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올해 총 사업비 22억 6천만원 규모의 2020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은 문화, 복지, 인권, 문화,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익활동을 벌이는 민간단체의 공익활동에 서울시가 보조금을 지원해 공익사업의 효과를 높이고 민간단체의 역량강화도 꾀하는 사업이다. 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은 12개 사업유형으로 구분해 지원할 예정이며 1개 단체 당 1개 사업만 신청이 가능하다. 12개 사업유형은 문화·관광도시 장애인 복지·인권 신장 여성인권 및 성평등의식 함양 어르신 및 취약계층 등 지원아동·청소년 지원 시민의식 개선외국인 노동자 이주민 지원교통·안전 통일·안보 북한이탈주민지원 환경보전·자원절약 기타 공익사업 등이다. 사업 신청서는 인터넷을 통해서만 접수하며 1월 13일 오전 9시부터 1월 28일 오후 6시까지 서울시 보조금관리시스템 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접수마감일 기준, 서울시에 주사무소가 있으면서 서울특별시장 또는 중앙행정기관의 장에게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에 규정된 ‘비영리민간단체 등록증’을 교부받은 단체여야 신청이 가능
(경기뉴스통신) 자연과 함께하는 행복한 삶을 꿈꾸거나 제2의 인생을 시골에서 시작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귀농에 대한 기대와 환상을 품고 시작했지만, 정착 과정에서 이웃 간 갈등을 겪거나, 농사일에 적응하지 못해서 귀농을 포기하는 경우도 많다. 서울시에서는 2020년도 ‘체류형 귀농지원사업’ 참여자를 서울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총 60세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최대 10개월 동안 거주비용과 교육비용의 60%를 서울시가 지원한다. 귀농을 희망하는 서울시민들은 2020년 1월 6일부터 1월 31일까지 전국 8곳에서 진행되는 귀농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한 체류형 귀농지원사업은 귀농을 희망하는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일정 기간 동안 가족과 함께 직접 살아보면서 농촌에 대한 ‘이해 → 적응 → 실습’전 과정을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거주지 임차료와 교육비의 일부를 지원해 서울시민의 안정적인 귀농 준비를 돕고 있다. 최근 4년간 체류형 귀농지원사업 현황 서울시가 전국 총 8곳의 시군과 협약을 맺고 진행한다. 서울시와 협약을 맺고 사업에 참여하는 시군 대부분이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을 받아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미·중 무역분쟁, 일본의 수출규제 등 글로벌 투자심리가 위축되는 가운데서도 2019년 외국인의 직접투자금액이 최초로 100억 달러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2019년 對서울 외국인직접투자는 101억 달러로 기존 역대 최고 기록인 2016년 96억 달러, 2018년 90억 달러를 상회하며 역대 최고 기록을 갱신했다. 2017년 이후 3년 연속 서울의 외국인직접투자가 증가하고 있는 상승세도 주목할 만하다. 2019년 對한국 외국인직접투자는 230억 달러로 서울시가 전국의 외국인직접투자 유치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4% 수준이다. 서울의 외국인직접투자는 신규투자와 증액투자가 모두 고르게 상승했다. 특히 4차 산업혁명 기반을 조성하는 제조업 분야에서의 투자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2019년, 서울시는 잠재 외국투자가 발굴을 위해 미국 실리콘밸리, 영국 런던 등 현지로 찾아가는 서울시 투자설명회를 개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략적 외국인투자 유치를 위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외국인투자가 서울의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로 연계되는 성과를 얻었다. 서울시는 지난해 7월 어벤져스 등 할리우드 영화 시각효과 제작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2019년 하반기에 발생한 학자금대출 이자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자는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대출을 받은 대학생 또는 졸업 후 5년 이내 서울시 거주자이다. 주민등록 상 서울 거주자이면서 전국 대학 재학생이거나 졸업 후 5년 이내에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서울시 학자금대출 이자지원은 1년에 2회 신청을 받고 지원한다. 신청접수는 온라인으로만 받는다. 서울청년포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필요서류는 대학생 : 주민등록초본, 재학·휴학증명서 등, 졸업후 5년 이내 졸업생 : 주민등록초본, 졸업증명서 등이다. 3자녀 이상 다자녀가구 소속인 경우는 ‘가족관계증명서’를 추가로 제출하면 된다. 모든 제출서류는 스캔본을 원칙으로 한다. 예산범위 내에서 모든 선정자에 대해 2019년 하반기에 발생한 이자 전액 지원하지만, 예산범위를 넘어설 경우에는 소득분위별로 차등 지원한다. 우선적으로 다자녀가구와 소득 7분위이하 일반 상환학자금 대출자에게는 이자가 전액 지원된다. 소득 8분위 일반 상환학자금 대출자와 소득 8분위 이하 취업후 상환학자금 대출자에게는 소득별 차등 지원된다. 최종적인 소득별 지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세운상가 입주기업인 아나츠가 자체 개발한 ‘투고우 프린터’로 오는 7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박람회인 ‘CES 2020’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아나츠는 ‘17년 세운상가군 일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청년 메이커들을 위해 조성된 메이커스큐브에 입주한 청년스타트업으로서 3D프린터를 설계, 개발하는 업체이며 ‘투고우 프린터’는 서울시의 “‘2019년도 세운메이드 : 기획형’ 시제품 개발·제작 지원사업”을 통해 개발됐다. CES는 소비자, 전자 기술 업계의 선두주자들이 모이는 세계 최대의 전시회다. 1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며 4,400여개 전자산업 관련 기업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나츠는 CES의 메인전시장인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의 테크 이스트 사우스홀 3D 프린팅 존에 개별 부스를 열고 ‘투고우 프린터’를 전시한다. 