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오후 기업인과의 대화 행사가 끝난 뒤 기업인들과 영빈관에서부터 본관-불로문-소정원을 거쳐 녹지원까지 25분가량 경내 산책을 했다. 동반자는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4대기업(삼성, 현대차, SK, LG),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방준혁 넷마블 의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강호갑 중견기업연합회 회장(신영 회장)이고, 모두 커피가 든 보온병을 들고 산책했다. 문 대통령은 산책을 마친 후 녹지원에서 동반했던 기업인들과 악수를 나누며 인사 후 여민1관으로 이동했다. 또한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에게는 악수하며 “속도를 내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기사 및 사진제공 : 청와대
(경기뉴스통신)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청와대에서 내외신 기자를 상대로 2019 신년기자회견을 가졌다. 회견은 청와대 출입기자를 대상으로 자유 질의응답의 형태로 활발한 진행이 이루어졌다, 문 대통령은 기조연설 후 기자를 직접 지정해 질문을 받고 대답하였는데, 특히 경제, 남북문제에 관한 질문이 많았다. 문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꼭 하나 잊지 말 것은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언론과 정부는 서 있는 위치는 다르지만 그러나 더 나은 대한민국, 공정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 그리고 또 함께 잘사는 포용국가, 혁신적 포용국가, 이런 목적을 향해서 가는 면에서는 서로 같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더 나은 대한민국을 위한 ‘한 팀’이라는 생각을 늘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하고 회견을 마쳤다. 기사 및 사진제공 : 청와대
(경기뉴스통신) 문재인 대통령은 8일 오후 2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지상작전사령부 창설 부대기 및 준장 진급자 삼정검 수여식을 가졌다. 문 대통령은 지상작전사령부 부대기 수여 후 “지상작전사령부 창설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지작사 창설은 첫째, 1, 3군 사령부와 지상구성군사령부를 하나의 작전사로 통합한 사령부로서 국방개혁 2.0의 가시적인 첫 번째 성과이자, 국방개혁의 본격적인 시작을 의미한다. 둘째, 지작사 창설은 지난 2005년 계획되어 무려 13년만에 이뤄낸 결실이며, 우리 정부가 출범한지 1년 7개월 만에 이뤄낸 크나큰 성과로 평가하며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 셋째, 이는 강력한 국방개혁 2.0을 통해 ‘강한 안보, 책임 국방’을 구현하고자 하는 우리 정부의 확고한 의지를 대내외에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 넷째, 군사적으로는 지작사 창설을 통해 전방 작전의 지휘체계가 일원화 되었으며, 유사시 우리군 주도의 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고 네 가지 의미를 말했다. 또 문 대통령은 “지작사 창설이 우리군의 지상작전 수행 능력을 질적으로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궁극적으로 우리의 지상작전을 책임질 수 있는 역량을 구비해 줄 것
(경기뉴스통신)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중소·벤처기업인 200여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를 갖고 신년 경제소통 행보를 이어나갔다. 문재인 대통령은 마무리 말씀으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좋은 말씀들 감사합니다. 각 부처에서 정책을 만드는데 참고가 많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오늘 경제계 새해 들어서 소통행사 처음으로 중소·벤처기업인 여러분과 함께 하게 돼서 아주 기쁘다.”“우리는 전통적인 제조업 강국이다. 실제로 GDP 가운데 제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우리보다 높은 나라가 그리 많지 않다. 다들 독일, 중국, 일본 등 이런 나라들이 제조업 강국이라고 생각하는데 그 나라들 보다 우리나라가 제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더 높다. 그래서 제조업을 살리지 않으면 안된다.”“두 가지 방향이라고 본다. 첫 번째는 우리가 전통, 우리가 원래 잘해 왔던 제조업들을 혁신해서 고도화해야겠다. 그래서 경쟁력을 계속해서 유지하고 높여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그것은 우리가 스마트 공장, 스마트 산단, 이런 것을 통해서 제조업 르네상스를 이룩하겠다는 것이다.”“정부 계획은 아주 야심차다. 2022년까지 적어도 10인 이상 중소기업 가운데 50%는 스마트 공장으로 만들겠다는 것이고, 아
