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지난해 12월 11일 캠프마켓 즉시 반환이 결정된 이후 첫단계로 일제강점기 조병창부터 시작해 광복이후 주한미군기지로 사용되어온 캠프마켓의 역사가 담긴 건축물 도서와 관리카드를 국방부로부터 인수 받았다고 밝혔다. 인천시에서 인수받은 건축도서는 캠프마켓 DRMO부지와 야구장부지인 1단계지역 전체 약 223,017㎡내 건축물 43동에 대한 것으로 건축물 설계도면 27롤, 이력카드 74부, 열쇠함 3박스 등이며 2단계지역의 약 216,983㎡ 내 건축물 93동은 금년 8월 미군으로부터 반환받는 대로 국방부에서 인수 받을 예정이다. 앞으로 인천시는 일제 조병창 이후 80년 동안 흩어진 역사를 다음 세대에 온전하게 전수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준비해 각 단계별로 디지털시스템 구축과 기록물 활용계획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며 우선 반환이 결정된 1단계구역 내 건축물이 토양오염정화를 위해 일부 철거됨을 감안해 영상자료 등으로 기록 보존하기 위한 용역을 현재 추진 중이다. 또한, 정부에서 2020년 전국 미군기지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미군기지 내 문헌조사사업’에 대해서도 문화재청과의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국가적 차원에서 추진되는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채유미 의원은 지난 15일 상계3.4동 주민센터 3층에서 청소년들이 모이고 같이 이야기하고 놀 수 있는“청소년 아지트 공간 개소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번 청소년 아지트 공간은 노원구가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청소년 스스로 놀이와 문화, 공간 등을 운영·기획하는 자치 공간을 3곳 잇따라 개소하기로 했다. 15일 상계3.4동 주민센터 3층을 시작으로 17일 상상이룸센터 4층, 28일 노원아동복지관 2층에서 청소년 아지트가 개소된다. 상계3.4동 주민센터에 위치한 청소년 아지트는 111㎡의 규모로 기존의 독서실을 리모델링해 청소년 창작 활동 및 주방, 휴식 공간이 들어섰고 특히 캠핑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테라스 공간도 조성했다. 개소식에 참석한 채유미 의원은“상계3.4동에 청소년 아지트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실을 맺는 의미있는 날이며 무엇보다 청소년들을 위한 공간이 만들어져서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채 의원은“1년 후에 이곳에서 상계3.4동 청소년들이 축하 공연이 이루어지는 공간으로 발전하길 바라며 앞으로 노원에 청소년 아지트가 각 동네마다 생길 수 있도록 노력해 나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김창원 의원이 도봉구에 서울시 본청 예산 1041억 1천만원, 서울시 교육청 예산 232억 2천 8백만원을 각각 확보했다. 서울시 예산은 전년도 726억 9천 4백만원에서 43% 증액된 금액으로 도시관리 부문 295억, 환경보전사업 234억, 도로·교통 관련 225억 등을 확보해 지역사회 인프라가 보강 및 구축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로·교통분야 예산은 지난해 77억원에서 올해 225억으로 3배 가까이 큰 폭으로 증액됐다. 쌍문역 역사 환경개선 개선 사업으로 125억, 쌍문역, 창동역 지하철역 승강편의시설 설치 22억이 편성돼 쌍문역이 크게 바뀔 것으로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보다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해 동부간선도로 방학로 등 도로 확장에 14억이 편성되어 도로 환경이 개선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 5억,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3억 2천8백만원 등이 편성되어 안전을 고려한 사업들을 시행하고자 한다. 주택·도시관리 부문에는 295억을 확보해 지역 내 곳곳 도시재생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도시재생 및 도시재생뉴딜, 골목길 재생사업 및 소외, 낙후지역 경관개선 등으로 60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올해 약 700억원 규모의 시민참여예산을 운영한다. 시민참여예산은 지방재정법을 근거로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편의를 제고하기 위한 사업의 제안부터 심사, 선정 및 평가에 이르는 전 과정에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제도로 2012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이번의 2021년 시민참여예산 운영 사업유형은 광역제안형, 광역협치형·민주주의서울 연계형, 구·동단위계획형이다. 기존의 사업유형 명칭 중 일부를 이해하기 쉽고 사무범위 사무)와 특징을 반영할 수 있도록 시정참여형을 ‘광역제안형’, 시정협치형을 ‘광역협치형’으로 변경했다. 아울러 ‘민주주의 서울’ 시스템의 상시 시민 제안사항 중 공론과 민관숙의를 통해 정책화되어 예산이 편성되는 ‘민주주의 서울 연계형’ 사업이 참여예산사업으로 신설 도입된다. 