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연합뉴스) 증평군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는 드림스타트사업을 오는 3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사업 주요내용은 △신체·건강 프로그램으로 종합건강검진, 치과치료지원, 영양교육 △인지·언어 프로그램으로 학원·학습지 연계를 통한 학습지원, 레고교실, 창의과학교실 △정서·행동프로그램으로 아동심리·놀이치료, 가족상담, 가족캠프 및 문화 체험 △가족 지원 프로그램으로 부모 교육, 가족볼링교실, 부모취업연계 등 4개 분야 40여개이다. 또한 군은 드림스타트 사업 수혜아동을 확대하기 위해 신규 대상아동 발굴에도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아동통합서비스전문요원이 3월부터 법정 저소득 계층(기초생활수급, 차상위, 법정한부모 등)으로 신규 책정된 가정을 찾아가 사례관리 대상자 선정을 위한 욕구조사 및 양육환경·아동발달 사정(위기도 조사) 를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올 한해 드림스타트를 통해 빈곤으로 부적절한 양육환경에 놓여 있는 아동뿐만 아니라 방임, 학대 등 위기 아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서비스를 지원해 나갈 것”이라며“다양한 드림스타트 사업으로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으로
(경기연합뉴스) 충주시는 의료급여수급자인 등록 장애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요양비 및 장애인 보장구 급여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당뇨병 소모성 재료 요양비의 지원 대상이 1형 당뇨병환자뿐 아니라 2형 당뇨환자 중 인슐린을 투여하는 경우와 임신성 당뇨환자까지 지원을 확대했다.단, 만19세 미만 및 임신성 당뇨는 인슐린 투여여부와 무관하게 지원한다. 지난해 혈당검사만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채혈침과 인슐린주사기 및 주사바늘까지 확대 지원되며, 지원방식도 환자선택권 강화를 위해 당뇨병 종류에 따른 일당 정액방식으로 변경됐다. 장애인 보장구의 경우 욕창예방 매트리스·방석, 지지워커(전·후방), 이동식 전동리프트 등 5개 품목이 확대됐고, 보청기, 맞춤형 교정용신발, 의안, 짧은다리플라스틱 보조기, 발목관절 보조기는 현 시장가격을 고려해 기준액을 상향조정했다. 보청기는 34만 원에서 131만 원, 맞춤형 교정용신발은 22만 원에서 25만 원, 의안은 30만 원에서 62만 원으로 기준금액이 각각 인상됐다. 또한, 15세 이하 아동에 대해 보청기 양측급여를 허용했고, 심장장애, 호흡기 장애인에게도 수동휠체어를 지급할 수 있도록 급여기준을 확대했다.
(경기연합뉴스) 양구군이 추진하고 있는 ‘인문학 익는 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역량 강화교육이 시작됐다. 양구인문학박물관은 지난 23일(화) 양구읍 동수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첫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인문학 익는 마을’ 조성사업은 지역 특화자원을 양구인문학박물관을 중심으로 관광 및 소득자원으로 개발해 동수리 마을은 물론 양구군 전체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주민소득을 높이며,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지난해부터 시작돼 오는 2018년까지 4년간 추진되는 ‘인문학 익는 마을’ 조성사업은 시 문학관 및 어린이도서관 건립, 인문 캠핑장 조성, 인문 커뮤티티 센터 건립, 농산물판매장 조성 등의 내용으로 국비 20억 원과 군비 5억 원 등 총 25억 원이 투입된다. 사업 추진을 위해 군은 지난해 연구용역을 완료했고, 5회에 걸친 주민설명회 및 간담회와 콘서트 등을 개최했으며, 주민역량 인문대학을 개설해 추진해왔다. 올해에는 주민역량 강화교육에 중점을 두고 추진되고, 시설 공사는 2017~2018년에 추진될 계획이다. 주민역량 강화교육은 마을 사업과 농촌관광을 수행할 수 있는 인적자원을 양성하기 위해서는 주
(경기연합뉴스)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오는 29일 오후 2시 학교 체육관에서 신입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입학식에는 학부과정 6개 학과(문화재관리학과, 문화유적학과, 전통조경학과, 전통건축학과, 보존과학과, 전통미술공예학과) 신입생 136명과 대학 편입생 3명, 대학원과정 3개 학과(문화유산학과, 수리복원학과, 무형유산학과) 신입생 49명(석사과정 34명, 박사과정 15명) 등 총 188명이 참석한다. 이날 김재열 총장은 전체 수석을 비롯해 전체 차석, 과 수석 등 입학성적 우수자 7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입학식에 참석한 신입생들을 격려하는 한편, 학부모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한다. 입학식이 끝난 후에는 소수정예 교육을 시행하는 특성을 살려 학과별로 지도 교수와 학생.학부모 간의 간담회를 통해 교육과 진로 등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소통의 자리가 마련된다. 그동안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현장중심 전문가 양성을 위한 특별전형 확대와 높은 수준의 장학금 혜택 등으로 우수한 인재를 유치하고, 학부와 대학원의 현장실습 과정을 한층 강화하여 현장 맞춤형 인재를 길러내는 데
