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 서울시청 시민청에서는 시민청 개관 7주년을 기념하는 ‘민청이는 일곱 살, 자라나는 시민청’ 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시민청 7주년을 주제로 시민이 참여하고 시민이 공유하는 시민청과 시민주체들을 소개하고 함께 즐기는 시민문화의 장이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시민의,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7주년'을 주제로 한 개관 축하공연, 체험 프로그램 '민청이의 일곱 살을 그려 주세요', 민청이가 전하는 스토리텔링 전시 등이 있다.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관람하고 체험해 볼 수 있다. 시민청은 2013년 1월12일 개관 이후 현재까지 시민 1340만 여명이 방문했다. 방문자 만족도도 높아, 지난해 10월 이용자 설문조사에서 96.1%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시민청에서는 지난 7년간 작고 뜻 깊은 '시민청 결혼식'으로 202쌍의 부부가 탄생했으며 활력콘서트, 사랑방워크숍, 한마음살림장 등 20개 시민참여 프로그램도 7,519회나 열렸다. 시민의 활동으로 만들어지는 시민청과 함께하고 싶은 시민 모두는 시민 기획단과 시민기자단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시민청은 제7기 시민기획단 및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립박물관이 주안공단의 설립과 변천과정을 담은 조사보고서 ‘주안공단’을 발간했다. 이번 학술조사는 오늘날의 인천이 형성되는데 지대한 영향을 미친 대규모 공단 조성의 의미에 주목했다. 현재 주안공단이 들어서 있는 자리는 우리나라 최초 천일제염이 시도되어 소금을 생산하였던 주안염전 지역으로 1960년대까지도 이 일대는 염전과 논밭 풍경이었다. 그러나 적극적인 수출주도 산업화정책 속에서 이 지역에 대규모 산업단지가 조성된 이후 도시의 경관은 빠르게 변화됐다. 공단의 조성은 도시 내 유입인구를 증가시켰고 그에 따라 주택·도로 등 배후 시설이 연이어 조성됐다. 변화는 주안공단 일대 뿐만 아니라 도시 인천의 경관에도 크게 영향을 미쳤다. 인천이 오늘날과 같은 대도시로 성장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 주안공단은 산업사나 노동운동사 측면에서는 연구가 이루어진 바 있다. 그러나, 주안공단의 조성과 성쇠가 인천의 도시경관 변화에 미친 영향에 대해서는 크게 관심을 받은 적이 없었다. 시립박물관은 이번 조사를 통해 주안공단 조성으로 변화한 도시의 모습을 기록하고자 했다. 조사는 크게 문헌조사와 구술채록조사로 이루어졌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최근 2년간 청년 고용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근로환경 개선사업을 시행한 결과, 참여기업뿐만 아니라 청년 근로자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청년고용 우수기업 근로환경 개선사업’은 중소 제조기업에 일하기 좋은 근무환경을 조성해 청년 근로자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으로 최근 2년간 시비 20억원을 투입해 인천소재 중소 제조기업 96개사에 편의시설 개보수 및 환경개선을 위한 물품구입비를 지원했다. 지난해 11월 19일 인천테크노파크가 참여기업 간담회를 통해 사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 결과, 직원복지비에 투자할 여력이 없는 중소기업의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고 물리적 근무환경 뿐만 아니라 근로자의 정서적 부분까지 배려한 인격적인 사업이라는 긍정적 평가가 이어졌다. 지원기업 중 하나인 ㈜에스지오 손종훈 팀장은 간담회에서 “면접장에서 면접지원자들이 말하길, 남동공단 내 중소기업 면접을 많이 봤지만 카페형 휴게실이 있는 곳은 처음이다”며 “직원 복지에 힘쓰는 이곳에 입사하고 싶다고 말한다 근로환경 개선이 기업 호감도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인력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9일 중국 이용탕 기업 임직원 등 5,000여명이‘이용탕 2020 한국연회’참가를 위해 인천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 날 ‘중국 이용탕 2020 한국연회’에서는 인천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이용탕 임직원간 기업의 경영전략 및 신제품 발표회 등 기업회의 일정을 가졌으며 한류가수 황치열, 이정현 초청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펼쳐져 임직원간 화합과 결속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앞서 1월 7일과 8일 이틀에 걸쳐 입국한 이용탕 임직원들은 인천송도 트리플스트리트 및 현대아울렛 일대에서 ‘이용탕 거리’이벤트와 쇼핑을 즐겼으며 9일에는 송도컨벤시아에서‘이용탕 2020 한국연회’행사 후 인천 월미도, 차이나타운 일대를 투어하고 12일부터 귀국할 예정으로 인천 외에도 경복궁, 한국민속촌, 롯데월드 등 서울·경기 지역을 둘러볼 예정이다. 