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알뜰한 설 명절 준비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시내 25개구 전통시장, 대형마트 및 가락시장 내 가락몰 등 총 76곳을 대상으로 2020년 설 차례상차림 비용을 조사·발표했다. 지난 1월 7일 하루 서울시 물가조사 모니터단 25명이 서울시 전통시장 50곳, 대형마트 25곳 등을 직접 방문해 주요 설 성수품의 소매비용을 조사했다. 공사는 2017년부터 점차 단출해지고 있는 차례상차림 추세를 반영하기 위해 한국전통음식연구소 자문 및 서울시민 대상 설문을 시행해 일부 품목의 조사 단위를 현실에 맞게 조정해 조사하고 있다. 간소화 추세를 반영해 설 수요가 많은 주요 36개 품목을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 구매비용은 187,718원으로 전년 대비 5.4% 상승했고 대형마트 구매비용은 220,559원으로 전년 대비 1.6% 하락해 올해에도 전통시장이 대형마트에 비해 약 15% 가량 저렴했다. 전통시장의 경우 무, 알배기배추, 대파 등 채소류의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컸으며 오징어, 두부 등 일부 수산물과 가공식품도 상승했다. 하지만 사과, 배, 단감 등 과일류 대부분은 하락함 대형마트의 경우도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올해부터 소상공인 생산 제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비용 지원을 현행 8개 품목에서 11개로 확대한다. 추가된 품목은 어린이용 가구 어린이용 목재완구 합성수지제 어린이용품 총 3개 품목이다. 서울시는 지난 2016년부터 소상공인이 경쟁력있는 상품을 유통하고 이를 통해 소비자는 안전성이 검증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의류·가방·침구류 등 실생활과 밀접한 제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비용을 80~100%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1,438건에 대한 지원을 펼쳤다. ‘매회 9~100만원 소요되는 검사비용 중 80% 지원, 실생활+어린이 밀접 품목 위주’ 안전성 검사는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과 어린이제품 안전특별법에 따라 성인·유아용 제품 제조업자나 수입업자가 제품 제조 및 수입 전 해당 제품이 안전기준을 준수하고 있는지, 유해성분은 없는지 확인하기 위해 시행하는 검사다. 하지만 가정용 생활용품, 의류 등 섬유제품의 경우 소량·다품종 생산이 많고 제품생산 주기도 짧은 편이라 소상공인들이 매번 발생하는 검사비용에 부담을 느껴 안전기준 확인 없이 제품을 유통시키는 경우가 많았다. 실제로 유아용 섬유제품의 경
(경기뉴스통신) 서울문화재단은 시민의 예술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2020 서울예술교육지원사업’의 공모를 오는 29일부터 시작한다. 6개분야에서 창작, 교육, 체험, 워크숍 등 80여개 프로그램을 선발하며 지원규모는 총 19억 4천 9백만원이다. 시민과 예술가를 대상으로 한 ‘서울예술교육지원사업 공모’는 총 4개 분야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예술창작프로젝트인‘예술로 놀이터’ 예술분야에 관심 있는 시민이 대상인‘서울시민예술대학’ 문화소외계층을 포함해 지역의 자원을 반영한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학교 밖 아동·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한‘꿈다락 토요문화학교’등이다. ‘문화시설 공모’는 총 2개 분야로 지역의 문화시설과 문화예술교육 전문인력을 연계하는 ‘문화예술교육사 인턴십 지원사업’ 문화시설을 중심으로 유아 대상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의 개발과 보급을 지원하는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등이다. 서울문화재단은 이번 공모를 통해 시민이 아동부터 성인까지 생애주기에 맞춰 일상에서 다양한 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또한 지역의 곳곳에서 예술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민간단체를 포함해 다양한 문화시설까
(경기뉴스통신) 미국 워싱턴D.C.를 방문 중인 박원순 시장이 외교·안보 분야의 권위 있는 싱크탱크인 ‘미국외교협회’ 초청으로 13일 오후 2시 30분‘현지시간’ 좌담회를 갖고 한반도 평화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박원순 시장은 ‘평화를 향한 서울의 전진’을 주제로 연설하고 이어서 미국 내 대북전문가로 꼽히는 스캇 스나이더 선임연구원과 ‘한반도 평화’를 화두로 좌담을 이어갔다. 이 자리에 참석한 워싱턴 외교인사, 미국 내 한국 관련 전문가 등 30여명과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미국외교협회는 미국 전·현직 정재계 인사들로 구성된 외교·안보 정책 싱크탱크로 1921년 설립됐다. 저명 정치인, 정부관료, 경제계 지도자, 법조인 등 4,5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하며 미국을 넘어 전 세계 외교 정책에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박원순 시장이 ‘미국외교협회’ 초청 연설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 '14년에 이어 이번 방문 일정에서도 초청을 받았다. 