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연합뉴스) 화순군은 2층 이상 건물 소유자가 상세주소 신청시 우편함 설치를 지원하는 등 상세주소 활성화 홍보에 나섰다고 전했다. 화순군은 상세주소 활성화를 위해 오는 11월 30일까지 단독주택을 포함한 2층 이상 건물의 상세주소 부여 신청자 중 임차인이 있는 가구에 대해 물량을 소진할 때까지 접수순에 따라 도로명주소 홍보용 우편함을 교부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상세주소 부여를 희망하는 건물의 소유자는 군청 민원실을 방문해 신청하되, 소유자가 신청하지 않을 경우 임차인은 임대차계약서를 준비하여 신청할 수 있다. 군은 지난 1월 11일부터 상세주소 부여 신청을 받고 있으며 상세주소 신청자 중 동의자에 한해 주민등록 및 사업자등록의 주소지를 일괄 변경 신청해 줌으로써 관계 기관을 일일이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최소화 하고 있다. 상세주소란 아파트나 연립주택 같은 공동주택의 경우에만 상세주소(동·층·호)를 주소로 사용해 오던 것을 지난 2013년 1월 1일부터 원룸이나 다가구주택, 상가 등에도 신청을 받아 법정주소로 사용토록 하는 제도다. 각종 우편물·택배 등의 정확한 수령으로 개인정보 피해 및 체납 등 예방, 건물 또는 건물군 내 위치 찾기 용이
(경기연합뉴스) 광양시가 학교급식에 지역 친환경 농산물 공급을 확대 추진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시는 지난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광양시의회, 광양교육지원청, 학부모 대표, 농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학교급식 친환경 농산물 식재료 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학교급식 친환경 농산물 식재료 지원사업 대상과 규모, 지원방법 등을 심의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금년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식재료 사업에 60억 3천 7백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보육시설·유치원·초·중·고등학교 28,500여명에게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 식재료를 현물로 지원하기로 확정했다. 또 학교급식 식재료의 안정적인 공급과 가격안정화를 도모하고 지역 친환경 농산물 재배농가들의 안정적인 판로확보를 위해 친환경 쌀 등 44개 주요품목에 대해 지난해 288농가 210ha에서 290농가 275ha롤 계약재배 체결을 확대하고 식자재를 공급한다. 아울러 광양시 대표 특산물인 매실제품을 학교급식 식자재와 연계 공급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5천만 원이 증가한 2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20,300여 명에게 공급할 계획이다. 매실제품 공급은 여름철 식중
(경기연합뉴스) 안성시는 시 조직개편 계획에 따라 지난 1월 2일자로 가족과 여성이 행복하 고 남녀 모두가 조화롭게 발전하는 행복도시 구현의 중추업무를 담당할 가족 여성과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설된 가족여성과는 가족여성팀, 보육팀, 드림스타트팀, 청소년팀 4개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효율적인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다양한 복지시책개발 및 복지인프라를 확충해 나갈 방침이다. 팀별 주요 업무로 먼저 가족여성팀에서는 일·가정 양립 및 가족 친화적인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저출산대책, 가족친화정책, 건강가정지원, 다문화가족지원, 아이돌봄사업 등을 전담하고 있다.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시정전반에 성별영향분석평가 실시와 각종위원회 여성참여율 40% 목표제 추진, 범죄예방 및 폭력없는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 및 홈방범 서비스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는 한편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국내 정착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보육팀은 보육료지원, 어린이집 운영비, 정부지원 및 공공형어린이집 등을 지원하는 한편 어린이집을 이용하지 않는 영아 및 부모들에게 육아정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아이러브맘 카페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경기연합뉴스) 경기도와 경기도콘텐츠진흥원이 지원한 애니메이션 ‘정글에서 살아남기’가 뮤지컬로도 제작돼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다. 25일 경기도는 뮤지컬 ‘정글에서 살아남기’의 티켓 예매율은 공연 티켓 예매 전문사이트인 인터파크에서 뮤지컬 ‘터닝메카드’와 ‘번개맨의 비밀4 ’을 누르고 1위를 기록하는 등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정글에서 살아남기’는 경기도와 경기도콘텐츠진흥원이 국내 애니메이션 산업 육성을 위해 추진 중인 신화창조프로젝트의 지원작이다. 