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광주시 퇴촌면 도수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과 학부모회 대표는 지난 19일 퇴촌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홀몸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생필품 25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지난 8월 28일 도수초등학교 3학년 학생 100명과 학부모회 대표 9명이 알뜰 나눔 바자회를 열고 얻은 수익금 110만원으로 마련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김대수 도수초등학교장은 “아이들이 순수한 마음으로 준비한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아이들이 이번 경험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마음을 배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유근창 퇴촌면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선생님과 아이들, 그리고 따뜻한 관심을 보여주신 학부모님께도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 드림스타트는 초등학교 6학년 아동 25명을 대상으로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제주도로 졸업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졸업여행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해 아동의 견문을 넓히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졸업여행을 통해 아동들은 소인국 테마파크 미로공원 섭지코지 제주 산굼부리 조랑말 체험 등 제주도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또래와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및 소통 강의를 통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졸업여행에 참여한 한 아동은 “TV에서만 보던 제주도를 직접 와서 너무 신기했고 잘 모르던 친구와 처음에는 서먹했지만 함께 여행하며 좋은 친구가 되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아동들이 이번 여행을 통해 자신감을 갖고 중학교에 진학해 더 큰 꿈을 꾸며 생활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꿈을 응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오는 30일부터 10월 11일까지 ‘대형차량 주정차 및 밤샘주차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도로변 대형차량의 불법 주정차 및 밤샘주차로 인해 대형사고가 발생하는 등 시민의 교통안전을 위협함에 따라 마련됐다. 시는 단속에 앞서 현수막 게시 및 구간별 집중 계도 후 10월 11일까지 강력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단속대상은 도로변에 무단으로 ‘불법 주정차’ 및 ‘차고지 외 밤샘주차’로 인해 통행불편을 야기하고 시민의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대형차량이다. 단속은 주정차 금지구역에 무단으로 주차하는 대형차량에 대해서는 이동식단속차량으로 단속 후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며 영업용 대형차량의 ‘차고지 외 밤샘주차’에 대해서는 자정부터 새벽 4시까지 1시간 이상 주차한 사진으로 행정처분을 조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대형차량의 도로변 불법 주정차 및 밤샘주차로 단속에 적발되는 일이 없도록 하길 바란다”며 “이번 단속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 등 안전한 교통문화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신동헌 광주시장은 20일 아프리카돼지열병 위기경보 단계가 ‘주의’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곤지암읍 삼리 소재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차단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방역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재난 안전대책본부 및 거점소독시설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전담공무원 일일예찰 및 일제 소독 등 차단방역에 온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광주 남한산성문화제 및 각종 축제 행사 시 발판소독조 등을 적극 활용하는 등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날 신 시장은 “축산 농가를 방문하는 모든 축산관련 차량에 대해 거점소독시설에서 소독을 실시한 후 축산 농가에 출입할 것”을 주문하며 “축사 내외 소독 및 예찰을 강화해 관내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지역자활센터는 ㈜BGF리테일의 사회공헌형 매장인 ‘CU새싹가게 제3호점’이 양주시 고읍동에 지난 19일 개소했다고 밝혔다. 자활센터는 재작년 회암동에 CU새싹가게 1호점, 작년 덕정동에 CU새싹가게 2호점을 개점한 바 있으며 이번 3호점 개점을 위해 주민들이 직접 1,2호점에서 근무경험을 쌓아 개점 시 무리 없이 운영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양주지역자활센터는 CU새싹가게를 통해 근로 능력은 있지만 여러 가지 문제로 새 일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는 저소득층 주민에게 일자리 제공뿐만 아니라 경영노하우를 바탕으로 창업을 지원하는 등 자립적 생산활동을 돕고 있다. 