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연합뉴스) 부안군은 지난 22일 군청 3층 회의실에서 나이키 등 국내·외 유명 브랜드의 마케팅 파트너로써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전문회사인 포스트비쥬얼과 전국 제일의 관광지 부안 달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포스트비쥬얼은 부안군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홍보전략 수립 과정에서 자문 및 재능기부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부안군은 포스트비쥬얼 임직원들의 교육 및 연수를 위한 시설 사용에 협력하는 등 상호 신뢰의 정신을 바탕으로 공동 발전을 모색키로 했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포스트비쥬얼의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부안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를 키워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포스트비쥬얼과 부안군의 상호 교류를 통해 상생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자”고 제안했다.
포스트비쥬얼 이정원 대표는 “일반 기업에 비해 마케팅 재원의 한계가 뚜렷한 지자체가 전문회사의 마케팅 서비스를 접할 기회가 많지 않음을 잘 알고 있다”며 “포스트비쥬얼의 선진적이면서도 성공적인 마케팅 경험들이 부안군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트비쥬얼은 나이키, 이니스프리, 구글, 유한킴벌리, LG전자 등 국내·외 유명 브랜드의 마케팅 파트너로서 매년 업계가 주목할 만한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는 화제의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전문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