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연합뉴스) 울산시는 25일~ 26일(2일간) 울산대학교 생활과학관에서 재난·안전관리담당 공무원 41명을 대상으로 「제1기 재난·안전관리 과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위금숙 한국위기관리연구소장의 “위기관리 매뉴얼 운영체계”, 국민안전처 재난대응총괄과 차상화 사무관의 “국가재난대응훈련 및 2016년 안전한국 훈련”,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오금호 방재연구실장의 “재난 대응 사례와 대처방안” 등 효과적인 재난 대응능력 배양을 위한 단계적 학습 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계절별, 시기적 특성을 감안한 방재, 긴급대피 및 생활안전, 재난구호 현장체험(대구 시민안전테마파크)과 연계한 현실성 있는 현장 교육을 병행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은 대규모 산업단지와 원전이 밀집한 지역으로 재난 예방과 대응 프로그램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지속적으로 현장실습과 연계한 교육을 운영하여 재난·안전관리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