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기업의 우수인재 채용과 구직 시민의 폭넓은 취업기회 제공을 위하여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천서희청소년문화센터 체육관에서 ‘2019 이천시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번 취업박람회는 이천시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이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공동주관하며, 이천시가 연중 가장 대규모로 개최하는 취업박람회로써 지역의 우수한 50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사무·관리·서비스·물류·생산직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35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또한 SK하이닉스에서 채용 설명하는 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에서도 손꼽힐 정도의 대규모 취업박람회로써, 대기업을 비롯한 많은 우수기업이 참여하여 기업의 면접관과 구직자간에 현장 면접을 통하여 취업이 이루어지며, 취업 희망자는 신분증,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 취업관련 서류를 지참하고 단정한 복장으로 행사장에 참석하여 취업 희망 기업들에 면접을 보면 된다. 부대행사로는 여러 고용서비스기관이 참여하는 취업지원부스가 운영된다. 이천일자리센터에서는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과 함께 모의면접 서비스를 제공하고, 소상공인진흥공단에서는 창업 상담 및 관련 사업 안내가 이뤄
(경기뉴스통신) 제23회 햇사레 장호원 복숭아 축제가‘나의 살던 고향은 복사꽃 피는 장호원’ 이라는 주제로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 간 장호원 햇사레 농산물산지 유통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 햇사레 장호원복숭아 축제는 이천시 특산물인 장호원 황도복숭아의 경쟁력을 높이고 명품화가 되어 소비자와 생산자를 연결하는 축제의 장이다. 주요행사로 첫째날은 개막 축하 공연과 함께 청소년 커버댄스 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고, 둘째날은 전국색소폰동아리 경연대회, 청소년 가요제등이 셋째날은 지역단체 문화예술공연, 햇사레 장호원 복숭아 가요제 등 문화·예술·체육행사가 개최된다. 부대행사로 무료 꽃 나누어주기 행사, 시화전, 복숭아품평회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펼쳐진다. 이천시 관계자는 “축제를 통하여 이천의 명품과일 황도의 맛을 소비자에게 알리고, 지역 주민의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천을 찾는 방문객들에겐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하여 흥겨운 축제의 장이 되고, 또한 달콤하고 맛좋은 장호원황도 복숭아를 맘껏 맛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와 롯데백화점 본점은 지역 특산품 판촉 활성화를 위한 ‘쾌적한 전원도시 이천으로 초대한다 - 이천시 우수상품전’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1층 행사장에서 9월 20일부터 26일까지 이천시를 대표하는 지역 특산품을 선보이는 특별 행사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천쌀강정, 이천쌀 라이스크림, 길경농원, 폴스베리 아로니아, 도원 두레, 도곡농원, 경기동부인삼농협, 태선F&B, 다미푸드가 참여해 이천쌀 가공식품, 인삼, 홍삼, 도라지, 아로니아 음료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만든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이천시와 롯데백화점은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지역 특산물의 홍보 및 판촉을 통한 기업과 지역의 상생을 목적으로 이번 이천시 우수상품전을 기획하였으며, 추후 행사를 확대하여 다양한 홍보와 판촉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의 우수한 특산품들이 지역을 넘어 전국으로 알려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꾸준히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심신의 기능저하를 예방하고 보호자들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정부에서 지원하는 시설이며 2018년 말 전국 설치 724곳 중 경기도에는 127개소가 운영 중이고 하루평균 2,042명의 장애인이 이용 중이나, 이중 시각장애인은 0.02%인 단 5명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와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이 본 토론회를 주최·주관했다. 이날 토론회의 발제를 맡은 백석예술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김제선 교수는 “고령화 된 시각장애인이 주간 동안이나마 일시적으로 보호·재활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우울증 및 자살생각 등이 많은 시각장애인을 신체적 뿐만 아니라 심리적으로도 지원하는 공적 서비스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2부 토론회는 좌장으로 이영봉 경기도의회 의원이 나섰으며, 토론자로는 조병래 경기도 장애인복지과장 이진원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군포시지회장 윤미진 서울시장애인소규모복지시설협회 부회장 노태진 前)경상남도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합천군지회 지회장 정태환 경상북도시각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 시설장이 참석하여 열띤 논의가 벌어졌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
