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연합뉴스) 행정자치부는 홍윤식 행정자치부장관이 25일 對테러 선봉역할을 수행하는 경찰특공대를 방문해 ‘테러 대비실태’를 긴급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파리 폭탄테러 이후 고조된 대외적 위협과 북한의 핵실험 및 미사일 발사 이후 김정은의 대남 테러·사이버 테러 역량 결집 지시에 따라 추가 도발이 우려되는 긴박한 상황에서 진행됐다. 홍윤식 행정자치부장관은 대테러대비 경찰 조치상항을 보고 받고, 종합사격 및 건물 인질테러 진압 등 대테러 대비훈련을 참관했다. 대테러 훈련을 참관한 홍윤식 행정자치부장관은 아찔한 상황 속에서도 몸을 사리지 않고 훈련에 임하는 특공대원들을 격려하면서, “국민안전을 위협하는 테러는 절대 용납될 수 없는 범죄행위”로, “경찰특공대의 對테러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 즉각적인 대응태세 유지와 국가중요시설 경계 강화 등 테러예방에 한 치의 빈틈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서울경찰특공대는 서울·경기·강원을 주요 임무수행 지역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5년도 폭발물처리 27회, 중요시설 對테러 활동 2,000여회 등을 수행한 바 있고, 어반쉴드 등 세계 對테러 대회에서 우수한 역량을 과시한 바
(경기연합뉴스) 수원시의회 안전교통건설위원회는 제316회 임시회 기간중인 26일 수원시설관리공단을 방문해 주요 현안을 파악했다고 전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이혜련 위원장을 비롯해 김은수, 김미경, 유철수, 이미경, 이종근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계획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운영에 대한 개선 방안이 이어졌다. 특히, 시설관리공단에서 위탁운영중인 농수산물도매시장 주차장의 고객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입주점포소유주 화물차 정기권 주차요금(월 3,500원)의 현실화, 주차난 개선을 위한 무단적치물 계도와 주차장내 교통질서 유지 방안들이 논의됐다. 이혜련 위원장은 “수원시시설관리공단은 시의 20개 대행사업을 수행하면서도 지난해 ‘2015년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되었다. 이러한 노하우와 운영방침을 바탕으로 이번 회기에 위탁되는 광교중앙역 환승센터와 수원시 제2체육관에 대해서도 차질없이 운영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연합뉴스) 전라남도의회 기획사회위원회는 제30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근 전남도청 감사와 수사기관의 수사 등으로 밝혀진 지방의료원 비리와 관련하여 비리 연루자들을 엄중 처벌하고 재방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고 전했다. 이준호 의원(장성)은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전남도청 감사와 수사기관의 수사, 언론 등을 통해 불거진 지방의료원 비리 내용에 대해 낱낱이 설명하며 신뢰가 바닥에 떨어진 지방의료원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집행부에 종합개선 대책을 마련을 촉구했다. 특히, 이준호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지방의료원 비리 발생에 대해 최근 이낙연 지사가 사과 성명을 발표하고 비리자에 대한 엄중 처벌과 지방의료원 개선 대책을 발표했지만, 궁여지책에 불과한 것”이라며, “지방의료원의 전반적인 운영 실태 점검과 외부 용역을 통한 지방의료원의 존폐 여부 부분까지도 고려하라”고 주장했다. 최근 전남도내 순천·강진의료원은 의료기기 납품 비리, 소속 의사·간호사 등 직원들의 허위입원과 보험금 부당 청구·수령, 공중보건의사들의 과다 성과급 지급 등으로 전남도청의 감사와 수사기관의 수사결과가 밝혀져 물의를 빚고 있다.