중국 이용탕 기업은 중국 요녕성 선양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효소·콜라겐 등 건강웰빙식품을 판매하는 기업으로 2015년 창립 후 중국 전 지역에 판매망을 구축해 연 50억 위엔의 매출을 기록한 성장기업으로 최근 2년간 인도네시아 2천명 및 호주 3천명 규모의 해외 기업행사를 개최한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2020년 설 명절을 맞이해 공사대금 및 노임·자재·장비대금 등의 체불예방을 위해 ‘체불예방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오는 13일부터 7일간 서울시가 발주한 건설공사 중 체불취약 현장 등으로 선정된 14개소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는 명예 하도급호민관11명, 직원 5명을 2개의 반으로 편성해 건설현장을 방문·점검한다. 특별점검반은 각종 공사 관련 대금의 집행 및 이행실태, 근로계약서 및 건설기계 임대차계약 적정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해 체불 예방활동의 실효성을 높일 것이며 분쟁사항은 하도급호민관이 법률상담 및 조정을 통해 원만한 해결을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점검결과의 경중에 따라 현지시정, 영업정지 및 입찰참가제한 등 관련 규정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집중 신고 기간 중 다수·반복 민원이 신고된 현장에 대해는 특별 점검 실시 한편 서울시는 오는 1월 13일부터 1월 23일까지 11일간을 ‘하도급 대금 체불 집중 신고기간’ 으로 정해 서울시 산하기관 발주 공사에 대한 공사대금, 노임·자재·장비대금 등의 체불해결 및 예방활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집중신고 기간 중 다수·반복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서울역 일대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내 16가구에 대해 노후 주택을 수리하는 ‘2019년 서울가꿈주택’ 사업을 추진하면서 한국에너지재단,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함께 ‘에너지 효율 개선사업’을 병행한 결과 에너지 소요량이 평균 33.01% 절감되는 등 주거환경과 에너지 성능 개선이 동시에 이뤄졌다고 밝혔다. ‘노후주택 수리+에너지 효율 개선’ 등 2개의 사업을 하나로 묶어 추진한 이번 사업은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에너지 성능까지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서울시는 노후주택 수리비용으로 가구별 30만원부터 1천2백만원까지 총1억원을 지원하고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자체 개발한 에너지 진단 플랫폼을 활용해 시공 전,후 에너지성능을 측정해 가구별 맞춤형 에너지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 결과를 토대로 한국에너지재단에서 가구당 2~3백만원씩, 총 4,300만원을 지원해 단열재와 창호, 보일러 등을 교체하고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는 등 집수리를 하면서 에너지 효율까지 높이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시는 에너지효율개선 시공 이후 건축물 에너지효율인증등급을 확인한 결과, 1950년대 이전에 건축된 건물은 등외등급에서 7등급으로 1960년대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좁고 어둡고 낙후됐던 한강대교 남단 여의나루역~동작역 5.6km 한강 수변길을 다양한 문화·여가를 체험하고 더 걷기 편한 보행친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 여의나루역~한강 유람선 선착장 사이 한강시민공원 보행로는 기존의 데크와 연결되는 보행로와 전망대가 신설돼 한강을 더 가까이에서 조망할 수 있다. 샛강생태거점엔 시민들이 걷다 쉬어가면서 한강의 조류서식처를 바라볼 수 있도록 벤치 등 휴식공간을 조성한다. 자전거도로와 보행로가 맞닿아 있어 보행자가 걷기 위험했던 노량대교 인근 아파트 단지엔 보행로와 자전거도로를 분리하는 벽을 설치해 보행자의 안전성을 높인다. 기존에 어두웠던 올림픽대로 노량대교 하부공간엔 조명을 설치해 밤에도 안전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 전시공간으로도 활용한다. 서울시는 낙후된 한강대교 남단 수변공간을 재생해 ‘한강변 보행네트워크’를 조성하기 위한 국제설계공모 최종 당선작으로 ‘한강코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당선팀에게는 기본 및 실시설계권이 주어진다. 올 6월까지 설계용역 후 7월 착공해 '21년 6월 준공한다는 목표다. 여의나루역에서 한강대교를 지나 동작역까지의 한강 수변은 물의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옴니시스템과 함께 서울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화장품과 도서를 지원한다. 시는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서울광역푸드뱅크센터와 함께하는 ‘옴니시스템 기부전달식’을 8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8층 간담회장2에서 개최한다. 이 행사에는 정진우 복지기획관, 전성열 옴니시스템 부사장, 김현훈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이 참석한다. 옴니시스템는 서울시 어려운 이웃의 문화격차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화장품 51종 16,887개 도서 513종 25,231권 총 2억 7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며 서울광역푸드뱅크센터를 통해 29개 기초푸드뱅크·마켓 및 직능단체를 통해 배분될 예정이다. 이번에 제공되는 25,231권의 주니어 도서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지적 · 문화적 성장을 위해 필요한 자료로 아동, 청소년 시설에 배분된다. 또한, 필링젤, 미스트, 아이섀도 등 화장품류는 29개 서울시 기초 푸드 뱅크·마켓을 통해 전 자치구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전성열 옴니시스템 부사장은 “설을 앞두고 조금이나마 풍성한 명절을 맞이하실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소외계층을 돕겠다”고 밝혔다. 김현훈 서