(경기뉴스통신) 양주시 희망도서관은 오는 10월 2일부터 11월 6일까지 5회에 걸쳐 야간 문화프로그램 ‘조선을 만나다, 두 얼굴의 임금 이야기’를 진행한다. ‘조선임금 잔혹사’의 저자 조민기 작가를 강사로 초빙해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낮 시간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과 시민들을 위해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양주희망도서관 2층 배움실에서 운영한다. 강좌는 방계 최초로 왕위에 올라 당쟁을 이용해 왕권을 누린 선조임금부터 조선의 르네상스라 불린 영·정조 시대, 조선 후기 60년의 세도정치까지를 아우르며 조선의 역사와 임금의 치세에 대해 이야기한다. 참여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 전화, 방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의가 조선의 역사와 더불어 조선의 임금으로 한 시대를 살았던 왕들의 숨겨진 모습을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고 하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가을의 시작인 9월, 이천시 장호원읍 청미천에 보기 드문 장관이 펼쳐지기 시작했다. 청미천을 따라 펼쳐진 1만여 평의 강변에 코스모스가 활짝 피기 시작해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장호원 오남2리 청미천을 따라 자전거 도로가 조성되면서 운동 및 여가활동을 위해 많은 시민들이 청미천을 찾는다. 이에 따라 장호원읍주민자치위원회는 사계절 아름다운 경관을 시민들에게 선사하고자 ‘야생화로 가꾸는 청미천 고수부지’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지난 6월 소박한 금계국으로 노랗게 물들었던 청미천은 본격적인 가을이 시작되는 9월 화려한 코스모스와 함께 또 한번 아름다운 장관을 선보이고 있다. 장호원주민자치위원회는 10월 말까지 코스모스가 피어있는 고수부지를 개방하기로 하고 포토존을 곳곳에 배치하여 산책과 사진촬영이 가능하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코스모스 고부부지 인근에 가볼만한 곳으로 주민자치위원회 안심마을 사업으로 추진되어진 장호원 4리 벽화 골목과 4일, 9일 오일장이 열리고 있어 시골의 소박하고 정겨움을 한층 더 느낄 수 있다. 김종용 주민자치위원장은 “금계국과 코스모스로 사계절 아름다운
(경기뉴스통신) 양주시가 17일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가 펼쳐지는 양주 나리농원에서 확대 간부회의를 열고 현장상황을 점검했다. 지난 9월 1일 개장한 ‘2019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는 태풍 ‘링링’과 호우 등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7만여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날 현장 확대간부회의에는 김대순 부시장을 비롯해 실국소장과 부서장, 읍면동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축제장 일대를 돌아보며 관람객들을 위한 편의사항과 안전대책에 중점을 두고 회의를 진행했다. 특히, 9월 20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21일과 22일 펼쳐질 메인축제에 앞서 축제 프로그램과 준비사항에 대한 설명을 듣고 준비상황 전반에 대해 꼼꼼히 살펴보는 등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의 성공적인 추진 의지를 다졌다.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의 진행과 관련해 이성호 양주시장은 “아침, 저녁으로 신선한 바람에 가을 분위기가 한층 짙어지며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남은 기간 축제장 관리에 철저를 기해 관람객들이 불편함 없이 소중하고 행복한 추억을 가득 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17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각 읍면동 이·통장 200여명을 대상으로 ‘양주시 복지 이·통장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복지 이·통장제는 지역실정에 밝은 마을 이·통장을 활용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어려운 이웃의 요구를 수시로 파악해 복지서비스와 신속히 연계하는 등 읍면동 중심의 인적안전망 강화 방안이다. 이날 교육은 사회복지실천과교육연구소 이경국 소장을 초청, 영화 ‘홍반장’을 통해 알아보는 복지리더의 역할을 주제로 커뮤니티 케어 시대에 필요한 읍면동 복지리더들의 역량에 대해 강의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이장은 “지역사회에서 복지리더의 구체적인 역할에 대해 쉽게 설명해줘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 공적제도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부분에서 민관이 협력해 이웃을 살피고 적극 소통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통장들이 복지리더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위기가정 대상자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해줄 것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이·통장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촘촘한 인적 안정망을 구축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적극 노력하겠
(경기뉴스통신) 지난 16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건강정책 연계 협력 부서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 건강증진 연계 협력을 위한 건강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현재 중앙·동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건강관리센터 설치를 지역적인 형평성을 고려하여 향후 서부센터까지 확대해 군민이 참여할 수 있는 예방적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모색하고자 사업정보 공유 및 의견수렴을 위해 진행됐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앞으로 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사전 예방적 건강정책사업 활성화 및 기관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양평군은 최근 의무보험 미가입과 정기검사 미실시로 과태료가 부과되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차량 소유자는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동차의무보험을 차량 운행 여부와 상관없이 1년 365일 반드시 가입해야 하며, 자동차정기검사는 검사만료일 전.후 각각 31일 이내 검사를 받아야 한다. 