박원순 시장은 지난 '14년 미국 워싱턴D.C. 방문 당시 ‘악순환에서 선순환으로의 변화 - 협치, 인간의 존엄, 전략적 현실주의, 신뢰형성’이라는 주제로 연설한 바 있다. 박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청소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연휴 기간 시민 불편이 없도록 설날 전·중·후로 나눠 자치구별 생활폐기물 수거대책 시행 및 민·관 합동 대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설 연휴 전인 20~23까지는 주요 도심지역과 골목길을 대상으로 공무원, 환경미화원, 주민 등 5만여명이 참여하는 일제 대청소를 실시한다. 시민들이 연휴 전 보관된 쓰레기를 배출하면, 배출된 쓰레기를 전량 수거해 수도권매립지, 자원회수시설 등 폐기물처리시설로 반입 처리한다. 연휴 기간 중 서울시 자원회수시설 및 수도권매립지 반입일과 자치구 환경미화원 휴무로 인해 자치구마다 쓰레기 배출가능일이 다르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연휴 첫날인 24일은 동작구만 쓰레기 배출이 가능하고 설날인 25일은 모든 자치구의 수거가 중지된다. 또한 26일은 종로·성동·동대문·중랑·성북·강북·도봉·은평·양천·강서·구로·금천·영등포·관악·송파·강동구 등 16개구에서 배출이 가능하며 연휴 마지막 날인 27일은 동작구를 제외한 서울시 전 자치구가 배출이 가능하다. 설 연휴 기간에는 서울시와 자치구에
(경기뉴스통신) 지난 7일 굿네이버스회관에서 작지만 작지 않은 기부금 전달식이열렸다. 제1호 도시재생사업지역 창신동 ‘단지스토리’는 예비사회적 기업으로 도시재생영상 공모전에서 수상한 상금 50만원을 굿네이버스에 전달했다. 서울시 도시재생실이 주최한 “2019 제1회 서울도시재생 도깨비영화제 영상공모전”은 시민주도 도시재생의 가치를 실현코자 추진한 영상 공모전으로 총35개 작품이 출품되어 이 가운데 14개 작품이 선정됐다. 장려상 수상자 중 한 팀이 바로 제1호 도시재생지역 창신동의 ‘단지스토리’다. 창신·숭인 지역은 2013년 10월 주민들의 반대로 뉴타운 해제 후 2014년 제1호 도시재생사업지로 선정됐다. 서울시 도시재생사업으로 지역의 재도약을 위해 지역자원 등을 활용한 다양한 시도를 추진하고 있으며 봉제산업 활성화, 지역특색을 살린 명소화 사업,주민공동체 활성화 등이 그 대표적 예이다. 주민 스스로 지역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받아 그 활동으로 官이 주최한공모전의 수상금으로 기부를 했다는 점에서 이번 기부는 그 의미가 남다르다. 기부금은 굿네이버스의 국내 아동 권리보호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단지스토리는 민간재단이 지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와 사단법인 조소앙선생기념사업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새로운 백년, 지켜야 할 약속’민주공화정 서랍展이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서울시청 지하 시민청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101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임시정부 임시헌장, 임시의정원 문서 등 역사적 자료를 공개·전시해 대한민국 민주공화정의 시작을 돌아보고 자치분권 실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자 하는 의미로 기획됐다. 전시회는 역사적 자료 및 조소앙 선생을 비롯한 임시정부 요인들의 어록 등을 통해 일제강점기 선조들이 이루고자 했던 민주공화정에 대한 염원을 살펴보고 광복 이후 헌정사 속에서 민주주의와 지방자치가 걸어온 발자취를 대한민국 역대 헌법개정안, 김대중 대통령 사료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행사에 대해 김정태 서울시의회 지방분권TF단장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부터 시작된 지방분권의 역사가 오늘날에는 오히려 퇴보한 것이 현실”이라며 “민주공화정 전시를 통해 선조들이 생각했던 민주주의와 민주주의의 꽃인 지방의회의 발전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행사 첫날인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혜련 위원장은 지난 8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열린 ‘2020년도 서울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 신년회’에서 영아보육 발전에 기여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으로서 가정어린이집의 영아반반당운영비 확대 지원 및 보조교사 2시간 연장 등 가정어린이집의 보육환경 개선 및 보육교직원의 처우와 지위향상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이루어졌다. 