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연합뉴스) 울산시는 ‘울산의 봄’을 소재로 ‘울산누리 블로그 사진 공모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모 기간은 25일부터 3월 10일까지이며, 지역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번 공모전은 울산의 자연경관 등 봄을 소재로 하는 미발표된 자유작으로 디지털카메라, 카메라 폰으로 촬영한 500만 화소 이상, 10MByte 이내의 사진이면 된다. 참여방법은 울산누리 블로그(blog.ulsan.go.kr)에서 서약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작품(jpg 파일)과 함께 전자우편(ulsannuri@hanmail.net)으로 제출하면 된다. 타 공모전에 수상경력이 있는 작품은 응모가 불가하며, 제출 작품에 대한 모든 권리는 울산시가 갖는다. 접수된 작품은 내부 심사를 거쳐 3월 중 우수상 1명(상금 10만 원), 장려상 3명(상금 각 5만 원), 입선 20명(상금 각 1만 원)을 선발하고, 상금을 시상할 예정이다. 기타 문의사항은 울산시 공보관실(☎ 229-3361)로 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전문가가 아닌 비전문가도 참여 가능한 행사이므로 많은 시민의 참여를 당부한다.”면서 “생활 속에 찾아온 울산의 봄을 소재로 한 이번 사진
(경기연합뉴스) 나주시는 강인규 나주시장이 지난 23일(현지시각) 워싱턴주 자매도시인 웨네치시와 웨네치 밸리대학을 방문, 현재 진행하고 있는 초·중학생 영어연수 강화와 함께 학생들뿐만 아니라 과학영농 체계 구축을 위한 공무원 연수를 비롯해서 일반인들에 대한 상호 방문교류를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강인규 시장은 이날 프랭크 쿤츠 웨네치시 시장이 주최하고 칼리 웨네치 밸리대학 부학장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환영 리셉션에 참석해서 학생교류와 민간부문 교류확대 방안을 논의한 뒤 “내실있는 어학연수 프로그램과 국제학생 담당 교사들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성공적인 연수가 이뤄진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난 20일부터 6박8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하고 있는 강인규 시장은 이에앞서 달라스 포트워스시 브룩해븐 칼리지를 방문해 초중학생 어학연수 대상지 확대방안과 보편적 교육복지에 대한 논의를 하기도 했다. 22일에는 나주 다시출신의 최석호 향우가 시장으로 재임 중인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시를 예방, 치안유지와 재난구호, 교통관리 등을 담당하고 있는 경찰서를 방문해 미국내에서 10만이상 도시 가운데 11년 연속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로 선정된 비결을 묻기도 했다.
(경기연합뉴스) 울산시는 25일~ 26일(2일간) 울산대학교 생활과학관에서 재난·안전관리담당 공무원 41명을 대상으로 「제1기 재난·안전관리 과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위금숙 한국위기관리연구소장의 “위기관리 매뉴얼 운영체계”, 국민안전처 재난대응총괄과 차상화 사무관의 “국가재난대응훈련 및 2016년 안전한국 훈련”,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오금호 방재연구실장의 “재난 대응 사례와 대처방안” 등 효과적인 재난 대응능력 배양을 위한 단계적 학습 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계절별, 시기적 특성을 감안한 방재, 긴급대피 및 생활안전, 재난구호 현장체험(대구 시민안전테마파크)과 연계한 현실성 있는 현장 교육을 병행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은 대규모 산업단지와 원전이 밀집한 지역으로 재난 예방과 대응 프로그램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지속적으로 현장실습과 연계한 교육을 운영하여 재난·안전관리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연합뉴스) 부안군은 지난 22일 군청 3층 회의실에서 나이키 등 국내·외 유명 브랜드의 마케팅 파트너로써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전문회사인 포스트비쥬얼과 전국 제일의 관광지 부안 달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포스트비쥬얼은 부안군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홍보전략 수립 과정에서 자문 및 재능기부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부안군은 포스트비쥬얼 임직원들의 교육 및 연수를 위한 시설 사용에 협력하는 등 상호 신뢰의 정신을 바탕으로 공동 발전을 모색키로 했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포스트비쥬얼의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부안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를 키워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포스트비쥬얼과 부안군의 상호 교류를 통해 상생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자”고 제안했다. 포스트비쥬얼 이정원 대표는 “일반 기업에 비해 마케팅 재원의 한계가 뚜렷한 지자체가 전문회사의 마케팅 서비스를 접할 기회가 많지 않음을 잘 알고 있다”며 “포스트비쥬얼의 선진적이면서도 성공적인 마케팅 경험들이 부안군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트비쥬얼은 나이키, 이니스프리, 구글, 유한킴벌리, LG전
