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국방대학교 국제평화활동센터가 2018년 아시아·태평양 PKO센터협의회(Association of Asia-Pacific Peacekeeping Training Center:AAPTC) 총회/워크숍을 한국으로는 처음으로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최근 평화유지활동의 도전과 대응:아시아-태평양 국가의 역할과 기여’를 주제로 5월 21일(월) ~ 5월 23일(수)까지 개최한다. 이번 총회에는 아시아 태평양 PKO센터협의회에 소속된 호주,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캐나다, 중국, 피지,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말레이시아, 몽골, 네팔, 뉴질랜드, 필리핀, 스리랑카, 태국, 베트남, 한국 등 18개 회원국과 미국, 브루나이, 통가 등 3개 옵서버국, 유엔을 포함해 총 22개 국가와 국제기구에서 온 PKO센터장, 정책 교육 훈련 담당자들이 참여한다. AAPTC 총회는 21일(월) 김해석 국방대총장(육군중장)의 개회사, 서주석 국방부차관의 축사, 파예 유엔평화유지국(DPKO:Department of Peacekeeping Operations) 참모장의 축사, 브라질 크루즈 공안부실장(차관급)의 기조연설이 이어지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세션별로
(경기뉴스통신) 윤순구 외교부 차관보는 5.17(목) 오전 모스크바에서 「이고르 마르굴로프(Igor Morgulov)」러시아 외교부 아태담당 차관과 제18차 한-러 정책협의회 및 오찬을 갖고, △양국관계 발전 방향 △양국간 실질협력 증진 방안 △한반도 정세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였다고 밝혔다. 양측은 작년 양국간 교역 규모(190억불)가 전년 동기 대비 약 40% 증가하고, 인적교류가 사상 최대치(51만명)를 기록하는 등 한-러 관계가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음을 평가하고, 금년에도 정치·경제·인적교류 등 다방면에 걸쳐 양국간 긴밀한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하였다. 윤 차관보는 특히 우리 신정부 출범 이후 이미 2차례의 정상회담과 3차례의 전화통화가 이루어지는 등 긴밀한 정상급 교류를 통해 양국 관계의 발전을 위한 정치적 모멘텀이 형성되었다고 평가하고, 금년 6월 러시아 월드컵, 7월 러시아 산업박람회「이노프롬」등 주요 행사 계기 고위급 인사 교류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 2017년 한-러 정상급 교류: (5월) 푸틴 대통령, 취임 축하 통화 (7월) 함부르크 G20 정상회의 계기 한-러 정상회담 (9월) 북한 6차 핵실험 관련
(경기뉴스통신)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5월 17일(목)부터 18일(금)까지 이틀간 제주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국내외 해양법·해양영토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글로벌 오션 레짐 콘퍼런스(global ocean regime conferenc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3년부터 개최되어 온 이 콘퍼런스는 각국의 해양 전문가들이 모여 해양에서의 기후변화, 해양환경보호, 해저 자원개발 등 해양영토를 둘러싼 주요 이슈에 대해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논의의 장으로 발전해 왔다. 6회 째를 맞은 올해 콘퍼런스는 ‘해양협력 증진’을 주제로 진행되며, 해양과 관련한 문제에 대해 국제적인 차원에서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법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백진현 국제해양법재판소(ITLOS) 소장, ?지 야나이(Shunji Yanai) · 니루 차다(Neeru Chadha) 재판관, 박용안 유엔 대륙붕한계위원회(CLCS) 의장, 래리 아오시카(Larry Awosika), 마틴 하이네센(Martin Heinessen) 유엔 대륙붕한계위원회 위원과 세계 각국의 국제법 교수 등 국제 해양법 관련 주요 석학들이 참여한다.
