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의정부시의회 김연균 의장은 지난 27일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의정부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는 제10기 의정부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올해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의정부시 지역사회보장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김연균 의장, 의정부 시장, 국회의원, 협의체 소속 위원 및 사회보장 업무 담당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사, 축사 및 격려사, 우수위원 표창, 시 협의체 및 동 협의체 활동 보고, 우수사업 발표, 연차별 시행계획 대비 지역 욕구 조사 보고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김연균 의장은 축사에서 “의정부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많은 시민이 삶의 희망을 되찾았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손길이 닿지 않는 사각지대까지 세심히 살펴 모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실현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11월 27일 '분수대오거리 교통광장 및 경관개선사업' 준공식 및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 및 점등식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의원, 김효종 한국전력공사 이천지사장, 손문환 이천경찰서 교통과장, SK 하이닉스 관계자를 비롯한 각급 기관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롭게 태어난 분수대오거리를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는 자리가 됐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 이천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참여한 사고다발지점 구간 선정과 교통안전 특별실태조사에 따른 개선방안을 토대로 시작됐으며, 이천시는 신규 택지개발로 인해 쇠퇴가 예상되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설문조사, 주민설명회, 상점가 방문 의견 청취 등을 진행한바 있다. 이천시에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시민 93.75%가 분수대오거리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총사업비는 65억 원으로 이천시는 교차로 개선과 이천의 정체성이 담긴 쾌적하고 아름다운 시민 광장으로 조성할 계획으로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지난 7월 공사에 착수여 5개월여만에 조기에 사업을 완료했다. 총 3개의 광장은 각각의 의미를 담아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구리시는 오는 12월 2일부터 12월 9일까지 구리시 생산 표기 농산물의 운반비와 포장재 제작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2024년 농산물 유통 사업 물류비 지원사업'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시는 농산물 유통의 규격화를 통한 시 생산 농산물의 품질을 향상하고 물류비 부담을 경감함으로써 농업인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이 사업을 매년 추진해왔다. 과수농가에는 규격 포장재 박스 제작비용의 최대 50%, 채소농가에는 박스 1개당 실제 운반비의 최대 50%를 지원하며, 지역 명품농산물 생산 유도를 위해 GAP인증 농가의 경우에는 최대 70%를 지원한다. 신청은 작목반장이 작목반별로 접수하되 별도의 개인별 내역과 증빙자료 등의 서류를 첨부해 시청 별관 1층의 산업지원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산업지원과(031-550-2573)로 문의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높은 환율로 인한 농산물 생산 비용 증가에 농업인들이 농업경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구리시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물류비를 대폭 지원함으로써 농가 경영 안정과 명품 농산물 생산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성남시는 미혼 청춘남녀 만남 주선 자리인 '솔로몬의 선택' 행사 추진으로 지방자치 콘텐츠 교육청년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은 지역 소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추진한 지방자치단체에 지방자치TV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해 주는 상이다. 성남시는 결혼 장려 시책의 하나로 2년 차 추진 중인 '솔로몬의 선택' 행사의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받았다. 지난해 7월부터 최근까지 12차례 열린 이 행사로 남녀 560쌍 중 262쌍(46.8%)의 커플이 이어졌다. 부부 1호(7.7), 2호(9.1)도 탄생했다. 화성시, 오산시 등 6곳 지자체의 벤치마킹이 이어졌고, 국내는 물론 해외 언론사들의 보도가 잇따랐다. 미국의 뉴욕타임스(NYT, 2023.8.7), 싱가포르의 스트레이츠 타임스(ST, 2023.9.30), 영국의 로이터 통신(Reuters, 2023.11.27), 미국의 보스턴글로브(The Boston Globe, 2024.5.14), 미국의 미디어그룹 블룸버그(2024.11.1)가 성남시 솔로몬의 선택 행사를 주요 기사로 다뤘다. 영국 BBC는 지난 11월 18일 열린 성남시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26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18개 지방자치단체 중 우수상(행안부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직문화 혁신을 유도하기 위해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지방공공기관 등 4개 분야별로 성과 우수사례와 모범 실패 사례를 심사·선정하는 대회다. 대회는 행정안전부, 인사혁신처, 국무조정실이 공동으로 주관해 개최했다. 올해 시흥시가 제출한 '데이터 분석기법을 적용한 과학적 침수 대응체계 구축' 사례는 데이터 분석기법을 활용해 매년 반복되는 관내 특정 권역의 침수 원인을 과학적으로 분석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속적인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데이터 모델링 설계를 통해 침수 원인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예방 및 대응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시는 전년 대비 주택 침수 피해 가구를 94% 감소(302가구→16가구)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이로써 시민의 안전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기여했다. 