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연합뉴스) 군위군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 1/4분기 정기회의가 24일(수) 오전 11시 군청 제2회의실에서 자문위원 및 대행기관장 김영만 군위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고 전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 구본국 협의회장은 병신년 새해를 맞아 열리는 첫 정기회의에서 한 해 동안 한민족 번영과 통일시대를 준비하는 데 자문위원들이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도발에도 불구하고 평화통일을 이루고자 하는 우리의 자세와 대응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대행기관장 김영만 군위군수는 축사를 통해서 북한의 도발로 인한 관계 악화 속에서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군민들로 하여금 안보의식 고취와 평화통일을 향한 군민의 의지와 역량결집을 위해 올 한해도 열심히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1분기 정기회의에서는“북한의 4차 핵실험 이후 통일공감대 형성방안”이라는 주제보고 및 해설을 통해서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통일의견 수렴 및 설문조사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는 올 한해 초중고생 통일교육, 통일시대 시민교실, 자문위원 안보현장체험, 초중고생 안보현장체험 등 군민들의 통일의식 향상과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