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인천환경공단은 지난 30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2019년 인천환경공단 기술공모 시범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코레드, ㈜중앙플랜트, ㈜코스모토와 기술공모 시범사업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체결식은 지난 11월 지역사회 동반성장 및 기술혁신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된 ‘인천환경공단 기술공모 시범사업’에서 선정된 사업의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시범사업에서 ㈜코레드는 ‘침지형 관형막 현장 테스트’, ㈜중앙플랜트는 ‘복합악취 처리시스템 개발’, ㈜코스모토는 ‘전기료 절감 및 탄소 발생 저감’과 관련된 실증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 처음으로 도입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기술공모 사업은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공단내부 시설의 운영 혁신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과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수처리 분야 2개 과제와 악취저감, 에너지 절감 각 1개 과제 등 총 4개 과제가 선정됐으며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어 최대 1년간 공단에서 운영하는 현장에서 실증 테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양해각서체결 후 간담회에서 김상길 공단이사장은 “기업과의 동반성장과
(경기뉴스통신) 통계청 사회조사 자료에 따르면 2019년 인천시민의 소비만족도가 17개 광역시도 중 5위를 차지했다. 인천연구원 조승헌 박사는 인천이음카드가 인천시민의 소비만족도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추론을 제기했다. 격년마다 실시하는 소비만족도 조사에서 2011년부터 2017년까지 전국 최하위를 맴돌던 인천시민의 소비만족도가 2019년에 전국 상위권으로 급상승한 것이다. 이는 2017년 대비 2019년 만족도 개선 폭이 18.5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두 자릿수가 증가했다. 이에 대해 인하대학교 소비자학과 이은희 교수 역시 소비만족도 향상이 이음카드의 영향이라는 추론이 가능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조승헌 박사의 견해는 이음카드가 골목상권보호와 역외소비감소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실물경제에 긍정적인 효과를 끼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이와 더불어 심리적 소비만족도에도 긍정적으로 기여하고 있다고 보는 해석이 타당하다는 것이다. 조승헌 박사는 2019년 소비만족도 조사가 이음카드의 사용이 본격화되기 시작한 5월 하반기에 실시된 점이 만족도 조사에 주효하게 작용한 측면이 있다는 점에 근거해, 2020년에 이음카드 정책을 확대·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인천 상생유통지원센터 더담지가 지난 30일 제물포역사 1층에 개소했다고 밝혔다. 2018년 행정안전부 사회적경제 유통지원센터 조성사업 공모에서 선정된 상생유통지원센터는 “더담지”라는 이름으로 전국 최초로 개소했다. 더담지는 1차적으로 상품을 담는다는 의미와 더 나아가 사회적경제기업과 소비자의 상생을 담아 궁극적으로 사회적가치를 담아내겠다 뜻의 이름이다. 더담지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전시판매장 및 교육체험장과 카페 더담지로 운영되고 현재, 50여개의 기업이 제품판매 및 체험기업으로 입점했다. 더담지는 정기적으로 플리마켓을 여는 등 적극적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개척해 참여기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및 활동을 적극적으로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시민들과의 거리를 좁혀가며 상생을 도모하고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지역거점센터로서의 역할을 기대한다. 김재웅 인천시 사회적경제과장은 “더담지가 사회적경제기업과 시민의 거리를 좁히고 상생을 도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경자년 새해 인천시는 무엇이 달라질까? 인천광역시는 ‘살고 싶은 도시, 함께 만드는 인천’을 만들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2020년 새로운 사업과 제도를 마련해 추진한다. 시는 새롭게 시행되는 사업, 준공되는 공공시설, 법령개정 등에 따라 시민에게 영향을 주는 사항들을 모아서 책자 를 발간하고 이를 온·오프라인으로 제공한다. 분야별 주요내용을 보면 교육·문화분야에서는 동물보호의식을 높이고 동물과 공존하는 인천시를 조성하기 위해 동물동반 참여형 축제인 반려동물 문화축제가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상반기중 개최될 예정이다. 소외계층에게 제공하는 통합문화이용권 지원금도 1인당 8만원에서 9만원으로 확대된다. 여성·보육·가족분야에서는 양육 부담 경감을 위해서 보육지원체계가 개편되며 공동돌봄을 위한 아이사랑꿈터가 2020년까지 30개소 설치된다. 공공 출산·육아 지원 시설이 함께 갖춰진 혁신육아복합센터도 전국 최초로 건립된다. 그 밖에도 어린이집 공기청정기 관리사업,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 인천형 작은 결혼식 운영 등 양성평등 구현,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보육도시 인천실현을 위해 시민들에게 다