시는 이 외에도 지난 2개년 연속 경기도 시군 규제 합리화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는 등 제도개선과 규제개혁을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안산시가 폭설에도 불구, 지역 내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온정의 손길을 한데 모았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7일 올림픽기념관에서 열린 '2024 김장나눔 통합행사'를 축제와 같은 분위기 속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안산시가 주최하고 안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윤영중)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기존에 개별적으로 진행되던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합함으로써 수혜대상자의 체계적 관리와 중복 지원을 방지했다. 나눔의 사각지대를 줄임으로써 보다 많은 이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기 위한 취지다. 폭설에도 불구, 오전부터 진행된 이날 행사는 관내 76개 기관·단체·기업과 1천5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봉사자는 약 53톤의 김치를 담그며 나눔의 가치를 함께 실천했다. 이날 김장행사는 23개 기관·단체에서 직접 준비한 재료에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비와 기관·단체의 후원금(6천973만 원) 및 물품 지원이 더해진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산시협의회(회장 김기백) 자문위원들과 북한이탈주민 50여 가구가 참여, 김치를 함께 담그며 남북 간 협력과 소통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풍물놀이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오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간 의정부도시공사(사장 김용석)와 함께 '모두의 운동장 동계시즌'을 운영한다. '모두의 운동장'은 관내 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체육 공간과 프로그램을 제공, 체육복지를 실현하고자 마련했다. 시는 지난 2년간 시청 내 다목적이용시설을 개방해 풋살교실, 뉴스포츠 등 다양한 체육활동을 제공했다. 이번 동계시즌에서는 기존 다목적이용시설이라는 공간적 한계를 벗어나 실내빙상장과 컬링경기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의정부도시공사와 협업해 자라나는 어린이 등에게 동계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아동복지시설 등 의정부 소재 아동·청소년 복지시설이며, 의정부시사회복지협의회의 사회복지정보센터 누리집(www.uijeongbu.welinf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김동근 시장은 "아동 및 청소년들이 동계스포츠 경험을 통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의정부도시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시민의 체육복지를 적극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2025년 1월 1일부터 종량제 봉투등의 판매가격을 인상한다. 인상 항목은 일반용·음식물용·재사용 종량제 봉투, 불연성용 마대,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 수수료 납부필증의 판매가격 및 대형폐기물 처리 수수료이다. 종량제 봉투등의 판매가격은 2025년을 시작으로 연 6%씩 5년간 단계적으로 인상될 예정이며, 대형폐기물 처리 수수료의 경우 일괄 인상된다. 고양시는 2018년 이후 지속적인 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종량제 봉투 가격을 동결해왔다. 하지만 종량제 봉투등의 판매수입 대비 청소 비용의 급격한 상승에 따라 시 재정에 큰 부담이 되고 있어 부득이 가격 인상을 추진하게 됐다. 다만, 물가 및 그 외 공공요금 상승에 따른 주민 부담을 고려해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연 6%씩 단계적으로 인상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2025년 1월 1일부터 종량제 봉투등의 판매가격은 ▲5L 180원 → 190원 ▲10L 360원 → 380원 ▲20L 710원 → 750원 ▲50L 1,760원 → 1,870원 ▲75L 2,640원 → 2,800원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 수수료 납부필증 120L 4,130원 → 4,380원 등으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2024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를 달성하며 다시 한 번 뛰어난 행정력을 입증했다. 시군종합평가는 매년 각 지자체의 종합 행정역량을 파악하는 공공행정 분야의 대표적 평가로,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순위를 매긴다. 고양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인구 50만 이상 10개 도시(수원·용인·화성·성남 등) 중 1위를 달성하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포상으로는 4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되며, 2023년도에 받은 4억 원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 표시 사업 및 내일꿈제작소 청년 공간 리모델링 등에 사용했듯이 내년에도 시민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고양시는 지난 8월, 경기도에서 2023년 12월 말 기준 정부연계지표를 평가하는 정부합동평가에서도 2년 연속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시군종합평가 및 정부합동평가 모두 2년 연속 1위를 차지한 것은 매우 드문 사례다. 이번 시군종합평가에서 고양시는 총 104개의 평가지표 중 단 2개를 제외하고 102개 지표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일자리·복지·환경 분야에서 타 시군보다 월등한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2024년 평택시 배품평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조상구(평택시 월곡동) 씨가 지난 25일과 26일 진행한 경기도 사과·배 품평회에서 배 분야 최우수 배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 경기도 배 품평회는 경기도 내 33개의 배 재배 농가가 참여했으며, 과일의 우수성 홍보를 통한 소비 활성화를 목적으로 과수 생산·유통 교육 및 품평회 시상 등으로 추진됐다. 최우수상을 받은 조상구 씨는 "올해 고온으로 인한 열과 및 일소 피해로 농가들의 시름이 깊었는데 이런 뜻깊은 상을 받게 돼 기쁘다. 