(경기뉴스통신) 강경화 장관은 2018.05.16.(수) 오후 외교부에서 세계식량계획(WFP: World Food Programme) 데이빗 비즐리(David Beasley) 사무총장과 면담하였다. 양측은 금년 ‘한-WFP 원조에 관한 기본협정’ 체결 50주년을 맞아, 과거 식량원조를 받던 한국이 주요 공여국으로서 WFP와의 협력을 심화해 나가고 있음을 높이 평가하고, 앞으로도 ‘기아 종식(Zero Hunger)' 달성을 위한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하였다. 아울러 비즐리 사무총장은 강 장관에게 방북(5.8-11) 결과 및 WFP의 대북 인도적 지원 사업 현황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강 장관은 남북정상회담 결과 등 최근 남북관계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북한 내 WFP의 활동을 평가하였다. 양측은 이외에도 △개도국에 대한 인도적 지원 관련 협력, △우리 쌀을 활용한 개도국 식량원조사업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경기뉴스통신)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항로표지기술원(원장 박찬재)과 함께 우리나라 근대 개항역사 및 소중한 해양문화유산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해양문화 역사탐방 행사’를 5월 17일(목)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주 후 인천에서 열리는 제19차 세계등대총회(IALA 콘퍼런스)*와 부대행사인 세계등대유물전시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취지에서 추진된다. 행사를 통해 각국 대사관의 지속적인 협조를 요청하고 보다 많은 국가가 세계등대총회에 참여하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 항로표지분야 국제협력 강화 및 기술공유 등을 위해 4년마다 개최하는 국제회의 (19차 일정) ’18. 5. 27.(일)∼6. 2.(토) / 인천 송도 컨벤시아 역사탐방 참가자는 루마니아, 우크라이나, 에콰도르, 페루, 코스타리카, 가나 등 총 12개국 주한 외국 대사관의 대사, 참사관 등 24명이다. 참가자들은 먼저 우리나라 최초의 개항장으로 근대문화유산의 집결지인 인천항(1883년 개항)의 갑문시설*과 홍보관을 견학한 후, 우리나라 첫 해외 이민(1902년 하와이)의 출발지였던 개항 당시의 인천을 만날 수 있는 ‘이민사박물관’을 관람한다. *
(경기뉴스통신) 송영무 국방부장관은 오늘(5월 15일) 오후, 방한 중인 프레드 켐프(Frederick Kempe) 미국 대서양위원회(Atlantic Council) 회장 일행을 접견하고, 평화적인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한미 간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송영무 장관은 성공적인 남북정상회담의 결과에 대해 설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6월 개최 예정인 북미정상회담에서도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의미있는 결과가 도출되도록 미국 조야의 지속적인 지원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정착을 추진해나가는 과정에서 한미동맹이 계속 중요한 역할을 해나갈 것임을 강조하였다. 켐프 회장은 남북정상회담 개최 등 한반도 비핵화와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고, 남북정상회담의 성과가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으로 이어져 한반도 평화정착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면서, 개인과 연구소 차원의 지지와 지원 노력을 지속할 것임을 약속하였다. 송 장관과 켐프 회장은 아시아 센터 설립 등 한미동맹과 한반도 평화정착에 대한 대서양위원회의 관심과 연구가 확대되기를 바라며, 대서양위원회와 한국 국방부와의 협력관계도 확대되어 나가도록 노력하자고 하였다.
(경기뉴스통신)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스마트항만 관련 글로벌 동향을 조사하고, 향후 정책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오는 16일(수)부터 18일(금)까지 상해 양산항 4단계 터미널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지난 ‘17년 12월 개장한 상해 양산항 4단계 터미널은 배에서 컨테이너를 내리는 하역작업부터, 트럭에 컨테이너를 싣고 게이트를 통과하는 것까지의 모든 과정이 자동화된 터미널로 칭다오항, 셔먼항에 이어 아시아에서 세 번째로 개장된 완전자동화 터미널이다. 최근 상해 양산항을 비롯한 세계 주요 항만들은 하역작업의 자동화 등을 통한 스마트항만의 구축을 경쟁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국내에서는 항만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자동화 터미널 도입 요구와 함께 자동화에 따른 일자리 감소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공존하고 있다. 이에,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3월 16일 부산항 미래비전 선포식을 위해 부산항 신항을 방문한 자리에서 “항만자동화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피할 수 없는 추세이나, 일자리 감소에 대한 걱정도 있으므로 두 가지의 조화가 필요하다.”라고 당부하였다. 같은 날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도 “실직자 없는 항만자동화를 꼭 이루겠다.”라고