(경기뉴스통신)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인 대통령 집무실의 광화문 이전에 대하여 유홍준 광화문시대자문위원은 "집무실 이전에 대해서는 집무실을 현 단계에서 광화문 청사로 이전할 경우에 청와대 영빈관, 본관, 헬기장 등 집무실 이외의 주요 기능 대체 부지를 광화문 인근에서 찾을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청와대 개방과 집무실 광화문 이전은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사업이 마무리된 이후에 장기적인 사업으로 검토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유위원은 "청와대 개방은 문 대통령이 광화문 대통령을 하겠다 하는 뜻은 국민과의 소통이라고 하는 것과 청와대 개방 두 가지가 기본 기조였다. 그 중에서 청와대 개방은 경복궁-청와대-북악산을 연결시켜서 청와대의 광화문이 아니라 광화문을 청와대 안으로 끌어들이는 확장하는 개념으로 추진해서 북악산 정축으로 올라갈 수 있는 방법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렇게 연결시키기 위해서는 현재 관저 앞을 통과해야 하는 문제가 따르는데, 이 문제를 관저 이전까지를 포함해서 중장기적으로 추진하는 동선을 경호처와 함께 검토하기로 했다." 며 가능하면 많은 사람들이 청와대를 방문할 수 있기를 희망하는 그러한 방향에서 추진될 것이고, 이와 같이 결론을 내림으로
(경기뉴스통신) 문재인 대통령은 1일 신년맞이 해돋이 산행 뒤 청와대 관저로 돌아와 의인 6분과 함께 떡국으로 아침을 함께했다. 문 대통령은 의인들 각자가 의로운 행동을 하게 된 당시 상황과 동기, 이후 달라진 삶 등에 대해 물어보고 이야기를 나눴다. 해돋이와 관련해 문 대통령은 “오늘 남산 팔각정에 올라가보니 수많은 사람들이 새해 일출을 보러 올라왔던데 그만큼 새해에 바라는 마음이 다들 간절한 것 아니겠나”라고 산행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문 대통령은 “평소에 새해 일출을 보는 걸 좋아해 우리나라 좋다는 곳은 거의 다 가본 것 같다”며 그 예로 강원도 정동진, 제주도 성산 일출봉, 남해 보리암 등을 예로 들었다. 특히 남해 보리암에 대해서는 “일출과 일몰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곳으로 섬과 섬 사이로 해가 떠오르는 게 장관”이라고 묘사했다. 서울 근교로는 남양주의 수종사를 꼽았다. 문 대통령은 “수종사에서는 한강 위로 해가 떠오는 장면이 멋지다”며 “수종사는 다산 정약용과 추사 김정희가 차를 마시며 만난 의미 있는 곳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고향 부산에서 가볼만한 일출 장소로는 간절곶과 대운산을 꼽았다. 문 대통령은 “
(경기뉴스통신) 문재인 대통령은 2019년 새해를 맞아 의인들과의 아침산행·조찬에 이어 나라와 다른 사람의 생명을 구하고, 동료들에게 모범이 되고 있는 국민들께 전화를 걸어 감사와 새해인사를 전했다. 새해에 100세를 맞는 생존 애국지사인 임우철 지사와의 전화통화에서 문 대통령은 “올해가 3.1운동·임시정부 100주년이다. 생존 독립운동지사로서 감회가 새로우시겠다”라고 묻자 이에 임 지사는 “지금에 오기까지 자리를 잘 잡아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 누가 이북과 이렇게 가깝게 만들 수 있겠나. 백두산에 가셨던 모습은 지금도 감동적이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문 대통령은 작년 10월 강원도 홍천에서 발생한 화재 당시 3세 아이를 구조한 강원도 홍천소방서 소방대원 6명과 전화통화를 이어갔다. 문 대통령은 “그 당시 소방대원의 헬멧이 녹을 정도로 불길이 거센 상황이었는데 위험을 무릎 쓰고 어린아이를 구조했다. 대단한 일을 했다”고 하자, 김인수 소방대원은 “1000도씨 이상의 위험한 현장이었지만 아기 엄마 목소리를 들은 터라 대원들 모두 아이를 구조해 내야겠다는 생각뿐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문 대통령이 이 일로 받은 LG 의인상의 상금을 전액 순직
(경기뉴스통신) 문재인 대통령은 31일 청와대 본관 인왕실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지도부를 초청하여 점심을 함께했다. 점심은 오후 12시부터 13시 30분까지 이어졌다. 오찬에 참석한 최고위원들은 다음과 같이 의견을 말했다. 박광온 최고위원은 “올해 근로장려금을 확대하기로 했는데 연말에나 지급이 된다. 효과를 제대로 거두려면 좀 더 앞당겨 지급하거나 분기별로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설훈 최고위원은 “내년 경제문제를 풀어가는 데 광주형 일자리가 중요하다. 광주형 일자리는 어떻게 하든 성공시켜야 한다. 대통령이 주도를 해 달라”고 말했다. 김해영 최고위원은 “젊은 세대는 공정성을 특히 중요하게 생각한다. 공정성이 다른 분야에서도 중요하지만 교육분야도 중요하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초중고 12학년제가 맞는 건지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남인순 최고위원은 “주변 사람들 얘기를 들어보면 대통령만 일하는 것처럼 보인다고들 한다. 당이 부담을 나눠가져야 한다. 당이 정책을 개발하고 정무역량을 갖춰 더 많은 일을 하도록 하자”고 말했다. 이수진 최고위원은 “노동계가 문재인 정부에 기대가 컸던 만큼 아쉬움도 많이 토로한다. 노동관련 특위를 만들어