市는 광역제안형 사업이 실행 가능한 사업으로 품질을 높일 수 있도록 시민참여예산에 대한 경험이 있는 시민참여예산위원회 전임위원, 전문단체, 퇴직공무원, 마을활동가 등으로 컨설팅단을 구성해 시민의 입장에서 사업 제안서 사업내용의 수정·보완을 돕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안자가 신청한 사업에 대한 컨설팅 완료 후 컨설턴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앞두고 한파 위기 가구, 경제적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 고독사 위험 1인가구, 홀몸 어르신 등 소외되어 있는 이웃들의 생활 위험을 막고자 서울형 긴급 복지로 적극 지원한다. 2015년부터 시행된 서울형 긴급복지 지원제도는 위기상황에 처하였으나 법적·제도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시민에게 생계비, 주거비, 의료비 등을 신속히 지원해 긴급한 위기 상황을 넘길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서울형 긴급복지는 시행 이후 현재까지 총 7만 722가구에 300억 5천 6백만원을 지원, 취약계층이 안정적인 삶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발판이 됐다. 시는 한파 및 설 명절을 앞두고 관리비 체납, 휴·폐업가구, 세대주 사망가구 및 주거 취약계층 등 복지 사각지대의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을 지역주민들과 적극 발굴 및 지원에 나선다.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 생계비·주거비·의료비를 지원하며 이외에도 가구 상황에 따라 필요 시 사회복지시설 이용비·해산비·장제비·교육비·연료비·전기요금 등도 지원한다. 시는 더 많은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올해부터 서울형 긴급복지 재산기준을 완화했으며 해산비와 장제비를 국가 긴급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지역 내 소비증대와 소상공인 매출증대를 위해 발행한 ‘서울사랑상품권’을 설명절을 맞아 10% 특별 할인 판매한다. 300억원이 소진되면 기존 할인율인 7%만 적용된다. 서울시는 지난 10일 마포구 시범발행을 시작으로 15일 성동 강동 영등포 관악구, 17일에 종로구 중구 중랑구 동대문구 서대문구 양천구 은평구 강북구 금천구 도봉구 동작구 성북구 총 17개 자치구가 ‘서울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총 참여 자치구는 21개며 나머지 자치구도 순차적으로 발행할 예정이다. ‘서울사랑상품권’은 소비자에게 상시 7%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권을 판매하며 소비자는 소득공제 30%를 적용받을 수 있다. 가맹점은 연매출액과 상관없이 상품권 결제 건에 대해선 결제 수수료가 없다. 또한 부가가치세 납부세액 공제대상에 상품권 결제액이 포함돼 세부담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 현재 상품권은 자치구내 약 17만개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가능하며 시는 연말까지 가맹점수를 대폭 확대해 누구나 주변에서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소비자들이 지역 내 상점에서 더욱 쉽게 이용하도록 해 소상공인을 돕는다는 착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와 서울지방경찰청은 서울시내에서 발생한 2019년 한해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전년 304명보다 58명 줄어든 246명, 일평균 0.67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집계를 시작한 1970년 이래 50년 간 통계중 역대 최저치다. 2019년 서울시내 자동차 1만 대당 교통사고 사망자 수 0.78명을 기록했다. 자동차 1만대당 사망자수는 최근 10년간 1.1명~1.5명으로 2018년 처음으로 1명 이하로 내려간 후 2019년에는 감소세가 커졌다. 2018년 인구 10만명당 교통사고사망자수는 전국 평균 7.3명, 그 중 서울시는 3.1명으로 광역지자체 중 가장 적었는데, 2019년에는 크게 줄어든 2.4명을 기록했다. OECD 회원국 통계 기준으로 교통사고 사망자가 가장 적은 스위스, 노르웨이, 스웨덴, 영국과 유사하며 일본, 캐나다, 프랑스, 미국 보다 월등한 수준이다. 다만, 교통안전 선진도시인 런던, 베를린, 동경보다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서울시 교통사고사망자는 지속적으로 감소세)→304명→246명)를 보이고 있는데 2020년까지 인구 10만명당 2.1명, 2021년까지는 1.8명 수준까지 낮출