하루라도 유지하지 않으면 과태료가 발생하며, 의무보험 비사업용 자동차의 경우 최소 10일까지는 1만5천원, 최대 90만원을 부과하며, 정기검사는 수검기간후 30일이내 2만원, 최대 30만원을 부과한다. 체납시에는 최초 3%, 매달 1.2%씩 최대 75%의 중가산금을 내야 한다. 또한, 중고차자동차 매매 소유권 이전 등록이 완료되기 전이나 폐차시 폐차장에 입고된 시점에서 의무보험을 해지해 과태료가 부과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이는 폐차장에 입고된 시점에 처리가 끝난 것으로 알고 해지하는 경우가 있으나, 차량소유자는 말소 등록일까지 책임보험을 유지해야 한다. 교통과 관계자는 “지속적인 안내와 홍보를 통해 과태료 발생건수를 줄여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양평군은 지역공동체 활성화사업 참여 공동체 마을 중 20개리를 선정하여, 드론으로 마을을 촬영한 지도를 제작해 일부 마을회관에 비치했다. 지난해부터 영상지도 촬영 제작을 위해 군이 추진한 특수시책으로 소속직원이 직접 촬영을 통해 예산 절감 뿐만 아니라 수시로 수정·보완이 가능해 시간적·경제적 손실을 최소화 했다. 권오실 토지정보과장은 “현재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드론을 각 부서에 다각도로 지원·활용하여 자체 혁신역량강화를 통한 스마트 도시, 양평군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 밝혔다. 한편, 2020년부터는 드론 활성화 지원분야로 지형정보조사, 도시개발사업, 환경감시·조사, 군정홍보, 재난·재해 대응, 시설물 점검·관리, 교통관리, 산림재난 대응·예찰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양평군은 전국단위 대회개최로 스포츠마케팅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상반기부터 양평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월 전국단위 대회 9종목과 제20회 경기도지사기 공무원체육대회를 개최하여 총18,540명이 양평을 방문했다. 또한, 지난 1월 3주간 진행된 2019 유도 국가대표 상비군·유소년 국가대표 합숙훈련 유치와6월 경기도육상대표선발전, 8월에는 줌바페스티벌 개최로 댄스동호인 600여명이 참가했고, 9월에 개최된 ‘2019 경찰청장기 전국실업 유도선수권대회’ 등으로 양평이 스포츠 메카임을 알렸다. 군 관계자는 “올해 군은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으로 지역상인들의 소득향상에 도움이 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이번 ‘양평종합체육센터’ 건립을 확정으로 전국에 양평을 알려 더 많은 종목을 유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평군은 하반기에도 파크골프, 족구, 유도대회 등 5개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17일 국내 처음으로 파주시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긴급 방역조치에 나서는 등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ASF 발생으로 가축질병 재난 위기단계가 '관심'에서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ASF 확산 방지를 위한 한발 앞선 방역대책을 추진한다. 우선 시 농업기술센터 내에 방역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관내 67개소의 한돈 농가에 대한 긴급예찰을 실시하는 한편 은현면 도하리 농촌테마공원 주차장 내 거점소독소 외에 광적면 덕도리 일원에 거점소독소를 추가로 설치·운영한다. 전국 돼지농장과 도축장, 사료공장, 출입차량 등을 대상으로 17일부터 19일까지 48시간 동안 일시 이동중지 명령이 발령됨에 따라 농장주와 축산관련 차량의 이동을 금지시키고 사료역학 관련 6개 농가에 대한 긴급방역을 실시했다. 또 한돈농가 비상연락망 개설 및 방역사항 실시간 공유, ASF 예방관리 담당관 및 취약농가 전담 공무원 지정, 한돈농가에 대한 ASF 교육 실시, 한돈농가에 소독약품과 면역증강제 등 공급 한돈농가 전담 방역차량 배치, 농가 인접도로 및 진입로 소독 실시 등 고강도의 방역대책을 추진한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제1매표소 인근에 지난 9일 문을 연 ‘양주 농특산물 상설 직거래 판매장’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양주 농특산물 상설 직거래 판매장’은 품목연구회양주시연합회에서 운영하며 소비자들이 믿을 수 있고 안심할 수 있는 양주지역의 토마토, 애호박, 벌꿀, 멜론, 콩, 아로니아, 여주 등 35여 품목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선보인다. 특히, 추석 연휴기간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양주에서 생산한 고품질의 농특산물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들기름, 참기름, 다래, 밤 등의 농산물에 줄을 서 기다려 구매하는 등 많은 호응을 얻었다. 판매장은 오는 10월 27일까지 운영하며 지난 9월 9일부터 현재까지 3천여만원의 판매실적을 거두고 있다. 아울러, 주말마다 펼쳐지는 말산업연구회의 승마체험 프로그램도 새로운 즐길거리로 농산물 판매에 도움을 주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 농산물의 소비확대를 위해 천일홍 축제와 병행해 매년 직거래 판매장을 상설 운영하고 있다”며 “소비자에게 양주 농특산물을 알리는 한편 유통비용 절감을 통한 생산자와 소비자간 신뢰 구축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 천만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양질의 공보육 확충을 위해 지난 16일 신규 국·공립어린이집 2개소를 개원했다. 이날 신규 개원한 어린이집은 광주센트럴푸르지오 내 푸른어린이집과 e편한세상 태재 1단지 내 아이빛어린이집이며 이번 개원으로 125명의 영유아가 국·공립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시는 국·공립어린이집 전환과 관련 지난해 5월 입주자대표회의와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하고 6월 위탁운영체 선정과 리모델링 등을 거쳐 올해 9월에 개원하게 됐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힐스테이트 태전 등 신규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국·공립어린이집 3개소 개원을 추가로 예정하고 있다”며 “국·공립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보육의 공공성 강화 및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