를 운행구간으로 운영되고 있는 버스로, 첫차 운행이 오전 4시부터 시작돼 오전 일찍 출근해야 하는 시민들의 중요한 교통수단이다. 시의회 의원들은 ‘106번 버스 폐선 결사 반대’ 내용이 적힌 피켓을 들고 시민들과 함께 항의하며, 106번 버스의 폐선으로 초래될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우려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지난 7월 15일 시청 인재양성교육장에서 아동학대 대응을 위한 제4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학대 피해아동의 보호를 위해 효율적으로 기관별 역할을 분담하는 자리로 의정부경찰서, 의정부시아동보호전문기관, 녹양동주민센터, 녹양종합사회복지관, 의정부시자살예방센터, 의정부시 든솔쉼터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아동들의 정신건강과 정상적 발달을 저해하는 정서학대가 여러 차례 발생했으나, 보호자가 아동학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여러 기관의 개입을 강하게 거부하는 사례를 다뤘다. 이를 통해 아동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향후 동일 사건 발생 시 아동 즉각분리 및 보호자의 병원 입원 등에 초점을 맞춰 지원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아동학대 대응에 있어 현장조사 및 피해아동 보호조치뿐만 아니라 아동의 안전한 원가정 복귀와 가족구성원 간 관계 회복을 위해 체계적·통합적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며, "아동학대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지난 7월 11일 의정부도시공사(사장 김용석)와 '의정부 바둑전용경기장 건립 대행사업'에 관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시와 의정부도시공사 간 첫 번째 공공시설 건립 대행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396억 원으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 인근 옛 기무부대 자리인 호원동 403번지 일원에 '바둑전용경기장'을 건립한다. 바둑전용경기장은 연면적 9천849㎡,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바둑전시관, 대국실, 다목적 강당, 강의실, 사무실 등으로 구성된다. 의정부도시공사는 건설공사의 발주, 공사감독, 건설사업관리계획 등 공사시행 전반에 대한 업무를 수탁받아 추진한다. 8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2026년 5월경 공사를 마무리하고, 시에 시설물을 인계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지난주 의정부도시공사와 개발사업 업무협약을 맺은 후 여러 개발사업에 대해 협의 중"이라며, "도시공사의 첫 번째 건설 대행사업인 만큼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시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