(경기뉴스통신) 김종진 문화재청장은 ‘제9회 아시아 리더쉽 컨퍼런스’ 참석차 한국을 방문한 마이 빈트 모하메드 알 칼리파(Mai bint Mohammed Al Khalifa) 바레인 문화장관을 15일 서울 국립고궁박물관에서 만나 양국의 문화재 분야 협력에 대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바레인은 오는 6월 24일부터 열리는 제42차 세계유산위원회 의장국이며, 바레인의 수도 마나마에서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는 우리나라의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의 등재가 결정될 예정이다. 바레인은 1991년 세계유산 협약에 가입한 이래, 아랍 세계유산 지역 센터(ARC-WH)를 유치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국가로 꼽힌다. 김종진 청장은 양국의 문화재 보존기술이나 무형유산 분야 협력을 추진해나가자고 하였으며, 올해 세계유산위원회에서 결정되는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의 등재에 대해 바레인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하였다. 이에 대해 마이 문화장관은 양국의 지속적인 교류를 바라며, 바레인에서 꼭 한국의 세계유산이 등재되길 바란다고 화답하였으며, 올해는 의장국으로서 바레인의 유산을 등재하지 않지만, 바레인 역시 세계유산 등재를 꾸준히 추진하고
(경기뉴스통신) 강경화 외교장관은 쿠바 아바나에서 개최되는 제37차 유엔 중남미·카리브경제위원회(ECLAC) 총회에 우리 외교장관으로서는 처음으로 참석하였다. ECLAC 설립 70주년을 맞이하여 개최된 금번 총회는 △2020 ECLAC 전략 △‘불평등의 비효율성’ 보고서 및 △남남협력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 유엔 중남미·카리브 경제위원회(Economic Commission for Latin America and the Caribbean) 회원국 총 46개국 (중남미 33개국, 한국, 미국, 일본, 독일 등) ※ 제37차 ECLAC 총회 (5.7-11, 쿠바 아바나) - 주제 : 불평등의 비효율성(Inefficiency of Inequality) - 주요 의제 : 2016-2017 ECLAC 활동 보고 및 2020년 ECLAC 프로그램(안) 제안, ‘불평등의 비효율성(Inefficiency of Inequality)’ 보고서 발표 및 고위급 세미나, ECLAC 70주년 기념 세미나, 남·남협력위원회, 외교장관-고위급 인사간 대화 등 - 우리나라는 2007년 ECLAC 정회원국 가입 이래 매 총회에 참석
(경기뉴스통신) 방위사업청이 5월10일 (사)한국신뢰성학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에서 후원하는 제6회 한국신뢰성대상 시상식에서 정부·공공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중앙부처에서 대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뢰성대상은 우리나라 소재·부품 및 제품의 신뢰성 향상을 통해 산업 및 국가의 경제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한 포상으로, 정부·공공, 서비스, 제조, 중견·중소 부문으로 구분하여 시상된다. 이번에 방위사업청이 정부·공공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것은 무기체계의 신뢰성* 향상을 위한 그간의 혁신 노력과 성과를 높이 인정받은 것이라고 하겠다. 방위사업청은 개청이후 분석평가 등 많은 제도를 통해 무기체계의 신뢰성* 향상 정책을 추진해왔다. *신뢰성 : 하나의 제품을 얼마나 고장 없이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가를 정량적으로 표현한 개념으로 ‘품질’에 ‘시간’이라는 요소를 포함한 개념 특히 2015년도에 국방 램(RAM)* 특화연구실을 개소하여 학교 및 연구기관과 신뢰도향상을 위한 연구를 추진해오고 있다. 또한 작년에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올해 하반기부터 민간 신뢰성센터를 무기체계 개발과정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경기뉴스통신) 강경화 외교장관은 5.11(금) 미국 워싱턴을 방문, 「마이크 폼페오(Mike Pompeo)」 美 국무장관과의 첫 한미 외교장관 회담을 갖고, 이어서 공동기자회견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지난 4.28 두 장관간 통화에서 양국 외교장관이 조속히 만나기로 합의 양 장관은 5.22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남북 정상회담의 성과 등 최근 진전된 한반도 상황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북미 정상회담의 성공을 통한 북한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한미 외교당국간 공조 방안 등에 대해서 심도있게 협의할 예정이다. 