테크 사우스홀은 드론, 로보틱스, 각종 IT 악세서리, 보안 및 인터넷 서비스 등의 업체들의 전시부스가 운영되는 공간이며 이스트홀는 전통적으로 CES에 매년 참가하고 있는 가전제품, 자동차 브랜드 등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는 2020년 7월,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실효를 앞두고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실효제’에 대한 시민 홍보 및 우리 주변 도시공원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사라지는 우리동네 공원을 지켜주세요’를 주제로 그림과 영상을 공모한다. 서울 소재 초·중·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작품접수는 겨울방학 기간인 지난 12월 20일부터 2월 2일까지 이다.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공원이 지켜져야만 하는 자신 만의 생각을 작품 규격에 따라 그림 또는 영상으로 표현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초등학생은 그림 부문에 1인 1작품 응모가 가능하고 중·고등학생은 그림·영상 2개 부문에 부문별 1인 1작품, 총 2작품 응모할 수 있으나, 수상은 고득점 1작품만 가능하다. 또한, 서울시는 공모전에 대한 이해도와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학생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도시공원일몰제 개념과 공모전 취지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공모전 설명회를 1.8. 오후 2시 시민청 태평홀에서 개최한다. 심사는 심사기준에 의한 전문가 등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는 2월 17일 발표 예정이다. 수상작은 총 30개 작품이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2020년 농촌진흥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농촌진흥분야 시범·지원사업 설명회를 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품목별농업인연구회, 농업인학습단체 등 농업인들이 참석했으며 시범사업에 대한 세부계획, 사업대상자 선정기준에 대한 설명과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사업신청 기간은 6일부터 21일까지 15일간이며 사업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해 농업기술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박준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농업인들이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각 농가에 맞게 필요한 사업을 신청하길 바란다”며 “올해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어 인천농업의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6일 인천로얄호텔 에서 ‘인천광역시 주민자치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박남춘 인천광역시장과 이용범 시의회의장, 군·구청장, 인천시의회 기획행정위원들을 비롯한 외부 초청인사와 인천시 주민자치연합회 임원진과 군·구협의회장, 151개동 주민자치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특히 자매결연지 대구광역시주민자치회와 광주광역시주민자치협의회의 회장과 임원진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박봉주 이임회장과 최규영 취임회장께 감사패 및 인준패 전달과 새롭게 구성된 임원진과 운영위원에게 위촉장이 전달됐다. 박봉주 이임회장은 재임하는 10년 동안 동주민자치위원회 회비인상, 주민자치 발전 운영유공자 시장표창, 찾아가는 주민자치 아카데미 등 인천광역시 주민자치 활성화와 발전의 초석을 다지는데 크게 기여했다. 최규영 취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인천시 주민자치위원과의 소통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히며 “주민자치 발전을 위한 힘의 원천은 주민자치위원 한사람 한사람이라며 소통을 통한 결속력을 바탕으로 연합회를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시 주민자치연합회는 2020년에는 주민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급변하는 시대에 발맞추어 공직자의 역량강화와 행정혁신에 기여하고 있는 ‘인천 공직자 아카데미’가 2020년 새해 첫 강연을 오는 9일에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서병조 원장을 초청해 “기술진보와 사회변화 : 정보통신 기술과 인공지능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강연자인 서병조 원장은 ‘한국정보화진흥원 원장’, ‘방송통신위원회 방송통신융합정책실장’등을 역임하고 현재는 ‘인천테크노파크 원장’에 재직하고 있는 정보통신 분야의 전문가이다. 정명자 인사과장은 “첨단 정보통신기술과 인공지능이 사회 전반에 융합되어 혁신적인 변화가 나타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았다”며 “참석자들은 기술진보에 따른 사회변화를 이해하며 더 나아가 그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특강은 9일 요일 오전 8시부터 9시 30분까지 90분간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별도의 신청 없이 강연 청취가 가능하다.