김혜련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가장 작지만 보육 수요가 제일 많은 가정어린이집은 한동안 그 중요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정책의 주요대상으로 주목받지 못해왔다”며 “우리 의회는 가정어린이집 운영의 어려움을 개선하기 위해 2019년 추경에 영아반반당운영비 확대를 이끌어낸 바 있어 오늘 이 자리가 더욱 뿌듯하고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위원장은 “보육의 시작인 가정어린이집에서 서울의 아이들을 밝고 건강하게 키워내고 있는 교직원분들이 조금이라도 더 좋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도 힘을 모으고 함께 하겠다”고 가정어린이집 교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2020년에도 지금처럼 아이들의 그늘 없는 웃음을 위해 더욱 노력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와 인천신용보증재단이 설립한 소상공인 디딤돌센터에서는 ‘2020년 재도전지원 특례보증 11억원 공급’을 목표로 13일부터 제1차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재도전지원 특례보증은 지역재단으로부터 보증지원을 받은 업체 중에 원금이나 이자를 상환하지 못해 채권이 소각된 관리종결기업 및 개인회생, 파산, 신용회복을 종료한 법적채무 종결기업 등을 대상으로 재기지원을 위해 은행 대출에 필요한 신용보증서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인천재단에서는 2019년 재도전지원 특례보증으로 41개 기업에 10억원을 지원함으로써 전국 16개 지역재단 중 최고의 실적을 달성함은 물론, 재기교육과 맞춤형 컨설팅을 연계 지원해 업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이런 호응에 발맞춰 인천재단은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기사업자를 위해 신속한 지원체계를 마련해 적재적소에 신용보증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현석 인천재단 이사장은“실패 경험이 있는 재기사업자의 경우 열악한 환경에서 힘겹게 재기의 발판을 다지는 경우가 많다”며 “우리재단은 공적보증기관으로서 일회성 보증지원에 그치지 않고 재기교육, 컨설팅 및 사후관리 등을 꾸준히 시행해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가 시민들의 공익활동과 시민사회 활성화를 위해 ‘2020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공개모집’을 실시한다. 올해 공개모집은 협치소통, 남북교류, 생활환경녹지 등 총 7개 분야에 걸쳐 10억원의 예산 범위에서 실시하며 사업별 5백만원에서 최고 2천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에 참여하고자 하는 비영리민간단체는 오는 1월 31일부터 2월 19일까지 인천광역시 홈페이지의 ‘소통참여-비영리단체-공익활동지원사업-공모 및 신청’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박재성 공동체협치담당관은 “이번 공모를 통해 시민의 공익활동 참여를 촉진하고 기존 시민사회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한다”며 “신청한 사업들에 대한 공정한 심사와 선정으로 행정에 대한 시민의 신뢰를 높이는 데에도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시민 체감 안전도를 높이고 부정적인 도시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범죄예방도시디자인 종합계획 수립 용역을 착수하고 14일 시, 군·구 및 경찰청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셉테드란 도시 환경을 설계할 때 범죄를 예방하는 구조로 디자인해 범죄 심리를 억제하고 주민의 범죄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는 기법을 말한다. 예를 들어 보행로와 놀이터는 시야가 개방된 곳에 배치해 시야를 확보하고 나무를 타고 건물에 침입할 수 없도록 건물과 일정한 간격을 두고 수목을 식재하며 가스배관을 사람이 타고 오를 수 없게 미끄러운 재질로 만들고 인적이 드문 곳이나 어두운 곳에 CCTV와 보안등, 반사거울 등의 시설을 설치하는 것 등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인천시는 경찰청과 업무 협업을 통해 범죄관련 빅데이터를 통계 분석해 안전지도와 두려움지도를 제작하고 지난 해 말 발대식을 가진 시민디자인단과 함께 인천 전역을 대상으로 사업대상지를 발굴해 단계별, 연차별 추진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역별로 특성이 다른 인천 시민들의 범죄 불안감 해소를 위해 적절한 디자인과 효과적인 공간 구성 아이디어가 담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2019년 인천의 사회지표’ 결과를 시 누리집을 통해 공표했다. 사회지표는 시민들의 삶의 질과 사회상태를 종합적으로 측정해 정책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조사하는 사회조사와 기존 통계를 가공한 행정지표를 종합한 결과이다. 인천시는 과거 어려웠던 재정여건을 이유로 2014년부터 사회지표 조사를 중단했다가, 민선 7기에서 ‘데이터 행정’이 강조되면서 2019년에 사회조사를 재개했다. 인천시는 2019년 2월부터 사회조사의 매년 실시를 관련 조례에 의무화하고 시민들의 삶의 면면을 들여다볼 수 있는 새로운 지표 개발 등을 통해 내실 있는 사회조사를 준비했다.