경기도는 신화창조프로젝트를 통해 지난 2011년 ‘마당을 나온 암탉’, 2013년 ‘뽀로로 극장판 슈퍼썰매 대모험’ 등을 지원하며 큰 성공을 이끌어 낸 바 있다. EBS에서 방영돼 큰 인기를 끌었던 ‘지파이터스’를 제작한 ㈜일렉트릭 서커스(대표 김운기)가 새롭게 기획한 ‘정글에서 살아남기’는 전 세계적으로 3천만 부 이상 판매된 학습만화를 원작으로 제작된 애니메이션이다. 도는 ‘정글에서 살아남기’의 성공을 일찌감치 예감하고, 신화창조프로젝트 3호 지원작으로 선정해 1억 9천만 원을 제작비로 지원했다. ‘정글에서 살아남기’는 현재 시즌 1은 제작이 완료돼 EBS에서 애니메이션으로 방영
(경기연합뉴스) 경기도는 봄 개학기를 맞아 지난 24일부터 오는 3월 25일까지 한 달 동안 학교 주변 어린이 안전을 위한 분야별 합동점검 및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및 단속에는 도 관련부서와 특별사법경찰단, 시군은 물론 교육청, 경찰청, 지방식약청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며 주요 점검대상은 도내 1,437개 초등학교 주변이다. 도는 학교주변 교통·유해업소·식품·불법광고물 등 4개 분야로 나눠 점검 및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먼저 교통안전분야는 학교 주출입문으로부터 반경 300m 이내 어린이보호구역내 과속과 불법 주·정차 등 교통법규 위반을 중점 단속한다. 어린이 통학버스의 미신고 운행과 운전자 안전수칙 준수 여부도 단속 대상이다. 학교 주변 공사에 따른 통행로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도 확인한다. 유해환경 정화분야는 학교 경계로부터 200m 이내의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과 주변 지역에서 이뤄지는 신·변종 업소의 불법영업 행위를 단속한다. 도는 불법 행위가 적발되면 적극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식품안전 분야에서는 학교급식소·매점·분식점을 중심으로 위생관리 상태를 살핀다. 부정·불량식품을 제조하거나 판매한 업체에 대한 기
(경기연합뉴스) 세종특별자치시 소방본부가 2016년도 세종시 지방 소방공무원 채용시험 계획을 확정하고, 총 51명(시 자체선발 43명, 중앙소방학교 위탁 선발 8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자체 선발하는 43명은 공개경쟁분야(거주지 제한) 소방사 18명과 경력경쟁 분야 총 25명으로 운전 소방교 5명.소방사 10명, 구급 소방사 5명, 화학 소방사 3명, 전산 소방사 2명이다. 중앙소방학교에 위탁하여 선발하는 8명은 응급구조학과 5명, 소방관련 학과 3명이다. 소방본부는 세종시 소방여건 및 복잡 다양화되는 재난 현장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경력직을 많이 선발하기로 했다. 희망자는 자치단체 통합 인터넷 응시원서 접수센터(local.gosi.go.kr)에 3월 15일부터 17일까지 접수할 수 있으며, 중앙소방학교 위탁 선발 시험은 중앙소방학교 홈페이지(www.nfs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종소방본부는 4월 9일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체력시험(서류전형), 신체검사(적성검사), 면접시험 순으로 실시한 후 7월 4일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 홈페이지 및 세종시 소방본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세종시
(경기연합뉴스) 전남복지재단은 지역사회 복지 수준을 한 차원 높이기 위해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과 사회복지 인재 양성 및 정책 개발 등을 상호 협력키로 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보건복지부 산하기관으로 전문성을 갖춘 교육기관인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과 전남의 복지 컨트롤타워이 전남복지재단이 정부의 복지기능 강화 정책 방침을 앞장서 실천하기 위해 이뤄진 것이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사회복지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관련 정책 개발 및 조사연구, 사회복지 인재 양성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기타 공동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에 나선다. 특히 그 첫 사업으로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전담해온 읍면동 사례관리 종사자 역량 강화교육을 전남복지재단이 추진하게 된다. 읍면동 사례관리 실무과정 교육은 전남지역은 24∼26일, 광주지역은 오는 3월 2∼3일, 전북지역은 3월 9일∼11일 3차례 실시되며, 세 지역 모두 전남복지재단이 담당한다. 김승권 전남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사회복지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관계를 극대화해 지역사회 복지 종사자의 역량과 복지서비스 품질 등 지역사