(경기뉴스통신) 서울디자인재단은 유니버설디자인을 기반으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창조하는 디자인을 찾는 “서울 UD라이프스타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니버설디자인’은 유니버설디자인은 성별, 나이, 장애, 언어 등으로 인해 제약을 받지 않도록 모든 사람에게 불편한 요소를 제거하고 편리한 사용성과 시스템을 배려하는 디자인 분야이다. 서울 UD라이프스타일 공모전은 유니버설디자인을 기반으로 우리의 생활문화를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창조하는 디자인을 찾는 과정으로 삶의 질을 높이는 참신한 아이디어의 발굴과 확산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서울 UD라이프스타일 개념에 부합하는 제품디자인 및 아이디어’이며 일반인, 기업, 청소년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다양한 특전과 수상 혜택도 준비되어 있다. 일반인과 기업 부문은 제품 디자인을 출품해야 하며 청소년 부문은 디자인 아이디어 영상을 출품할 수 있다. 일반인 부문 대상 특전은 서울시장상 수여와 함께 총 1,010만원 상당으로 상금 500만원 뿐만 아니라 유럽디자인워크숍 참가비, 프로토타입 제작 지원비로 구성된다. 기업 부문 수상작은 서울시장상 수여와 함께 DD
(경기뉴스통신)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재난현장을 누빌 새로운 인명구조견 ‘태양’과 ‘태주’ 등 두 마리의 인명구조견을 서울119특수구조단에 지난해 12월 30일부터 배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6월 도입, 인명구조현장에 투입되어 임무를 수행해 온 ‘모란’과 ‘맥’은 지난해 12월 30일 퇴역식을 갖고 일반인에게 분양됐다. 119특수구조대에 새 식구로 들어온 인명구조견 ‘태양’과 ‘태주’는 인명구조견 핸들러 전문훈련과정에 함께 참여해 수료했으며 국가공인2급 인명구조견 자격을 취득했다. 한편 ‘태양’과 ‘태주’는 중앙119구조본부에서 2주간 전문훈련과정을 통해 산악수색 실습, 재난붕괴수색 실습 등 재난현장 인명검색에 필수적인 기술을 익혔으며 이들 인명구조견과 함께할 핸들러 2명도 전문훈련과정에 참가해 호흡을 맞췄다. 서울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인명구조견은 구조대원이 진입할 수 없는 붕괴매몰 현장, 주·야간 산악사고 현장에 투입, 인명탐색 임무를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서울시는 ‘태양’과 ‘태주’를 포함한 ‘비호’등 총 3마리의 인명구조견을 보유·운용하고 있다. ‘태양’, ‘태주’와
(경기뉴스통신) 서울의 대표적인 국악전문 공연장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는 오는 10일부터 1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관객들의 사주에 맞는 우리음악을 소개하는 ‘당신의 팔자를 살리는 음악’ 시즌2 공연을 개최한다. 지난해 처음 선보인 ‘당신의 팔자를 살리는 음악’은 관객의 사주팔자 해설을 해주고 그에 어울리는 전통음악을 즉흥으로 연주해 주면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전회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올해는 경자년의 밝은 기운을 북돋는 우리 음악과 함께 신년운세풀이를 더한 이색 음악회로 꾸며질 예정이다. 예약자들에게 사전 사연 공모를 받아 현장에서 관객의 사주를 풀어주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파격적인 무대로 해외에서도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경기민요 소리꾼 이희문이 사회를 맡아 국악당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희문은 KBS TV 프로그램 ‘도올아인 오방간다’에서 음악 큐레이터 ‘오방신’으로 등장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미국 공영라디오 NPR의 간판 음악 프로그램 ‘타이니 데스크 콘서트’에 한국 뮤지션 최초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소리꾼이다. 