(경기뉴스통신)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지난 해 12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 동안 119광역수사대를 투입, 형식승인을 받지 않고 소방용품을 수입·판매한 것으로 의심되는 15개 업체를 대상으로 불시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단속결과 주택용소방시설인 단독경보형감지기를 형식승인을 받지 않고 수입·판매한 업체 5곳을 적발해 입건·송치하고 3곳을 관할 이송했다. 검찰에 송치한 5개 업체는 형식승인을 받지 않고 중국산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수입해 판매한 업체들이며 2개 업체는 재판 진행 중에 있고 3개 업체는 수사가 진행 중이다. 이중 서울 A구에 소재한 B업체는 지난해 3월부터 11월까지 4회에 걸쳐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의 형식승인 없는 중국산 단독경보형 감지기 2,000개를 수입한 후, 이중 1,607개를 도·소매업자와 소비자에게 판매해 부당이득을 취한 것으로 조사됐다. 관할 이송한 3개 업체는 타 시·도에 소재하고 있어 해당 관할 소방특별사법경찰 부서에 수사의뢰 했다.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주택화재 시 거주자에게 신속히 화재사실을 알려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소방용품으로서 화재경보 성능확보의 중요성 때문에 소방청장의 형식승인을 받아 수입
(경기뉴스통신) 일상에서 자주 마주하게 되는 성매매 알선·광고 음란물 등 불법·유해 정보를 그냥 지나치지 않고 모니터링해 적극적으로 신고하는 ‘서울시 인터넷 시민감시단’. 이들은 지난 한 해 동안 인터넷, SNS 및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상의 성매매 광고 등 불법·유해 정보 7만6,600건을 모니터링했다. 시민감시단이 모니터링을 첫 시작한 2011년 이래 역대 최대 수치다. 이를 규제기관인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 온라인 사업자 등에 6만5,202건을 신고해 4만8,473건에 대해 삭제, 접속차단, 이용 해지하는 결과를 거뒀다. 처리 중인 2,893건은 제외 모니터링 건수는 2018년 5만2,677건보다 45% 증가했고 신고 건수 또한 ’18년보다 31%가 증가한 65,202건으로 이는 역대 최대 수치에 해당된다. 이는 감시단이 일평균 255건의 유해정보를 꾸준히 감시해 얻은 값진 성과다. 예년에 비해 모니터링 건수가 크게 증가한 요인은 성매매 알선 광고들이 게시되는 환경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해 감시영역을 일상생활에서 흔히 사용하는 SNS로 다양화한 요인이 크다. 매체별로 신고 방법과 기준을 제시하고 SNS
(경기뉴스통신) 인천연구원은 최근 학술 논문집 ‘IDI 도시연구’ 통권 제16호를 발간했다. ‘IDI 도시연구’는 인천을 비롯한 국내외 도시연구 전 분야의 연구 성과를 게재해 도시정책연구를 발전시키는데 기여하기 위해 발간하는 인천연구원의 학술 논문집이다. 2016년 8월 한국연구재단 등재후보지로 최초 선정됐고 2019년 계속평가에서 등재후보 유지 판정을 받았다. 2017년부터 연 2회 발간되는 ‘IDI 도시연구’는 ‘기획논단’, ‘일반논문’, ‘도시리포트’, ‘서평’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통권 제16호에는 총 4편의 ‘기획논문’과 총 2편의‘일반논문’이 게재됐다. “평화교류시대와 도시정책”을 대주제로 한 기획논단은 인천의 도시 정체성을 평화적으로 재구성하기 위한 전략을 이론적 분석틀과 함께 제시한 ‘인천 서해 공간의 평화적 재구성에 관한 연구’, 현 정부의 신북방정책의 실현과정에서 직면한 정책과제를 진단하고 향후 발전과정을 전망한 ‘신북방정책과 남북러 삼각협력’, 2018년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에 맞춰 사회문화교류협력의 방향과 과제를 제시한 ‘판문점 선언을 계기로 본 남북 사회문화 교류협력의 방향과 과제’, 통일환경 변화에 따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와 인천신용보증재단은 2020년 소상공인 맞춤형 정책자금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금융복지 실현을 위한 다양한 보증사업을 통해 총 6,100억원의 보증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인천신보재단은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4,711억원의 신규보증을 지원했고 보증잔액은 올해 2월 중 1조2천억원 돌파가 예상된다. 2020년 보증사업별로 살펴보면 골목상권 활성화 특례보증과 일자리 창출 특례보증, 청년 스타트업 특례보증이 425억원 규모의 인천시 지속사업으로 추진되며 수출규제 피해기업 특례보증과 저신용자 희망드림 특례보증은 225억원 규모의 인천시 신규사업으로 상반기에 시행될 예정이다. 인천시 5개 지원사업은 최대 2%까지 인천시에서 이차보전을 해주며 재단에서는 보증료를 최저 0.8%로 낮춰 고객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할 예정이다. 정부의 정책자금지원도 확대된다. 작년 시행된 해드림 특례보증이 올해도 지원되고 있으며 2020년 소상공인정책자금이 자금소진시까지 지원된다. 기업은행 협약보증은 1%대의 매우 낮은 대출금리로 고객들에게 제공되고 있어 자금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또한, 2010년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시유지 가운데 활용가치가 없거나 보존이 부적합한 소규모 토지를 매각하고 미등기된 누락재산을 발굴하기 위해 정밀 실태조사를 오는 2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조사에서 매각이 가능한 토지는 시민들에게 매각해 공유재산 이용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미등기된 누락재산은 소유권 이전등기를 통해 자산을 확보해 인천시 재정확충에 나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조사대상은 도로개설 후 불필요한 잔여지 등 시에서 행정목적으로 사용하지 않거나 장래 활용가능성이 없는 토지로 총 612필지로 재산가액은 1,930억원에 이른다. 