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가 오는 3일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수도권 전역에 ‘예비저감조치’를 발령·시행한다고 밝혔다. ‘예비저감조치’란 모레 비상저감조치 시행 가능성이 높을 경우 그 하루 전에 공공부문을 대상으로 하는 선제적인 미세먼지 감축 조치를 말한다. 수도권에 위치한 행정·공공기관 운영 사업장에서는 운영시간을 단축하거나 조정하고 건설공사장에서는 공사시간 변경·조정, 방진덮개 덮기 등 날림먼지 억제조치를 실시한다. 환경부와 자발적 협약을 맺은 수도권 소재 15개 민간사업장도 자체적인 저감조치를 시행한다. 참고로 예비저감조치 시에는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민간사업장·공사장의 저감조치 및 수도권 지역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은 시행되지 않으며 - 공공부문 차량 2부제의 경우 수도권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에 따라 공공2부제를 실시 중이나 예비저감조치 발령으로 경차가 의무대상에 추가로 포함된다. 수도권 3개 시도에서는 분진흡입청소차 등 도로청소차 운영을 확대하고 사업장과 공사장 등을 대상으로 자체적인 점검·단속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수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서울시 지진재해 예방 및 대응력 향상을 위해 경자년 새해 첫 조례로 ‘서울특별시 지진방재에 관한 조례안’을 공동발의했다. 이는 2016년 경주지진, 2017년 포항지진 등의 발생으로 한반도도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인식이 전국적으로 확산됐으며 이에 서울시는 지진 관련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예방 및 대응 체계성을 보강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조례안의 주요골자는 기존 시설물의 내진성능확보, 지진재해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작성·운용, 지진가속도계측기 설치·운영·관리, 지진대피장소 지정·관리, 지진 훈련·교육·홍보, 지진재해 원인조사·분석, 재해원인조사단 구성·운영, 지진피해시설물 위험도 평가 등을 포함하는 지진방재종합계획을 매 5년마다 수립하도록 하고 있으며 지진방재 정책의 효율적 실현을 위해 서울기술연구원 산하에 설치될 서울지진안전센터에 지진재해 예방·대응·교육·전시·홍보·연구·정책개발, 공공·민간 협력체계 구축, 지진 및 지진재해 체험을 위한 기기 및 콘텐츠 개발, 지진방재 교육·홍보자료 개발, 지진방재 시나리오 개발 등의 지진방재사업을 의뢰할 수 있
(경기뉴스통신) 2019년 마지막 날이었던 지난 12월 31일 서울 성동구의 한 아파트에서 난 화재로 난방이 끊겨 주민 2천여명이 불편을 겪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31일 오후 1시쯤 서울 성동구 마장동의 한 아파트 기계실 보일러 환수배관 주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 기획경제위원회 김달호 의원은 1일 마장동주민센터 2층에서 열린 비상 상황판단회의에 참석해, 온수 공급, 사각지대 전수체크 등에 대해 보고받고 주민 비상복구 알림에 철저를 기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김의원은, 정원오 성동구청장과 함께 아파트 화재현장을 방문해 복구 현황을 확인하고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성동구청에서 주민센터에 상황실을 차리고 보일러실이 복구되기 전까지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니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격려했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자연재난, 화재, 붕괴 등의 안전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에게 서울시와 계약을 체결한 보험기관에서 최대 1,00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하는 ‘시민안전보험’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자동으로 가입되며 보장항목에 해당하는 피해를 당했을 경우 보험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다. 보장항목은 자연재해 사망 폭발, 화재, 붕괴 사고 대중교통 이용 중 사고 강도사고 스쿨존 내 교통사고가 해당된다. 자연재해 사망 : 태풍, 홍수, 대설, 황사, 지진 등의 자연재난으로 사망했을 경우 해당된다. 폭발, 화재, 붕괴 사고 : 폭발이나 화재로 인한 사고 건물 및 건축구조물의 붕괴사고가 해당된다. 대중교통 이용 중 사고 : 대중교통 탑승 중, 승·하차 중, 승강장 내 대기 중 일어난 교통사고 등이 해당된다. 강도사고 : 강도에 의해 폭행을 당했을 경우 해당되며 피보험자의 가족, 친족, 고용인, 보험수익자가 저지르거나 가담한 강도 손해나 전쟁, 폭동 중에 생긴 강도 손해는 해당 안 된다. 스쿨존 내 교통사고 : 만12세 이하 아동이 스쿨존 내에서 차량 탑승 중 사고를