(경기뉴스통신) 문재인 대통령은 31일 청와대 본관 인왕실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지도부를 초청하여 점심을 함께했다. 점심은 오후 12시부터 13시 30분까지 이어졌다. 오찬에 참석한 최고위원들은 다음과 같이 의견을 말했다. 박광온 최고위원은 “올해 근로장려금을 확대하기로 했는데 연말에나 지급이 된다. 효과를 제대로 거두려면 좀 더 앞당겨 지급하거나 분기별로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설훈 최고위원은 “내년 경제문제를 풀어가는 데 광주형 일자리가 중요하다. 광주형 일자리는 어떻게 하든 성공시켜야 한다. 대통령이 주도를 해 달라”고 말했다. 김해영 최고위원은 “젊은 세대는 공정성을 특히 중요하게 생각한다. 공정성이 다른 분야에서도 중요하지만 교육분야도 중요하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초중고 12학년제가 맞는 건지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남인순 최고위원은 “주변 사람들 얘기를 들어보면 대통령만 일하는 것처럼 보인다고들 한다. 당이 부담을 나눠가져야 한다. 당이 정책을 개발하고 정무역량을 갖춰 더 많은 일을 하도록 하자”고 말했다. 이수진 최고위원은 “노동계가 문재인 정부에 기대가 컸던 만큼 아쉬움도 많이 토로한다. 노동관련 특위를 만들어
(경기뉴스통신)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반 동안 140여명의 각계각층 농업 관련 인사들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해 농정혁신 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농업인들의 애로를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개호 농식품부 장관은 ‘문재인 정부 농정혁신 방향’에 대한 발표에서 사람 중심의 농정개혁을 추진하기 위해 공익형직불제 개편, 스마트 농업 추진, 로컬푸드 활성화, 농촌 주거환경 개선, 농어업·농어촌 특별위원회 설치 등을 말했다. 참석자들 가운데 김영재 농민의 길 상임대표는 “먹거리 안전 공급과 생태 안전을 강조하는 공익적 농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현장의 농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농정을 구현해달라.”고 당부했다. 김광섭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장은 “낮은 소득 수준의 중소농을 두텁게 보호하는 직불제 개편을 환영한다. 그러나 기계 가격 상승 등으로 대규모 농업인 또한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며 농가소득 보전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최병문 한국청년농업인연합회장은 “청년들이 농업강국과의 경쟁에서 이겨낼 수 있도록 디지털 세대에 맞는 교육 및 지원과 함께 새로운 농업의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며
(경기뉴스통신)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국민경제자문회의를 주재했다. 회의 마무리 발언에서 문대통령은“지금까지 우리 경제는 어떻든 성공해 왔다. 그런데 이제 그 성공을 보면 우리가 이제 추격형 경제, 그러니까 먼저 남이 선도적으로 만든 그런 기술들을 우리가 응용하고 또 다른 기술들하고 서로 결합해서 상용화하고, 그것을 제품화하고 이런 능력에 우리 국민께서 상당히 뛰어난 능력을 갖고 있는 것 같고, 그런 추격형 경제로서 우리는 큰 성공을 거둬왔는데 이제는 계속 그 모델로 가는 것은 한계에 다다른 것 같다. 그래서 이제는 우리가 새로운 가치를 좀 선도적으로 창출하고 만들어내고 그래서 또 산업화를 이끌고 하는 단계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가 필요한데 그 점이 좀 안 되고 있다. 그리고 그것에 대한 비슷한 전망도 보이지 않다는 게 오늘 먼저 해 주신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선도하려면 필요한 것이 역시 혁신이고, 혁신은 사람에 대한 투자이고, 그래서 중소기업 혁신도 사람을 중심으로 하는 그런 혁신 중소기업이 되어야 되고 그게 우리 과제인 것이죠. 그런데 우리가 도통 못 하냐, 영 우리가 그런 능력이 없냐,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