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하는 이번조사는 인천시 거주 9,000가구 만 13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작년 8월 21일부터 9월 11일까지 주거와 교통, 사회통합, 문화와 여가, 소득과 소비, 노동, 안전, 교육 등 7개 부분에 대해 실시했다. ‘생활환경 만족도’4. 전반적인 생활환경 만족도는 5점 만점에 3.25점으로 조사되었는데, 주거환경, 의료보건환경 등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나, 대기환경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14일 인천시청 접견실에서 ‘2020년 적십자 특별회비’ 5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에 전달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박남춘 시장, 이경호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 회장 및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가치 있는 나눔 실천을 통해 활발한 활동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힘이 되어 주고 있는 적십자사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에게 300만 인천시민의 따뜻한 온정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동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경호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 회장은 “매년 적십자 회비 모금에 적극 협조해준 인천시와 300만 인천시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 활성화로 온정이 넘치는 따뜻한 인천이 되길 적극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모금된 성금은 화재, 지진과 같은 재난 발생 시 피해자를 돕는 재난구호활동과 지역의 취약계층 노인, 아동, 다문화가정, 생계·주거·교육·의료 분야 위기가정 등 을 지원하는 데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적십자회비를 납부하는 개인 및 개인사업자는 적십자회비 모금액에 대해 연말정산 혜택을 받을 수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와 신용보증기금 , 인천테크노파크는 14일 인천시청 접견실에서 ‘매출채권보험 지원사업’추진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역 중소기업의 연쇄 도산 예방 및 기업 간 상거래 안정성 확보를 위해 매출채권보험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매출채권보험은 보험에 가입한 중소기업이 외상판매 이후 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경우 발생하는 손실금액에 대해 보상해주는 공적보험제도이며 매출채권보험 협약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이 신용보증기금의 매출채권보험에 가입할 때 보험료의 80%를 시에서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인천시는 중소기업에게 5백만원 이내의 보험료를 지원하고 신용보증기금은 매출채권보험에 가입하는 업체에 대해 보험료를 10% 할인하는 등 보험가입 시 우대한다. 보험금은 거래처가 당좌부도와 폐업, 기업회생·파산 등 법적절차 신청 시 또는 거래처와 미리 정한 결제기간에서 2개월이 지나면 지급되며 보험 가입은 숙박·음식업, 부동산업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한 중소기업이면 가능하다. 인천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이 흑자 도산, 연쇄부도에서 벗어날 뿐만 아니라 거래처에 대한 신용평가와 감시를 신용보증기금이 해주기 때문에 중소기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추승우 의원은 지난 10일 오후 3시에 ‘남부터미널역 스마트팜’ 조성 현장을 방문해 향후 계획을 논의하고 차질 없는 사업진행을 당부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박경미 국회의원과 서울교통공사 관계자 등이 함께 했다. 서울교통공사는 관련 기관들과 함께 4차 산업혁명 성장 및 도시농업 활성화 등을 위해 스마트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체적인 사업구상을 보면 1단계 스마트팜시범운영, 2단계 스마트팜 플랫폼 구축, 3단계 스마트팜 올인원 모델 정립 등, 총 3단계로 사업을 추진해 가고 있으며 국비 27억과 민간자본을 포함해 총 사업비는 약 160억원이다. 현재 상도역, 천왕역, 충정로역, 을지로3가역, 답십리역 등의 유휴공간과 철거 예정상가에 스마트팜을 조성해 운영 하거나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남부터미널역 지하 1~3층에 조성 예정인 스마트팜은 하나의 거대한 플랫폼을 만드는데 목적이 있다. 지하1층은 기업홍보관·창업지원센터, 지하2층은 창업연구실·공동제작소, 지하3층은 수직농장·창업연구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총 면적은 5,629㎡로 약 1,705평 규모이며 약 120명 이상의 일자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