(경기뉴스통신) 문화비축기지는 1970년대 석유비축기지를 도시재생으로 탈바꿈한 문화공원이다. 지난 12월 한 달 동안 이곳의 오래된 가압펌프장 건물에서 해외작가와 한국의 젊은 작가들이 예술 작업을 진행했다. 벽화작품 제목은 “용의 노래”로 시민을 위한 쉼터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해외작가 스티븐 퓨지는 한국의 젊은 작가들과 협업해 문화비축기지 공원이 시시각각 변하는 모습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2020년 1월부터 시민에게 공개한다. 가압펌프장은 문화비축기지의 진입공간이면서 문화마당과 다섯 개의 탱크를 잇는 열린 공간이다. 이곳에서 영국 작가 스티븐 퓨지와 한국의 젊은 작가가 함께 작업한 벽화를 만날 수 있다. 벽화의 제목은 “용의 노래”이다. 복합적인 색상과 에너지 넘치는 선들은 언뜻 카오스를 연상할 수 있으나 그 영감의 원천은 공원에서 날아다니는 새들이 오래된 공간으로 날아와 용으로 변한다는 전설을 은유한 것이다. 스티븐 퓨지와 작업하는 동안 영감을 교류한 김민수 작가는 거장의 상상력을 한 편의 시로 승화시켰다. 수면에 떠 있는 듯 아련하게 그려진 시와 역동적인 색감을 가진 회화가 조화롭게 어울려서 다섯 폭의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2일자로 제19대 국제관계대사에 김 형 진 前 주 벨기에유럽연합 대사를 임명한다. 신임 김형진 대사는 앞으로 서울시의 국제관계대사로 근무하면서 외교분야에 대한 폭 넓은 식견과 경험,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서울시와 해외도시간 국제교류는 물론 국제회의 참가 및 개최, 국제기구 유치 등에 관한 실질적인 자문을 하고 경제, 교통, 기후변화 대응 등 서울시의 경험과 정책을 세계에 공유하는 등 서울시의 국제적 위상 제고에 기여한다. 김형진 대사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84년 외교부 입부후 주 중국 1등서기관 북미국 북미1과장 북미국장 대통령비서실 기획조정실장 차관보 주 벨기에유럽연합대사를 역임한 외교 경험이 풍부한 국제관계 전문가다. 2017년부터 재임한 주 벨기에유럽연합대사시절에는 양국 관계 증진, 양국간 문화교류 및 재외국민 보호를 전개하는 한편 2019년에는 한-벨기에 제약·바이오 파트너닝 프로그램을 주도하는 등 우리 기업의 경쟁력 확보에 큰 역할을 했다. 서울시는 김형진 대사 임명을 통해 서울시 도시외교 추진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세계 도시와의 교류협력 확대와 글로벌 도시문제 해결에 적극적인 역할을 할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그동안의 틀을 깬 이색 시무식으로 서울시정 새해 화두인 ‘공정한 출발선’에 대한 실행 각오를 밝히며 2020년 경자년을 시작한다. 시장부터 직원까지 각자가 내 놓은 책을 서로에게 추천해 읽고 싶은 책을 현장에서 교환하는 ‘공유책방’을 열고 박원순 시장은 ‘Ted 강연’ 방식으로 신년사를 발표한다. 힙합가수 치타는 청년의 애환과 서울시정의 다양한 가치를 가사에 담은 랩 공연을 선보인다. 서울시는 새해 첫 출근일인 1월 2일 10시 세종문화회관에서 본청, 사업소, 자치구, 시의회사무처, 투자·출연기관 등의 직원 3,8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시무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시무식은 공유책방 및 신년인사 신년사 및 퍼포먼스 Celerbrate in SEOUL 순서로 진행된다. 먼저 1부 식전행사에서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25개 구청장, 시·구 간부와 직원들이 각자의 추천도서를 내놓고 서로 교환하는 ‘공유책방’이 세종문화회관 로비에서 열린다. 특히 공유책방으로 향하는 초입에선 박원순 시장과 구청장들이 직원들을 맞으며 감사와 환영의 인사를 건넨다. 서울시는 매년 의례적으로 시·구 간부들 대상으로 열었던 ‘새해인사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박기열 부의장은 지난달 31일 오전 강원도 철원에 위치한 육군 제3사단 백골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박기열 부의장을 비롯한 방문단은 지난 연말에 이어 다시 백골부대를 찾게 됐으며 부대시설과 역사관 등을 견학하고 장병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후 식당으로 이동해 사단장 이하 부대 장병들과 함께 오찬을 가졌다. 박기열 부의장은 “불철주야 대한민국을 지키고 있는 장병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한반도 평화를 위해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방문에는 안규백 국회 국방위원장과 함께 서울시의회 김생환 부의장, 서윤기 운영위원장, 김용석 대표의원 등도 참석했다. 