(경기연합뉴스) 평창군은 봄철 해빙기를 맞아 오는 4월 30일까지 산사태취약지역 및 임도유역 등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산림재해에 취약한 임도 1개소, 산사태 취약지역 57개소, 산지 전용지 집중관리지 4개소, 휴양림 1개소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에 군에서는 임도관리원 4명 및 산사태현장예방단 등을 운영하여 산림사업장에 대한 낙석·산사태 및 토사유출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과 해빙기를 맞아 공사가 재개된 산림사업장에 대하여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생활권 주거지역과 밀접한 집중관리 취약지역 12개소와 임도 11개 노선 등에 대하여 임도관리원을 활용해 주민들의 안전상태 및 취약지 위험요소를 조사해 비상연락망 등을 구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해빙기를 맞아 산림재해로부터 취약한 지역을 지속적으로 점검 관리하여 산사태 및 토사유출 등으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경기연합뉴스) 조달청은 다음 주(2016년 2월 29일~3월 4일)에 '대법원 2016년 등기정보시스템 유지관리사업' 등 총 224건 약 925억원 상당의 신기술.서비스 분야 물품 및 용역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음 주 집행되는 입찰을 분야별로 보면, 정보화 사업이 ‘대법원 2016년 등기정보시스템 유지관리사업’ 등 63건, 436억원, 일반용역은 '문화체육관광부 2016년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운영‘ 등 154건, 445억원, 건설용역은 ‘화성시 에코팜랜드 상부시설 토목부문 설계용역’ 등 7건, 44억원으로서 정보화 사업은 80억이상 1건을 제외한 62건이 대기업의 입찰참가자격 제한입찰 또는 중소기업간 경쟁 입찰로서 전체금액의 75.2%인 328억원 상당을 중소기업이 수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일반용역은 10억원 이상 8건을 제외한 146건이 중소기업간 경쟁 입찰 또는 10억원 미만 사업으로서 전체금액의 54.4%인 242억원 상당을 중소기업이 수주할 것으로 전망된다. 계약방법별로 살펴보면, 정보과학기술 등 지식기반사업인 정보화 사업, 학술연구용역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금액의 84.2%, 779억원, 시설물 관리용역,
(경기연합뉴스) 삼척시가 지역 어르신들의 친목도모, 취미활동, 공동작업장, 정보교환과 기타 여가활동의 장소로 운영되고 있는 관내 경로당에 대해 개보수 사업을 실시하여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삼척시는 현재 관내에 건립된 경로당이 229개소(읍지역 57, 면지역 97, 동지역 75)로 올해 주민열린대화마당 및 기타 주민건의를 통해 총36건의 경로당 개보수 사업신청 접수를 받았다. 그리고, 이들 경로당 개보수 사업중 읍면동별로 우선순위를 정해서 이번에 1차로 경로당 28개소에 대해 129백만원의 사업비를 2월중 읍면동별로 예산재배정을 통해 경로당내 도배 및 장판교체, 보일러 수리, 외부도색 등 개보수 사업을 원활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비 86,200천 원으로 추진하는 4개동 12개 경로당에 대해서는 3월중에 예산재배정을 통해 정상적인 개보수 사업의 원활을 기하고, 향후 개보수 사업비 부족분 예산은 1회추경에 반영하여 확보할 예정이다. 삼척시는 지난해 관내 63개소 경로당(읍면지역 49, 동지역 14)에 대해 560백만 원의 사업비로 경로당 개보수 사업을 추진하여 경로당 어르신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경기연합뉴스) 태백시가 주민들을 성범죄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일환으로 다음 달 10일까지 관내 공동주택 경비업무자에 대한 성범죄 경력조회 이행 실태를 확인한다고 밝혔다. 시는 주택담당 외 1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관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24곳의 관리사무소를 방문해 경비원 명단과 성범죄 경력조회 회신서류를 확인한다.