(경기뉴스통신) “못 배운 것이 내 탓도 아닌데, 내 자신을 원망만 했어요. 글을 배워서 살아온 세월, 가슴 속 담아둔 이야기를 쓰다 보니, 내가 얼마나 용기 있는 사람인지 알게 되었죠. 그래서 책 제목을 ‘나는 나다’라고 지었어요.” 문해학습을 통해 ‘내 인생의 첫 번째 책’을 만드신 서옥자님의 이야기다. 서울도서관은 1월 8일부터 1월 31일까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서울시 문해학습 활성화 사업에 참여했던 시민들이 늦은 배움을 통해 얻은 성과를 소개하기 위해 ‘내 인생의 첫 번째 책’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내 인생의 첫 번째 책’ 전시는 다른 사람들보다 조금 늦게 시작한 배움을 통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어린 시절부터 현재까지 간직했던 꿈을 그림과 함께 한 글자씩 풀어내면서 느낀 감정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문해학습자들이 늦은 배움으로 얻은 자신감과 행복감을 자유롭게 표현한 ‘내 인생의 첫 번째 책’ 158권과 서울지역 문해교육 시화전 수상작들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시민들에게 성인 문해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잠재적인 문해학습자를 이끌어내기 위해 2010년 이후 발간된 서울도서관 소장 도서를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논과 밭작물에 관계없이 일정 금액을 지원해 쌀 편중 재배를 완화하고 균등한 농가소득 안정을 지원하는 공익형직불제를 올해부터 새롭게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익형직불제는 기존의 쌀, 밭조건불리, 친환경농업, 경관보전직불 등 6개 직불제가 공익형직불제로 통합되어 운영된다. 공익형직불제는 농업활동을 통해 식품안전, 환경보전, 농촌 유지 등 공익을 창출하도록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쌀 중심의 농정 패러다임을 전환해 작물간의 형평성 및 중·소규모 농가에 대한 직불금을 확대해 소득안정 기능을 강화해 직불금의 양극화 해소에 역점을 두었다. 공익형직불제 개편안의 주요내용은 중복지급이 안되는 농지를 기준으로 지급하는 쌀, 밭고정, 조건불리직불을 ‘기본형직불제’로 통합했으며 친환경직불, 경관보전직불은‘선택형 공익직불제’로 개편해 현재와 같이 기본직불제와 중복 지급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인천시는 이번 공익형직불제 개편과 관련해 공익형직불제의 차질 없는 준비·시행을 위해 지난해 12월 26일 산업정책관을 단장으로 현장경험 및 전문성이 풍부한 군·구 팀장 및 유관기관·단체장 등 21명으로 ‘인천시 공익직불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2019년 하반기 ‘안전신문고’앱을 통해 생활 속에서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신고한 시민 중 37명을 선정해 5백여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재난안전민간전문가 및 관련 공무원으로 구성된 ‘안전신고 포상제 심의 위원회’에서는 지난해 7월부터 11월말까지 안전신문고에 접수된 안전신고 17,163건에 대해 우수신고자 12명과 다수신고자 25명을 선정했다. 단, 불법 주·정차에 대한 신고와 쓰레기수거 등 단순 생활불편신고는 심사 대상에서 제외됐다. 상반기 우수신고자 및 다수신고자 37명 선정 한 번의 안전신고로도 최대 50만원의 상금을 받을 수 있는 ‘안전신고 포상제’는 2018년 처음 시행된 포상제도로 1년 중 상·하반기 총 2회 걸쳐 포상금을 지급한다. 2020년에는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포상인원을 현행 74명에서 80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김공도 사회재난과장은 “안전신문고 핸드폰 앱을 통해 손쉽게 안전신고를 할 수 있다”며 “시민들이 안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인천시와 함께 안전사고를 예방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어촌6차 산업화를 통한 인천어촌마을의 어업 외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장밀착형 전담조직인 ‘인천어촌특화지원센터’가 해양수산부 주관 2019년 어촌특화지원센터 운영 사업성과 평가에서 전국 10개 센터 중 최고등급인‘상’을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인천시는 인천어촌특화지원센터를 지난 2018년 6월부터 한국어촌어항공단에 위탁·관리 운영해 인천지역 58개 어촌마을의 6차 