(경기뉴스통신) 김정숙 여사는 23일 한 해를 돌아보는 연말을 맞아 그동안 인연을 맺어 왔던 분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차담회를 가졌다. 김정숙 여사는 서광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선생님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차와 다과를 나누는 등 담소를 나눴다. 대선 전부터 만남을 이어오던 아이들과는 이번이 4번째 만남의 자리이다. 센터의 아이들은 세 번째 만남 당시 김 여사가 선물한 뜨개실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를 위한 목도리, 마루·곰이·송강이·새끼 강아지들을 위한 목도리를 떠 선물했다. 이 자리에서 김 여사는 “얼마나 컸는지, 친구들과는 잘 지내는지 무척 궁금했어요. 그런데 이렇게 서로 얼굴도 보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참 따뜻합니다. 크고 작은 다양한 꽃과 나무들처럼 여러분도 무럭무럭 자라 각자의 꿈대로 멋지게 성장하길 바랍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여사가 강아지들을 위한 목도리 선물에 감사를 표하며 곰이·송강이가 청와대 식구가 된 사연을 들려주자 아이들은 “그래서 김정은 위원장과 화해했어요?” “통일은 언제 돼요?”라며 해맑은 표정으로 질문을 던졌고, 이에 김 여사는 “지금 노력하고 있는 중입니다. 앞으로도 남과 북이 더욱 자유로워질 수 있도록 여
(경기뉴스통신) 문재인 대통령은 농림축산식품부 업무보고 참석하여“부처별 정책대상자들과 관련된 성과를 보면 농식품부가 가장 좋은 실적을 거둔 것 같다. 농촌에 청년이 돌아오고 있고, AI. 구제역 발생의 획기적 감소, 쌀값 안정화 등의 성과가 있었다.”며 “현 대책들의 한계를 살펴봄과 동시에 국민들께도 적극적으로 알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세계는 이상기온과 이상기후로 세계식량사정이 언제 바뀔지 모르는 상황이다. 그렇기에 곡물자급률은 식량안보 차원에서 중요한 지점이다.”며 농촌 유지, 발전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토론 도중 스마트팜으로 인해 일자리가 줄어드는 것은 아닌지에 대한 우려가 있자 문 대통령은 스마트공장을 언급하며 “실제로 스마트공장은 생산성을 향상시켰고 이는 생산량 증가를 불러왔다. 그리고 이는 곧 일자리 증가로 이어졌다. 특히 청년들이 원하는 고급일자리가 많이 생겼다.”고 답했다. 또한 신소재를 활용한 대규모 농업기술에 IT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팜을 국내 뿐 아니라 중동과 같은 해외에 대규모로 수출하는 꿈을 꿔보자는 제안도 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영농형 태양광에 관심을 가질 필요성을 언급하며 “논에 설치하는 태양광
(경기뉴스통신)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오후 청와대 본관에서 국무위원들과 청와대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 경제 관계 장관회의를 주재했다. 10시에 시작된 본 회의는 정해진 시간을 1시간 넘긴 12시 30분까지 진행되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2019 경제정책방향’ 주제발표는 물론 관계 장관들의 토론도 진행하며 새 경제팀 사령탑으로서의 위치를 굳건히 했다. 2019년 경제정책 방향은 우리경제의 역동성과 포용성을 강화하여 “함께 잘사는 혁신적 포용국가”의 기반을 구축하는데 가용한 정책수단을 총동원하기로 논의되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마무리 말씀으로 “경제정책에 중점을 둔 종합방안 제시가 매우 잘 이루어진 것 같다.”고 평가하며, 경제정책방향에서 언급된 정책에 대한 점검이 분기별로 이루어져 차질 없이 진행되기를 당부했다. 최저임금과 노동시간 단축에 대해서는 속도와 사회적 수용성에 관해 사회적 공론화가 이뤄져 국민들의 수용성을 높이는 방안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 더불어 정책이 적용되는 데 시차가 발생하는 것을 줄이기 위해 일괄적이며 촘촘한 지원책 마련 등 깊이 있는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끝으로 최근 발생한 각종 안전사고와 관
(경기뉴스통신) 13일 문재인 대통령은 경남 지역경제인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문대통령은 “경남 경제가 어려워 걱정이 많다. 이는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 여러 해 전부터 계속된 구조적 문제이다. 고용위기 산업위기 대응 특별지역이 경남에만 4개의 지역이 지정될 정도이다”며 “경남 경제의 어려움은 나아가서 대한민국 경제의 어려움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경남의 어려워진 경제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 문 대통령은 “조선산업 활력제고 방안을 발표한 바 있으며, 오늘은 스마트공장과 스마트 산단 계획을 발표했다. 제조업을 고도화하는 것만이 경남의 제조업을 살리는 길일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이번에 우리 정부는 2022년까지 3만 개를 스마트 공장으로 만들고, 10개의 국가 산업단지를 스마트 산업단지로 조성할 것이다”라며 “국회에서도 그 필요성에 여야 모두 공감해 큰 폭의 예산 증액에 합의가 이뤄졌다”고 말했다. 오찬에 참석한 창업기업 ‘한별’의 김다영 대표는 “창업자들이 겪어야 하는 현실의 벽은 너무 높다”며 “개인의 신용보다는 창업기업의 성장성을 평가해 자금 지원을 확대하고 절차를 간소화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