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성범죄로 형 또는 치료감호를 선고받아 확정된 자는 집행이 종료, 유예된 날부터 10년 동안 공동주택 경비업무자로 취업할 수 없다. 공동주택 관리사무소는 경비원 채용 시 범죄경력회보서 발급시스템으로 성범죄 경력 유무를 조회해야 한다. 이를 위반하는 경우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해당 법률을 위반해 경비원으로 채용된 해당 경비원을 해임하도록 하고 있다. 한편, 시는 지난해 8월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과 소규모 공동주택의 관리사무소 24개소 55명에 대한 성범죄자 취업, 신원조회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 결과 성범죄자 경력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의 경비원의 신원조회를 연 2회 정기점검 해 혹시 있을지 모르는 성범죄 피해로부터 주민을 보호하
(경기연합뉴스) 동해문화원은 오는 26일(금) 오후 2시 문화원 2층 대강당에서 문화학교 신입수강생과 문화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2016년 동해문화원 문화학교 개강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강식은 신규로 모집한 서화 및 예악반과 취미교실의 웰빙파워로빅 등 총 22개 교실 600명을 대상으로, 수강생 상견례 및 문화원임직원, 강사, 총학생회, 문화학교 소개와 학사일정에 대한 보고가 있을 예정이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동해문화원 문화학교는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한해 600여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36주 9개월간 총 22강좌에 걸쳐 서화와 예악, 취미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동해문화원은 문화학교 운영과 더불어 올해 전통문화육성지원 사업과 동해學을 신규 핵심 사업으로 추진하고, 각종 동해시 대표축제개최, 디지털마을지 4년차 사업, 논골담길 7년차 사업, 문화유산 전승 사업 등 50여개 크고 작은 각종사업들을 착실히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3월 4일(금) 한국동서발전(주) 동해바이오화력본부와 1사 1문화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각종 소외이웃을 위한 문화 사업에도 주력하기로 했다.
(경기연합뉴스) 동해시는 심곡약천정보화마을이 올해 정보화마을 매출 목표액을 1억으로 정하고, 주민 모두가 단합하여 열정적으로 정보화마을 사업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에따라, 마을 주민의 행복지수 향상과 마을의 매출 소득 증대를 위해 전자상거래 농·특산품의 규모 다양화 및 경쟁력 강화, 사계절 농어촌 체험관광 상품 특성화, 온·오프라인 홍보 마케팅을 통한 행사 유치, 주민 간 소통 강화를 위한 주민 마인드 향상 및 문화교육 등을 추진하는 한편, 마을 주민간 화합을 위해 모든 사업의 내용은 공개하여 투명성을 확보하고, 마을 수익은 사업 참여 주민에게 균등하게 분할하는 등 마을 내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갈등을 사전에 방지할 계획이다. 마을 관계자는 “관내 기업체와 자매결연을 통해 판매 상품 확대 및 새로운 매출시장을 확보하는 등 경쟁력을 키워나가고, 사계절 농촌체험을 연중 운영하기 위한 마을 경관 조성 및 체험시설 정비 등을 통해, 관광객들이 다시 찾을 수 있는 행복한 농촌, 살기 좋은 정보화마을 만들기를 위해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연합뉴스) 안산시는 지난 24일 서울마리나에서 해양수산부와 ‘안산시 방아머리 마리나항만 개발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15년 7월 27일 방아머리 마리나항만 개발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된 이후 이번 사업의 시행에 관하여 그간 정부와 협상을 진행해 왔으며, 협상내용에 대하여 합의함으로써 협약 체결에 이르렀다. 실시협약서의 주요 내용에는 ▲총사업비(실시계획 승인시 결정) ▲토지 및 시설의 취득(사업시행자에게 귀속) ▲국비지원액(총 300억 원 범위에서 정액 지급) ▲국비지원 대상시설(방파제, 방파호안, 경사호안) ▲관리운영계획(실시계획 승인시 확정) ▲하자보수보증(시공사가 안산시로 제출) 등 사업 전반에 관한 세부적인 시행조건이 포함됐다. 시는 정부와의 협상을 진행하면서 이번 사업의 사전 행정절차로서 지방재정영향평가와 중기지방재정반영을 완료했으며, 타당성조사와 기본조사 용역을 병행하여 추진 중에 있다. 또한 사전 행정절차 이행이 완료되는 대로 중앙투자심사와 기본계획 및 실시계획 승인 절차를 이행할 계획이며, 이번 정부와의 실시협약 체결로 사업추진은 보다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방아머리 마리