(경기연합뉴스) 전남도의회는 25일 제30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안전행정환경위원회 우승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일본군·위안부·피해자 문제 합의 무효와 재협상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청와대, 외교부, 국회 등에 건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날 채택한 결의안은 지난 2015년 12월 28일 대한민국과 일본 정부사이의 일본군 '위안부'피해자 합의는 정당성이 없고 정치·외교적으로도 무효인 합의이기 때문에 일본정부와 재협상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우승희 의원은 “양국 합의에 대해 일본군·위안부·피해자들을 배제한 채 정부사이에 일방적으로 추진 결정한 것으로 절차적 정당성을 갖지 못했고, 형식에서도 합의문 작성과 서명이 없어 국제법상 법적 구속력을 갖지 못하고 책임도 없는 발표이다”고 지적했다. 특히 우 의원은 “일본군 '위안부'문제는 이미 1996년 유엔 인권위원회에서 일본정부가 법적 책임을 지고 공식사죄와 관련자 처벌을 권고한 사항이고, 합의가 이루어진 후에도 일본 중의원의 매춘부 망언과 일본정부의 '군위안부 강제연행 증거가 없다'는 공식입장 유엔 제출 등 일본정부가 전쟁범죄에 대한 책임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우 의원
(경기연합뉴스) 전남도의회는 25일 10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 제302회 임시회를 “2016년 도정 및 교육행정 업무보고 청취건과 도민의 삶과 직결된 각종 안건 26건을 처리”하고 폐회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상임위별로 2016년 도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현실성 있는 대안을 제시했다. 건설소방위원회 전정철의원 등 21명이 발의한 에너지이용 효율 및 신ㆍ재생에너지의 사용 비율이 높은 녹색건축물 조성 활성화 위한 「전라남도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조례안을 처리했다. 또 도지사가 제출한 전남의 문화예술과 관광을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자 전라남도문화예술재단을 전라남도 문화관광재단으로 확대·개편을 위한 「전라남도 문화관광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등 2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 안전행정환경위원회 우승희 부위원장이 제안하는 「대한민국과 일본 정부사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 합의 무효와 재협상 촉구 결의안」채택했다. 전남도의회 명현관 의장은 “올해에는 무엇보다도 청년일자리 창출과 귀농 귀촌 세대 유치 등 도민의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도정에 대한 심도 있는 견제와 실효성 있는 대안 제시에 도의회가 노
(경기연합뉴스) 경기도의회는 농정해양위원회 조재훈의원(더불어민주당)이 25일(목) 경기도농업기술원 소득자원연구소(연천읍 차탄리)에서 개최된 “소득자원연구소 증축기념” 준공식 및 세미나에 참석해 청사증축에 노력한 관계관들에게 감사와 함께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양복완 경기도 행정2부지사, 대학교수, 시·군 인삼연구회원 및 콩연구회원, 관계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북부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삼, 콩 등 소득작목연구 발전방안에 대한 세미나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소득자원연구소는 지난 1990년초에 농업시장 개방 추진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의 지역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역특화작목시험장 설치 추진에 의거 1994년 “연천율무시험장”으로 설치되었고 오늘의 “소득자원연구소”로 발전하게 됐다. 조재훈 의원은 “소득자원연구소는 우리 생활에 없어선 안 될 인삼과 콩, 미래의 먹거리로 주목받고 있는 식·의약 곤충을 중심으로 연구를 추진하였고 많은 성과를 낸 것으로 알고 있다. 청사 증축을 통해 확보된 연구기반시설을 활용하여 연구 활동과 콩과 인삼 연구회원, 농업인과도 연구 성과를 공유할 수 있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하고
(경기연합뉴스) 제주시는 올해부터 2019년까지 총사업비 58억 원(국비 29억, 지방비 29억)을 투입하여 이호오도마을에 미집행도시계획도로개설과, 공용주차장, 소공원 조성 등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이호동 도시활력증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국토교통부로부터 사업이 확정되어 올해 기본계획,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19년 완료를 목표로 추진중에 있으며,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주거환경정비가 될 수 있도록 도로개설, 공원조성 및 주차장 등 다양한 도시기반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그동안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이호 오도마을 내 도로망이 대폭 확충됨은 물론 지역 정주여건이 개선되어 주거공간의 안정성 확보와 도시기반시설 설치에 따른 재해예방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등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피부에 와 닿을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도시활력증진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연합뉴스) 국가보훈처는 3월 1일(화) 제97주년 3.1절을 맞아 철원군수를 향해 만세시위 참여를 외치며 독립만세를 부르다가 체포돼 옥고를 치른 김경순 선생 등 65명의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를 포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포상되는 독립유공자는 건국훈장 47명(애국장 28, 애족장 19), 건국포장 8명, 대통령표창 10명으로 훈.