시 관계자는 “CU새싹가게 3호점 개점이 자활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주민들의 자활의욕 향상을 넘어 삶의 기반을 닦는 결실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이번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CU새싹가게가 확대되는 성공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양주지역자활센터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시민들의 민원 편의를 위해 안흥동 현장민원실을 개설하고, 지난 19일 오전 9시 업무 개시와 함께 첫 방문한 시민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는 환영 행사를 진행했다. 안흥현장민원실은 안흥동 브라운스톤 상가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감 등록, 주민등록증 발급 등 일부 행정서비스를 제외하고 그간 증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처리하던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해 짐으로써, 복지센터와 원거리에 위치하여 이용에 불편을 겪던 주민들에게 한 걸음 더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게 됐다. 첫번째로 현장민원실을 방문한 시민은 “생각지 못한 환영 선물을 받게 되어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할 수 있게 되었고, 가까운 곳에서 민원서류를 발급 받을 수 있게 되어 너무 편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년 증포동장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생활밀착형 행정을 추진하여 주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배려와 화합의 증포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가 오는 28일 호법면 소재 경기도 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이천센터에서 개최 예정이던 ‘2019년 가족사랑 요리교실’행사를 취소하기로 했다. 이번 취소 결정은 최근 경기도 파주와 연천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의 확산을 전면 차단하고 방력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내린 결정으로, 많은 인파가 모일 경우 전파 우려가 높아진다는 판단에 따라 내려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기대하고 있던 시민분들께 대단히 송구스럽다”며 “앞으로 가족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 가족사랑요리교실은 가족요리교실, 우리밀체험, 식품안전체험관 특별체험 등 가족 모두가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었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의회 정종철의원은 지난 19일 제20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군 도비 매칭 사업에 대한 부담비율 조건 개선을 건의하는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정의원은 이천시 재정부담과 지속되는 재정압박으로 인한 대책 마련의 일환으로 현행 운영되고 있는 기준보조율과 차등 보조율의 보완이 요구 되며, 또한 지방보조금 문제는 우리시뿐만 아니라 경기도 모든 자치단체의 문제점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대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고 경기도 및 경기도의회에 2가지 부담비율 조건 개선방안을 건의했다. 첫째, 도비보조사업 기준보조율을 30%~60%로 가변성 있게 조정하여 재정력지수 보안 및 중요 추진시책 가중치 부여로 재정조정 기능을 확대하고 기준 보조율 최대, 최소 기준을 명확화와 이를 기초로 자부담 비율을 완화하자는 방안이다. 둘째, 차등보조 산정 대상 시군의 선정에 있어 판단 기준인 재정력지수는 지방교부세와 조정교부금 반영 기준재정수입액 재산정이 필요하며 구체적인 사항으로는 차등보조 산정 대상 시군 선정 시점에 지방교부세와 조정교부금을 통해 재정 형평화가 도모되고 있는 상황에서 기존의 재정력지수를 반영해서 차등 보조시군을 선정 지원하는 것은
(경기뉴스통신) 엄태준 이천시장은 지난 17일 마장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현답시장실’을 운영했다. 엄시장은 시민과 소통하는 현장중심 행정을 위해 올해 3월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일일읍면동장으로 현답시장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열번째로 마장면민들과 하루일과를 보냈다. 이날 엄 시장은 엄태희 마장면장으로부터 양각산 생명숲길 조성 사업을 비롯한 지역현안사업에 대해 보고 받고, 마장면 주민자치위원회 월례회의에 참석하여 마장면 둘레길 조성과 인도설치 등 주민 불편사항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마장면 둘레길 조성 하천변 인도설치에 대한 주민자치위원회의 제안이 있었고, 마장둘레길을 아름답게 가꾸고 주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면소재지쪽과 교량을 잇는 인도 등 보행로 설치 방안에 대해 많은 대화와 함께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엄시장은 마장면은 택지개발이 원활히 진행되고 있고 내년 초면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어 주민의 일상이 편안하도록 진행중인 개발사업을 이상없이 마무리 하고, 급박한 인구유입에 따른 이웃간, 세대간의 충돌을 예방할 수 있는 주민화합방안 강구를 당부했다 이어 마장면에 거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증포동 도시계획도로 중로2-11호선의 공사를 마무리하고 지난 17일 개통했다고 밝혔다. 국지도 70호선에서 중로1-10호선까지 0.7km 구간을 왕복 2차선으로 연결하는 이 도로는 총사업비 105억원이 투입되었으며 착공 후 2년 5개월만인 이달 중순 완료됐다. 공동주택이 밀집해 출퇴근 시간 교통혼잡이 심했던 증포동 지역에 우회도로가 개통됨에 따라 교통흐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특히 통행량 분산으로 증포사거리 일원의 상습정체도 일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장 건축물 이전 지연으로 당초 계획보다 준공이 늦어졌지만 교통환경이 크게 개선된데 대해 지역주민들은 크게 반기고 있다. 