(경기연합뉴스) 김제시는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실시하는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을 점검받고 주민숙원사업 3개소에 대하여 국비지원을 건의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이 날 점검은 이건식 김제시장을 비롯해 관련 공무원들이 수행,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님에게 위험시설에 대해 전반적인 설명을 했다. 24일 오전 국민안전처 장관님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김제시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금산13지구 급경사지 정비사업 추진 사업장 현장방문을 실시했으며, 이 자리에서 김제육교 재가설 사업비 240억 원중 180억 원을 지원해 줄 것을 강력 건의했다. 또한, 급경사지 사면의 절리 및 풍화로 인해 사면유실이 우려되는 금구면 월전리 금구14지구 및 죽산면 죽산리 죽산 1지구에 대하여 급경사지 정비사업비 40억 원중 20억 원을 지원해주도록 적극 건의했다.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은 "이번 국가안전 대진단 추진기간 동안 시민들이 국민신문고를 통해 생활 속 위험요인을 적극 신고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 해줄 것"과 "노후시설 안전점검을 철저히 해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이번 4월 말까지 실시하는 국가안전 대진단을 통해
(경기연합뉴스) 남원시는 동부권 6개 시·군(남원시, 진안군, 무주군, 장수군, 임실군, 순창군) 기획실장이 한 자리에 모여 동부권 시장·군수 협의회 실무협의회를 25일 남원시청 회의실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동부권 시장·군수 협의회는 지난해 4월 17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동부권 6개 시·군의 상생발전방안과 새만금 개발 위주로 된 국·도정 운영에 대한 공동 대응 등 실질적인 동부권 균형발전 추진을 위해 구성됐다. 그 동안, 협의회는 전라북도 동부권 발전계획 수립 방향, 동부권 특별회계 지원분야 확대, 동부권 농업소득분야 보조금 도비지원율 상향 등 동부권 주요현안에 대해 심도있는 회의를 수차례 가졌었다. 이번 회의는 사전에 도의 의견을 수렴하고 도 동부권 업무담당, 동부권 기획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가 진행되어 동부권 현안 안건 해결에 좀 더 실질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앞으로, 동부권 시장·군수 협의회는 연2회 상·하반기 회의를 개최하여 현안문제, 중·장기 계획 마련 등 동부권 6개 시·군(남원, 진안, 무주, 장수, 임실, 순창)의 공동발전을 위해 노력 할 것으로, 향후 역할이 중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연합뉴스) 남원시보건소는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7개 동주민센터 자치사랑방에서 일제히 『튼튼혈관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튼튼혈관 건강교실』은 최근 남원시 심장질환 표준화 사망률의 지속적 증가(2009년 21.7명→2014년 37명)에 따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일환으로 실시하며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환자뿐만 아니라 관심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건강교실 프로그램은 심근경색증 · 뇌졸중의 조기증상과 대처방법, 올바른 의약품 복용법, 나트륨 줄이기 영양교육, 한의약적 뇌졸중 예방법, 우울증 및 치매예방 등 일반 시민들이 반드시 알고 실천해야 할 내용으로 구성했다. 특히, 올바른 의약품 복용법에 대한 강의는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남원시약사회의 재능기부를 통해 이루어지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단일질환 사망률 1위인 심뇌혈관질환은 예방관리가 중요한 만큼 많은 시민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방문보건담당(☎ 620-7961)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연합뉴스) 정읍시가 올 한해 체류형 생태관광 활성화와 깨끗한 도시환경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생기 정읍시장은 “올해 환경 관련 업무 추진에 주력해서 4계절 생태관광도시로의 재도약 발판을 마련하고 생활환경 불편해소와 환경 안전 확보, 신속한 현장행정을 실현함으로써 인구 15만명 회복의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내장산 주변의 생태관광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생태체험 관광지 조성에 나선다. 노후된 국립공원 내장산사무소 신축사업도 추진한다. 국비 120억 원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올해 5억 원을 들여 실시설계에 착수한다. 또 올해 10억 원을 지난 2014년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고시된 월영습지 복원사업 추진에 들어간다. 이 사업은 오는 2020년까지 추진되는 사업으로 모두 60억 원이 소요되는 사업이다. 이와 함께 2024년까지 73억 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내장호 생태 관광타운 조성사업과 관련, 올해 9억 원을 투입한다. 이 사업은 내장호 주변의 생태탐방연수원과 내장수목원, 조각공원, 자생식물원, 단풍생태공원, 워터파크 등의 생태·문화시설을 연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9억원으로 탐방 테크길 조성과 주변시설 보완에 나선다