포장과 대통령표창은 제97주년 3.1절 중앙기념식장과 지방자치단체가 주관하는 기념식장에서 유족에게 수여된다. 이번 포상자 65명 중 국가보훈처가 일제의 행형기록과 정보문서, 신문기사 등 각종 문헌자료를 분석하고 현지조사를 실시해 자체 발굴.포상하게 된 독립유공자는 58명이다. 이들 중에는 강원도 철원에서 3·1운동에 참여하다 체포돼 옥고를 치른 독립운동가 김경순 선생도 포함됐다. 이로써 독립유공자로 포상을 받은 독립유공자는 1949년 포상이 시작된 이래 건국훈장 10,497명, 건국포장 1,150명, 대통령표창 2,682명 등 총 14,329명에 이른다. 앞으로도 국가보훈처는 독립기념관, 국사편찬위원회, 국가기록원, 지방자치단체, 문화원 등과 사료수집 협조 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고 국외 소장 자료를 지속적으로 수집함으로
(경기연합뉴스) 합천군은 2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표협의체 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협의체 운영에 따른 예산안 및 사업계획안에 대해 심의했다. 또한, 대표협의체의 주요기능 중 하나인 2016년도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계획 심의를 비롯하여 위기상황 해소를 위한 긴급지원 대상자 적정성 심사 및 연장 결정, 드림스타트 2015년 운영 결과 보고 및 2016년 계획 등의 안건에 대해서도 처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현정 위원장은 “협의체에서 올 한해 계획한 사업들이 내실있게 추진되어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합천 만들기를 위한 복지공동체가 실현될 수 있도록 위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경기연합뉴스) 남해군은 지역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노인일자리 및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참여에 대한 다양한 욕구를 반영, 이번 사업을 위해 총 사업비 13억 4827만 원을 투입했다. 관내 665명의 지역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일자리가 제공될 예정으로, 이는 지난해 567명에서 88명이 늘어난 수치이다.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은 소외계층 무료경로식당 도우미 등 모두 12개 사업으로, 사업 참여자들은 올 연말까지 각 읍·면사무소와 화방남해노인통합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사업에 참여해, 월 30시간의 활동에 대한 매월 20만 원의 활동비를 지급받게 된다. 군은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2일까지 3주간 모집 공고를 실시해 사업 참여자 선발을 위한 신청 접수를 마감했다. 참여 자격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급 수급자로, 선발 기준표에 따라 참여자 선발이 최종 완료될 예정이다. 내달부터 참여자 교육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된다. 군 관계자는 “해마다 증가하는 노인 인구수에 대비해 다양한 일자리 창출로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적극 임하겠다”고
(경기연합뉴스) 지난 2002년 설립된 이래 함양군인재양성의 소중한 교두보역할을 해온 (사)함양군장학회가 전군민이 참여하는 열린 장학회로 업그레이드될 전망이다. 25일 함양군은 (사)함양군장학회는 국가와 지역사회발전에 공헌하고 함양의 위상을 드높일 인재 육성에 전군민이 참여하는 새로운 모습의 장학회를 만들고자 4개 활성화방안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전했다. 장학회는 먼저 인재육성에 후원해온 기부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감사와 예우를 표하기 위해 군청 현관 또는 건물외벽에 ‘명예의 전당’을 설치한다. 명예의 전당에 등재할 기부자 선정기준과 구체적인 설치장소·디자인 등은 6월중 이사회를 열어 확정짓고, 재산관리부서와 협의해 청사 리모델링 설계에 반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함양군인재양성에 뜻을 보태고는 싶으나 목돈기탁이 부담스러웠던 군민과 출향인을 위해 소액기탁이 가능토록 추진한다. 직장인과 출향인을 대상으로 월별 분할납부 희망자는 자동이체 형태로 부담없이 기탁할 수 있게 한다는 의미다. 또한, (사)함양군장학회는 259개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기부를 활성화해 전 군민이 동참하는 장학회로 만드는데 특히 주력한다. 함양군장학회는 이같은 취지의 공문을 만
