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연합뉴스) 경기도의회는 농정해양위원회 조재훈의원(더불어민주당)이 25일(목) 경기도농업기술원 소득자원연구소(연천읍 차탄리)에서 개최된 “소득자원연구소 증축기념” 준공식 및 세미나에 참석해 청사증축에 노력한 관계관들에게 감사와 함께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양복완 경기도 행정2부지사, 대학교수, 시·군 인삼연구회원 및 콩연구회원, 관계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북부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삼, 콩 등 소득작목연구 발전방안에 대한 세미나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소득자원연구소는 지난 1990년초에 농업시장 개방 추진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의 지역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역특화작목시험장 설치 추진에 의거 1994년 “연천율무시험장”으로 설치되었고 오늘의 “소득자원연구소”로 발전하게 됐다.
조재훈 의원은 “소득자원연구소는 우리 생활에 없어선 안 될 인삼과 콩, 미래의 먹거리로 주목받고 있는 식·의약 곤충을 중심으로 연구를 추진하였고 많은 성과를 낸 것으로 알고 있다. 청사 증축을 통해 확보된 연구기반시설을 활용하여 연구 활동과 콩과 인삼 연구회원, 농업인과도 연구 성과를 공유할 수 있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하고, 앞으로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경기북부지역 농업기술 개발을 위한 예산지원은 물론 연구 환경 개선에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