산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2019년에는 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어촌특화 역량강화, 특화상품 연구개발 및 유통판매 지원, 인천어촌 홍보, 바다가꿈 사업 등 총 13개 사업을 추진해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어업인의 실질적 소득향상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인천어촌특화지원센터는 어촌특화 역량강화 사업을 통해 중구 큰무리·소무의, 남동구 소래, 강화군 강후·동검, 옹진군 외리 등 6개 어촌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어촌공동체가 현안문제를 직접 해결할 수 있도록 갈등해결에 도움을 줬고 중구 마시안, 옹진군 영암 등 2개소 어촌마을에 패류 자원을 활용한 특산품 및 마을 홍보용 BI를 개발 했으며 각종 박람회, 지역 축제 참가, 홍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각종 재난사고 발생에 대한 시민 불안감을 사전에 해소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2020년 인천시민안전보험을 갱신 가입했다고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이란, 市가 직접 보험사와 계약하고 비용을 부담해 각종 자연재해, 재난, 사고 범죄로 인한 피해를 입은 시민에게 보험사를 통해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인천광역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이라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되며 전출시 자동으로 해지되는 보험으로 민선7기 공약사항으로 처음 시행된 시민안전보험은 올해 2년차를 맞이했다. 보장항목으로는 자연재해 사망, 폭발, 화재, 붕괴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강도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이며 최대 1,000만원 한도까지 보장된다. 보험금 보장항목에 해당하는 사고가 발생하면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청구하면 보상받을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전정책과 또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태일 인천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시민안전보험은 재난이나 사고 발생으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최
(경기뉴스통신) 양천구 목동아파트 1~3단지의 용도지역이 제2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제3종으로 종상향 결정됐다. 이로써 목동아파트 재건축시 용적률과 건폐율이 향상되는 등 지난 15년간 침해되어왔던 지역 주민들의 재산권이 대폭 회복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지난해 12월 26일 제15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특별계획구역 및 계획지침을 수정 가결했으며 이에 따라 1~3단지의 용적률은 기존 200%에서 250%로 향상되고 건폐율은 60%에서 50%로 완화될 예정이다. 이번 종상향으로 목동아파트 1~3단지는 재건축시 5,100여가구를 추가로 공급할 수 있게 되는 등 재건축 사업성 역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2004년 1~3단지 종세분화 당시 매뉴얼에 따르면 1~3단지는 고층건물 비율이 전체 10%를 초과해 제3종 기준을 충족하였으나, 서울시는 주변 개발사정 등을 고려해야 한다는 이유를 들어 1~3단지를 제2종으로 분류했다. 당시 양천갑 국회의원과 서울시장 그리고 양천구청장등은 자유한국당 전신인 한나라당 출신이었다. 그런데 서울시는 종세분화 당시 1~3단지를 제2종으로 분류하면서 재건축 연한이 도래하면 제3종으
(경기뉴스통신) 박원순 시장이 7일부터 오는 16일까지 7박 10일 일정으로 미국 3개도시 순방길에 오른다. '16년 이후 4년 만의 미국 순방이다. 이번 순방은 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이자 미래 혁신기술 경연의 장인 ‘CES 2020’ 최초 참가와 연계해 계획됐다. CES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 주관으로 매년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제품 박람회다. IT 산업 트렌드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과 최첨단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이 필수적으로 참여하는 행사다. 기술박람회 차원을 넘어 세계 각국 투자자와 기술인력, 고객들의 비즈니스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첫 도시 라스베이거스에서의 핵심일정은 서울시장 최초의 CES 참가다. CES에 동행하는 20개 혁신기업에게 세일즈 무대를 마련해주고 스마트서울의 대표상품인 ‘디지털 시민시장실’을 비롯한 혁신정책을 알리는 데 방점이 있다. 아울러 세계 각국에서 모인 글로벌 기업과 스타트업, 정부, IT 전문가 등과 네트워킹하며 서울의 스마트도시 경쟁력과 우리기업을 세계 무대에 홍보한다. 실리콘밸리가 자리한 세계적 혁신도시인 샌프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