(경기뉴스통신) “새해에는 담배 끊고 다이어트 성공해야지. 미뤄뒀던 자격증, 외국어 공부도 꼭 해야지.” 새해가 다가오면 마음속에 새로운 목표와 열정이 솟는다. 하지만 매번 작심삼일로 끝나기 십상이다. 심한 경우 자포자기의 길로 들어서는 경우도 종종 목격된다. 인천시가 새해맞이 결심을 오랫동안 지속, 실천할 수 있게 도와주는 다양한 정보를 소개한다. 올해는 다짐이 열흘을 못 넘겼다 해도 포기하지 말고 목표치를 조금 낮춰서라도 도전, 또 도전해 새해 첫날에 세운 목표를 꼭 이뤄보자. 운동과 다이어트는 매년 단골로 등장하는 새해 다짐이다. 건강하고 보기 좋은 몸은 남녀노소 모두의 바람이다. 생활 속에서 걷기를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인천시의 걷기어플 ‘워크온’은 챌린지에 도전하고 커뮤니티에 가입해 다른 사람과 함께 의지를 불태우고 선물 등도 받을 수 있는 똑똑한 도우미다. 본인의 걸음수, 일일 활동기록, 걷기패턴 등을 기록하고 보여줘 게으름과 추운 날씨로 의지가 꺾일 때 계속 밀고 나갈 동기를 부여해준다. 뿐만 아니라 인천의 55개 걷기 좋은 코스가 등록돼 있으며 챌린지에 성공하면 텀블러, 황사마스크, 마스크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의 마을기업 활성화 단체인 인천마을기업협회는 30일 인천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15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인천마을기업협회는 지난 19일 석남동 도시재생지역의 한 카페에서인천마을기업들이 기부한 마을제품을 판매하는 자선바자회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이번 바자회는 직접 인천에서 생산하는 지역가치가 있는 마을기업의 제품으로 다양한 수공예품부터 강화의 농산물까지 다양한 물품을 인천마을기업들에게 기부 받아 인천사회적기업, 인천협동조합 등의 지원으로 성황리에 기부금을 마련하는 뜻깊은 행사였다. 인천마을기업협회는 마을기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공동체를 회복하고 지역 경제의 균형 발전을 마련하고자 지난 2014년 3월 설립됐다. 시는 협회와 함께 마을기업홈페이지 제작·홍보 및 박람회 참여지원·포럼 및 토론회 개최 등 다양한 마을기업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인천시 사회적경제과장, 인천사회적기업 심옥빈 회장, 인천협동조합 조병우 회장 및 인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송영석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김재웅 사회적경제과장은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사회적경제 자선기부행사를 통해 인천마을기업의 좋은 제
(경기뉴스통신) 인문학, 4차 산업혁명, 도시계획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명사들을 월 2회 초청해 인천시 공무원과 시민들에게 ‘즐거운 지식의 장’으로써 자리매김했던, ‘2019 인천 공직자 아카데미’가 지난 19일 제18회 강연을 마지막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올 한해, ‘2019 인천 공직자 아카데미’가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요인들을 짚어본다. ‘강원국 작가’, ‘이국종 아주대 교수’, ‘조용민 구글코리아 부장’ 등 평소에 쉽게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을 강사로 초청해, 현장에서 그들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듣는 아카데미는, 단순한 지식전달이 아닌, 현장의 생생함을 더 했으며 더 나아가, 인천 공직자의 마음속에 큰 울림을 줬다. 아카데미 강연 중‘4차 산업혁명과 로봇’, ‘빅데이터의 비즈니스 가치창출’, ‘4차 산업혁명은 왜 블록체인을 찾는가?’ 등 최신 트렌드에 맞는 강의 주제는, 인천시 공직자들로 해금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급변하는 사회 트렌드에 대한 이해와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켰으며 더 나아가 이러한 사회변화를 빠르게 인식해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행정 혁신의 계기를 마련해 줬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민선7기 ‘데이터기반 행정 혁신’을 실질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지난 12월 23일 업무정책포털 운영을 개시하고 내년 1월 1일부터 행정에 본격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업무정책포털은 2006년 구축된 기존 인트라넷인 기존 In2In 시스템을 전면 개편한 것인데, 공무원들은 In2In을 통해 전자문서 생산, 전자결재, 정보 공유, 정책 관리 등 대부분 업무를 처리해 왔다. 