전통민요의 다양한 시도로 대중에게 주목받는 만큼 이번 공연에서는 진행과 더불어 객석의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관내 유통 수산물 대상으로 유해물질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반적으로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소래포구, 연안부두 어시장을 비롯해 마트에서 판매되는 수산물 325건을 대상으로 방사능, 중금속, 동물용 의약품, 패류독소 및 식중독균 검사를 실시한 결과 324개 제품은 모두 기준에 적합했으며 우럭 1건에서 동물용의약품인 트리메토프림이 기준 초과 검출되어 즉시 허가관청에 통보해 긴급 회수폐기토록 했다. 특히 연구원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수산물 안전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자 유통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중심으로 유해물질을 꾸준히 감시하고 있으며 방사능 검사결과는 2주에 한 번씩 식약처 홈페이지‘국내 유통식품 방사능 검사 현황’에 공개해 왔다. 최근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방류로 수산물 안전성에 대한 시민 불안감이 더욱 가중됨에 따라, 식약처 지원을 받아 방사능 분석 장비를 추가했으며 수산물 안전성 검사를 위한 국고보조금을 신규 확보했다. 또한, 기존 50종 동물용 의약품 검사항목에 디아베리딘 등 12종을 추가하고 향후 지속적으로 유해물질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과거 공익사업으로 공공시설에 편입되었으나 손실보상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토지, 이른바 미지급용지 민원신청에 대해 보상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한편으로는 손실보상을 했으나 소유권이전이 누락된 토지들에 대해 정비를 하고 있다. 지난해 5월, 동인천역에서 신포시장에 이르는 우현로에 포함된 ‘중구 인현동 83-2’에 대한 미지급용지 민원이 접수되어 인천시는 적법한 보상 추진을 위해 우선 과년도 사업 자료를 파악했다. 1953년도에 축현 답동선 확장공사로 추진된 우현로는 오래된 역사 만큼 원도심 중·동구의 핵심상권이 이루고 있는 중심 도로로 자료 조회가 용이하지 않았으나, 결국 당시 매매계약서를 확보해 소유주인 재단법인 기독교대한감리회유지재단에 소유권이전을 요청하게 되였다 하지만, 유지재단은 매매계약서의 매도인이 개인으로 작성되어 유지재단의 정당한 대리인이 아니라며 소유권이전을 불응해 인현동 필지의 소유권 정비는 난항에 부딪혔다. 이에 인천시는 재단법인 기독교대한감리회유지재단 산하의 인천내리감리교회에 도움을 요청했다.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인천내리감리교회는 우리나라 최초 감리교회로 지역발전을 위한 사회복지사업과 교육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오는 3일 오후 3시 25분, 서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쇼트트랙 대표 스타 심석희 선수의 서울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쇼트트랙팀 입단식을 갖고 심 선수의 제2의 전성기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입단식에는 권미혁 의원과 정용철 서울시체육회 이사, 정창수 서울시체육회 사무처장, 윤재명 서울시청 쇼트트랙팀 감독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우리나라 동계 스포츠의 대표적인 효자종목인 쇼트트랙의 간판 심석희 선수는 ’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여자 계주 금메달 등 3개의 메달을 획득했고 ’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도 각종 악재에도 불구하고 여자 계주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국가대표팀의 주축으로 활약했다. 심 선수가 예전의 기량만 회복한다면, ’22년 북경 동계올림픽에서의 메달 획득 가능성 또한 매우 높다. 서울시는 체육계 미투 파문 등으로 마음 고생이 심했을 심 선수가 흔들림 없이 운동에만 전념해, 다시 제2의 전성기를 맞을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2007년 4월, 쇼트트랙팀을 창단한 서울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이번 심석희 선수 영입을 통해 전력을 보강하고 서울시민과 함께 심 선수의 힘찬 질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