(경기연합뉴스) 전라북도는 인권전북을 구축을 위해 오는 3월 7일까지 인권지킴이단 공개모집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전라북도는 갈수록 많이 발생하는 인권침해를 해결하고, 도내 사회적 약자의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는 환경 구축을 목적으로, 각 지역실정에 밝고 인권에 관심이 많은 도민 150명으로 인권지킴이단을 구성할 계획이다. 인권지킴이단은 도민 인권침해 및 차별행위를 모니터링하고 이를 제보하여 구제절차나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인권보호 활동을 전개 할 계획이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인권지킴이단은 소통과 참여로 체감하는 인권행정의 기초가 될 것이며, 전라북도 구석구석의 인권문제를 제보하여 해결하는 인권옹호자로서의 역할이 충족될 수 있도록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도민 인권지킴이단 참여를 원하는 도민은 참여신청서를(전북도 홈페이지 참조) 도 자치행정과 및 주소지 시·군 자치행정부서로 접수하면 된다. 또한, 전라북도는 공무원의 인권의식을 높이고 인권친화적 행동을 유도하기 위해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오후 3시/공연장 세미나실)에 공무원 인권아카데미를 운영할 계획이다. 제1회 공무원 인권아카데미는 오는 25일(목) 오후 3시 개최되
(경기연합뉴스) 전라북도는 도내 청년들이 고용센터 등을 방문하지 않고 캠퍼스 안에서 편리하게 취업·창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고용노동부「대학 창조일자리센터 운영」공모사업에 원광대학교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학창조일자리센터는 그동안 대학 내 분산되어 있는 취업·창업·진로·여성커리어지원 기능을 연계·통합하고, 졸업자 중심으로 이뤄지던 취업지원 서비스를 재학생까지 확대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청년들이 노동시장 진입 이전 단계부터 진로지도 등 취업지원을 강화하여 지역 청년 고용촉진 사업의 핵심 전달체계로 활용하기 위해 정부-자치단체-대학 간 협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전국 55개 대학이 응모하여 1차심사(호남권 신청대학 대상)와 2차심사(최종심사)를 거쳐 원광대학교를 비롯한 전국 20개 대학이 최종 선정됐으며, 선정대학에는 향후 5년간 고용부와 자치단체, 대학이 매칭하여 총 25억 원의 사업비(연 5억 원)가 지원된다. 전북도는 지난해 처음으로 대학창조일자리센터를 전주대학교에 유치하여 도내 청년들에게 진로상담, 취업·창업 컨설팅을 비롯하여 청년 내일찾기 패키지, 해외취업 지원 등 정부에서 추진중인 청년 고용정책과 연계한 다양한 취
(경기연합뉴스) 전라북도는 (사)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제2회째 주관하는 ‘소비자권익증진 상’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수상하게 됐고, 전국 소비자단체협의회장단들이 직접 전북도에 방문해 24일(수) 도지사 접견실에서 전달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소비자권익증진 상’은 지난 2015년 한 해 동안 소비자중심의 입법과 정책 추진을 통해 국민과 지역 주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소비생활 환경을 마련하고 증진하기 위하여 적극적인 역할을 다한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를 격려하고자 (사)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에서 마련했고, 지방자치단체로는 전라북도가 선정됐으며, 국회의원으로 김기준 의원, 이운룡 의원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송하진 도지사는 “전북도가 지역민의 소비자권리 의식 향상과 권익증진을 위해 소비자단체 지원, 소비자불만ZERO화 사업, 소비자리더(leader) 양성 사업 등 다양한 시책들을 발굴해 실시한 것이 좋은 결실을 맺었다”며 “내년에도 소비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웅해 나가는 소비자행정을 추진하겠으며, 이번 수상을 소비자안전과 권익증진을 위하여 더욱 매진하는 계기로 삼겠다”라고 밝혔다.