(경기연합뉴스) 익산시는 노인들의 경제적 자립지원과 노인의 경륜을 활용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제8기 익산실버자치경찰대 발대식이 25일 익산경찰서 5층 대동마루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전했다. 이 날의 발대식은 참여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일자리에 대한 자부심과 책임감을 부여하여 노인도 일할 수 있다는 사회적 분위기 확산 및 노인일자리에 대한 인식변화를 한층 더 유도해 나아가는 자리가 되었다. 총 46명으로 이루어진 실버자치경찰대원들은 익산시 내의 4곳의 지구대(중앙, 부송, 평화, 신동)로 나뉘어져 3월부터 12월까지 9개월 동안(폭염기간 8월 제외) 근무하게 된다. 이들은 지역사회에 대한 범죄예방 홍보대사와 신고요원 및 등·하교 시 학교주변 아동 보호활동과 러시아워 근무 등을 함으로써 안전하고 평화로운 사회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익산시장 권한대행 한웅재 부시장은 “우리시는 돈으로 살 수 없는 어르신들의 경험과 연륜을 사회에서 지속적으로 발휘하실 수 있도록 각급 기관, 지역기업들의 힘을 모아 어르신 일자리를 만들기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연합뉴스) 익산시 징수과는 올해 비전을 “엄정한 징세운영으로 우리살림 튼튼하게”로 정하고 익산시 재정은 우리가 책임진다는 각오로 체납 지방세 징수에 총력을 다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과년도분 체납세중 87억 9천만 원을 징수해 전라북도에서 주관한 ‘2015년도 하반기 지방세 징수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2012년도부터 8회 연속 징수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다. 익산시는 2016년에도 상·하반기 2차례에 걸쳐 특별징수기간을 설정하여 운영하고, 『자진납부 유도 ⇒ 신속한 채권확보 ⇒ 강력한 행정제재 ⇒ 강제견인 및 압류재산 공매처분』의 일련의 징수싸이클을 직원들과 함께 중단 없이 달려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익산시는 체납세 징수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납세자를 존중하여 최대한 자진납부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납세자 협조 없이는 원활한 징세행정을 운영하기 어려운 만큼 시민들의 지방세 자진납부에 대해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를 위해 올해도 상·하반기에 체납자에 대해 체납안내문 및 번호판 영치예고서를 각각 발송할 예정이다. 또한 각종 행정제재시에도 사전에 예고서를 발송하여 최대한 자진납부할
(경기연합뉴스) 부여군 초촌면은 영농철을 앞두고 농업부산물, 논두렁을 소각하는 등 산불발생 위험이 고조되는 가운데, 산불 없는 푸른 초촌을 만들기 위한 산불방지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남·여 의용소방대원, 새마을협의회 남·녀 회원 등 100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산불방지를 위한 결의문 낭독을 통해 산불방지 의식을 고취시키고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산불발생시 주의할 사항과 진화요령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산불방지 관련 처벌규정을 안내함으로써 주민 경각심을 일깨우고 있으며, 각 마을 이장을 명예감시요원으로 위촉, 마을별 취약지역에 대해 예방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초촌면 의용소방대에서는 산불예방 자체계획을 수립, 순찰조를 편성해 초촌면 전역을 예찰하고, 자체홍보물을 제작·배부해 산불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초촌면의용소방대 박종일 대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의용소방대의 산불예방 활동이 철저히 이루어지고 있다.”며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경기연합뉴스) 뷰여군은 이용우 부여군수가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에 걸쳐 군 사업소와 산하기관 등 11곳을 방문해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 군수는 23일 오후 문화재사업소를 시작으로 백제고도문화재단, 굿뜨래경영사업소, 하수종말처리장을 잇달아 찾아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특히 백제고도문화재단을 방문해 정림사지 정비복원 고증연구 추진현황과 오는 7월 초 예정인 세계유산 등재 1주년 기념행사 진행상황, 백서발간, 고도보존 및 육성사업, 왕흥사지 종합정비계획, 관내 발굴조사 연구 사업 등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이날 마지막으로 방문한 하수종말처리장에서 이 군수는, 직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7만 부여군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수질 개선을 위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직원분들을 만나 기쁘고, 지난해 가뭄으로 인해 어느 때보다 하수처리 및 물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어 지혜를 모아 어려움을 극복하자”고 말했다. 방문일정 2일차인 24일에는 상하수도사업소, 분뇨처리시설, 공공재활용기반시설, 시설관리공단, 장애인종합복지관, 부여군충남국악단을 방문해 2016년 주요사업 계획을 점검했다.