박기열 부의장은 지포리 사격장의 전차대대 훈련 현장을 방문해 마침 훈련 중이던 대대 장병들의 훈련을 참관하고 격려하면서 “전차의 위력에 다시금 놀랐으며 대한민국 안보에 이상이 없음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며 “눈보라와 맹추위 속에서도 최전방에서 밤낮 없이 국토방위를 위해 힘쓰고 계신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장병 여러분 덕분에 저를 비롯한 대한민국 국민이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인천 소재 도축장에서 운행하는 식육운반차량의 미생물 오염도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를 식육운반 위생관리 강화에 활용한다고 밝혔다. 축산물 유통의 첫 단계인 식육 운반과정의 위생 상태는 최종 소비단계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지만, 관리 규정이 모호하고 위생 불량에 대한 방송보도 등으로 소비자의 불안감과 우려가 증가되어 있는 실정이다. 이에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식육 운반과정의 오염도를 파악해 위생관리를 강화하고자 식육운반차량의 미생물 오염도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는 지난해 2월부터 11월까지 도축장에서 운행하는 식육운반차량을 대상으로 운반과정 중 식육과 접촉 가능한 8개 부위를 선정해 매월 시료를 채취하고 오염에 취약한 부분과 오염의 정도를 확인하기 위해 지표세균과 식중독균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는 방법으로 진행했다. 총 9,600건의 검사를 실시한 결과 운반자의 장갑, 냉장칸 바닥, 운반자의 장화, 운반자의 위생복, 냉장칸 모서리, 운전석 발판 등의 순서로 오염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운반자의 장갑은 지표세균의 오염도가 비교적 높았을 뿐만 아니라, 황색포도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2일 오전8시 인천수봉공원 내 현충탑에서 박남춘 인천시장, 이용범 시의회 의장,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 국회의원, 군수·구청장, 보훈단체장 및 회원, 인천보훈지청장을 비롯해 부시장, 간부공무원, 언론사 대표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충탑 참배행사를 시작으로 庚子年 한 해를 새롭게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참배행사는 새해를 맞아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300만 시민의 행복과 호국·보훈 평화도시 인천의 발전을 위해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참배,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현충탑 참배 후에는 아레나파크 컨벤션센터에서 새해맞이 보훈단체장 및 회원 150여명을 초청해 위문 조찬을 마련했다.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은 “2020년은 6.25전쟁 제70주년이 되는 해인만큼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공헌을 널리 선양해 호국보훈 평화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서울도서관 외벽 서울꿈새김판이 새해를 맞이해 새 옷으로 갈아입었다. 서울시는 2020 신년 꿈새김판 문안 공모전을 지난 11월 15일부터 25일까지 11일간 진행해 당선작으로 채미씨의 ‘뜨거울수록 새하얀 입김, 그대가 얼마나 따뜻한 사람이면’을 선정하고 31일 화요일 아침,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한 해의 출발선에서 나누고 싶은 희망을 담은 글귀’를 주제로 펼쳐진 이번 신년 문안 공모전에는 총 1,435편이 접수됐으며 특히 ‘2020’의 어감을 재밌게 살린 문구와 새해 다짐을 담은 문구가 많았다. 그 중 서울시는 채미씨 외 5인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겨울에 나오는 하얀 입김… 모든 사람이 겪는 공감과 위로 담아’ 이번 문안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대학생 채미씨는 모두가 겪는 상황에서 착안한 글귀라며 “겨울의 뜨거운 숨이란 어디선가 오늘을 열심히 보내는 사람들의 것이다”고 전했다. “새하얀 입김은 오늘을 열심히 보낸 이에게 보내는 위로이자, 따뜻한 마음의 징표이다 시민들이 문안을 보면서 따뜻한 정을 나눠온 자신을 칭찬해 줬으면 좋겠다”라는 위로의 메시지를 덧붙였다. 서울꿈새김판 문안선정위원회는 대상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설공단은 겨울철 상수도시설 동파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적극 대처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31일 서울시설공단에 따르면 지난 2018~2019년 겨울 서울에서는 1,636건의 수도계량기가 동파됐다. 올 겨울에도 12월 27일 까지 103개의 동파 피해가 발생했다. 