(경기연합뉴스) 정원 속 식물 키우는 법을 무료로 배우면서 자기계발 활동을 할 기회가 성남시 판교생태학습원에 마련된다. 성남시는 오는 3월 11일 오후 3시까지 정원사로 활동할 시민 14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오는 3월 31일부터 12월 1일까지 21회 과정의 기초 교육을 받아 식물의 구조와 형태, 생육, 재배 관리 방법 등을 알게 된다. 수업은 매주 목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낮 12시30분까지 판교생태학습원 정원이나 온실에서 진행된다. 같은 기간 매주 2~3시간 정원관리 봉사활동에도 참여하게 된다. 관찰일지 작성, 물주기, 잡초 뽑기, 모종 심기, 병·충해 방제, 가지치기 등 정원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교육과 봉사활동 과정을 모두 마치는 사람에게는 시민정원사 수료증을 준다. 심화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도 주어진다. 만 19세 이상이면서 자원봉사 활동을 할 수 있는 성남시민이 참여할 수 있으며, 기한 내 담당자 이메일(eygang@pecedu.net)로 신청서(판교생태학습원 홈페이지 참조)를 내면 된다. 모집 인원이 넘으면 무작위 추첨을 해 오는 3월 15일 최종 참여자를 홈페이지를 통해 발
(경기연합뉴스) 원주시는 오는 26일(금) 오후 2시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2016년 산불방지종합대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산불방지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18개 읍면동과 유관기관인 소방서 및 경찰서를 비롯해 산림항공본부, 국립공원치악산사무소, 홍천국유림관리소, 군부대 등 16개 기관 및 5개 사회단체 대표 등 21개 기관·단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16년 연속「대형 산불 없는 원주시」목표 달성을 위해 각 기관별 산불방지를 위한 협조와 당부사항, 2015년 산불발생현황 및 주요성과와 반성, 봄철 산불방지 사전준비 사항을 설명하고 2016년 원주시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소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산불방지 유관기관 협의회 개최를 통해 산불예방 및 초동진화를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산불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산불로부터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시민의 재산 및 인명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기연합뉴스) 원주시는 오는 26일부터 혁신도시 일원 주요도로에 대한 교통신호등을 정상가동한다고 전했다. 시는 혁신도시 공공기관 입주에 따른 교통 및 보행량이 증가되고 초등학교가 개교됨에 따라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혁신로, 입춘로, 양지로 등의 주요도로에 대한 교통신호등을 정상 운영한다. 교통신호교차로 중 도로교통법 기준 교통량이 미흡하거나, 계획 건축물이 미 건립된 지역은 현재와 같이 점멸운영 할 것이며, 향후 모니터링 후 원주경찰서와 협의하여 정상적으로 운영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신호등 정상운영 후 자체 주행조사는 물론 공공기관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속적으로 신호보완 작업을 수행하여 시민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연합뉴스) 기획재정부가 25일 발표한 2015년 말 외채 동향 및 평가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총 외채는 3,966억 불로 전년 말 대비 278억 불 감소했으며, 단기외채비율은 2004년 이후 최저치, 순대외채권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계약만기 1년 이하의 단기 외채는 1,087억 불로 전년 말 대비 77억 불 감소(전 분기 대비 108억 불 감소)했고, 계약만기 1년 초과의 장기외채는 2,878억 불로 전년 말 대비 202억 불 감소(전 분기 대비 9억불 감소)했다. 외채가 감소한 원인은 외국인의 국내채권 투자금액이 감소하고 은행이 외화차입금을 축소했으며, 수출입 감소로 무역신용이 감소한 데 주로 기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단기 외채는 수출입 감소에 따른 민간기업 무역신용 감소(△42억 불), 은행 차입금 상환(△41억 불) 등으로 감소했고, 장기 외채는 환율 상승에 따른 외국인의 국고.통안채 투자 평가액 감소(△88억 불), 기업과 비은행금융기관의 회사채 상환(△73억 불) 등으로 감소했다. 단기 외채 감소와 대외채권 증가 등으로 외채 건전성과 지급능력 지표는 전년 말 대비 개선됐고, 총 외채 대비 단기 외채의 비중은 27.4%로 전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