또한, 양 장관은 올해로 65주년을 맞는 한미 동맹의 굳건함을 재확인하고 양자 현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방위사업청은 정부의 일자리 창출과 경기부양 정책에 따른 ‘방위산업육성 기본계획’의 일환으로 군수품의 품질 및 생산 기준이 되는 국방규격* 147건을 공개했다. *국방규격 : 군수품의 물리적 및 화학적 특성, 제조방법, 시험방법의 표준을 규정한 기술 자료 전투식량, 침낭 등은 군 장병들이 쉽게 접하는 군수품이지만 만족도가 높지 않았고, 일부 업체에서만 조달에 참여하여 시중제품의 우수한 품질을 반영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방위사업청은 신세대 장병들의 요구를 만족시키고 품질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군수품 품질과 생산 기준인 국방규격의 공개를 확대하기로 했다. 우수 중소업체의 방산시장 진입 활성화를 위해 과거 일부 승인 업체에서만 열람이 가능하던 군수품의규격을 인터넷 표준종합정보시스템(http://kdsis.dapa.go.kr)을 통해 공개한 것이다. 이번에 공개되는 기관총 및 토우미사일 덮개, 전투식량, 베레모 등 147개 군수품의 규격은 군사기밀이나 기술 유출 등의 우려가 없는 자료로,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누구나 열람이 가능하다. 방위사업청 이정용 계획지원부장은 이번 국방규격 공개를 통해 “능력있고 참
(경기뉴스통신) 5.8(화) 코스타리카 산호세 민주광장에서 개최된「까를로스 알바라도」코스타리카 대통령 취임식에 우리 경축특사단(조정식 국토교통위원장(단장), 김성수 의원)이 참석하였다. 우리 특사단은 5.7(월) 알바라도 신임 대통령을 예방,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고, 양국 간 호혜적인 실질협력 강화를 위한 알바라도 대통령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였다. 조정식 특사는 최근 남북 정상회담 개최(4.27)로 한반도 평화 정착 및 남북관계의 발전을 위한 든든한 초석이 마련되었다고 설명하면서 코스타리카 정부의 지속적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였다. 한편, 우리 특사단은 5.8(화) 코스타리카 동포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우리 신정부의 주요 정책 방향 및 최근 남북관계 진전 현황 등에대해 설명하고, 한-코스타리카 관계 발전을 위한 한인사회의 건설적인 역할을 당부하였다.
(경기뉴스통신)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8일 몽골 울란바타르 담브다르자(도시숲 시설지)에서 Namsrai Tserenbat 몽골 자연환경관광부 장관, 오송 주몽골 한국대사 등 주요 내빈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숲 조성 착공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조성되는 도시숲은 몽골의 기후 및 여건에 맞는 생태적인 도시숲으로 2021년까지 조성될 계획이다. 황사와 공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란바타르 시민에게 숲의 중요성을 알리고 '녹색희망'을 전달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 현지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황폐한 건조지가 도시숲으로 재탄생하면 몽골의 랜드마크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도시숲 조성 현지 입찰에서 한국광해관리공단이 참여하는 MIRECO 컨소시엄이 최종 입찰자로 선정되어 한국의 전문 시공기술을 몽골에 알리는 등 홍보 효과도 클 것으로 보인다. 한편, 산림청은 몽골 도시숲 조성과 지속가능한 사막화방지 협력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16일 서울에서 자치단체, 비정부기구(NGO), 민간기업 등이 참여하는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에서는 현재 해외 조림사업에 참여하는 단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산림청의 나
(경기뉴스통신)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UAE와의 해수담수화, 지하수, 스마트물관리 등 수자원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제2회 한-UAE ‘수자원협력 공동위원회’(이하 수자원공동위)를 5월 10일 서울에서 개최한다. 한-UAE 수자원공동위는 ‘15년 11월에 체결한 한-UAE 수자원 협력 MOU를 기반으로 하여 ’17년 1월 UAE 아부다비에서 제1회 수자원공동위를 개최하였고, 이번에 2회를 개최한다. 국토부는 이번 제2회 수자원공동위를 통해 해수담수화 R&D를 통해 확보한 기술을 설명하고, UAE측의 해수담수화 관련 발주 현황 및 계획 등을 청취하여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제1회 수자원공동위 이후 추진실적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18년 3월 대통령님의 UAE 순방 시에도 한-UAE 간 수자원 분야 협력이 논의되었으며, UAE는 우리 측의 해수담수화 기술에 대하여 관심을 보여 이번 수자원공동위는 의미 있는 회의가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UAE 수자원공동위는 국토부 수자원정책국장과 UAE 에너지산업부 차관을 각 국의 위원장으로 하고, 양국 물 관련 정부·공공기관·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