기상청 전망에 따르면 올 겨울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지만 기온 변화가 크고 특히 연말 연초에는 기온이 일시적으로 크게 떨어질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서울시설공단은 상수도 시설의 동파에 대비해 내년 2월 말까지 토요일 공휴일에도 교체반을 상시 편성 운영해 수도계량기 동파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또한 수도계량기 동파예방을 위한 안내문을 배포하고 검침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원격 검침도 적극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밖에 보온덮개, 동파 방지팩 등 계량기 보온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이밖에 공단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동파예방 방법도 소개했다. 계량기 보호통 내부를 헌옷 등의 보온재로 채워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며 혹한기에는 수도꼭지를 열어 수돗물이 조금씩 흐르게 해야 한다. 또한 계량기나 수도관이 얼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2020년 새롭게 시행되는 사업, 개관을 앞둔 공공시설과, 시민생활과 관련된 새로운 제도들을 모아서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2020 달라지는 서울생활’을 1월 초에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소개된 ‘2020 달라지는 서울생활’은 4개 분야 총 58개 사업으로 구성됐으며 안전한 도시 10건, 따뜻한 도시 19건, 꿈꾸는 도시 18건, 숨쉬는 도시 11건이다. 책의 구성은 각각의 사업에 대해서 핵심내용을 상단에 부각하고 이용방법 및 유의사항 등 구체적인 내용은 Q&A 방식으로 작성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했다. 더 궁금한 사항이 있을 때는 언제든지 전화나 온라인, SNS 등을 통해서 문의할 수 있도록 추가정보를 하단에 수록했다. 제도나 사업에 대한 직관적 이해를 돕기 위해 관련 사진이나 이미지, 도표, 일러스트 등도 적절히 활용했다. 서울시는 1월부터 자연재난, 화재, 붕괴 등의 안전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에게 서울시와 계약을 체결한 보험기관에서 최대 1,00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하는 ‘시민안전보험’을 시행한다. 사고 당시,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모든 시민은 가입절차 없이 누구
(경기뉴스통신) 박원순 시장은 31일 자정 종로 보신각 ‘2019년 제야의 종 타종행사’에서 각계 시민 대표들과 타종을 하며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는다. 국민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캐릭터 '펭수', 미하엘 라이터러 주한EU대표부 대사, 6.25전쟁 당시 학도병으로 참여한 '강영구'씨, 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이 타종에 함께한다. 올해는 메이저리그에서 활약 중인 류현진 선수, 장애인 권익보호에 힘쓴 변호사 등 사회 각 분야에서 시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준 시민대표 12명 등 총 17명이 33번의 제야의 종을 울린다. 3개조가 각각 11번씩 타종한다.
(경기뉴스통신) 송정빈 서울시의원은 지난 24일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한국인권신문 창립 7주년 기념 ‘제3회 대한민국인권대상’ 시상식에서 환경보존 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인권대상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구현하고 사회전문 분야에서 자유, 정의, 인권향상과 권익보호, 민주적 기본질서 확립에 공헌, 활동 중인 인물들을 선정해 시상함으로써 모든 개인의 기본적인 인권 보호 및 향상을 고취하고 귀감이 되도록 하는 상이다. 송정빈 의원은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전기차 충전소 충전인프라 확충 촉구, 서울대공원 및 어린이대공원의 시설 위생·안전 대책 수립, 학교 내 아리수 음수대 음용환경의 미비점 지적 및 대안 제시, 아리수정수센터 고도정수처리 시설 용량 증설 필요성 제시 등 환경관련 정책과 현안들에 대해 꼼꼼히 살펴왔을 뿐만 아니라 ‘실내공기질 관리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친환경 정책기반 조성 통해 서울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환경보존 부문 인권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송 의원은 “시의원으로서 본연의 역할을 다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