그러나 시스템이 오래되어 직원들의 불편과 비효율이 발생했고 행정데이터가 제대로 축적되지 못했으며 이에 따라 시민이 필요한 정보를 제대로 제공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었다. 이는 인천시만의 문제가 아니라 오래된 인트라넷 시스템을 사용하는 대부분의 지방정부가 안고 있는 문제이다. 박남춘 시장은 현재 중앙부처와 자치단체가 공통으로 사용하는 온나라 시스템의 전신인‘e지원’시스템 개발에 직접 참여했던 경험을 살려, 이러한 문제를 일찍이 간파하고 2018년 8월 시스템 전면 개편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1년 넘는 기간 동안 타 기관 시스템 벤치마킹, 직원 의견수렴, 업무컨설팅, 시스템 개발 회의 등 100회가 넘는 회의와 협의를 통해 시스템을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버스 무료와이파이 서비스’ 운영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선 7기 민생해결 과제인 ‘공공와이파이 확대 구축을 통한 통신비 절감’의 일환으로 시내버스 1,900대에 대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협약을 체결해 1:1 매칭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버스 공공와이파이 사업은 지난 5월 271대의 버스에 서비스 개통을 시작으로 새해부터는 1,629대를 추가해 총 156개 노선 1,900대에서 서비스를 시행한다. 와이파이는 개방형과 아이디 및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보안형 중 하나를 골라 쓰면 된다. 보안형 아이디와 비밀번호는 모두 ‘wifi' 이다. 시는 서비스 확대를 위해 내년에 추가로 미설치된 버스에 대해서 공공와이파이를 확대 운영 할 예정이며 또한 상반기까지 버스정류소, 복지시설 등에도 공공 와이파이를 설치한다. 이를 위해 빅데이터 분석을 완료해 우선 필요한 지역부터 순차적으로 설치하기로 했다. 김경아 정보화담당관은 “버스와 버스정류장, 복지시설 등 공공장소에서 누구나 요금 부담 없이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이용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30일 인천시청 시장접견실에서 ‘2019 인천을 빛낸 의로운 공무원’으로 선정된 공무원 7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공무원 7명은 모두 소방공무원으로 근무시간이 아닌 때 임에도 불구하고 위험을 무릅쓰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구한 의로운 공무원들이다. 중부소방서 송현119안전센터에 근무하는 정기영 소방위는 2019년 1월 8일 직원들과 식사 후 집에 가던 중 인근 상점에서 불이 난 것을 목격한 후 주변건물에 있던 소방시설을 이용해 화재를 진압하면서 회식자리에 함께 했던 동료에게 연락해 소방차가 도착할 때까지 화재가 번지는 것을 막은 바 있다. 당시 가게 안에서 80대 노인을 구출 해 소중한 생명도 지켜낼 수 있었다. 당시 정 소방위는 “화염을 보는 순간 몸이 먼저 반응했다. 같은 팀 동료들도 한치의 망설임 없이 현장으로 달려 와 주어 더 큰 사고를 막을 수 있었다”고 얘기했다. 송도소방서 현장대응단에 근무하는 황동현 소방장은 2019년 6월 강원도 영월에 있는 캠핑장에서 휴가 중 근처 야외수영장에서 4살 남자 아이가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는 것을 발견해 신속히 구조 후 심폐소생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도시재생위원회’를 열어 사업후보지 9곳에 대해 결과보고서 · 현장조사를 실시해, 성과 우수지역 6곳을 ‘2020 더불어 마을’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마을 사업’은 주민공동체를 기반으로 해 전면철거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계획하는‘인천형 저층주거지 도시재생사업’이다. 정비기반시설·공동이용시설 확충, 빈집정비, 마을주택관리소 운영 및 소규모 주택정비를 지원해 주민이 만드는 지속가능한 마을사업으로 민선 7기 박남춘 시장의 핵심 공약이다. 사업 대상지역은 지난 5월부터 12월까지 더불어 마을의 준비단계인 ‘희망지’에서 주민공동체 형성과 주민역량 강화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주민들은 총괄계획가, 마을활동가와 함께 마을의제 발굴, 마을계획을 진행해, 더불어 마을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향후 3~4년 동안 인천시가 구역별 최대 40억원의 사업예산을 지원해 현지개량방식의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더불어 마을 선정에 참여한 평가위원들은 “소통은 물론 실질적인 내용면에서도 이전 보다 상당히 향상 된 것으로 보이며 참여 지역 주민과 지원 단체의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1970년대 지하철이 개통될 당시의 서울 모습이 생생하게 담겨 있는 하근찬의 소설 ‘전차구경’, 미술문화의 대중화에 기여해온 화랑 등 근현대 서울의 발자취가 담긴 유·무형 문화유산 16개를 2019년도 ‘서울 미래유산’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울 미래유산’은 시민들의 삶을 담고 있는 근·현대 서울의 유산으로 서울시는 2012년 ‘근현대 유산의 미래유산화 기본구상’을 발표하고 미래유산의 보존 및 활용을 위한 지속적인 발굴·조사를 추진해오고 있다. 