(경기연합뉴스) 보령시 대천1동은 지난 23일 동장실에서 김진국 바르게살기협의회 대천1동협의회장을 명예동장으로 위촉하고 당일 면정을 수행하게 했다고 전했다. 김진국 명예동장은 동장실에서 위촉장 수여를 받고 직원신고, 면정 현황 보고, 사업현장 점검의 일정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대천1동 공직자와 함께 ‘우리동네 살펴보는 날’에 참여해 소외계층 방문을 통해 위로와 함께 소통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진국 대천1동 명예면장은 “대천1동에서 발행하는 ‘우리동네 소식지’를 통해 간접적으로 나마 동행정을 체험해 봤지만, 이번 위촉으로 직접적으로 체험한 특별한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재능을 살려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김진국씨는 지난 5년간 주민센터 노래교실에 참여하면서 회원들과 함께 독거노인 말벗나누기 및 노래 봉사 등 재능기부 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경기연합뉴스) 충남 보령시는 ‘클린 우수 아파트’를 선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이와 더불어 주민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자발적인 쾌적한 도시 환경 만들기에 나섰다고 전했다. 시는 지난해부터 ‘미소·친절·청결’ 운동 시행으로 글로벌 해양관광 명품도시 조성을 위해 범시민 운동을 추진해 왔으며, 쾌적한 도시 환경과 미관 조성으로 시민들에게는 자부심을, 관광객들에게는 다시 찾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전개해 왔다. ‘클린 우수 아파트’ 선정은 올바른 쓰레기 분리 배출을 통한 발생단계별 감량을 통해 폐기물 처리비용을 저감하고, 아파트 간 주민참여 경쟁을 유도해 청소예산의 재정자립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이를 위해 지난 1월 ‘클린 우수아파트 선정·지원 계획’을 수립했고, 각 기관과 단체에서 추천한 시민평가단 10인을 24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위촉함으로써 공정성 확보를 통한 시민참여를 유도했다. 평가 대상은 167단지(20세대 미만 91, 20세대 이상 76단지)가 해당되며, △음식물쓰레기 세대당 발생량 △폐형광등 및 폐건전지 수거량 △분리수거 재활용 수거 및 판매계량 전표 △집하장 정리정돈 및 청결 상태 등을 평가한다
(경기연합뉴스) 당진시보건소가 오는 3월부터 4월까지 두 달 동안 관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우울증 선별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독거노인 우울증 선별검사는 당진시 노인복지관 독거노인 돌봄 서비스 사업과 연계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진행될 예정이며, 선별 검사 결과 우울감이 높게 나타난 어르신에 대해서는 종교단체 봉사자나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등과 연계한 1:1 멘토링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우울증 확진 판정을 받아 치료가 필요한 대상자에게는 의료비 지원 방안을 강구하는 한편 관내 정신의료기관 등과 연계해 심층 상담과 우울증 치료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우울증 선별 검사를 통해 고령으로 인한 신체질환과 만성통증, 외로움, 정신건강 등으로 인해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는 독거노인들의 정신건강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들도 주변의 혼자 사시는 어르신 중 치료가 필요하신 분이 계시면 보건소로 연락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 보거소에 따르면 당진지역의 자살률은 지난 2011년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이중 노인의 자살률이 30%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