(경기연합뉴스) 예천군은 지난 24일 부군수실에서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 창출, 서민생활안정, SOC사업 등에 대한 지방재정 조기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보고회는 부서별 전반적인 추진계획을 보고받고 1천만원 이상 주요사업 중심으로 추진현황과 문제점 및 대응방안 위주로 진행됐으며, 군은 올 상반기 집행 대상액 2,553억 원 중 57%에 해당하는 1,455억 원을 상반기 내에 집행해 정부시책을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1월부터 소규모주민숙원사업 합동 설계반을 발 빠르게 운영해 총 302건 86억 6천 9백만원에 대한 설계를 오는 2월까지 완료하고 3월부터 조기착공 할 예정이며, 조기집행을 위한 각종 긴급입찰제도, 선금 및 기성급 지급 등 행정제도를 최대한 활용해 조기집행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지방재정 조기 집행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서민생활 안정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기 안정을 유도할 뿐 아니라, 지역경제 살리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예천군은 지난해 하반기 지방재정집행 1차 평가에서 전국 “대상”을 수상해 재정인센티브 1억 8천만원을 교부받았으며
(경기연합뉴스) 군위군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 1/4분기 정기회의가 24일(수) 오전 11시 군청 제2회의실에서 자문위원 및 대행기관장 김영만 군위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고 전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 구본국 협의회장은 병신년 새해를 맞아 열리는 첫 정기회의에서 한 해 동안 한민족 번영과 통일시대를 준비하는 데 자문위원들이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도발에도 불구하고 평화통일을 이루고자 하는 우리의 자세와 대응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대행기관장 김영만 군위군수는 축사를 통해서 북한의 도발로 인한 관계 악화 속에서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군민들로 하여금 안보의식 고취와 평화통일을 향한 군민의 의지와 역량결집을 위해 올 한해도 열심히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1분기 정기회의에서는“북한의 4차 핵실험 이후 통일공감대 형성방안”이라는 주제보고 및 해설을 통해서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통일의견 수렴 및 설문조사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는 올 한해 초중고생 통일교육, 통일시대 시민교실, 자문위원 안보현장체험, 초중고생 안보현장체험 등 군민들의
(경기연합뉴스) 장흥군은 지난 24일 장흥국민체육여성향상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2016년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은수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관련 위원 15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2015년 드림스타트 사업성과 분석 및 2016년 사업계획 보고, 발전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 포함)에서 12세 미만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맞춤형통합서비스다. 장흥군 드림스타트는 지난해 202가구 324명의 아동에게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등 40여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작년에만 약 1억 5천 8백만 원의 후원금을 통해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집수리, 의료 지원, 생필품 제공 등의 지원활동을 펼쳤다. 올해에도 건강교육, 인지학습 등 아동 발달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취약계층 아동 건전육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이 지속되길 바라며, 우리군 실정에 맞는 내실 있는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연합뉴스) 보성군은 해빙기를 맞아 15일부터 오는 3월 31일까지 해빙기분야 ‘2016 국가안전대진단’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국가안전대진단은 안전진단 방법의 효율화와 위험시설 사각지대 해소로 사회 안전을 확보하고, 안전신고를 생활화하여 안전문화운동 차원으로 확산시키는 제도다. 해빙기를 맞아 겨울철 얼어있던 땅이 봄기운에 녹기 시작하면서 머금고 있는 수분양이 증가하여 급경사지, 공사장, 축대, 옹벽 등이 약해지는 때이므로 안전사고 발생률이 높은 시기다. 군은 안전사고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안전총괄팀 1개반 4명, 점검팀 5개반 30명으로 구성하고, 7개분야 (옹벽, 급경사지, 노후 건축물, 건설공사장 등)에 대하여 추진중에 있다. 특히 낙석 및 붕괴 위험지역은 긴급조치 후 안전점검표지판을 설치하고,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지역은 전문가와 함께 민관합동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안전은 무엇보다 타이밍이 중요하다”며 “군민 모두가 위험징후 발견 시 신속하게 읍·면사무소나 군으로 신고해 주시고, 재난을 대비해 풍수해보험도 가입하여 실질적인 피해 복구비를 보상받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