시는 도시계획상의 저촉여부와 공공개발사업 편입 여부, 향후 활용도 분석 등 관련 서류를 검토하고 토지 이용현황 등 현장 조사를 병행해 매각 가능 여부를 종합적으로 판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토지 취득, 기부채납, 양여 등을 완료하였으나 소유권 이전등기를 누락한 재산에 대해 관련 서류 수집과 현장조사, 지적측량 등을 통해 미등기 누락재산을 발굴해 소유권 이전등기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인천코트라지원단과 함께 내수기업과 수출 초보기업을 대상으로 1:1 전담 밀착 지원하고 초보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 돕는 ‘2020년 수출초보기업 멘토링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외 여건 악화와 글로벌 경기둔화 속에서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수출동력을 창출하고 중소기업의 수출비중을 확대하기 위해 신규기업에 대한 수출준비, 수출활동을 지원해 수출 붐업을 조성하는 데 의의가 있다. 특히 수출멘토링 사업은 수출입 경험과 시장 정보 부족, 전담인력 부재 등으로 해외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집중 발굴하고 기업이 원하는 현장 중심의 밀착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작년에 이어 2년차로 추진하는 인천광역시 핵심 수출지원사업으로 올해에는 10만 불 이하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33개사를 모집하고 2억9천6백만원을 지원한다. 주요프로그램은 수출멘토링과 수출지원단으로 추진된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수출멘토링’은 글로벌 역량진단과 소정의 절차를 거쳐 33개사를 선정하고 1년간 코트라 수출전문위원을 활용해 해외진출전략 수립, 수출입 애로 관련 1:1 전담 밀착지원 등과 이에 따른 기업당 24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16일 인천지역 최초로 관내 지역자활센터를 통해 저소득 청년들에게 제공되는 임대주택인 ‘사회적주택 오픈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사회적주택은 사회적경제주체가 LH 임대주택을 위탁받아 청년주거비 경감 및 안정적 주거지원을 위해 임대운영 및 관리를 직접 수행하는 주택이다. 이번 행사는 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가 작년 9월 LH로부터 사회적주택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위탁받은 사회적주택에 대한 오픈 행사이며 인천시, 인천지역자활센터협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여해 사회적주택 누리하우스 1호 현판식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서구 소재 주방기기 제조사인 키친아트에서 입주자들에게 냄비 세트를 증정해 청년들의 주거자립을 축하해 줬다. 한편 부평지역자활센터는 현재까지 위탁받은 40호에 대해 자활근로 사업단을 활용해, 청소, 하자보수 등 주택관리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명노 인천시 자활증진과장은 “이번 자활근로를 연계한 주거지원사업은 저소득층을 위한 자활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자활사업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자활센터와 협력해 지역특색에 맞는 자활일자리 확충과 인천자활사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인천지역 소상공인의 체계적인 창업지원을 위해 신사업 창업사관학교 인천지부 설립을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한 결과 지난해 8월 유치에 성공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6일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체험점포 “꿈이룸” 인천점을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 인천 체험점포 “꿈이룸”은 예비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을 준비하는 교육공간으로 전용면적 545.6㎡ 규모로 개별 점포와 회의실, 다용도실, 등을 갖추고 있다. 지난 10월에 선발된 10기 교육생들은 창업기초교육 및 상품지원 등 4주간의 이론교육을 마치고 23명이 4개월간의 체험점포 교육에 들어갔다. 체험점포에 입점하는 예비창업자는 음식업 4명, 소매업 7명, 문화 서비스업 2명, 교육 서비스업 1명, 일반서비스업 3명 등 다양한 신사업 아이디어로 창업을 준비 중이다. 앞으로 진행될 체험점포 교육은 점포경영을 직접 체험하면서 사업 모델을 검증해보고 또 전담 멘토를 통해 창업초기에 궁금한 점과 애로사항을 바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관학교 졸업생에게는 최대 1억원 한도의 창업자금을 융자하고 우수 졸업생에게는 매장 모델링, 시제품 제작, 브랜