올해 16개의 미래유산을 신규 선정함에 따라 지금까지 미래유산으로 선정된 유·무형의 유산은 총 470개가 된다. 이번 선정대상에는 시민들이 미술을 접하기 어려운 시절부터 미술작품 전시와 미술작가 발굴을 통해 미술문화의 대중화에 기여해온 ‘통인화랑’, ‘조선화랑’, ‘예화랑’, ‘샘터화랑’ 이 포함됐다. 아울러 근현대 서울을 배경으로 하는 문학을 미래유산으로 발굴 하고자 전문가 사전심의를 진행해 최서해의 소설 ‘전아사’, 하근찬의 소설 ‘전차구경’, 나도향의 소설 ‘어머니’ 3편을 미래유산으로 추가 했다. 이들 문학 작품을 통해 근현대 서울의 모습을 오래도록 기
(경기뉴스통신) 대학생·청년·신혼부부·고령자 등에게 주변시세의 60~80% 금액으로 거주할 수 있는 행복주택 189세대 및 장기전세 26세대가 서울지역에 각각 공급된다. 서울리츠로부터 수탁해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서울주택도시공사는 12월 30일 주거난을 겪고 있는 신혼부부, 청년 등의 주거안정을 위해 서울리츠의 행복주택 189세대 및 장기전세 26세대를 공급하는 내용의 모집 공고를 하고 2020년 1월8일부터 10일까지 3일 동안 청약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되는 행복주택 189세대 중 신혼부부에게 가장 많은 86세대가 배정됐으며 청년계층에게 67세대를 공급한다. 또한 고령자 및 대학생 계층에도 35세대, 1세대가 각각 공급된다. 장기전세주택의 경우 26세대 모두 대형평형으로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해 2년 경과하고 지역별·면적별 청약 예치기준 금액 이상인 1순위 자에게 우선 공급한다. 공급지역별 세대수를 보면, 행복주택의 경우 북한산두산위브 단지가 포함된 서대문구가 151세대로 가장 많고 동대문구 24세대, 노원구 8세대 순이다. 이번 행복주택 공급물량은 신규 공급 183세대, 재공급 물량 6세대이며 장기전세 주택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가 2017년 12월에 설립한 인천광역시 고령사회 대응센터와 인천보훈병원이 노인돌봄시설 종사자를 지원하기 위해 나섰다. 양 기관은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노인돌봄시설 종사자를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12월 27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센터는 이번 MOU체결을 통해 기존 근골격계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교육과 더불어 근골격계질환 관리를 위한 셀프테이핑 교육 등을 신설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밖에도 양 기관은 노인돌봄시설종사자 지원을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협업해 나갈 예정이다. 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는 노인돌봄시설 종사자를 위한 지원사업과 50+예비노인세대를 위한 인생재설계, 정책연구 등 인천지역의 고령사회를 대비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27일 열아홉 번째로 성립한 온라인 시민청원에 공식 답변했다.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은 영상을 통해 검단신도시 추진사업 현황에 대해 설명하며 “검단신도시가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청원은 검단신도시 입주예정자들이 지난 5월 영상 답변에 이어 추가 제기한 것으로 2기 3기 신도시 간 상생방안 검단신도시 주변 공급과잉 해소 광역급행철도 김포-검단-계양-대장 연계 앵커시설 및 관공서 유치 등 검단신도시 활성화 대책방안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다. 박 시장은 청원 답변에 앞서 정부의 3기 신도시 지정과 더불어 검단신도시 주변의 주택 공급과잉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 표명에 대해 검단신도시와 서구 일원에서 추진 중인 도시개발사업, 그리고 3기 신도시와의 차이점을 설명하며 “민간제안 도시개발사업을 검단신도시의 택지공급일정에 따라 조정하는 등 공급과잉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관리하고 검단신도시의 자족기능을 높이는 연구 용역 등을 통해 3기 신도시와 상생할 수 있는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검단신도시 내 앵커시설 및 스마트위드업 구축 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