(경기연합뉴스) 울산시는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초등학교 주변 안전 분야에 대한 일제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울산시를 비롯해 울산시교육청, 울산지방경찰청 등 관련기관 합동으로 실시하며, 전문성을 갖춘 특별사법경찰이 함께 참여해 학교환경위생 정화구역을 비롯, 부정.불량식품, 위해 식품 등에 대한 기획수사도 병행한다. 이와 관련 교통안전, 유해환경 정화,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정비 등 4개 분야에 대해 오는 24일부터 3월 25일까지 일제점검이 이뤄진다. 교통안전 분야는 관내 354개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과속 등에 대해 홍보.계도 및 단속을 병행하며, 유해환경정화 분야는 학교환경위생 정화구역 내에서의 불법영업행위, 식품안전 분야는 학교 급식소, 학교 매점,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에 대해 중점 지도.점검한다. 불법 옥외광고물 정비 분야는 학교주변 오래된 간판, 음란.퇴폐적이고 선정적인 유해 광고물 등 중점 단속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개학기를 맞아 학교 및 통학로 주변의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하는 요인을 사전에 점검 및 단속을 통해 차단해, 쾌적하고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
(경기연합뉴스) 인천관광공사 의료관광사업단은 지난 23일(화) 카자스흐탄 알마티에서 ‘2016 카자흐스탄 인천 의료관광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하대병원, 나사렛국제병원, 한길안과병원, 부천힘찬병원 등 인천 4개 의료기관과 공동으로 개최된 이번 설명회는 현지 의료관광 에이전시, 의료기관 관계자 등 약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브랜드 및 인천 의료관광 인프라 홍보와 더불어 4개 의료기관의 주력 의료관광 상품을 소개하여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현지 언론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였는데, 특히 주요 현지 언론사인 TengriNews, Express-K, MK-Kazahstan에서 인천 의료관광 인프라와 설명회에 참가한 인천 의료기관의 대표적인 의료관광 상품에 대한 질문을 하는 등 열띤 취재경쟁을 보였다. 설명회 이후 진행된 인천소재 병원과 현지 의료관광 에이전시 간 개별 상담에서는 카자흐스탄 의료관광객의 인천소재 병원의 즉석 예약이 진행됐다.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카자흐스탄은 한국에 대한 호감도가 높고, 이곳 환자들은 주로 중병치료를 목적으로 한국을 방문한다. 따라서 다른 해외 환자들에 비하여 1인당 평균 진료비가 많기
(경기연합뉴스)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제239회 임시회 기간 중 지난 23일(화), 가정에서 내 보내는 온갖 생활하수가 한곳으로 모아져 있는 곳, 깨끗한 물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인 신천하수처리장을 방문하여 하수처리과정 및 처리시설 운영 실적을 점검했다. 신천하수처리장은 하수처리 680천톤/일, 음식물류폐기처리시설 200톤/일, 총인처리시설 563,000㎥/일 등을 처리하고 있으며, 2015년 환경부에서 실시한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실태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및 처리수가 전국에서 가장 깨끗한 처리수로 우수공공하수처리 인증서를 받았었다. 박일환 위원장은 최근 추진 중인 신천종합개발계획과 관련하여 도심 생태하천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풍부한 유량과 깨끗한 수질의 확보가 신천개발의 성공 키워드"라고 하며, "현재 신천으로 10만톤 가량의 하수처리수로 공급되고 있으나, 신천유지수로는 부족할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서는 신공법 하수도고도처리 도입 등 낙동강 물을 이용한 신천유지수 확보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위원들은 지난 행정사무감사 시 지적한 서부하수슬러지 처리시설의 기능 미흡에 대해 논의하면서, 현재 신
(경기연합뉴스) 구직희망 여성의 취.창업지원 활성화를 위한 ‘2016년 맞춤형 여성유망직종 취.창업지원교육’이 오는 26일 오전 10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직 희망여성들에게 적합한 유망직종을 중심으로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이며, 부산시가 주최하고 5개 여성인력개발센터, 10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주관한다. 국비무료 직업훈련과정과 관련 자격증 및 취업처 등을 안내하고, 유망직종 성공사례를 강의하는 등 재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취.창업지원 교육의 장이 펼쳐질 전망이다. 특히, 국비 무료직업훈련을 희망하는 여성구직자들은 9개 여성일하기센터의 51개 국비무료 훈련과정에 대한 필요한 사전교육이 이뤄지고 센터별로 운영되는 부스에서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과정을 상담할 수 있어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이 예상된다. 이 외에도 5개 여성인력개발센터의 유료훈련, 특화사업도 소개돼 참가 여성들에게는 취업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참가를 희망하는 여성은 가까운 여성인력개발센터나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전화, 팩스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희영 부산시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맞춤형 여성유망직종 취.창업지
(경기연합뉴스) 인천시의회는 산업경제위원회 김정헌 의원은“인천공항철도 환승 운임 할인”과 관련된 지역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영종지역 내에서 시민서명운동을 전개했다고 전했다. 지난 2010년부터 서울역에서 청라역을 거쳐 인천국제공항역까지 운행되는 인천공항철도가 운임체계를 이원화함에 따라 현재 서울역에서 청라역 구간은 도심구간을 적용하여 요금이 1,850원이고, 운서역은 독립구간이 적용된 3,250원으로 1,400원 비싼 요금이 적용되고 있다. 이에, 서명운동의 주요내용은 이러한 불합리한 요금체계 적용으로 출퇴근과 통학, 일상 업무 등을 위해 공항철도를 수시로 이용하는 영종지역의 많은 시민들이 심각한 차별과 경제적 손실을 받고 있는점을 고려해 영종역 개통일인 오는 3월 26일까지는 반드시 공항철도 환승할인을 운서역까지 시행토록 요구하는 것이다. 향후 김 의원은 시민서명운동을 통해 모아진 지역 시민들의 뜻을 인천시,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에 전달하여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촉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