좋은 결과를 얻기까지 농업교육과 재배 기술 지도 등 다양한 도움을 주신 농업기술센터에게도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평택시는 배 재배 주산지로 약 400㏊가량 배를 재배하고 있으며, 배 재배 농가의 재배 기술 발전과 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병충해 방제 및 고품질 배 재배 기술 교육, 우수 농가 현장 견학과 벤치마킹, 과수 시범사업 등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26일 비만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아동·청소년 스마트헬스케어 프로그램 성료에 따른 성과평가와 함께 우수참여 학생에 대한 수상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구리중학교와 협력해 1학년 57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9까지 6개월간 모바일 걷기 앱을 이용해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커뮤니티를 개설해 월 2회 걷기 건강 콘텐츠를 영양·신체활동·구강·금연 프로그램과 병행해 진행했다. 또한, 지난 7월 보건소 전문인력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대면 보건교육도 운영했다. 시에 따르면, 총 12회 운영된 모바일 걷기 챌린지에 총 125명이 참여해 63%의 달성률을 보였으며, 교육에 대한 만족도는 95.1%로 나타났다. 이번 수료식에는 이승희 구리중학교장과 배인혁 체육교사, 보건소 사업담당자, 학생 등 12명이 참여해, 우수참여학생과 우수 학급인 1학년 2반에 스포츠 양말, 농구공, 배드민턴 라켓 등 운동 물품을 상장과 함께 수여했다. 우수 학급 대표로 선정된 김시율 학생은 "6개월 동안 참여하며 힘들고 귀찮아 포기할지 생각도 했지만, 건강생활실천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많이 받아 결과적으로 참여하길 잘했다는 생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4년 시군 종합평가'에서 그룹 내 1위(최우수)와 경기도 전체 1위를 차지하며 4년 연속 최우수, 3년 연속 경기도 1위를 달성했다. 이번 성과로 시는 4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하며, 우수한 행정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정과 도정 주요 시책지표를 통해 행정서비스 능력을 평가하는 지표로, 가장 객관적이고 공신력 있는 평가 중 하나로 손꼽힌다. 올해 평가는 지난 1월 1일부터 9월 30일까의 행정서비스 실적을 바탕으로, 인구 규모별 3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정부 주요 시책지표 74개' ▲'도정 주요 시책지표 30개' 총 104개 지표로 구성됐으며, 지표실적 평가(80%)와 전년도 정부합동평가(20%) 실적을 합산해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시흥시는 올해 평가에서 102.33점(가점 포함)을 획득해 경기도 역대 최고점수를 3년 연속 경신했으며, 3년 연속 모든 지표에서 최고등급(S등급)을 달성한 전국 유일의 기초자치단체로 자리매김했다. 시는 앞서 2018년과 2019년 평가에서 2그룹(10개 시군) 8위,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2024년 경기도 자율방재단 활성화 평가에서 31개 시·군 중 1위를 차지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자발적인 재난 예방, 대응, 복구 활동에 대한 시민 참여를 독려하고, 자율방재단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실시됐으며, 이천시는 ▲예찰 활동 ▲전문교육 이수 ▲자율방재단 예산 지원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천시는 자율방재단(단장 김남성)과 함께 풍수해 및 폭염 대응활동, 시기별 국민행동요령 홍보 등 다양한 안전 문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재난 예방과 대응 능력을 강화해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재난 위험이 커지면서 자율방재단의 역할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율방재단과 협력해 위험지역을 사전에 예찰하고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성과는 이천시가 자율방재단과 함께 재난 관리의 모범 도시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주는 결과로 앞으로도 체계적인 재난 대응 시스템 구축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노인 일자리 사업을 확대한다. 시는 2025년 노인 일자리 예산 152억 원을 투입해 3천200여 명의 어르신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전년 대비 6억 7천4백만 원이 증가했다. 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광명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 관내 사회복지관 등 8개 수행기관이 참여해 54개 분야의 노인 일자리가 제공된다. 2025년 노인 일자리 사업은 ▲65세 이상 기초·직역연금 수급자가 참여할 수 있는 '노인공익활동 사업' ▲65세 이상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는 '노인역량 활용 사업' ▲60세 이상 참여할 수 있는 '공동체 사업' ▲60세 이상의 구직자에게 구인 기업을 연결해 주는 '취업 지원사업' 등 4가지이다. 우선 '노인공익활동 사업'은 어르신 환경봉사대, 시니어 스쿨 급식지원, 숲해설, 안목(안양천, 목감천)지킴이, 새활용(Re;born)사업, 시니어 보안관, 경로당도우미, 문화재보호활동, 실버순찰대, 실버건강관리사, 경로당깔끄미 등 지역사회 공익 증진을 위한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월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2026~30)'을 수립하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에 용인·성남·화성시와 함께 경기남부광역철도사업 관련 자료를 제출했다.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은 대도시권 광역교통체계의 개선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대광위가 5년 단위로 수립하는 법정 상위계획이다. 수원시는 3개 도시와 함께 지난 5월 국토교통부에 '경기남부광역철도 기본구상'이 담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건의서'를 제출한 데 이어 대광위에도 관련 자료를 제출하며 경기남부광역철도 실현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 철도사업은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또는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되면 예비타당성조사 등을 거쳐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경기남부광역철도 노선은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신규 공공택지개발지구인 화성시 진안신도시, 봉담3지구 등을 경유한다.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선제적으로 수립할 수 있어 대광위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될 가능성이 높다. 한편 이재준 수원시장은 지난 18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경기남부광역철도 우선 검토 건의문'을 전달한 바 있다. 건의문에는 '경기남부광역철도 기본구상은 4개 시(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