한편, 이천시는 시가지와 외곽 간선도로를 잇는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구역별로 시행 중에 있으며, 사업이 완료되면 시가지 혼잡구간의 정체가 많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정2통과 갈산동에서 지방도337호선을 잇는 도로와 안흥동~국도42호선 간 도로가 착공되었으며, 사음2통~지방도 337호선을 잇는 도로와 구 국도3호선 확장사업이 설계 중에 있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장호원읍 진암리 산31번지 일원에 공원면적 177,147㎡에 총사업비 204억원을 투입하여 기존 산지와 농지로 사용하던 토지를 약 2년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쉼터, 피크닉장, 잔디광장, 암석원, 유아숲 등을 조성하여 시민들의 여가·휴식 활용 가능한 공간으로 공사를 완료했다. 시에서는 진암공원 준공을 알리고 기념하기 위한 준공식을 오는 23일 개최하려고 하였으나 최근 파주시와 연천군에서 발생된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 차단을 위해 부득이 행사를 취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가 오는 21일 설봉공원에서 개최하기로 한 이천문화원 주관의 ‘제33회 설봉문화제’ 행사를 취소하기로 했다. 이번 취소 결정은 최근 경기도 파주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의 확산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내린 결정으로, 사진전시회, 음식장터, 씨름대회, 국악경연대회, 전통민속 시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 될 예정이었던 만큼 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되어 전파의 가능성이 우려된다는 판단에 따라 결정됐다. 시 관계자는 “본 행사를 위해 준비하여 온 관계자 분들이나, 행사 참여를 기대하고 계시던 시민 여러분께 대단히 송구하다”며 행사 취소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 양주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8일 가을을 맞아 어려운 이웃돕기 기금조성을 위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행사를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10명의 부녀회 회원들은 직접 고춧가루, 엿기름, 멥쌀가루 등을 준비하고 과정 하나하나 정성과 사랑으로 손수 고추장을 담갔다. 이날 만든 고추장 100통의 판매수익은 관내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방선희 회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 실천의 필요성을 느끼며 주변을 다시 한 번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관내의 사회복지사업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조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운석 양주1동장은 “함께 나누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실현을 위해 해마다 애써주시는 새마을 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 드림스타트는 19일 양주소방서와 남양주소방서 안전체험관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2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과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은 교육용 소화기를 이용한 소화기 작동법, 재난 유형별 대피요령, 심폐소생술, 음식물 섭취 시 기도가 막혔을 때 활용하는 하임리히법 등으로 진행했다. 특히,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춘 이론과 다양한 실습 등으로 재미있게 진행, 다양한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해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역량을 강화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아동은 “소방교육에 재밌게 참여할 수 있어 좋았다”며 “ 실제 상황이 발생해도 무서워하지 않고 행동으로 옮길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소방·안전의식을 기르고 위기상황에 당황하지 않는 등 배운 내용을 잘 숙지하고 행동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생활 속에 안전의식이 정착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 광적도서관은 오는 10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4회에 걸쳐 초등 고학년을 위한 ‘진로톡톡 미래를 위한 꿈 길잡이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아이들의 관심이 높은 직업군을 선정해 관련 직종의 사회 진출 분야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체험해보는 직업체험 활동 등을 통해 미래 진로에 대해 스스로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특강은 광적도서관 다목적실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4회에 걸쳐 운영하며 1차 10월 5일 ‘스토리 작가’, 2차 10월 12일 ‘반려동물관리사’, 3차 10월 19일 ‘특수분장사’, 4차 10월 26일 ‘애니메이션 감독’을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스토리작가’ 시간에는 글쓰기에 관심 있는 아이들이 직접 작가가 되어 스토리 콘셉트와 캐릭터를 구상하는 체험활동 등을, ‘반려동물 관리사’는 반려동물들과 함께 산책과 복종훈련을 체험하는 등 동물을 대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 ‘특수분장사’는 각종 드라마와 영화 등에 활용되는 특수분장에 대해 알아보고 특수분장 실습을 통해 방송용 특수분장과 일반분장의 차이에 대해, ‘애니메이션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